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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퐁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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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사람과 사진찍는 사람이 만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깁니다. 20대를 시작하며 만났는데, 어느덧 30대의 삶을 함께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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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5T14:08: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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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amp;lt;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amp;gt; 전시 사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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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9-23T11:2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드리드의 레띠로 공원.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 순간의 모양이 사랑으로 보였다. 바르셀로나 구엘공원에 대한&amp;nbsp;내 마음을 대변하는 감정을 노부부의 표정에서 발견했다. 세상이라는 창을 통해 오랫동안 경탄해 온 그들의 모습을 보며,&amp;nbsp;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세상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손자, 반려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lRWwvWE8F0-XrzAw1ZZLtoTyO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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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노트 - 월간사진 이머징 아티스트 &amp;lt;Harmony of Love&amp;gt;_박재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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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3:06:12Z</updated>
    <published>2024-09-22T09: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사진의 매력은 &amp;ldquo;순간&amp;rdquo;을 영원히 담아내는 데에서 온다. 사진 한 장으로도 그때의 감정과 공기의 향, 그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머릿속에서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가족 여행 후에는 찍은 사진들을 모아 가족들만의 작은 사진집으로 만들고, 종종 들춰보며 여행의 순간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등학생 시절 가족여행에서 아버지께 사진을 처음 배웠다. 지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wSav98zMU_FE7vPIrQc-YIk8b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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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hearts; - As Always ('24, Bath, U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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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14:38Z</updated>
    <published>2024-09-22T09: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감정을 상징하는 것이 하트라면 하트는 검은색이어야 했다. - 하루에도 수십 번,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달라지니까. - 그 한 사람 때문에 행복하다가 불행해지고 그 한 사람 때문에 든든하다가 외로워지고 그 한 사람 때문에 안정적이다가 한없이 불안하다. - 우리는 마치 글을 써 내려가듯 하트를 칠해간다. - 하트 안에는 어제의 감정과 오늘의 감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FDjzAiPkJfa_iUklbMBRl5wl2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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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공유 - Thousand Islands ('23, Kingston, Cana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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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14:39Z</updated>
    <published>2024-09-22T09: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향, 마음이 향하는 방향이라는 단어. - 함께 몇십 년을 살아갈 사람이라면 취향을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좋아하는 것이든 싫어하는 것이든 마음이 향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 사실 누군가와 취향을 맞추기 전 꼭 필요한 것은 진짜 내 마음을 볼 수 있는 눈이다. -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좋아해야 한다고 강요받은 것일 수도 좋아해 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h2jNkDpu9AMienYhIBeF8s7tS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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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면 닮는 이유 - Love Talk ('16, Salzburg, Austr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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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14:38Z</updated>
    <published>2024-09-22T09: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두 분, 남매세요?&amp;quot; - 지금껏 닮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제 남매냐는 말까지 듣는 거 보니 우리, 어지간히 닮긴 닮았나 보다. - 좋아하면 닮는다는 말. 누가 만들어낸 말인지는 모르지만 나름의 신빙성이 있는 말이다. - 가끔 어떤 연인을 보고 분위기나 느낌이 닮았다고 생각하면 오래 잘 지내는 경향이 있곤 했었다. - 연인이 닮을 수밖에 없는 이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11D5xaZDFPngsQ6aNfBaFZWEW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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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우주 - 무제 ('16, Madrid, Spa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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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14:37Z</updated>
    <published>2024-09-22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된다는 건 누군가의 우주가 된다는 것. - 엄마와 눈을 마주쳤을 때 아이들의 눈은 우주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 우주가 별을 품지 않았다면, 눈 맞춤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조차 몰랐을 일. - 그래서인지 누군가의 눈을 보면 그 인생의 밝음과 어둠이 읽히곤 한다. - 나를 위해 우주가 되었던 나의 엄마처럼 나도 별을 빛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_jLaLLkvgnTCgdFrvHsdUKcOu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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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에 대한 존중 - Lollipop ('16, Krakow, Po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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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4T23:14:38Z</updated>
