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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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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고 콘텐츠 만드는 사람&#x1fa9e;마음 관리 전문가 &#x1f9d8;마음연구소/실험하는아이디어컴퍼니 대표운영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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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5-27T05:5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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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게 쓰는 편지 - 이제 할 수 있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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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1:37:30Z</updated>
    <published>2026-04-15T21:3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우리 아빠, 생각해 보면 어릴 때 부모님에게 편지 쓸 일이 종종 있었는데 말이야. 1년에 한두 번 어버이날이나 아빠 생일날. 이럴 때 편지에만 사랑한다는 말을 했던 것 같아. 그것도 꽤나 형식적으로 말이지. 아빠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평소에 표현을 많이 했어야 하는데, 평소에는 늘 아빠에게 차갑게만 대했어. 아빠가 농담을 해도 애써 웃지 않으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NqaSJGodeG2-s_DlTzjyeHg5V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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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도 외로웠겠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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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58:55Z</updated>
    <published>2026-04-15T00: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세상을 떠난 건 2005년 3월 10일, 음력 2월 1일이었다. 대학교 4학년이 된 나는 취업 준비보다 여전히 내면에서 들려오는 욕망과 욕구들에 충실한 채 살고 있었다. 아빠의 사망 소식을 들은 것도 작곡이 해 보고 싶어 지인들과 시작한 음악의 화성 스터디 모임에 가는 길이었다. 홍대에 있던 모임 장소로 가는 길. 따뜻한 봄날이었다. 지하철에서 창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4_g3CWnhu3s38B8rAZHqt0eaI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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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왜 그냥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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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21:12Z</updated>
    <published>2026-04-13T03: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불쑥불쑥 혼자 여행을 떠나곤 했다. 다친 이후로 사회생활을 하지 않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적이었다. 어떤 날에는 군생활을 하고 있던 작은 외삼촌을 면회하러 가기도 하고, 서울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큰외삼촌을 찾아가기도 했다고 한다. 나나 내 여동생을 데리고 포항에 있는 사촌형을 만나러 갈 때도 있었다. 한 달 이상 아빠 혼자 도보 여행을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prRv2pwtULsOE2HzL3nj2e50N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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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향해 달려갔던 날, 나도 무너져 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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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2:38:23Z</updated>
    <published>2026-04-09T21:2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의 어느 여름이었다. 시험 기간이라 일찍 집에 도착했다. 모처럼 가족 모두가 집에 모여 있었다. 하지만 이날 또 어김없이 아빠와 엄마는 싸움을 시작했다. 가슴속에 쌓고 또 쌓아 오던 분노가 한 번에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나는 부엌에 있던 칼을 들고 아빠를 향해 달려갔다. &amp;quot;제발 좀 그만해. 아빠, 죽여버릴 거야.&amp;quot; 결국 아빠 앞에 멈춰 선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bpQsW_EE2iNO42vcDYIUY-OEg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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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아빠랑 차 타고 가던 날이 좋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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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0:51:59Z</updated>
    <published>2026-04-08T00: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내 동생이 태어난 후 아빠는 자주 첫째인 나를 데리고 바다와 사촌형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곤 했다. 당시 아빠 차는 트럭이었다. 과일 장사를 해 보겠다고 하니 할머니가 회사에 있던 차 한 대를 아빠에게 주셨다. 그리고 아빠가 쉬는 날에는 나와 단 둘이 그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아빠와 단둘이 차를 타고 가다가 졸리면 아빠 옆자리에 누워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1mhAPz9UI2JMnf5NSEBnNF6v9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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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많이 무서웠어,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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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55:24Z</updated>
    <published>2026-04-06T23: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나 우리 다섯 가족만 같이 살게 되었다. 막내는 갓 태어났고, 연년생이나 다름없는 둘째도 엄마와 아빠의 손이 많이 필요하던 시기였다. 나는 4살쯤 된 것 같다. 우리 집은 2층 건물이었다.  골목길 안 4거리 코너에 있는 집으로 1층은 코너에 상가가 바로 보였다. 상가 공간은 꽤 넓었다. 그래서 그곳은 한동안 술집에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K6xRGMIsD4JWyfM0YjW9npo9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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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amp;mdash; 이제야 꺼내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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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1:47:37Z</updated>
