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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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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ybee091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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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폭력 사건 재판 방청기를 연재하기 위해 브런치의 문을 열고 현재는 간헐적 운동러의 일상드로잉과 사소하고 얕은 덕질기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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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8T09:2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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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찬 방송의 효능 - 대광고의 시대를 표류하는&amp;nbsp;방송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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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3:00:32Z</updated>
    <published>2026-04-13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가 뭐, 대단한 일 하는 건 아니잖아. 24시간 광고만 틀 순 없으니까 광고 사이에 넣을 '방송'이라는 걸 만드는 거지. 방송 사이에 광고가 있는 게 아니라, 광고 사이에 방송이 있는 거야.&amp;quot;  서브 작가 시절, 내부 일정 때문에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아이템을 떠맡아 급하게 VCR 한 편을 제작해 내보낸 뒤, 동료들에게 자조적으로 한 말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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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고 아름다운 여성 노동자의 시간 - 여성 기상 캐스터와 남성 기상 전문가의 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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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39:04Z</updated>
    <published>2026-04-09T23: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령주의 사회일수록 나이 듦과 늙음은 동의어로 간주된다. 그러나 나이 듦과 늙음의 상관성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 남성에게는 나이 듦이 곧 늙음을 의미하지 않지만, 여성에게 나이 듦과 늙음은 같은 말이다. 대개 중산층 이상의 남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권력과 자원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성은 그 반대다. - 정희진, [페미니즘의 도전], 2005   오래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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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해자가 돌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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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58:27Z</updated>
    <published>2026-04-07T05: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내가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보던 중, 카메라 뒤에서 출연자와 대화를 나누는 목소리에 놀랐다. 내가 아는 목소리인데 이 프로그램에서 다시 듣게 될 줄은 몰랐다. 여기서 다시 들리면 안 되는 목소리 아닌가? 설마, 했지만 제작진 스크롤을 보니 내가 짐작했던 그 이름이 거기 있었다.   '언제 돌아왔지?'  사건은 2018년,  다양한 업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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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벼이 바람에 날려 무겁게 내려앉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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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5:30:05Z</updated>
    <published>2025-03-26T06: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에 자주 찾던 북한산 문수봉으로 향했다. 등산로에 툭 튀어나온 부러진 나무뿌리 위치까지 기억할 만큼 익숙한 길이었다. 그런데 그 산의 풍경이 일변해 있었다. 곳곳에 소나무의 가지가 부러지고 아예 몸통이 쪼개져 있기도 했다. 바닥에는 아직 푸른 솔잎이 융단처럼 깔려있었다.  얼마 전 내린 습설 때문이었다. 충분히 춥지 않은 겨울에 내리는 젖은 눈은 그만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j-L_tJ6bsSa0Dq8z1uM4yf1YS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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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디어 엘리트와 방송국 계급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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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0:28:10Z</updated>
    <published>2025-02-03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가 누구이기에 이런 결정을 내리냐고요? 저희는 미디어 엘리트입니다.  2012년 제작된 HBO 드라마 [뉴스룸]의 시작을 알린 인상적인 문장이다. 주인공 윌 매커보이는 시청률에 영합해 온 과거를 반성하며 이제는 유권자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를, 권력은 물론 시청자 입맛에도 구애받지 않고 취재 보도할 것이며 자신의 의견을 내놓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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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도와준다는 회사 - 예술인 고용보험, 상실코드 26-1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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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55:40Z</updated>
    <published>2024-12-02T05: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가운데&amp;nbsp;[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라는 드라마가 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90년대 김연아'라 불린 스포츠 스타 [이정은]의 정치 역정을 다룬 블랙 코미디인데&amp;nbsp;그의 남편 [김성남] 캐릭터가 특히나 풍자적이다.&amp;nbsp;허우대 멀쩡하다고 가끔 방송 섭외 좀 받는, 케이팝부터 떡볶이까지 입 안 대는 분야가 없지만 대충 정치 평론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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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한국이 싫어져서 - 경쟁, 자기 착취 그리고 같잖은 계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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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10:39:44Z</updated>