    <published>2024-09-22T08: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걸음마가 익숙해졌을 때쯤 나는 출근하는 엄마를 따라 계단을 한 발 한 발 조심히 내려가곤 했다. - 하루는 엄마가 바빠서 나를 번쩍 들어 내려가셨는데, 내가 세상 떠나갈 듯 울었다고 했다. - 엄마가 내려주자 울면서 계단을 다시 올라가고 혼자 한참을 내려왔다고. - 엄마는 그 장면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셨다며, 그날 이후로 출근 시간보다 30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SYInDA0SqAF6hEW4q0JVlXUgu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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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부부의 사랑 - Through the Window ('16, Barcelo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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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0:42:01Z</updated>
    <published>2024-09-20T15:0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나중에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소원이야.&amp;quot; &amp;quot;그럼 나는 귀여운 할아버지가 될게.&amp;quot; - 함께 나이 들어갈 미래를 상상하던 우리의 대화 덕분인지 카메라에 담아 온 너의 시선 속엔 노부부의 사진이 꽤 많다. - 노부부의 모습이 좋아 보이는 건 그들의 사랑이 눈에 보일 만큼 단순해서가 아닐까. 확실한 나의 사람과 매 순간 사랑하며 함께 나이 들어가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NQ7rWVIN8rdrjOMIBqZa0K8Qj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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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 잘 키우는 법 - 식물과 나를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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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5:55:53Z</updated>
    <published>2024-04-19T05: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식물들이 있다. 식물을 잘 키우게 생겼다며 주변에서 선물로 화분을 많이 주시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키우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식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식물을 잘 키웠을 리가 없다. 선물 받은 화분들은 하나둘 비실비실해지기 시작했고, 집에 올 때마다 생을 달리하는 식물들을 보는 것은 스트레스였다. 그렇게 나는 나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죄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AYf7i2RFJwo9VrvuI4R58oxaa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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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면 내 인생이 없어질 것만 같아 - 결혼이 내 커리어를, 삶을 흐려지게 할지 두려워하고 있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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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7:59:59Z</updated>
    <published>2024-04-19T05: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결혼을 늦게 하는 요즘이기에 나는 상대적으로 친구들보다 결혼을 일찍 한 셈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내게 결혼하면 어떠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설명하면 될까, 해피엔딩이라는 걸 알고 보는 드라마가 재미는 덜 할지언정 마음은 편한 것처럼 결혼 후 나의 일상은 그 하루가 어떤 하루였든 행복하게 마무리될 거라는 걸 아는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3oFrYM5gfDZiS8wiHBwxRv4Vv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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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갈 이유 -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질문, 우리는 왜 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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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9T05:42:18Z</updated>
    <published>2024-04-19T05: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축하 노래 중에 장난스럽게 뒤틀린 노래가 있다. 그 가사는 이렇다. &amp;ldquo;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어차피 죽을 거 왜 태어났니.&amp;rdquo;   태어난 이유를 알고 태어나는 사람이 없는데 누구라고 사는 이유를 알 수가 있을까. 노래 가사 말처럼 모든 생명은 죽음이라는 끝을 갖고 있는데 우리의 삶은 어떤 의미이며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 걸까.  답 없는 질문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fGhogbFcicRl-TFrFApdous5-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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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이 높은 아이 -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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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22:54:21Z</updated>
    <published>2021-10-23T14: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평범하단다&amp;quot;와 &amp;quot;넌 특별하단다&amp;quot; 중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할 말은 무엇일까. 곰곰이 답을 고민해보았는데, 답이 없었다. 말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가진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 주위에는 &amp;quot;넌 평범하다&amp;quot;라는 말을 듣고 자란 아이 중 나는 평범하니까 이런 건 못할 거야 라고 도전의식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나는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bO08h-yWXz6jEjC0Pq2p0-kzm4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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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랬구나 - [LOVE]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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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3T03:15:56Z</updated>
