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ANN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 />
  <author>
    <name>suminannajang</name>
  </author>
  <subtitle>✅️ 육아툰 &amp;lt;육아는 단짠단짠&amp;gt;✅️ 육아수필✅️ 심리학 학사 석사 전공한 신경예민한 신경심리사</subtitle>
  <id>https://brunch.co.kr/@@2DU</id>
  <updated>2015-05-27T12:01:19Z</updated>
  <entry>
    <title>왜 아이를 낳아봐야 하는가 - -라는 꼰대 같은 생각과 이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98" />
    <id>https://brunch.co.kr/@@2DU/198</id>
    <updated>2025-02-08T00:09:34Z</updated>
    <published>2025-02-07T15:3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다른 건 없다. '안 낳아보면 몰라' '애국' 어쩌고 그런 건 식상한 이유들이다.  아이는 자라고 나는 늙는다. ..이쯤 되면 '자식농사' 어쩌고 내용 나오겠거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설마 그렇게 식상한 이유를..? 계속 읽어보시라 (아, 물론 식상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드니 시간이 참 빨리 간다. 체감하는 시간의 흐름을 인지한 건 내</summary>
  </entry>
  <entry>
    <title>[20대의 자서전] 2.1988년 01월 20일 - 2012 writt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6" />
    <id>https://brunch.co.kr/@@2DU/6</id>
    <updated>2025-01-05T04:23:29Z</updated>
    <published>2025-01-05T02: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1988년 01월 20일      책상머리에 앉아 펜을 들었다. 글이라곤 중학교 때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 라는 제목으로 제출했던 독서감상문을 써 본 것이 다인 나였다. 우선 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수치적인 것들로 접근을 해보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엄마의 말에 따르면 나는 겨울 중에서도 가장 추운 대한에 태어났다. 다행히도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eBgVFq2GN5Pdb-LZ0Lxio7xGh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대의 자서전] 1. 시작 - *이 글의 시작은 2012년에 쓰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5" />
    <id>https://brunch.co.kr/@@2DU/5</id>
    <updated>2025-01-05T02:54:14Z</updated>
    <published>2025-01-05T02: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시작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도 특별할 것 없던 5월의 봄이었다. 그저 그렇게 하루가 흘러갔고 &amp;lsquo;하루&amp;rsquo;는 오로지 그날에만 주어진,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나날들이라는 생각조차 없이 지내던 그런 봄이었다. 정신없이 3월이, 4월이 지나가고 찾아온 늦은 봄.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이 꼭 강의실에도 찾아온 것 같이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eMnpiUlFbfTXo9vuO98aI7zRLd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 인생을 사로잡고 있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97" />
    <id>https://brunch.co.kr/@@2DU/197</id>
    <updated>2025-02-07T15:43:48Z</updated>
    <published>2025-01-04T13: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댁에 왔다. 집에는 없는 TV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첫째는 그저 신이 났다. 평생 볼 만큼의 TV를 뒹굴거리며 보고 오매가매 보고 할아버지가 퇴근하시자 나란히 앉아서 본다. 헬로카봇 넘버블럭스 래브라도 경장...   나중에 성인이 되고 나면 지금 이 순간이 기쁨으로 남으려나 궁금해졌다. 집에서는 금지된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순간과 무한한 애정을 주시</summary>
  </entry>
  <entry>
    <title>우울을 견디고 우울과 싸우는 나날들 - 부제: 산후우울증이 이래서 무섭다는 거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92" />
    <id>https://brunch.co.kr/@@2DU/192</id>
    <updated>2024-06-28T22:27:14Z</updated>
    <published>2024-06-28T20: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숙해지는 과정을 겪고 있다. 아기를 키운다는 것은 그렇다. 사실 기후변화에 지구가 망해가는 데 삶의 의미나 인간의 성숙을 찾아 무얼 하겠냐만은. 인간이란 우주를 떠도는 미세한 입자 중 하나일 뿐인데 말이다. 사실 바로 그런 이유로 내가 아기에게 젖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젖'이라는 단어를 '모유'나 '수유'라는 단어보다 좋아한다.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의 의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91" />
    <id>https://brunch.co.kr/@@2DU/191</id>
    <updated>2024-03-20T20:52:34Z</updated>
    <published>2024-03-20T13:3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말문이 느리게 터져 답답했던 시기가 있었다. 인터넷에 보니 엄마가 말을 많이 해주면 된다던데.. 난 그렇게 하고 있는데. 복직 전까진 TV를 거의 보여주지 않았는데. 정답이 정해져 있는데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디서 오답이 된 건지 몰랐던 때가 있었다. 나는 그게 아이의 언어였지만, 모든 엄마들이 죄책감을 안고 산다. 키가 작으면 작은 대로, 충치가</summary>
  </entry>
  <entry>
    <title>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났다 - 외향형과 내향형 그 어딘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90" />