    <published>2024-09-24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고 통보를 하면서 E국장은 말했다.  자신이 방송일을 오래 했는데 '이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싶다고.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도 했다. 그가 말한, '이것'이란 아마 작가를 갈아치우는 일일 것이다.  적당히 어르고 달래면 적당히 좋게 좋게, 나갈 거라 생각했겠지. 그런데 도무지 쉽게 나가지 않는 방송작가 하나 때문에 기어이 얼토당토않은 사유나마 구색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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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MF 때 실직자들이 북한산으로 간 이유 - 추석 연휴, 가족을 만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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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6:30:04Z</updated>
    <published>2024-09-20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IMF 당시, 북한산과 관악산 등 서울과 그 주변 산은 양복 입은 등산객들로 매일 북적였다고 한다. 누군가는 가족에게 차마 실직을 알릴 수가 없어서, 또 누군가는 일없이 집안에 앉아 있을 수 없어서 기원과 공원, 도서관 그리고 산으로 향했다. 특히 북한산은 1998년 일사분기 방문객이 전년 대비 38.6%나 증가했을 정도였다. ( 출처: [IMF 등산객 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9_h369V0U8kmMsyoO-YAVuCVB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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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고 2개월 차, 백수의 나날 - 절망에 고여있고 싶진 않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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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3:13:31Z</updated>
    <published>2024-09-13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고당하고 두 달 가까이 시간이 흘렀다.  일 없이 하루하루 살아보니, 역시 사람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구나, 싶다.  그렇다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다른 목적이 있어서 존재하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세상에 나왔으니 즐겁게 살기라도 해야 할 것 같다.  일자리를 잃은 대신 얻는 건 남의 간섭 없이 온전히 쓸 수 있는 하루 24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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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그만 두지 않으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회사 - 웃을 수 없는, 충격 실화 오피스 코미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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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05:59:04Z</updated>
    <published>2024-09-10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협박하시는 건가요?&amp;quot; 팀장이 내게 한 말이다.   협박이란 무엇일까.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형법상의 협박죄란, 대충 '네가 OO 하지 않는다면 나는 XX를 할 것이다'라는 식으로 상대방이 어떠한 일을 하도록 강제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것이라는 정도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는 팀장에게 무얼 강요하거나 위해를 가하겠다고 암시했던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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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내 따돌림에서 버티는 방법 - 정신과와 달리기, 그리고 지리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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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55:52Z</updated>
    <published>2024-09-06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난생처음 정신과  정신과 초진 잡기가 쉽지 않다는데 극한 호우가 예고된 날이어서인지 당일 예약이 가능했다. 이런저런 검사를 해보니 스트레스 지수는 최고치이고 우울과 불안이 높다고 했다. 의사는 당장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어느 날은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오지도 않는 잠을 청하기도 했고 또 어느 날은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친구들을 붙들고 하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b_o8hV9zKhcZ-stO3hQ21YiB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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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고자 아이디어로 프로그램 개편을? - 시청률 하락 때문에 메인작가 교체라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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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5:15:24Z</updated>
    <published>2024-09-03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일의 무수히 많은 단점 가운데 하나는 영영 안 보고 살고 싶은 회사나 사람을 어쩔 수 없이, 그것도 내 집안에서 마주치게 된다는 것이다. 한동안 해당 시간대에 TV를 켜지 않았다.  그러다가 해고당하고 한 달여쯤 지난 어느 날, 채널을 돌리다가 나를 해고한 팀에서 제작한 방송을 보게 됐다. 출연자에게 질문하는 귀에 익은 목소리. '그러면 다들 촬영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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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쉽게 잘리는 게 싫으면 정규직 하지 그랬어요?&amp;quot; - 이상한 방송국의 '을'들과 '그 방'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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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06:22:05Z</updated>
    <published>2024-08-29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꿈을 꾸면 다시 그 방으로 끌려가곤 했다. 아니 방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등 돌린 사람들 너머로 홀로 앉아 있는 나에게로 돌아간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어쨌든 많은 일이 벌어졌던 그 방.  그 방은 건물 8층에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오른쪽 복도 끝, 너른 사무공간으로 향하는 길목에 가벽을 세워 만든 작은 방이었다. 문 앞에는 프로그램명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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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국, 이상한 비정규직 나라에서 해고됐다 - 정의로운 언론인, 우리의 '갑'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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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56:01Z</updated>
