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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순간이 우주다! 쌓여가는 우주를 끄적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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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7T17:00: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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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게 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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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7T12:45:43Z</updated>
    <published>2023-03-27T11: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무슨 대화를 나누다가 그때는 알았고 지금은 잊고 사는 옛날 사람들 얘기가 몇 나왔는데 별생각 없이, 그러니까 독백하듯 주절주절 뱉어놓고 보니  약간의 시간 차를 두고 뒤늦게 든 수치심이 뺨을 때렸다  그 사람 당시의 처지 그 사람 당시의 성품 그 사람 당시의 조건들을 가차 없이 평가하고 있었고 그 당시의 내 처지, 성품, 조건들은 모르쇠로 함구하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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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랑 나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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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13:49:20Z</updated>
    <published>2023-02-15T16: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어온 발자국 따라 되돌아간다 우리는 서로 걸어 온 길은 모른다 그저 여전히 걷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다행이라 여길 뿐  하지만 항상 곁에서 걸었다 수다스러울 때도 할 말을 잃었을 때도 배꼽 빠지게 웃을 때도 눈이 붓도록 울었을 때도 주체 안 될 만큼 즐거울 때도 꼼짝도 하기 싫을 만큼 아플 때도 아주 가까이는 아니더라도 함께 걸었다  그렇게 먼 시간동안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KgXAfm24O_i4NGzGIL6rBOUmn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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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세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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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8:48:53Z</updated>
    <published>2023-02-15T16: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자코 기다려 봤더니 조용히 곁으로 다가와 있었다  강렬했던 하나의 세계가 서서히 다른 세계를 비추러 가려할 때 남겨져 식어가는 온도 위로  다른 명찰을 바꿔 단 새로운 강렬함이 나의 세계를 비추러 오듯이 말이다  그렇게 또 새벽은 아침이 되고 낮은 밤으로 세계를 갈아입는다  눈을 떠서 채 하루가 안 되었는데 나의 세계는 이미 여러 차례 강렬하고도 다정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ASbRQgIgq_aVWHhj2j0u0Duzl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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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여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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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8:49:26Z</updated>
    <published>2023-02-02T15: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이해(利害)는 이해(理解)한다 해도 사랑 자체를 이해(理解) 할 수 있을까  그냥 좋은 거 지금 좋은 거 이상하게 이끌리는 감정 꼭 쥐고 있던 내 것을 기꺼이 내어줘도 아깝지 않은 마음 좋아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수두룩해도 좋은 이유만 빼곡하게 계속 찾아지고 좋지 않으래야 도무지 그래지지 않는 거 그런 사랑을 누가 온전히 다  이해(理解)할 수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4pJ_9lqR0bdpzTNTPyrZfUqN9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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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상천하 유아독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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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57Z</updated>
    <published>2023-01-30T09: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르지 않는 게 없다 모든 것들의 가치가 오른다 어느 것은 합당하고 어느 것은 억울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 시대에 맞게 자존감을 올릴 필요가 있겠다 존재의 가치는 내가 가진 아주 하찮은 것에도 약간의 뻔뻔함과 잘난 척은 허하고 엄청난 반성이나 자책은 불허한다 그리고 때로 현실감은 완전 외면하고 가능성 있는 미래 환상으로 빠져들도록 적당한 거품과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Ct5bjc5PNGXtptw_SCW445H7h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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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여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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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54Z</updated>
    <published>2023-01-26T16: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우나 고우나 부단히도 나를 사랑해 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마침내 알게 된 사실, 내 사랑은 한 번도 뜨겁지 않은 적이 없었다 다만 오르내리는 온도가 불안했을 뿐 나는 내내 스스로 애틋했다  알람처럼 진동하는 나를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라며  각자의 방식으로 잠재워준 이들이 있어 새삼 사랑이 전부란 걸 깨달았다  내가 나를, 내가 타인을 사랑한다는 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Q8TlzpbHiTAWv5QOAJI2hgZQv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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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여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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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09:05:00Z</updated>
