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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nsu M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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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sum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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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디터 겸 프로듀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콘텐츠를 만들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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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9T02:42: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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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의 속도 - 강원도가 0.5배속이었다면 서울은 5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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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02:32:25Z</updated>
    <published>2021-09-03T14: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휴가로 4박 5일을 강원도에 있었다. 서울 바깥에서 이렇게 긴 시간을 보낸 건 올해 처음이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 3일 정도는 종일 바닷가에 있었고, 비가 많이 내렸던 나머지 시간에는 숙소와 차에 있었다.   강원도에서도 가장 북쪽에 있는 고성은 느슨했고 느렸다. 바닷가의 파도는 아주 낮게, 규칙적으로 쳤다. 낮에 들렀던 칼국수집에서는 엄마 또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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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가 아닌 삶으로 접근하기 - 다큐멘터리 &amp;lt;길모퉁이가게&amp;gt;가&amp;nbsp;시간으로 이야기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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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10:34:19Z</updated>
    <published>2021-02-01T15: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켜켜이 쌓인 시간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된다.  고등학교나 대학에 가지 않은 비진학 청소년들이 모여 일하는 도시락 배달 가게. 이름은 &amp;lt;소풍가는 고양이&amp;gt;.  3년 전에, 어디선가 이 이야기를 처음 듣고는 관심이 생겨서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하루나 이틀 정도 가게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찍어두고, 당사자인 청소년들을 인터뷰해보면 이야기가 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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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두 시와 카메라 셔터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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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4T02:48:20Z</updated>
    <published>2021-01-12T04:0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늦은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현관 밖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바닥에서 무거운 뭔가를 질질 끄는 소리. 누가 이 시간에 이렇게 소리를 내나 싶어서 귀를 기울여봤더니 별안간 소리가 멈췄다.   그리고는 이내 찰칵, 하는 소리가 들렸다. 새벽 2시 17분이었다. 그 카메라 셔터 소리를 듣자마자 모든 상황이 이해되었다. 누군가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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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법이 너무 피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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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46Z</updated>
    <published>2021-01-07T17:2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의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여러 법안을 어떻게 다뤄볼 수 있을까 이야기하다가, 문득 나는 법이 너무 피로하다고 했다. 법에 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 특히 영상으로 - 다룬다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했지만, 그냥 이 '법'이라는 걸 둘러싸고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피로하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언론에서, SNS에서 자꾸 오르내리는 법안들의 이름을 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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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레이스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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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3T02:06:47Z</updated>
    <published>2021-01-01T16: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 저녁에 집 근처를 달리면서, 문득 올해는 마라톤 대회를 다시 한 번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 달리는 것이 익숙하지만 심심하기도 하고, 가끔은 자주 해오던 일이더라도&amp;nbsp;분명한 목적을&amp;nbsp;정해두고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5년 전에 처음으로 대회에 나가서는 10km를 43분 후반에 끊었는데, 이제는 언감생심이다.&amp;nbsp;지금은 5km 지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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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너스 하이는 목표가 아닌 걸 - 달리기와 콘텐츠의 실패에서 느낀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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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2:34:49Z</updated>
    <published>2020-05-02T17: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의 어느 선선한 밤. 경인교대의&amp;nbsp;우레탄 트랙을 뛰고 있었다.&amp;nbsp;그러다 어느 순간 이상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이 몸이 가벼워졌다. 몸에 잔뜩 들어가 있던 힘이&amp;nbsp;풀렸고, 다리가 저절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amp;nbsp;그날 나는 10km까지만 정해두었던 마음 속의 한계를 넘어서, 처음으로 15km 언저리를 달렸다. 나중에 찾아보니 그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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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일은 왜 그래야 했을까 - 엄마는 한 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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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3T02:11:56Z</updated>
    <published>2020-04-09T17: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만든 콘텐츠들 보면 노동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어쩌다 관심을 갖게 됐어요?  얼마 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 우물거리면서 이전의 레퍼토리를 반복하려 했다. 아, 개인적으로는 화장품 공장에서의 아르바이트나 택배 물류창고에서의 경험이 컸는데- 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꺼내다가 문득 엄마가 생각났다. 정확히는 엄마의 일이.  엄마는 인천의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Wh%2Fimage%2FGRXDFsyI4WLNcAJbHCIaainm9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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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인터뷰를 하고 싶어요 - 인터뷰 섭외에 모조리 실패한 뒤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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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3T04:24:06Z</updated>
    <published>2020-02-09T16: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송하지만 이번 인터뷰에 응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요.    갑자기 날아든 메시지 첫 문장을 읽는 순간 아, 하는 탄식이 절로 새어 나온다. 이번에도 실패구나. 어쩌지, 마감은 정해져 있는데. 이번 주의 모든 인터뷰 섭외가 수포로 돌아가는 순간이다. 두 분께 인터뷰를 요청하는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고, 한 분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Wh%2Fimage%2F2TQJOUZ13KBKFHMe-9wNux3JO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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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이 아닌 나를 위해 달리는 법 - 나는 오랫동안 잘못 달리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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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1T15:28:43Z</updated>
    <published>2019-12-18T15: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야, 나 생각보다 잘 뛰잖아? 제대하면 마라톤이나 해볼까?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 -그것도 3시간 안에 완주하는 일명 '서브-3'-&amp;nbsp;는 스물두 살에 제대하고 나오면서 8년 뒤인 서른 살까지 달성하기로 했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다. 그 서른 살이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이 목표는 이미 글렀다. 군대에서 아침마다 강제로(!) 달리기를 하면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Wh%2Fimage%2FeXZ2R2pPYyjNYMj3kHvg7nP6zXs.jpe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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