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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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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onjoo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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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여자. 연기하고, 글을 씁니다. (특이사항: 조용하게 사고치는 타입.)</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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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3T04:12: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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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reathe ! 숨 쉬어 ! 이 각박한 세상에서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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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1:59:32Z</updated>
    <published>2025-08-27T01: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 갔다. 연기를 배우기 위해. 영어로 연기를 해보기 위해. 갈 때는 직업적인 돌파구를 찾기 위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돌아올 때 나에게 남은 건, 나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  1. 내 두려움과 고통의 대부분은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서 나온다. 2. 나는 생각보다 밝고, 열려있다. 3. 나는 생각보다 모험을 좋아한다. 낯선 곳에서 적응하며 나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r-ZPTyqM-7fNMXc5BBS4UpKUr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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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을 멈춰. 목표는 꼴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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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0:56:42Z</updated>
    <published>2025-07-08T10: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나의 고질병을 고백한다. 나는 리셋병을 가진 자이다. 사람마다 발병 이유가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 잘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욕망 하늘을 뚫을 기대감과 이상주의, 완벽주의 알량한 자존심 의 합작으로 발생하곤 한다.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거 말고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보자며 시작한 연기. 그걸 시작하고 나서도 여러번 리셋병이 발동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N7lJinMNLNXmwZxzXwzBk9qSSsI"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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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준생이 아닌 예술가 - 취준생을 그만둘 의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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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1:30:02Z</updated>
    <published>2021-05-31T14: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탈락 오늘도 어김없이 오디션 탈락 문자를 받았다.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달받으면 나는 대개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첫 번째, '나를 떨어뜨리고 얼마나 잘 되나 보자'는 생각과 함께 대성공할 미래를 그리며 정신승리. 두 번째, '나는 쓰레기야. 나까짓게 뭘 하겠어'하는 생각과 함께 좌절과 실패의 쓴맛을 곱씹으며 의욕상실.  보통은 이 두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3JDDKiiPK19526Tv3IXja3tpI8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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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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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6:16Z</updated>
    <published>2021-04-07T08:1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했다. 인생에서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사람들이 나를 봐주지 않아서.&amp;nbsp;속상하고 축 처진 마음으로 집 앞 공원을 걷고 있었다.  우중충한 내 마음과는&amp;nbsp;공원은 산책하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활기를 띄고 있었다.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열심히 꽃사진을 찍고 계시는 어르신들이었다. 나이는 6~70대 정도 되어 보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yxalWSXQ7lSVM25g04CvcPo1zKQ.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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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포장하지 않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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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5:57Z</updated>
    <published>2021-04-06T15:2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기수업에서 현직 드라마pd님의 특강을 들었다. 오디션과 드라마 촬영 현장, 연기에 대한 이런저런 문답을 진행하고 나서 수업 말미에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야 뭐 그간 했던 대로 주로 어떤 이미지의 역할을 맡았었는지 위주로 주-욱 경력을 나열했다. 나는 이런이런 역할을 했었고, 이걸 좋아하고, 몇년생이고... 뭐 그런 것들.  모든 사람들의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JHC0P-iwFTeTd6UzEkQPk6nuX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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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스하는 여자 - &amp;lt;퀸스 갬빗&amp;gt;로 보는 체스와 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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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39Z</updated>
    <published>2020-12-29T11: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스하는 사람 '체스 플레이어'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기물들이 놓인 체스판 위를 누비고 다니는 정갈한 손, 정돈된 의상, 가지런한 자세, 귀족적인 분위기. 지금 당신이 그린 이미지 속 체스 플레이어는 남성인가, 여성인가? 흔히들 '체스하는 사람'하면 &amp;nbsp;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자세로 체스를 두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세계 체스연맹에 따르면 전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WtLGUQ6jKcQGYBV53PbU8R7Yf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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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산을 오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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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5:10:39Z</updated>
