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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그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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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혼자 보는 영화가 함께 읽는 영화로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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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2T09:11: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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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일기 2 - 짧고 강렬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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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6T14:06:57Z</updated>
    <published>2020-05-16T08: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평소와 달랐다. 갈까 말까를 고민했다. 비 오는 날씨는 아니었다. 폭우라면, 우중런을 생각하며 조금은 내켰을 것이다. 부슬비들이 날려와 창에 맺히는 날씨였다.        가는 길에 비를 좀 맞았다. 바람이 불면서 추위에 노출되는 게 느껴졌다. 비는 멎는 듯 멎지 않았고, 하늘은 개는지 개지 않는지 확실치 않은 날씨였다. 먹구름 사이, 뜨는 해도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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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죄 많은 소녀 - 갈 곳 없는 죄의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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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2T09:25:30Z</updated>
    <published>2020-05-10T10: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 수 없는 수화로 시작한다. 반 아이들은 영희에게 박수를 보내준다. 끝마친 영희의 표정은 피폐함으로 가득 차 있다. 영희가 보낸 수화의 의미는 영화 후반부에 묵직한 자막으로 재전달 된다.        영화는 한 여고생, 경민의 자살 이후, 학생들, 선생님, 학부모 너나 할 것 없이 죄의식에서 벗어나려 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자살이 벌어진 이유보다는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2sSJkAO25ID5lPy3TE2P9ICwi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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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리뷰 : 파수꾼 - 공허한 아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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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2T04:32:56Z</updated>
    <published>2020-04-19T11: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소는 폐 기차역, 무심히 공을 주고 받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우정 어린 모습이 펼쳐지지만, 한켠으로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무심코 던진 공이 의도치 않은 타격을 주고 때로는 원하는 대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아이, 기태가 죽었다. 친한 무리 중 희준은 전학을 가버렸고, 동윤은 학교를 자퇴했다. 죽은 기태의 아버지, &amp;lsquo;조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12T6_y87zjZZ0rQ4oUXuKOX1O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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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일기 1 - 마음의 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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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19:17Z</updated>
    <published>2020-02-08T11: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여의도에서 러닝을 시작한다. 주중에는 직장인으로 바글바글한데, 금요일 저녁만 지나면 굉장히 한적한 곳이 된다. 특히 여의도 공원이 더욱 그렇다. 정확히 9시, 공원 한 복판에 서면 나 혼자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곳에서 보는 파란 하늘을 추천한다. 서울 토박이로서, 이렇게 넓은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데가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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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500일의 썸머 - 둘이 있어도 외롭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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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03:03:42Z</updated>
    <published>2020-01-09T14: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하고 있어도 외로운 순간이 있다. 하나 둘 솟아났던 마음들이 권태의 감정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가슴 한 켠이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은 '역시나'라는 확신으로 바뀌고, 둘이 있어 외롭기보다는 차라리 혼자가 낫다는 생각에 헤어짐을 결단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연애를 해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두 남녀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점은 '환승'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YKlK964WS79GqN916HbW_FQBi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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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꿈의 제인  - 불행함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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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08Z</updated>
    <published>2019-12-26T14: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팸(family)를 전전하는 가출 소녀 소현, 그녀는 자신의 첫 번째 말이 거짓이었다고 회고할 정도로 스스로의 감정/생각에 솔직하지 않은 인물이다.  타인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사랑을 했고, 버림받지 않으려 살아온 그녀는 세상과 가까워지는 것이 무엇보다 어렵기만 하다.  그녀를 받아주는 곳은 같은 고아원 출신의 '정호 오빠', 하지만 그도 소현을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FJuhwNAJItAy5hJn9PLIlzcwG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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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택시 드라이버 - 나는 '선'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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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08Z</updated>