    <published>2023-01-26T15: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생애는 참  화려하지만 몹시 짧았고 가려졌기에 안타까웠다 그러게, 어떤 생애는 그랬다  어떤 날엔 잠시 부럽기도 했고 또 어떤 날엔 애처로웠다가 다시 어떤 날엔 다행인가 싶고 다른 어떤 날이 오래도록 궁금해진다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생애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기꺼이 포기할 수 있을 만큼 나를 사랑한 건지도 모르겠다, 문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8bTtvw4jE2r52PO7sPGtI0gUF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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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이해 - jtbc드라마 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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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5T08:04:31Z</updated>
    <published>2023-01-26T08:1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amp;lt;사랑의 이해&amp;gt;는 제목에서 드러난 사랑에 대한 이해 즉, 저마다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과 태도가 다름을 결국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현재 드라마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OTT 시청률 2%대로 안착한 이 드라마는 통쾌하고 빠른 여타의 대세 드라마와 달리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답답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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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를 위한 존재 - 그림자 위로 (shado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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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6:16:41Z</updated>
    <published>2023-01-25T03: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amp;nbsp;모른 채 살고 있는 심리적 존재, 정신분열이 만들어낸 존재를 위한 존재에 관한 이야기라고 후기한다. 유명 소설가로 등장하는 장재열은 강한 자아와 유쾌한 순발력 그리고 몰랑한 감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실제로 현실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장재열의 직업이 소설가인 것도 어쩌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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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여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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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4:19:37Z</updated>
    <published>2023-01-24T14:3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처럼 떼쓴다고 얻어지는 그런 게 사랑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또한 사랑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건 채워지지 않는 마음에 대한 투정, 나는 혼자서는 결코 초라해서도 외로워서도 안 된다는  아이 같은 이기심일지 모르겠다 온통 사랑을 보여달라 보채고 기대느라 자신은 정작 누군가에게 어떠한 확신도 그려주지 못하면서  여기 어떤 사랑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kAUD35o6FMMXbIkH3MB17vOo2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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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23:00:00Z</updated>
    <published>2023-01-24T14: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워서 다가가면 어느새 멀어지고  저만치 멀어져서야 이내 그리워지는 얄궂은 사람의 마음은 어쩌면 불안과 안도 사이에 취해 스스로 시험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더 주면 잃게 될까 덜 주면 잊혀질까 더 주면 돌아올까 덜 주면 따라올까 이 가련하고도 어리석은 불안과 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밀고 당기는 혼자만의 덧없는 줄다리기  이렇듯 사람의 마음은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aqKItyYHQFfSzmAYQ9dqOycux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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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여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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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23:00:03Z</updated>
    <published>2023-01-24T14: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어서 사랑하는 것  정의할 수 없는 영원불변의 퀴즈, 수백수천 만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 저마다의 이유, 알수록 더 모르겠는 그런 감정  그 누구의 사랑도 함부로 옳고 그름을 장담할 수 없고, 맞다 틀리다 판단할 수 없이  그저 그 사랑을 인정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는다면 그런 이유일까  어릴 때 본 영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lMjWcd3o_HybuPpvzzYKGrhk0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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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은데 하찮으면 안 되는 - 나의 정신건강이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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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10:41:17Z</updated>
    <published>2022-06-27T07: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R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은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처음 병원에 방문했을 때, 자가진단 결과와 다름 없는 '우울 중증 단계'를 진단 받았고, 나는 그에 맞는 약과 상담을 이어가고 있었다. 몇 가지 검사 결과,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불안과 스트레스 수치는 낮았지만 우울 수치가 꽤 높게 나온 편이라&amp;nbsp;우선 수면 장애로 인한 우울감일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9KVq3saDWuuhe5uvJytGpR6u_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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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은데 하찮으면 안 되는 - 나의 정신건강이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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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13:28:23Z</updated>