    <id>https://brunch.co.kr/@@2DU/190</id>
    <updated>2024-01-28T13:14:41Z</updated>
    <published>2024-01-28T12: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성향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행동 반경이 줄었다. 여전히 나의 에너지는 사람들을 만나면 신나고 즐거워 밤새 떠들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의 체력이지만, 이제는 그 체력의 대부분을 아이와 놀아주고 아이를 키우는 데 사용한다.  사람들을 만나고는 싶지만 만나고 싶지 않다. 모순적이지만 그게 지금의 내 마음일거다. 엄마가 되면</summary>
  </entry>
  <entry>
    <title>Type A 성격유형과 뇌졸중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08" />
    <id>https://brunch.co.kr/@@2DU/108</id>
    <updated>2024-01-26T21:02:15Z</updated>
    <published>2024-01-26T13: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 반, 검사를 하기로 한 할아버지가 오지 않으신다. 전화버튼을 살포시 눌러본다.   [할아버지~ 여기 OO병원 신경과예요. 오늘 검사하기로 했는데, 오고 계세요?] [응~ 가고 있어~] [어디쯤이세요?] [응 이제 출발했어] [네? 9시 반까지 오셔야 하는데요?] [응 9시 반에 오라고 해서 9시 반에 출발했어~] [얼마나 걸리세요?] [1시간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B0fHDHNwnnzmJ9BbhPc2BdyGCu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맹교수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61" />
    <id>https://brunch.co.kr/@@2DU/161</id>
    <updated>2024-01-24T23:37:42Z</updated>
    <published>2024-01-24T22:0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에 갔다. 내 앞에서 할머니 한 분이 방황하고 있었다. 어디가 열린 문이고 어디가 닫힌 문인지를 몰라 헤매셔서 안내해 드렸다. 나는 할머니의 옆 칸에 앉았다. 이윽고 할머니의 혼잣말 아닌듯 혼잣말인, 어쩌면 도움을 요청하는 혼잣말처럼&amp;nbsp;&amp;quot;아이구 이거 물을 어떻게 내려 아이구&amp;quot;하고 말하셨다.  눈을 돌려 변기 뒤를 보니 나에게는 익숙한 버튼이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194pOyqULFZGlEO1JKRTJo2Su7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억을 잃는다는 것 - 지우개의 감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73" />
    <id>https://brunch.co.kr/@@2DU/173</id>
    <updated>2024-01-24T10:05:26Z</updated>
    <published>2024-01-24T08: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워지는 사람들을 만난다. 매일. 그리고 매년 같은 분들의 기억이 얼마나 지워지고 있는지, 혹은 작년과 비슷하게 잘 유지가 되어 있는지 기억을 평가하는 신경심리사이다.&amp;nbsp;우리의 인지능력이 사실 기억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그 누구도 고치지 못한 알츠하이머로 인한 치매는, 기억의 저하부터 시작된다.  깜박 깜박  냄비를 태우고 열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pvg1-5edgUXXz9pu_xashtwGxZ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 임산부의 나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8" />
    <id>https://brunch.co.kr/@@2DU/188</id>
    <updated>2023-11-01T01:39:25Z</updated>
    <published>2023-10-31T2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글을 적어야만 하는 센치해지는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은 무거운 몸(임신 3개월밖에 안되었지만 이미 무겁다)을 이끌고 집으로 느릿느릿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글을 쓰고 있다.   장거리 출퇴근 속에서 반가운 노래를 들었다.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WO-HoCIqPgo_eEOTsNPRJ_XST9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의 의미 - 워킹맘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4" />
    <id>https://brunch.co.kr/@@2DU/184</id>
    <updated>2023-02-09T02:53:47Z</updated>
    <published>2022-12-31T07: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가에 핀 민들레를 본다. 예전엔 내게 있어 민들레는 내가 좋아하는 꽃, 땅에 붙어 질긴 생명을 지닌 존재였다. 지금은 민들레를 바라볼 때면 아기의 통통한 손가락이, 오물거리는 입으로 &amp;quot;ㅇ을레~!&amp;quot; 라고 외치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제 내게 민들레는 대체 불가한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되었다. 철썩이는 파도에 아기의 &amp;quot;철썩철썩&amp;quot; 하며 파도의 몸짓을 흉내 내</summary>
  </entry>
  <entry>
    <title>기꺼이 받아들이기 - 워킹맘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3" />
    <id>https://brunch.co.kr/@@2DU/183</id>
    <updated>2022-12-31T23:45:53Z</updated>
    <published>2022-12-31T07: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어머니가 보온병에 건네주신 따뜻한 유자차 한 잔, 그 뭉클함이 오래간다. 유자차처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아기는 따뜻하게 입혀서 나갔지만 미처 내 옷은 신경 쓰지 못한 탓에 코가 막히고 목이 간질간질해졌다. 코맹맹이 목소리를 듣고 챙겨주신 유자차. 시어머니가 아니면 혼자 골골대며 있었겠지, 싶어서 감사함과 미안함이 범벅되어 코끝이 찡해졌다.  시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ZzuD3FXsTSaf1FujFyePR-Y0UH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수면 내시경과 출산의 공통점은 바로 - 2022년 12월 29일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5" />