    <published>2026-04-05T21: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때 아빠의 '구원자'가 되지 못했어. 2년간 햇빛을 보지 않고 집 안에서 어둡고 긴 터널 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악뮤의 수현이 다시 세상의 빛 속으로, 사람들 속으로 걸어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그녀의 오빠 찬혁에게 한 방송에 나와 얘기하더라.  &amp;quot;오빠는 나를 다시 세상으로 꺼내준 구원자야.&amp;quot;  수현의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아빠를 떠올렸어.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GKX2QQfkRQiMbLBerRoa-JFm_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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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에 집중하지 않는 삶 - 내 인생의 본질은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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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00:54Z</updated>
    <published>2026-04-03T00: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꿈을 꾸면서 웬 동물에게 내 손을 물려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잠에서 깼다. 언젠가부터 생생한 꿈을 꾸면 잊어버리기 전에 챗지피티에서 물어봤다.  '이런 꿈을 꿨어. 융의 무의식적 관점에서 해석해 줘.'  꿈에서 나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amp;lsquo;주는 역할&amp;rsquo;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인의 공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bzC3Qw75biwaTsNJqqH76CSRu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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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 중2의 영어 성장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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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3:14:09Z</updated>
    <published>2026-02-10T23: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방학이 시작되면서 예비 중2 비가 찾아왔다. 기존에 공부방에 다니던 제이는 3월부터 함께 공부를 했지만, 영단어를 외워오라고 집으로 가져간 책 2권이 모두 사라졌고, 어디있냐고 묻는 질문에 '어딨는지 모르겠다'는 대답만 돌아올 뿐이었다. 공부방에 와서 영어 원서 읽기와 중학교 평가문제집을 푸는 것을 병행했다. 조금씩 나아지긴 했으나 영단어가 바탕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CHKEJXn1hx188_wi_3XtZ1A66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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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고도 짧은 호주 가족여행이 끝났다 - 가족 여행이 내게 남긴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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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0:51:09Z</updated>
    <published>2026-02-02T18: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난 후 한 번도 직접 얼굴을 못 본 둘째 조카의 얼굴을 보는 것이 이번 여행의 첫번째 목적이었다. 태어난 후 100일만에, 그리고 두 돌쯤이었던 작년에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첫째 조카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그리고 잠시나마 우리들(할머니, 고무들, 고무부)이 아이들을 보는 동안 조카의 부모인 남동생 내외가 육아에서 잠시나마 해방될 수 있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ftVkMg1c-NZFp9Gofql5Al6Zyh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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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살, 4살 조카라는 거울 - 가족여행에서 바라보는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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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9:58:00Z</updated>
    <published>2026-01-29T19:5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인들이 휴식을 취하러 오는 관광 도시 누사에 온 지 5일째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 밖에서는 수십 마리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   어제 누사의 날씨는 무척이나 변덕스러웠다. 아침 7시 짝꿍과 나는 러닝을 하러 나가려고 했다. 남동생 가족들이 함께 나셨다. 우리는 러닝에서 산책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리조트 문을 나서 바로 길을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y5EN3eK4t_CLR7dP1_-xs1vgxp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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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여행 중(투움바, 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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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23:32:31Z</updated>
    <published>2026-01-27T23:3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조카의 돌을 맞이해 얼굴을 보러 호주에 왔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짐을 쌀 때부터 약간의 긴장감이 있었다. 블로그에 찾아보니 호주 입국 심사가 좀 까다롭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단 가공식품이나 포장된 음식을 제외한 음식물, 야채, 과일 등은 절대 반입이 금지 된다. 또한 의약품 같은 경우에도 입국신고서에서 신고하는 게 좋은데, 어떤 블로그에는 영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Sghjurgk50q0wJmdtnA4wcjnxK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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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릿, 끝까지 해내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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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0:25:49Z</updated>
    <published>2026-01-25T13: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왜 그렇게 시작은 하는데 끝까지 해내는 일이 없었을까?&amp;rsquo; 이 고민을 하다가 발견하게 된 책 &amp;lsquo;그릿 Grit&amp;rsquo;. 이 책을 쓴 저자는 우리나라의 육군사관학교와 비슷한 &amp;lsquo;웨스트포인트&amp;rsquo; 대학에 어렵게 입학한 학생들이 왜 중도포기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과연 우리나라의 수능과 같은 미국의 SAT 점수가 2년간 준비한 학교를 2개월도 채 다니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pXD4aELJexiBVhp00jOsH-YIqv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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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이 마음&amp;rsquo;을 버리니 마음이 편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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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21:46:09Z</updated>
