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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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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에만 머물던 감정들이 주저하지 않기를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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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1T16:59: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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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택시 - 나에겐 장애인 친구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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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05:45:58Z</updated>
    <published>2021-07-06T03:0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좋은 주말.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목적지를 말하고 기사님을 바라보니 기사님을 말 대신 조수석 뒤를 가리켰다. 시선을 옮긴 곳엔 태블릿 피씨가 있었다. 화면에는 마이크 버튼과 &amp;lsquo;목적지를 말해주세요&amp;rsquo;라는 문구가 쓰여있었다.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하며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를 또박또박 얘기했다.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님은 바로 출발하셨고 당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Q%2Fimage%2FP6vPms2ifoPQQlqiq9a967TJvj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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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볕이 머무르는 시간 - 겨울에는 잊혔던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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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04:12:21Z</updated>
    <published>2021-07-02T00: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었던 야근이 끝나고 정말 오랜만에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야근 택시를 타고 퇴근하는 일을 며칠 반복하다 보면 점심시간에 잠깐 느끼는 햇빛을 제외하고는 봄이 왔다는 걸 느낄 여유가 없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낄 즘 재택근무 공지가 내려왔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아직까지 창문을 열어놓기에는 쌀쌀한 날씨였는데 그날은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봄 내음이 한가득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R1qNEixZFTkJS2tQBL32wBVK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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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은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_1 - 삼키지 못한 밤의 오프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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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23:57:25Z</updated>
    <published>2021-06-28T16: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45평 남짓한 넓은 집에서 세 가족이 촛불 하나로 몇 개 월을 버텨야만 하던 때가 있었다. 저녁 7시가 되면 우리 집은 다른 집보다 일찍 해가 졌다. 우리는 어스름 해질 때쯤이면 각자의 방이 아닌 거실로 나와 촛불 주변을 에워싸고 앉았다. 얼굴에는 주홍빛이 일렁이었고 서로의 눈에 비친 불빛에 의지한 채 날이 밝을 때까지 서로의 곁을 떠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Q%2Fimage%2FOSt9CmsYh8FgL2WdEgazX3L-o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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