    <id>https://brunch.co.kr/@@2DU/185</id>
    <updated>2023-08-26T03:29:35Z</updated>
    <published>2022-12-31T01: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부터는 만 나이로 바뀌면서 아무리 떡국을 먹어도 나이를 먹지 않는 멈춰버린 구간이 존재하게 되었다. 2년 연속으로 노산이면 노산이고 아니면 아니라는 애매하게 걸친 나이가 되었다. 애초에 그 35세는 누가 정한 것인가. 어쨌거나 나는 첫아기를 수치 상 노산 이전에 낳았는데, 그런 걸로 안심을 하기도 전에   원인불명의 소화불량이 찾아왔다 튼튼한 위장을</summary>
  </entry>
  <entry>
    <title>너울이 되어 - 2017 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62" />
    <id>https://brunch.co.kr/@@2DU/62</id>
    <updated>2022-11-09T04:08:54Z</updated>
    <published>2022-11-09T00:4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하늘이 가득한 사진에서  젊음을 본다 심해로부터 끓어오르는 물줄기  그리움은 너울이 되어 어른이 된 나를 집어삼키고 더 큰 그리움이 되어  끝없는 수평선을 이룬다  손만 뻗으면 닿을 곳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 얽매여 푸른 하늘로 다가갈 수도 없다  다만 젊음이었던 한 귀퉁이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위로하는 매일  실은 젊음은 내 곁에 있는데 보이지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NiPZ9vyFrYqVAl-yk5xBcVo-Sf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자는 밖에 좀 나다녀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2" />
    <id>https://brunch.co.kr/@@2DU/182</id>
    <updated>2022-11-09T12:36:13Z</updated>
    <published>2022-11-09T00: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날은 남편의 회식, 이 날은 남편 친구 모임, 이 날은 남편 출장, 이 날은 남편 워크숍, 이 날은 남편 필드 가는 날... 스케줄을 기록하다 보니 집에서 벗어나 있는 남편의 스케줄이 더 많다. 당연히 남편도 미혼 때보다 친구들을 만나는 빈도는 줄어들었지만 나처럼 단절된 느낌은 아니다.  남편은 내게도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오라고 한다. 아기 걱정은 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t6gE8XLZGp-vqFByaqjWymBVlm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흑백이던 세상이 컬러로 보일 때 - 워킹맘의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1" />
    <id>https://brunch.co.kr/@@2DU/181</id>
    <updated>2022-11-08T08:06:20Z</updated>
    <published>2022-11-05T00: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기 전엔 아기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 대부분의 미혼들이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던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아기를 갖는 상상이나 했겠는가(파워 비혼 주의자였으나 남편을 알게 되고 말았다), 우리 둘의 모습이 어떻게 섞일지 정말 궁금해, 라며 아기를 가지기도 전에 눈을 반짝이며 궁금해하던 남편. 감성이라곤 1도 없는(좀비물로 태교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qZOS7g4k0xSh8T1UsT4CShbflD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워킹맘의 시간 - 워킹맘의 시간 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180" />
    <id>https://brunch.co.kr/@@2DU/180</id>
    <updated>2022-11-05T07:10:25Z</updated>
    <published>2022-11-05T00:0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로는 쉽사리 풀리지 않고 내 등과 어깨의 지방처럼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좀 떨어져 줄래? 육아에도 힘든 날이, 수월한 일이 번갈아 찾아오는 것처럼 일도 그렇다. 그걸, 생각해보면 이미 알고 있었는데 복직한 그 순간엔 오랜만에 리프레시된 느낌, 과거의 나로 돌아간 느낌에 사로잡혀 몇 달간 일이 재미있었다. '나만의 시간'이 회사에는 있었으니까. 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zwQFReAFcGC1ejWw1vhFLa0pLy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꿈속의 너에게 - 2017 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73" />
    <id>https://brunch.co.kr/@@2DU/73</id>
    <updated>2022-10-06T02:21:54Z</updated>
    <published>2022-10-05T22: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속에서 비가 내려 너의 안부를 묻지 못했다  검은 원피스를 입은 너는  비 내리는 버스정류장 앞에 서서 울었다  내 영혼은 어쩔 줄 모르고  빙글빙글 우산이 되어 네 곁을 돌기만 할 뿐 너에게 안부를 묻지 못했다  꿈속의 네가 하는 말도  비에 가리어졌다  해가 뜨면  눈물을 훔치려는 너의 손을 붙잡고서 이곳으로 돌아오는 버스에 올라타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BjWDE0H5k3OV4eSdC6shoXpC9Z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을 보내지 못하고 - 2017 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DU/87" />
    <id>https://brunch.co.kr/@@2DU/87</id>
    <updated>2022-10-01T04:20:55Z</updated>
    <published>2022-09-30T14: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익어가는 가을에서 나는 된장찌개를 끓이는 엄마의 쪼글한 손 내음 달려가 가슴 가득 안고 싶은 그리운 내음  가을이 다 익으면  겨울이 올 텐데  아직은 보내고 싶지 않은 가을  쉽사리 보낼 수 없는 사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U%2Fimage%2FavDHgZZ1IVLq_Yeul96RzoVLoZE"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