    <published>2026-01-23T21: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를 계속 시도했다. 하지만 끝을 내지는 못했다. 시작하려고 할 때 도파민이 분출한다. 하지만 시작하고 얼마 안 가서 분출되었던 도파민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불안한 마음이 자리 잡는다.  &amp;lsquo;이게 될까?&amp;rsquo; &amp;lsquo;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amp;rsquo;  불안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를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온다. 한 마디로 &amp;lsquo;자기 신뢰&amp;rsquo;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JlGu7NmSTTnUmYNKydovZ0LSqA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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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할 때만 가슴 뛰는 당신에게 - 도파민의 거짓말 (보상 예측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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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1:00:06Z</updated>
    <published>2026-01-08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뇌가 건네는 달콤한 거짓말, &amp;lsquo;도파민&amp;rsquo; 우리의 뇌는 교묘한 사기꾼과 같다. 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인다. &amp;quot;저것만 가지면 행복해질 거야.&amp;quot; &amp;quot;이번 한 번만 더 성공하면 만족할 수 있어.&amp;quot; 하지만 막상 그 목표를 이루는 순간, 약속했던 황홀감은 신기루처럼 사라진다. 도파민이 우리에게 하는 가장 큰 거짓말, 바로 '보상 예측 오류(Reward Pre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ncAytlkDRnYAJsQ0fsGOhgcg65c.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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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실패한 사람의 변명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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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22:43:13Z</updated>
    <published>2026-01-01T22: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라프님은 전형적인 도파민 중독자시군요. 시작할 때 도파민이 팍 터지지만, 금세 사라져요. 무언가를 꾸준히 해냈을 때 나오는 세로토닌을 경험하지 못해서 그래요. 사실은... 돈을 못 벌어서 그래요.&amp;quot;  이미 교육에 수천만 원을 쓰고도 여전히 마음에 드는 결과를 내지 못해, 또다시 스레드(Thread)에서 발견한 분에게 일대일 컨설팅을 받으러 간 자리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v8_ceODc8QtiKij3iL3IpsN8C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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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꿍에게 화가 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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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22:00:54Z</updated>
    <published>2025-12-25T21: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크리스마스는 모처럼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온전하게 쉴 수 있는 빨간 날이었다. 요즘 짝꿍과 나는 월수금 3일은 러닝을 하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수영을 하고 있다. 러닝은 8주 차 프로그램을 시작해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쉬지 않고 30분 달리기에 성공했다.  주말에는 수영장에 가서 헬스와 수영을 하거나 휴양림이나 오름을 산책한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6nlLYUPZ289XgVke1sA-GkUTI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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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포기주의자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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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2:30:33Z</updated>
    <published>2025-12-24T22: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일단 한 번 해 보자, 안되면 말고.&amp;rsquo;    이런 마음으로 시작한 일들이 정말 많다. 유튜브만 해도 10개 가까운 채널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멈춰 있다. 완벽주의라는 벽에 갇혀 시작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라도 시작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다는 게 문제였다. 내가 시작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_IiFwxna7yqxzeLHDHjqXd7Krk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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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나에게 던진 스무개의 질문들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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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0:26:56Z</updated>
    <published>2025-12-03T20: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는 오지 않을 것 같았던 40대가 되었다. 어린 시절, 40대는 우리 엄마 아빠의 나이였고, 그 시절 나는 그들의 인생이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그 나이를 살아보니, 완성은커녕 더 큰 혼란과 더 깊은 고민이 밀려오는 시기였다.  제주 곳곳에서 마주치는 가족들, 친구들의 아이들이 커서 어느새 내가 어린 시절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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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죽는다면 어떤 오늘을 보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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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22:20:36Z</updated>
    <published>2025-11-29T22: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런 상상을 해본다. &amp;ldquo;내일 죽는다면,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amp;rdquo; 이 질문 앞에서는 헤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경계가 흐려지고, 두려워하는 일들과 후회되는 일들의 목록이 나열된다. 무엇보다 나에게 중요한 일이란 과연 무엇이었는지 아주 선명해진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내가 두려워하고, 붙들려고 애쓰던 것들, 놓지 않으려 발버둥 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G%2Fimage%2FUEnmtY6B8t95zMqMaMOyhOUzZ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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