    <published>2024-08-27T04: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7월 17일, 상암 MBC 앞에서는 보도국에서 근무하는 '방송지원직'이라 불리는 방송작가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사실 프리랜서, 특수고용직이 일반적인 방송작가 가운데 MBC 보도국의 '방송지원직' 방송작가는 좀 특별하다. 어쨌든 그들은 노동법상 노동자니까.  MBC 보도국은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방송작가 부당해고 이슈가 발생했다.  20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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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은 죽도록 걷고 싶어서, 지리산 -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38km의 지리산 성중종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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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3T03:44:30Z</updated>
    <published>2023-07-02T18: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주縱走 능선을 따라 산을 걸어, 많은 산봉우리를 넘어가는 일  하나의 산에는 여러 봉우리가 있다. 북한산도 정상 백운대를 비롯해 만경대, 노적봉,&amp;nbsp;인수봉, 원효봉, 문수봉, 의상봉, 보현봉 등 무수한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그러한 산 봉우리를 두 곳 이상 지나는 능선 산행을 종주라고 부른다.  국립공원 1호이자 가장 면적이 넓은 지리산의 경우 봉우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WPh01jmPNXpdanjIUEfmbJsDk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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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과 고도차를 두고 멀어지기 - 북한산을 오르는 다섯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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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5:27:33Z</updated>
    <published>2023-06-06T16: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재가 있다면 이런 것일까, 최근 3년은 하여간 되는 일이 없었다.   어느 자리든 3개월을 넘기기 어려웠고 덕분에 수입도 크게 줄어든 와중에 둘째 고양이가 큰 병을 진단받았다.  내 고양이는 명랑하고 씩씩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이겨낼 수 없었다.  산소통을 싣고 오가던 강남의 심장전문병원에서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며 약도 지어주지 않고 심지어 오늘 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UdmQROoghfG5SywyOTbctjBtS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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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산은 벤츠를 타고 오르지 못한다 - 간헐적 운동러가 등산에 빠진 첫번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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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8:56:13Z</updated>
    <published>2022-12-20T06: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한산은 벤츠를 타고 오르지 못한다. 청계천 여공이던 한 누님은 이를 감지하고 등산학교의 우등생이 됐다. 직장의 부조리를 달리기와 라이딩 뒤로 떨쳐내는 청춘들이 있으며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인생을 역전시키기도 한다. 무명의 노동과 예술은 드러나지 않은 채 생활에 개입해 주변 사람들의 깊숙한 변화를 이끈다. 자기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은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20viTDCQvYD1Ersy5ccVkpRi_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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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새로운 베를린 장벽, 뮤지컬 [헤드윅] - 혐오 시대에 이 극의 흥행은 어떤 의미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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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9T00:52:38Z</updated>
    <published>2021-08-27T11: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1년 작 뮤지컬 영화 [헤드윅].  언제쯤 봤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OST를 듣고 또 들었던 기억이 난다. 첫 넘버 'Tear Me Down'부터 폭발하는 마이너리티와 저항의 에너지에 20대의 내가 빠져드는 건 당연한 일. 게다가  'Origin Of Love' 넘버에 담긴 쓸쓸하고 로맨틱한 정서도 사랑했다.   다시 십수 년이 흘러(이제 내 나이 아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mTIEYJ4M3jlq4oAl-nAjnr4x9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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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고통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되네?  - 스트레칭과 셀프 고문에 대한 상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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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31T08:54:19Z</updated>
    <published>2021-04-24T02: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째 취미발레 초급반인 나에게 스트레칭 시간이란 &amp;lsquo;셀프 고문, 어디까지 가능한가&amp;rsquo;를 진지하고 쓸데없이 고민하는 시간이다.   틈틈이 선생님이 다가와서 눌러주고 당겨줄까봐 두려움에 떠는 것도 잊지 않으면서.   어쨌든 관절을 뽑고(!) 근육을 늘리고(!) 격하지만 발전 더딘 스트레칭을 마치고 나면 온 몸이 말랑말랑 해지는 느낌이긴 하다.   그나저나 올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CQcGrEFDnZoxPRf3Um1PV_zkH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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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냥집사가 운동부족일 수 밖에 없는 이유  - 홈트의 다양한 장애물(혹은 하지 않을 핑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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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7:42:14Z</updated>
    <published>2021-02-20T07: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전쟁같은 냥집사의 홈트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MQ%2Fimage%2FenZsDPZTYCcl5yhA_iUkVJ6TU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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