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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buldda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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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buldda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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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bulddae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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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09T02:30: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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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교 때 내가 만든 작업 - 감정 없는 생물체 - 감정이 휘몰아칠 때, 이후 후폭풍까지도 이제는 너무 버겁다. 그만하고 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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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4:05:58Z</updated>
    <published>2026-03-27T04: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 있었다. 조형물이든 페인팅이든 어떤 작업이든 상관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제였다. 뭐였는지 주제도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철사로 뼈대를 세우고 사이사이 철조망을 엮어 붙여 전체를 까만 라카로 칠해 검고 심플한 모양의 생명체 둘이 마주보고 서 있는 조형물을 만들었다. 제목은 '감정 없는 생물체'였다.  크리틱 시간에 작업을 발표하며, 내 감정들이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U_jGPpOROtoFjYk9Q8GuQTZnt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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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즐거움을 판다' 화찰과 게임기-닌텐도 이야기 - 즐겁고 진솔한,&amp;nbsp;그러나 가볍지만은 않은 조직을 이끄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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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50:16Z</updated>
    <published>2026-03-24T02: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판사에 다니는 친구 덕분에 이따금 책을 무료로 받는다. 김 부장님에겐 다소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한 박스씩 받아 실상 읽는 책은 몇 권 되지 않는다. 내가 내 돈 주고 산 책 중에서도 읽는 건 얼마 안되는 미약한 독서력으로- 무상으로 받은 책까지 읽을 만큼의 관심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을 받으면 관심가는 책은 잘 보이는 곳에 꽂아놓고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6qknBxVLVho4yzvGsadpOgRp1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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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도망치듯 나왔다. 실로 오랜만의 백수가 되었다. - 그리고 글쓰기를 다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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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1:15:27Z</updated>
    <published>2026-02-27T01: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 그대로 도망치듯 나왔다. 죽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내 앞에 떨어질 일이 지금까지 '죽을 것 같은 수준'의 족히 두 배는 넘어 보였다. 기가 질렸다. 뒤가 어떻게 되든, 나는 못하겠다 싶어 얼른 그만두겠다 말했다. 대부분은 만류했지만, 나에게 매번 일방적으로-왜 지금, 이 시점에 갑자기 이걸 해야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아 어리둥절해지는- 일을 던지는 팀장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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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 피는 원해, 하지만 출산휴가 육아휴직 주긴 싫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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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7:03:13Z</updated>
    <published>2025-12-22T07: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고 싶어, 하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였나?  읽지도 않은 이 책 제목을 기억하는 이유는 뇌리에 한번에 박히는 워낙 '잘 짜여진 메시지'라서 그렇다. 좀체 메시지를 기억하기 힘든, 메시지 과잉 시대에서 내가 읽지도 않은 책 제목을 기억할 정도니까.  혹은, 요즘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 줄에 잘 담았다 싶어 그럴지도. 여튼, 이 메시지처럼. 요즘 직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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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함을 팔아 돈을 긁어모으는 작가의 마케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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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00:05Z</updated>
    <published>2025-11-13T04: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리티컬 코렉트'를 표방하며, 그에 따른 선한 이미지로 책을 팔고 TV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탄 어느 작가의 이야기. 이 정도면 작가보다는, 마케터 아닌가... 싶은 허탈함에 기록을 남긴다.  실제 어느 작가의 이야기다. 어려운 생활고를 이기며 글을 써오던 한 작가가 우연히 한 에피소드로 SNS에서 회자되고, 이 사연이 알려져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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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먹을 때. 꼭 한 숟가락을 남기는 이유 .  - 몸이 허해 흑염소탕을 먹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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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5:18:05Z</updated>
    <published>2025-11-04T04: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시에 2개 행사를 준비하고, 그제 일욜에 마지막 행사를 끝낸 후, 계속 달고있던 감기가 더쳐, 극심히 몸을 괴롭혔다. 요즘 몸이 허하면 혼자 회사 옆 흑염소탕을 먹으러 가는데, 생각해보면 흑염소의 효능보다는, 넓고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이 공간이 나를 쉬게해서인지도 모른다. 여기서 혼자 조용히 밥먹고, 10분동안 멍때리면 좀 힘이 나는 느낌.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VfGkaAWrZPGkqlpNO3VZO7uqC7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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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가르칠 책임은 사장님이 아니라 부모에게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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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8:36:47Z</updated>
