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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곤즈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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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enybor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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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이 10년차 직장인이라면, 커리어 vs 임신 중 어떤 쪽을 택하실래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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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5T02:44: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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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5장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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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9:09:51Z</updated>
    <published>2025-03-26T12: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으로서 임신을 준비하는 일, 그리고 유산을 경험하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사회는 출산율이 낮다고 걱정하지만, 정작 여성들이 임신을 고민하는 현실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나는 유산 후 다시 출근했을 때, &amp;lsquo;일과 감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amp;rsquo;라는 질문에 맞닥뜨렸다. 회사를 다니면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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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후 회사로 돌아간다는 것 - 5장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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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21:25:28Z</updated>
    <published>2025-03-24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산 후, 나는 유산휴가를 썼다. 초기 유산은 주말을 포함해 5일이 주어졌지만, 내 연차를 붙여서 총 7일을 쉬었다. 그 시간이 충분할 리 없었다. 몸은 조금씩 회복되었지만, 마음은 따라오지 않았다. 일을 하지 않으면 감정이 차올랐고,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출근 첫날,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 묘한 위화감이 들었다. 얼마 전까지 매일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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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하면서 임신을 준비한다는 것 - 5장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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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0:37:23Z</updated>
    <published>2025-03-24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시간을 가지면서 돌아보니, 내가 겪은 일들이 단지 나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회사에서 임신을 준비했던 수많은 여성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마치 누구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처럼, 다들 조용히 각자의 방식으로 버티고 있었다.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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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밀려났을까? - 4장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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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23:17:02Z</updated>
    <published>2025-03-24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떠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amp;ldquo;나는 왜 밀려났을까?&amp;rdquo; 성과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회사 내에서의 입지 문제였을까? 퇴사 전까지 나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했다. 실적을 내려고 노력했고,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해냈다. 하지만 회사는 단순히 &amp;lsquo;성과&amp;rsquo;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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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돌아보는 회사의 현실 - 4장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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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9:11:26Z</updated>
    <published>2025-03-23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회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상태에서 벗어나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떠난 회사는 지금쯤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내가 빠진 자리에서, 나의 업무는 누구에게로 넘어갔을까?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나의 공백이 조금은 느껴지고 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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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한 자유 - 3장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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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17:10:16Z</updated>
    <published>2025-03-2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결심한 후, 실 근무 기간이 일주일 남았다. 그 일주일 동안, 나는 퇴사 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했다. 실업급여 덕분에 당장 생계 걱정은 없었지만, 커리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한 마음에 하루 루틴을 계획해보았다.&amp;nbsp;회사에 다닐 때처럼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할 것 같았다.  출근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 이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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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출근  - 3장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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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6:10:36Z</updated>
    <published>2025-03-21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그 결정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amp;lsquo;버틸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내 몸과 마음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날, 퇴사를 결심한 순간, 마음 한 구석에서 조금은 홀가분한 감정이 들었다. 그러나 그 감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이 선택이 옳은지 확신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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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자리 - 2장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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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23:03:26Z</updated>
    <published>2025-03-20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조조정 소문이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배경을 알게 된 순간, 모든 것이 더 허탈해졌다. 단순한 실적 문제가 아니었다. 회장은 대표를 탐탁지 않아 했고, 팀장은 대표 라인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그 팀장이 이끄는 마케팅 부서는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의 직격탄을 맞았다. 결국 회사의 정치 싸움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다. 부서마다 감원 이야기가 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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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후 남겨진 것들 - 2장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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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9:11:15Z</updated>
    <published>2025-03-19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산 후, 몸은 빠르게 회복되지 않았다. 첫 번째 유산 때보다는 기력이 덜 빠졌을 뿐이었다. 하지만 마음은 달랐다. 소파술을 받고 출혈이 멈추고, 배의 멍이 옅어져도 내 안의 공허함은 여전했다. 산후 보약도 챙겨 먹으며 몸을 회복하려 애썼지만, 여전히 무기력함이 내게 남아 있었다. 몸이 나아지는 만큼, 마음의 무게는 더 깊어지는 것 같았다.  기능의학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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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임신, 또 다시 유산 - 2장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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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02:42:08Z</updated>