    <published>2019-12-22T15:2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레비스는 베트남 전쟁 퇴역군인이다. 전쟁 후 그는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리다 소일거리 겸 야간 택시 운전사에 지원하게 된다. 특별히 찾아주는 곳도, 하고 싶은 일도 없는 그는 택시 운전수 일을 하면서 뉴욕의 이모저모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뉴욕을 이유 없이 경멸하기 시작한다.   베트남 전쟁이라면, 미국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전쟁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wy0fkZ36neoQjG92zwFh7iH4sWw.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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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블레이드 러너 2049 - 관계 속에 존재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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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7T14:41:15Z</updated>
    <published>2019-10-20T10:3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개발, 발전이 완료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구의 주인인 인간, 인간이 만들어 낸 복제인간, 복제인간들을 관리하는 블레이드 러너라는 서로 다른 존재들을 대비시키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다.   인간을 지향하던 블레이드 러너, K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궁금해하며 그 과정을 좇아간다. 영화는 K의 정체성, 사멸되기 까지의 과정, 이를 통해 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VyDSxZsmwySss3Uat3Ie2MVma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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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메이즈 러너 - 현대판 파리대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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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1T08:11:08Z</updated>
    <published>2019-10-19T14: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데없이 등장하는 괴물, 출구를 찾는 아이들, 서서히 밝혀지는 조직의 정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 전체 플롯은 윌리엄 골딩의 소설 '파리대왕'과 유사하지만, 아이들이 맞서 싸우는 대상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메이즈이며, 정체불명의 대상에 의해 설계되어 있는 점이 달랐다. 등장인물 간 관계도 단순, 명료하고 흔한 멜로 없이 오직 액션의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FxZeMCdvB_la9xpuVgYA1EyAM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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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빅쇼트 - 믿음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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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0T08:58:55Z</updated>
    <published>2019-02-07T07: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은 대상물의 가격에는 대상의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어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실제 가격을 변화시키는 상당량의 힘은 대상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인 경우가 많다. 서울 집 값을 예로 들어도, 서울이 살기 좋은 측면도 있지만 서울이 부여하는 '상징'이 집 값 상승을 지지하는 측면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금융도 마찬가지다. 금융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SwXVJAFBejO_ZeKXKtKVgL9smKI.jpg" width="46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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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버닝 - 분노는 희망도 태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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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6T12:50:56Z</updated>
    <published>2019-01-20T03: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계의 가장 강한 속성 중 하나는 불이 아닐까 싶다. 불은 약한 불이든 강한 불이든 모두를 흡수하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이다. 스스로 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불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할 수 있고 어딘가로 사라질 수 있다. 영화는 종수, 해미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순수함, 희망이 어떻게 버닝 되어지는지를 그리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e6A9J1cv89dBkPuTD2BEJjxHJ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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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시 - 시 한 편 쓰기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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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6:43:20Z</updated>
    <published>2019-01-06T07:0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반적으로 여백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과정이 띄엄띄엄 진행되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시 한 편으로 응축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시란 무엇이고, 시란 어때야 하는지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토리는 마음씨 고운 할머니가 시 강연 수업에서 시 한 편을 완성해가는 내용이다. 진흙 속에서 핀 꽃이 아름다워 보이듯, 그녀를 둘러싼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Zmcx7fbr_Py8fdsifoYUp626A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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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머니볼 - 변화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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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00:47:37Z</updated>
    <published>2018-12-08T02: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실패한 야구선수가 있다. 고교시절 촉망받는 인재였지만 데뷔 이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은퇴 해야 했던 빌리. 실존 인물이기도 한 그는 스카우터로 변신해 에슬레틱스라는 최약체 팀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이 영화는 가장 낮은 곳에서라도 변화를 일으켜보고 싶은 빌리의 인생, 그리고 야구를 대하는 그의 신념이 담겨 있다.    그는 실패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It6cv-8ZTT2QXPdIoJuh_w4N_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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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라이프 오브 파이 - 이야기가 가진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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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7T09:44:29Z</updated>