    <published>2025-10-14T18: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국에서 보면,  장난감이 붙어 있는 비타민사탕 사달라 조르는 아이를 쉽게 본다. 내 아이도 그 중 하나다. 엄마 입장에서 이걸 거절하고, 아이의 분노를 통제하고 감당하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표현은 못하지만 속으로 슬그머니 짜증이 나기도 한다. 왜 이런 걸 팔아서 이 사단을 만드누...  그 상황을 간신히 모면하고 나오면 이번에는 달콤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I_cH8-phnWmFA-ZSv-3pPsW2E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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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에 걸렸다. 잘하지 못 할까봐 안 하는 병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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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8:28:13Z</updated>
    <published>2025-10-14T18: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시각 오전 3시 3분. 비로소 최근 내 이상증세를 정확히 파악했다는 작은 깨달음이 와, 오지도 않는 잠을 부르려 애쓰지 않고 조용히 거실에 나와 노트북을 켰다. 최근의 내 상태는. 긴 연휴를 즐겼다. 열흘 내내 명절로 인한 집안 행사와 아이 챙기고 놀아주기를 제외하곤 계속 집안을 정리했다. 아이 돌잔치를 한 다음날 이사온 이 집에서 오늘까지, 제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HNTPQ6A-CatgZyW1dNfAI7oG-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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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이론-재능이 좀 없어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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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8:29:34Z</updated>
    <published>2025-09-25T12: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략, 이론, 한마디로 공부라는 것은.  잘 익혀두면 나에게 재능이 없어도, 중간 이상 (잘하면 상하권까지도) 할 수 있는 장치가 되는구나.  물론 재능이 있는 사람은 이기지 못해. 재능이 있는, 천재는 배우지 않아도 감각적으로 정답 혹은 훨씬 뛰어난 무언가를 생각해내고 내놔.  하지만 인간의 99%는 천재가 아니니까. 그렇다고 1%의 천재 입만 바라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YDko3-W1-05Q5Xz1yl8u_6IAB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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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런 때 글을 쓰지 못한다 - 햇사과, 올해 첫 사과인 '홍로'가 배송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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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6:55:49Z</updated>
    <published>2025-09-05T06: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자로 일할 때 내가 하루 집중해 한 편의 글을 쓰는 횟수는 2~3편. 보도자료 처리와 같은 집중도 50% 이하로 처리할 수 있는 기사 말고, 내가 얼개를 잡아 제목, 리드, 본문, 마무리, 교정까지 고도로 집중해 써내야 하는 기사의 숫자.   지금은 홍보직으로 옮겨 '집중해 써내야 하는 글의 수'가 하루 5편 이상이 되었다. 실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건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xXxZZ0xJtGpd6WTZuqQ4MVcry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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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빙산의 일각? 그게 얼마나 중요한데. - 빙산의 일각만 보고도, 여러 빙산 중 그 빙산을 선택했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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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4T08:33:14Z</updated>
    <published>2025-08-24T06: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도 무알콜맥주를 사다놓고는 아이를 재우다 곯아 떨어졌다. 남편과 '오랜만에 회식이다!'하며 퇴근길 무거운 짐에도 불구하고 낑낑대며 사다 나른 무알콜인데. 이제는 아이 재운 후 TV켜놓고 홀짝이는 간이회식도 어려운 나이와 체력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무알콜이라니! 언제부터인가 나는 '유알콜' 주류를 아주 꺼리게 되었다.  '왜 저런 걸 돈주고 사먹는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vfrIsJrzNSAT1kxvPzBV3vecz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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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사심이 들어가는 순간, 망해. 마가 끼거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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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0:08:08Z</updated>
    <published>2025-08-19T04: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책을 쓰고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브런치 들어와서 뜬금없이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결혼 전, 한 해 여름휴가를 통으로 제주도 구석에 있는 하루 4만원짜리 호텔(이라 쓰고 거의 모텔에 가까운) 5박6일을 예약한 적 있다. 여기에 틀어박혀, 랜터카 없이 버스타고 제주 시내에 두어번 다녀온 걸 제외하곤 호텔 방과 그 앞 파스꾸찌 카페에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NdnY9Ql1uEuwl3Df2QHnPYefn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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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해 본다'가 사라지길 기대해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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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7T05:19:56Z</updated>
    <published>2025-06-07T03: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글을 읽다보면, 끝에 다다를 수록 글의 마무리를 어떻게&amp;nbsp;할 것인가를 기대하게 된다. 글의 진행이 옹골지고 박진감 넘칠 수록 기대감이 차오르다, 끝을 '기대해 본다'로 맺었을 때 그 실망감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  특히 자기 생각을 밝히는 신문 칼럼에서 이런 경우가 왕왕 있다. 사실, 내가 보기에 이 마무리가 한 때 크게 유행했던 건 사실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NDLnguT34uVBONfQQT3Y8X3XU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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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시대가 자존감을 어떻게 소비하고 있나. - 단적인 예를 보았다. 뉴스에서. 영어유치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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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02:54:12Z</updated>