    <published>2021-10-23T14:0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정 부리는 사람의 투정을 멈추는마법의 네 글자가 있다.&amp;quot;그랬구나.&amp;quot;-이 마법의 네 글자는 이불처럼 마음을 포옥 감싸서길었던 하루를 아쉬움 없이 마무리 짓게 한다.-&amp;quot;오늘따라 가방이 무거워서 퇴근길이 힘들어&amp;quot;나는 너에게 하루를 털어놓았고&amp;quot;그랬구나 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게&amp;quot;라는너의 대답을 듣는 순간, 더 투정 부릴 말이 사라졌다.-나는 &amp;quot;그랬구나&amp;quot; 그 한마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q3R7blF_-Yrn_x3i1AtSKS4NQ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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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 카메라 -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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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22:15:28Z</updated>
    <published>2021-10-23T13: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바쁘냐'는 연락에 연말인걸 알았다. 흔한 연말 인사가 위로가 되는 건 누군가 나를 기억해 주었다는 사실 때문이다. - 과연 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긴 터널 같았던 2020년. 올해 사진들 중엔 셀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유난히 없다. - 20대의 마지막이란 아쉬움에 더 기록할 법 도한데 하루하루 정리할 시간 없이, 다 소화하지도 못할 일들을 꾸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PIlHN6jH0QzsHuCEBcq3vxb1g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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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이 가장 예쁠 때 -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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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1:36:37Z</updated>
    <published>2021-10-23T13: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있다는 건,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이다. 꽃은 향과 색으로 나무는 낙엽과 열매로 태양은 빛으로, 구름은 비로 그곳에 살아있음을 알린다. - 처음엔 존재감을 강렬히 드러내야 좋은 것인 줄 알았다. 일상 속 많은 상황에서 존재감이 없는 사람은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 노을 진 서해바다에서 태양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깨달은 게 있다. - 태양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4hjv-m0JBjiERAdnujrQpeWrQ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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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뭐해&amp;quot; - [LO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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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5:22:54Z</updated>
    <published>2021-10-23T13: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면서누군가 내 말을 들어줬으면 하는 날이 있다.-그 사람의 시간을 잠시라도 빌려서스스로를 몰아친 내 시간을잠시나마 멈출 수 있게.-시간은 상대적이어서누군가 자신의 시간을 내어줄 때면조급하게 달려오던 내 시간도 잠깐은 천천히,숨고를 수 있을 정도로 흘러가는 듯하다.-매일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어느 날은 짧고, 어느 날은 긴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czdxXEgUfa7CKkjiq-MiR60wF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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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의 시작 - [WITH] #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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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22:14:10Z</updated>
    <published>2021-10-23T13: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이상한 하루였다. 출근한 내 자리에 예쁜 꽃이 꽂혀 있었고 책상 위에 달콤한 초콜릿이 놓여 있었다. 점심을 같이 먹던 사람들도, 저녁을 같이 먹은 사람들도 모두 나를 챙겼다. - 이 하루가 하나 같이 이상했던 건, 지쳐서 고장나버린 나를 고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듯 보였기 때문이다. 내게 회사 사람들은 그저 지나갈 사람들이었고, 마음을 다해 대할 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wPR7wxrJflm4t9VY6HAfIqhFr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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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운 온도 - [LO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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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22:13:43Z</updated>
    <published>2021-10-23T13:4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차를 타고 갈 때면 우린 에어컨이나 히터를 트는 경우가 거의 없다. 추위를 잘 타고 히터의 건조함을 싫어하는 나를 배려해준 덕분이다. - 자신과 다른 온도의 상대를 배려한다는 건,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내게 익숙한 온도를 잃더라도 괜찮다는 일종의 다짐이 필요하달까. - 어느 날 자신을 가장 나답게 하는 것이 뭔지 물은 내 질문에 너는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7Bi1R8TwEaZ8Bd8Hwq2O0VEt-E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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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고 소중한 - [WITH] #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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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4:06:51Z</updated>
    <published>2021-10-23T13: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할머니에게 아기 같은 존재다. 작고 소중해서 따뜻하게 품어주고 싶은. - 먹여도 먹여도 부족한 것 같아 먹을 것을 계속 내어주고 손녀 걱정에 기다리느라 잠 못 드는 밤을 보내신다. - 치열하게 살아낸 그녀의 인생을 정리하듯, 하나씩 기억은 지워지지만 태어날 때 지녔던 순수함은 남아있다. - 할머니는 내게 아기 같은 존재가 되셨다. 작고 소중해서 따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ybDQ_VersIHEmQlD_sC4JV6oy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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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신의 보람은 무엇인가요 - [WITH]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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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4T10:58:22Z</updated>
    <published>2021-10-23T13: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제와? 보람 있게 일했어?&amp;quot; 늦게 퇴근하고 지쳐있는 내게 할머니의 질문은 쿵하고 다가온다. - 그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나를 보니 시간이 늦어서, 일을 너무 많이 해서 보다 보람 있게 일하지 못해서 지쳤구나 싶다. - 보람은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보람을 찾는 사람은 쉽게 지치지 않는 것 같다. - 보람 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VX%2Fimage%2FtBBDvA2LsnxzzMgKKb-nGu2va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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