    <published>2020-12-07T13: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뒷산에 올랐다  올라가는 길만 걱정했는데 내려가는 게 더 문제였다 발을 헛디딜까 두려워  한발 내딛는 게 쉽지 않았다  나는 참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구나 올라가는 길만큼 내려가는 길도  완만해야 하는 사람이구나 스스로 도전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다 착각이다 넘어지기 무지하게 싫어하는 사람이다  작은 산을 오르면서도 깨닫는 것이 있다  202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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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찐따가 되었나 - 평범한 날의 심심한 깨달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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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2:05:19Z</updated>
    <published>2020-11-25T07: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찐따 같아.&amp;rdquo; 오랜만에 만난 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 기분이 나빴다. 집에 돌아오며 생각했다.  &amp;lsquo;찐다 같은 게 뭐지?&amp;rsquo;   구글에 [찐따]를 쳐봤다. 이렇게 나왔다.  찐따는 '어수룩한 사람', '찌질한 사람',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이다.  읽으면서 &amp;lsquo;나 같네?&amp;rsquo;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보기에도 나는 아직 어수룩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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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눈물 - &amp;ldquo;내가 너한테 얼마나 기대했는데..&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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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3T07:58:28Z</updated>
    <published>2020-11-22T10: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하루였다. 소소한 외부 일정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이른 저녁 즈음 집에 도착했던 나였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거실 소파에 누워 신나게 통화하는 엄마가 보였다. 어딜 가나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엄마는 전화통화 조차도 토크 프로그램에 나온 출연자처럼 한층 업된 모습으로 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듣게 되는 엄마의 전화통화 소리를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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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배우가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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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2:35:17Z</updated>
    <published>2020-08-30T08: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왜 연기를 시작한 거예요?&amp;rdquo; 내가 연기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오디션 장에서, 대학원 면접장에서,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 앞에서 나는 수도 없이 &amp;lsquo;내가 왜 배우가 되려고 하는지&amp;rsquo;를 설명해야 했다.  이런 질문이 나오는 것은 참으로 당연하다. 나는 10대 시절&amp;nbsp;착실하고 모범적인 성실한 학생이었고, 좋은 대학에 가서 변호사나 외교관, 공무원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MVsdES0lXSvHOLADp0cTzY0d-9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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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결혼이야기', 그리고 엄마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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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2:32:59Z</updated>
    <published>2020-08-28T14: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결혼이야기&amp;gt;를 보았다. 내 주변엔 벌써 가정을 꾸리고 아이도 낳은 사람들도 있지만, 결혼을 안한&amp;nbsp;나로선 영화 속 니콜과 찰리의 감정을 그저 짐작할 뿐이었다. 뉴욕과 LA의 거리만큼 멀어진 둘의 관계를 보며, 결혼이란 건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처음에는 어느정도 맞춰주다가, 어느 순간에 &amp;lsquo;LA가 낫냐 뉴욕이 낫냐&amp;rsquo; 같은 정답이 없는 문제를 놓고 설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ui4_z622l7_rTEzdRvxpej1AF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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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소공녀', 그리고 나의 작은 방 - 고시원 살이를 끝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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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6T10:13:31Z</updated>
    <published>2020-08-27T13: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소는 가사도우미 일을 한다. 그녀에겐 위스키, 담배,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는 미소. 하지만 집세가 오르고 더이상 월세를 내지 못할 상황에 이르면서 그녀는 떠돌이 생활을 시작한다. 위스키와 담배를 포기할 순 없으니까. 세상이 뭐라하건 자신의 기준대로 살아가는 미소의 떠돌이 생활기. 그리고 그 이야기를 위트있게 그려낸 영화 &amp;lt;소공녀&amp;gt;다. 영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ihos-m8lRhZiBigOteV_gop4U5I.jfif" width="30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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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과 가난에 대하여 - 자아실현 하고픈 자들이여 &amp;lsquo;가난프레임&amp;rsquo;에 속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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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2:20:25Z</updated>
    <published>2020-08-27T12:5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일을 하면, 가난은 감수해야 하는가?   아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돈 못버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는 말은 현실에 타협한 사람들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하는 말이다. 그건 진실이 아니고, 비겁한 자들의 바람일 뿐이다.   그들은 자신과 수준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동료들이 멋지게 꿈을 이루고 자아실현도 하면서 돈까지 많이 벌길 원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L1%2Fimage%2FJig15FXiSgmdrsQBx7p4vFatapI"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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