    <published>2025-01-06T02: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자존감'이란 말이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심리학이 유행하기 시작한 근 10년 내외의 일일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 현재 인간관계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의 원인을 심리학에서 찾으려 했고, 그 안에서 진주처럼 하나의 핵심 단어를 찾아냈다. '자존감'   이 모든 게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구나.   나 역시 이 단어에 몹시 꽂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B10blvyTimMocbXEOZ9CCKEHo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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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기 단축근로, 이 좋은 걸 왜 안하나 했더니 - 안 하는 이유가 다 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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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09:16:34Z</updated>
    <published>2024-08-23T06: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전부터 회사가 약속했던 육아기 단축근로 중이다. 근무시간을 하루 2시간 줄여 9시 출근, 오후4시 퇴근한다. 디지털시계를 설치해놓고, 4:00:00이 되자마자 퇴근 버튼을 누르고 컴퓨터 전원이 꺼지기 전에 사무실을 나선다. 잰걸음으로 이동해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38~40분. 나에게 4시 38분은 마의 시간이다. 아무리 달려도, 이 시간 내로 도착하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fCoFVzO-YuUz6t7gqph4CieWZ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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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단녀의 마음은 정말 단단하기도 하여라 - 그 단단한 마음을 깨뜨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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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03:15:22Z</updated>
    <published>2024-07-26T06:2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같은 처지의 학교 후배와 (업무시간인 관계로 카톡대화로) 긴 대화를 나눴다.  후배는 아이를 낳고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둔 지 4년이 넘은 상황에서, 예전에 일하던 회사의 상사에게 다시 출근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아 고민하고 있었다. 그 상황을 건네들은 나는 먼저 말을 걸었다. '고민 중이라고?' '응 언니, 결론이 안 나.'  고민하는 이유가 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8ukTMKE_FCpI2211E33Nx9MHR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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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센터, 악몽의 저 편에 머문 알바 - 오늘 아침, 사무실 전화기가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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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2T05:04:51Z</updated>
    <published>2024-07-12T0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25  콜센터. 나도 콜센터에서 알바한 적 있다. 한 20년 전 일이다. 직장을 잡지 못하고 백수로 살며 언론고시 공부만 하던 때, 마케팅아카데미에서 알게된 언니가 소개한 알바였다. 돈이 궁했고, 그 일이 무슨 일인지 잘 몰랐으며, 잘 몰라도 누구나 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Vg_0NqG79L_a5Ubo0xmQ3V23Z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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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날 전초전, 맛있는 삼계탕 - 벌써 삼복더위가 코앞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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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9:42:19Z</updated>
    <published>2024-07-09T05:4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에 막은 전복삼계탕이 너무 맛있어서, 계산하며 사장님께 &amp;quot;포장도 되나요?&amp;quot; 여쭤봤다. 남편과 아이도 잘 먹을 것 같아 한번 여쭤본 건데, 사장님은 이 삼계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재료로, 어떻게 준비해내는 지를 A부터 Z까지 설명하실 기세다. 결론은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준비가 필요하니 &amp;quot;적어도 픽업하기 40분 전에는 미리 전화로 주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X8VvXcj52ZjlxHTFoDHr9C7Tu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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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 깎기 - 연필, 연필깎이, 연필 깎기에 대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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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4:25:07Z</updated>
    <published>2024-07-05T05: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은 언제나 전쟁이지만, 오늘은 더욱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나는 늦게 일어났고, 남편도 늦잠을 잤으며, 아이도 늦게 일어났다. 셋이 집을 나서야 하는 마지노선은 7시 50분. 7시 30분에 셋 중 제일 먼저 눈을 뜬 나는 3분 만에 샤워를 하고 아이 입에 빵을 욱여넣었다. 8시에 피난민같은 행색으로 집을 나섰으니 나는 화장은커녕 머리도 제대로 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hqcSY7I4QB9KYjma9Vhy0DzKd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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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들 집회 기사를 보다 깜짝 놀랐다. - 물가에 내논 자식을 보는 심정-이라고 이해해보려 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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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6:37:50Z</updated>
    <published>2024-06-19T06: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때에는 절대 아프면 안돼- 라며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아이 이마를 짚어본다. 평소보다 뜨듯하다 싶으면 가슴이 내려앉았다가 아이가 눈뜨고 밥먹고, 쉬 하고, TV보며 잘 놀면 또 안도한다. 아프면 안돼. 나도. 아이도. 우리 식구도. 이 시기 잘 넘어가자- 종교는 없지만 기도하는 마음으로 뉴스를 본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겼나.  의사들이 만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6S%2Fimage%2FQmWFxesMQOn2FkwuOQ0As-iFH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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