    <published>2022-06-27T05: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Y가 추천해준 정신건강의학과 예약문의처로 몇 번의 신호음을 끝에&amp;nbsp;연결이 되었다. 그래도 정신이 아픈 사람들을 대하는 병원이니 타 진료과보다 나긋하고 친절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특별히 그렇지는 않았다. 더 놀라운 건 그 다음이었다. 당일 접수는 당연히 어렵고, 심지어 그 주 예약이 이미 꽉 찼다는 것이었다. 맙소사!&amp;nbsp;'내가 망설이고 있는 동안 누군가는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WooXSOD7kxHjb20LXSpPpDBbU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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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은데 하찮아지면 안되는 - 나의 정신건강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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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13:07:41Z</updated>
    <published>2022-06-27T04: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시작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지독했던 4월에서 별 기대없는 5월로 겨우 달력 한 페이지 넘겼을 뿐인데, 기분은 완전히 달랐다. 우리 능력으로는 결코 알아낼 수 없는 신의 영역, 우주의 영역이 특정하지 않은 존재로 우리 삶 곳곳에 맴돌고 있다고 믿는 한 사람으로서'환경을 바꿀 때가 되었다는 하늘의 시그널이었나?' 할 정도로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kFhC4m_Gi8IN8g2Dcn5oS7JJh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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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은데 하찮아지면 안 되는 - 나의 정신건강이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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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7T12:57:08Z</updated>
    <published>2022-06-27T04: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의 끝으로 갈수록 심장이 두근거렸다. 봄이 무르익고 공기가 훈훈해지는 4월은 웅크렸던 겨울을 한 겹 벗어던진 가벼움의 계절. 묶인 발목을 풀어 들로 산으로 바다로 어디든 뛰어다닐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계절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로 야외활동이 너그럽지 못했던 사람들은 당연했고, 겨우내 움직이기 귀찮았던 사람들도 현실에서 한 발 물러날 수 있는 여행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hiRotU0i0MqftUGQiFWPLpND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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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노래가 될 수 있을까 - 이성보다 감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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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22:38:54Z</updated>
    <published>2022-06-02T11:1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어서 한 일이 아니면 늘 한계에 일찍 부딪힌다. 하기&amp;nbsp;싫고, 마음이&amp;nbsp;동하지&amp;nbsp;않으니까&amp;nbsp;그만둬야만&amp;nbsp;하는&amp;nbsp;온갖&amp;nbsp;이유들을&amp;nbsp;끌어다&amp;nbsp;모으고&amp;nbsp;그러면&amp;nbsp;스스로&amp;nbsp;그&amp;nbsp;감정에&amp;nbsp;겨워&amp;nbsp;끝내&amp;nbsp;하던&amp;nbsp;일에서&amp;nbsp;손을&amp;nbsp;떼고&amp;nbsp;만다. 생각해보면&amp;nbsp;나는&amp;nbsp;늘&amp;nbsp;그랬다. 갖고&amp;nbsp;싶은&amp;nbsp;것, 보고&amp;nbsp;싶은&amp;nbsp;것, 좋아지는&amp;nbsp;사람은&amp;nbsp;언제나&amp;nbsp;내&amp;nbsp;곁에&amp;nbsp;있었는데, 신기할&amp;nbsp;정도로&amp;nbsp;자연스럽고&amp;nbsp;놀라운&amp;nbsp;정도의&amp;nbsp;우연들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L0UyKwiMSKDcakwJV71X61lbZ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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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원한강지구는 추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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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1T00:10:20Z</updated>
    <published>2022-05-31T14: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야 약간은 현실로 빠져나온 듯하다 등 뒤로 무시무시한 것들이 다가오는 것 같지만 일단 5월, 끝났다  적응하기로 했던 30일은 어수선하기 바빴고 남은 하루는 나아질 줄 알았는데 부질없네 마음 서는 대로 다 될리 없지 단념하기를 잘했다면서도 계속 갈팡질팡 하는 건 아마도 알 수 없는 필요함이 남았다는 게 아닐까  뭐라도 남았다는 게 지금은 얼마나 다행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Gm5CPMHXJRRMo_K7mcDkinLE9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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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발자전거 - vol.1 중국 하이난 - 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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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06:56:05Z</updated>
    <published>2022-05-29T01: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2 -  동양의 하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중국의 섬 하이난은 &amp;lsquo;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정도?&amp;rsquo;라고 대수롭지 않은 척 말하기에 면적이 제주도보다 19배나 크다. 날씨는 1년 내내 연평균 20도 안팎으로 늦여름과 초가을 날씨정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한 날, 마침 중국 기상일보에 &amp;lsquo;한파&amp;rsquo;소식이 있었다는데, 당시 기온이 15도 정도였다. 매년 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xhGRBTHvvRoBusJ8biPEKEbyZ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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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으로 그린 세상 - | 지구별 여행학교 아트투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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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07:45:23Z</updated>
    <published>2022-05-29T01: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꿈과 현실이 연결된 듯 헷갈릴 때가 있다. 보통은 실제 같은 꿈에서 막 깨어났을 때, 너무도 그리웠던 사람과 마주보고 있을 때, 그리고 상상해왔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가 그렇지 않을까? 여기 비현실 같은 현실을 경험한 열 명의 지구별 여행자들이 있다. 어른 키 보다 높게 쌓인 눈으로 모자를 쓴 집들과 눈으로 겉옷을 입은 엄청난 나무군단들이 마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A%2Fimage%2FbqYOhlP4OjYYon4hArVC-tmc5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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