    <published>2025-03-19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유산 후, 우리는 부부 상담을 받았다. 성향이 정반대인 우리는 자주 부딪혔고, 상실감 속에서 더 많이 다퉜다.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다섯 달간의 상담 끝에 조금씩 마음이 정리되었고,  2025년 1월, 나는 다시 두 줄을 보았다. 마침 크리스마스가 배란기였기에 우리는 이 아이를 '크리스마스 베이비'라고 불렀다.&amp;nbsp;하지만 기쁨과 불안이 동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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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가를 내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다 - 1장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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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0:48:02Z</updated>
    <published>2025-03-18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산 후, 몸도 마음도 예전 같지 않았다. 출근길 계단을 오를 때마다 숨이 가빴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조차 버거웠다. 밤이면 뒤척이며 잠을 설치고, 아침이면 몸이 돌덩이처럼 무거웠다. 하지만 가장 힘든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아이를 잃었다는 현실이 문득문득 떠올랐다.  퇴근길 창에 비친 내 모습이 낯설었다. 가끔은 이 모든 게 꿈이라면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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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후 찾아온 몸의 이상 신호 - 1장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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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9:11:09Z</updated>
    <published>2025-03-18T08: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나는 첫 번째 유산을 했다. 기적처럼 찾아온 두 줄이었지만, 아기집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수치만 올라갈 뿐, 내 몸은 임신을 유지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나는 모든 가능성을 붙잡고 싶었지만, 결국 선택지는 하나뿐이었다. 유산을 받아들이고, 소파술을 받는 것.  소파술 전날, 나는 생애 처음으로 미주 신경성 실신을 경험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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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렸던 두 줄, 그런데 암이라고요? - 1장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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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7:54:01Z</updated>
    <published>2025-03-17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그날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다. 아침 일찍 눈을 떴을 때,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amp;nbsp;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랍을 열고 임신 테스트기를 꺼냈다.&amp;nbsp;기다리는 몇 분이 한없이 길게 느껴졌다. 그리고 희미하게 나타난 두 줄.  '이게 진짜야?'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다시 보았다. 선명하지 않았지만, 분명한 두 줄이었다. 기쁨과 당혹감이 동시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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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5장 -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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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04:06Z</updated>
    <published>2025-03-16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으로서 임신을 준비하는 일, 그리고 유산을 경험하는 일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사회는 출산율이 낮다고 걱정하지만, 정작 여성들이 임신을 고민하는 현실을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  나는 유산 후 다시 출근했을 때, &amp;lsquo;일과 감정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amp;rsquo;라는 질문에 맞닥뜨렸다. 회사를 다니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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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 후 회사로 돌아간다는 것 - 5장 -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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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04:06Z</updated>
    <published>2025-03-16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산 후, 나는 유산휴가를 썼다. 초기 유산은 주말을 포함해 5일이 주어졌지만, 내 연차를 붙여서 총 7일을 쉬었다. 그 시간이 충분할 리 없었다. 몸은 조금씩 회복되었지만, 마음은 따라오지 않았다. 일을 하지 않으면 감정이 차올랐고, 가만히 있으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출근 첫날, 사무실 문을 여는 순간 묘한 위화감이 들었다. 얼마 전까지 매일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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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하면서 임신을 준비한다는 것 - 5장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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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04:06Z</updated>
    <published>2025-03-16T04: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시간을 가지면서 돌아보니, 내가 겪은 일들이 단지 나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회사에서 임신을 준비했던 수많은 여성들이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우리는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마치 누구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처럼, 다들 조용히 각자의 방식으로 버티고 있었다.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 내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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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밀려났을까? - 4장 -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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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04:06Z</updated>
    <published>2025-03-15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의 특징   회사를 떠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문득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는 왜 밀려났을까? 성과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회사 내에서의 입지 문제였을까? 퇴사 전까지 나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했다. 실적을 내려고 노력했고,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해냈다. 하지만 회사는 단순히 &amp;lsquo;성과&amp;rsquo;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았다. 더 중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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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며칠이 지나고 나서야, 나는 비로소 회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상태에서 벗어나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떠난 회사는 지금쯤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까? 내가 빠진 자리에서, 나의 업무는 누구에게로 넘어갔을까?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고 있을까? 아니면, 나의 공백이 조금은 느껴지고 있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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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한 자유 - 3장 - 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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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퇴사를 결정한 후, 실근무 기간이 일주일 남아 있었다. 마지막 일주일 동안 나는 퇴사 후의 삶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했다. 실업급여 덕분에 당장 생계 걱정은 없었지만, 커리어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한 마음에 하루 루틴을 계획해보았다.  회사에 다닐 때처럼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할 것 같았다. 출근해야 하는데, 아니,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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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출근, 그리고 퇴사 결정 - 3장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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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2:04:06Z</updated>
    <published>2025-03-13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결정은 쉬운 것이 아니었다.&amp;nbsp;마지막까지도 '버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amp;nbsp;하지만 내 몸과 마음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상태였다. 퇴사를 결정한 날, 회사는 예상보다 덤덤했다. 인사팀과의 면담은 간단했다. 이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었기에, 내 퇴사는 회사 입장에서 특별한 사건이 아니었다. 권고사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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