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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늑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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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reewolf</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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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본에서 커피 내리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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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16T06:46: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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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1 - 차마 인스타에는 올리지 못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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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1:55:20Z</updated>
    <published>2021-09-06T17: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라도 맛있는 게 먹고 싶었던 날에 먹었던 건 결국 인스턴트 라면이었고 어디라도 놀러 나가고 싶었던 날에도 나는 집에 처박혀 있었고 누구라도 좋으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날조차도 그 누구와도 만날 수 없었다  대부분의 날들은 그랬다. 당연히 그렇지 않은 날도 있었다  먹고 싶은 것을 사 먹고, 놀러 나가고 싶은 날에는 나가고, 누구라도 좋으니 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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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마메야 카케루 - 더하는 것이 아니라 곱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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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1:54:48Z</updated>
    <published>2021-01-28T00: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메야에&amp;nbsp;새로운&amp;nbsp;점포가&amp;nbsp;키요스미&amp;nbsp;시라카와에&amp;nbsp;생겼습니다. 이름은&amp;nbsp;곱한다는&amp;nbsp;뜻의&amp;nbsp;카케루. 오래전부터 오픈을 준비해왔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오픈이 미뤄졌고 오늘(1월 27일)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전석 예약제로 운영되고 메뉴는 마메야와 같은 원두 라인업으로 추천하는 원두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코스, 같은 농원의 다른 품종 코스, 같은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R5-f9YBz2QqycMQUUYLJ1iEsU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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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1) - 월간 동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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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56Z</updated>
    <published>2020-12-30T07: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지를 씁니다. 누구한테 가닿을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써내려가봅니다.  벌써 한국에서 거처를 옮긴지 3년이 되었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오고갔던 한국인데 1년이 다 되도록 한국에 가질 못하고 있네요. 만나고 싶은 사람들,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한가득입니다. 도망치듯 떠나온 곳이 되려 그립다는 것이 어찌보면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도망치듯 왔기 때문에 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EGNGcAws_0KZSb1cpQEj2WgE7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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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명 - 글을 써야 하는데 잘 안써지더라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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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1T00:04:00Z</updated>
    <published>2020-12-09T12:1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글을 써야 되는데.. 라는 마음은 계속 있었는데 글이 잘 써지지 않더라구요.  지금까지 써놓은 글이 잘 쓴 글도 아니면서, 일단 써보자, 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왔지만 이번에는 봐도 봐도 도저히 못 봐주겠는 수준이 되어서 왜 이런 걸까&amp;nbsp;고민을 해봤어요.   인풋이 모자라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뭘 쓰고 싶은지, 여러분이 뭘 보고 싶은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pV6BeHK4mOy-pZKEJR7lfhLML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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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요스미 시라카와 - 블루보틀 1호점. 로스팅 공간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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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1:59:09Z</updated>
    <published>2020-10-01T02: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요스미 시라카와는 묘지도 많고 절도 많다. 도심이라고 불릴 만한 지역에 이렇게까지 묘지가 많은 것도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고 불교 사찰도 많아서 걷다 보면 어디선가 향 내음이 솔솔 풍겨오기도 한다.   처음 일본에 와서 블루보틀 1호점에 방문했을 때에는 날씨도 좋지 않아 수많은 묘지와 절들 사이를 걸으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속에 왜 굳이 이런 곳에다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gtjI6_raCdT67DtzfD2NHAB4n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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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킷사텐에 대해서(1) -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아름다우며 사랑처럼 달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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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1:52:13Z</updated>
    <published>2020-09-04T15: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블루보틀을 창업한 제임스 프리먼은 일본의 킷사텐 문화에 꽤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고 했었더랬다. 나는 일하며 아직 실제로 제임스를 만나본 적은 없고, 그의 인터뷰가 실린 잡지를 읽어본 적은 없지만 어쨌든 그가 창업한 블루보틀의 한 일원으로서 그 영향 아래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 어째선지 가끔은 킷사텐을 찾게 된다. 새까만 커피. 토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uz_m8ypwP8K0Rptp4ylACv_Z-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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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함께 일을 해나가고 싶다 생각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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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2:00:03Z</updated>
    <published>2020-08-30T14: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대 시절, 작고 혼자서 운영해야 하는 개인 카페에서 주로 일하며 지내왔다.  주인 아주머니가 취미 삼아 하는 카페도 있었고 하루 매출이 0원인 적도 있었다. 커피를 뽑는 일보다 파스타를 만들거나 스테이크를 굽는 일이 많았던 카페도 있었다. 또 어딘가는 18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팔면서도 아르바이트 친구 1명이랑 둘이서 한 시간에 25만 원을 팔아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DTYn8HT7bO5s6RiIdFDuBGcJo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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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블루보틀이 뭔데 - 스페셜티 커피는 또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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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2:01:30Z</updated>
    <published>2020-08-29T15: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벅스는 알아도 블루보틀 모르는 사람은 아직도 많다. 적어도 일본에서는 그랬다. 한국 지부가 오픈한 지 1년이 훌쩍 넘어버린 지금, 한국에서 블루보틀을 아냐고 물어보면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일본 블루보틀 3호점인 신주쿠에 1년 반 넘게 소속되어 있는데, 가끔 카페를 찾은 게스트가 블루보틀이 미국에서 왔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n1dj16D3lPzSyKTC7hZw17q2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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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할 자신이 없어서 시작을 못했다. - 일광욕으로 깨달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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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02:02:26Z</updated>
    <published>2020-08-28T06: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온 지 2년이 훌쩍 지나버렸고 블루보틀에 입사한지는 벌써 1년 반이 지나갔다.  브런치를 시작해야지, 만화 일기를 그려야지, 블루보틀에 다니면서 느끼는 점 같은 것도 써서 남겨야지, 일본에 있는 유명한 카페들을 간 것들로 글을 써야지.. 하고 싶었던 것은 많았는데 무엇 하나 손댈 수 없었다.   잘할 자신이 없었다.  원하는&amp;nbsp;수준의&amp;nbsp;글을&amp;nbsp;써내려&amp;nbsp;갈&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jF%2Fimage%2FUNWBzpoBZkNRJwi25RWzvsRsi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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