    <published>2018-11-19T08:2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이야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 헤밍웨이의 사례를 들자면, 그는 산티아고 해변에서 만나게 된 노 어부로부터 인생의 걸작 '노인과 바다'의 영감을 얻는다. 발음도 불분명하고 한 톤 다운된 어조로 전달된 '청새치 이야기'는 당시 창작의 한계에 놓여 있던 헤밍웨이에게 한줄기 빛을 제시해준다. 그리고 단숨에 완성된 '노인과 바다', 그는 노 어부를 찾아가 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v8T9oqHAIKNKCpIJ5Pcj-wrNU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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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블랙스완 - 마지막 몸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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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0T13:58:46Z</updated>
    <published>2018-11-13T09: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레 도중 등장하는 악령, 그림자가 되어 그녀를 조종한다. 뒤를 볼 수 없는 상황, 어두운 기운을 주입받는 그녀, 이내 꿈에서 깨어나며 날개 죽지에 긁힌 상처를 발견하게 된다. 영화는 완벽에 집착하던 모범생 배우가 광기를 끌어안은 채 혼신의 연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다룬다. 날개 죽지에 난 상처는 계속 재생산되며 극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인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WNNoCHE9CQuxl3UW7aKpSH27T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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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블랙 - 내겐 다른 '검정'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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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8T22:11:16Z</updated>
    <published>2018-09-27T11: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리를 들을 수 없고 빛을 느낄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삶을 다루고 있다. 감동적인 부분은 장애인과 그를 가르치는 선생의 위치가 뒤바뀌어 간다는 데 있다. 사하이는 십수 년간 미쉘의 곁을 지키며 도움을 주지만 어느새 기억을 잃어가는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다. 그리고 미쉘을 떠나게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다시 만난다. 하지만 사하이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Kv1d8vCcVgYqneNqCJwwIzYEi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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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제 8요일 - 보기에 참 좋았다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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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7T09:36:29Z</updated>
    <published>2018-09-09T04: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리는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직원을 가르치는 비즈니스 맨이다. CEO와 독대를 하고 회사 내 개인 공간이 있을 정도로 재능, 명성을 갖췄지만, 가정 내에서는 간단한 갈등 해결도 어려운 인물로 그려진다. 어느 날, 딸의 생일임을 뒤늦게 알아채고 과속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실수로 개를 친다. 그 개의 주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조지. 그는 이미 죽은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g7g8qRYMSkaCiRyRwd6KMKriB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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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존 말코비치 되기 - 타인으로 시작해 타인으로 끝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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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1:22:01Z</updated>
    <published>2018-09-01T10: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5분간 말코비치가 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뉴욕에서 꼭두각시 인형 공연을 하는 존 쿠삭은 거리를 전전 긍긍하다 15분간 말코비치가 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언제나 주눅 들고 자신감이 없던 그는 15분간 말코비치가 되는 방법을 알게&amp;nbsp;되었을&amp;nbsp;때,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amp;nbsp;보인다.&amp;nbsp;늘 한탄만 하던 자신으로부터 벗어날 탈출구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누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KAm__MQR49mSufyZOlG9Ytl6M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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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클로저 - 자아와 순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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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2-05T04:32:53Z</updated>
    <published>2018-08-19T02: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보고 느낀 감상은 자유롭다는 점이었다. 4명의 주인공이 한정된 공간에서 가까워지다 멀어지고 상대를 바꿔가며 마음을 주고받는 게 꼭 춤을 추는 것 같았다. 전개가 빠른데, 대사 위주로 이어지다 보니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고 대사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가 담겨 있어 심정 변화를 추론해볼 뿐이었다.    사람들은 어떤 점에 끌릴까? 비슷한 부분에서 동질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tKazbzTQ3n556g2E5sXOHto_H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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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미션 임파서블 5(폴 아웃) - 주변부터 챙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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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3T10:15:19Z</updated>
    <published>2018-08-07T10:2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한 톰형, 톰 크루즈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돌입하는 과정을 액션으로 풀어낸 영화다. 러닝 시간이 다소 길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플롯, 긴장을 돋우는 스파이의 역할, 물량으로 밀고 나가는 전개 속도 등 지루할 틈이 없던 영화였다. 대역 없이 생생한 액션 씬이 많은데 모두 청량감과 시원함을 선사해주는 요소 중 하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Fw%2Fimage%2F6QBpSwSO3nf22GmW0byMSFvK9eU.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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