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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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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작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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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8T07:4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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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안 달지만, 언젠간 달겠지 싶은 은지들에게 - 고진감래(苦盡甘來) &amp;mdash; 고난을 지나며 감사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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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8:34:48Z</updated>
    <published>2026-01-11T08:3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할 시간도 없이 난이도가 바뀌는 순간이 있다. 우리는 그런 순간을 지나며 &amp;ldquo;감사&amp;rdquo;가 아니라 &amp;ldquo;고난&amp;rdquo;이라 부른다. 나에게도 그런 고난의 시작이 있었다. 복직 전날 알게 된 둘째의 발달 지연은 인생의 난이도가 각오도 준비도 없이 높아졌다. 나도 그렇게 감사보다는 고난이라 부르길 선택했었다. 그런데 고진감래라는 지혜를 통해 다시 감사를 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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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유치원을 고민하는 은지들에게 - 밟히지 않는 것과 밟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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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9:48:50Z</updated>
    <published>2025-09-06T15: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걸리버 여행기에서 소인국이랑 거인국 중 어디 가고 싶어?&amp;rdquo; 나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딸에게 물었다. 딸은 젓가락으로 밥을 뒤적이며 이렇게 말했다. &amp;ldquo;그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밟히지 않는 것과 밟지 않는 거지.&amp;rdquo; 그 순간, 나는 둘째의 유치원 선택 앞에 훨씬 본질적인 답을 내리게 되었다. 중요한 건 테스트를 합격해야 갈 수 있는 유치원, 원어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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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과 전업맘을 고민하는 은지들에게 - 순위의 차이가 아니라 색깔이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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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9:00:17Z</updated>
    <published>2025-08-29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과 전업맘, 누구의 삶이 더 빛날까? 카페 한쪽에서 나는 그 답을 찾았다. 분주한 월요일 아침, 잠시 카페에 들렀다. 오늘, 오전 10시 햇살이 눈부신 창가 자리에서 전업맘인 지인이 교양 있게 브런치를 즐기고 있었다. 밝게 웃으며 건네는 인사에 나도 웃었지만, 마음은 묘하게 무거워졌다. 오늘, 새벽 2시 어두운 소나기 사이에서 워킹맘인 나는 딸과 대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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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전 병원 육아를 하는 은지들에게 - 그 때의 기억, 지금의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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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5:55:05Z</updated>
    <published>2025-07-23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일 오후 5시. 우리 집은 말 그대로 전쟁터, 아니 야전 병원 같았다.첫째는 다리가 아프다며 울고불고, 콧물까지 훌쩍거렸다.&amp;ldquo;엄마가 주물러줘야 낫는다니까!&amp;rdquo;아빠가 옆에 떡하니 앉아 있어도 소용없었다. 둘째도 질세라 소리를 높였다.&amp;ldquo;아파, 아파! 눈도, 코도, 입도 다 아파!&amp;rdquo;엄마가 안아줘야 한다고 했다.누가 더 아픈지 겨루는 오디션이라도 열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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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때가 된 은지들에게 - 죄책감의 닻 보다 존재의 돛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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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8:51:42Z</updated>
    <published>2025-06-11T13: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둘째가 발달이 느리다는 진단을 받은 다음 날 나는 복직했다.  그날 퇴근길 차 안에서 전화 너머 친정엄마와 여동생에게 처음 뱉은 말은, &amp;ldquo;설마, 내 탓은 아니겠지...&amp;rdquo;였다. 그 말에 여자 3명은 아무 말 없이 울기만 했다. 그 말은 내 마음 깊숙이 죄책감의 닻을 내려버렸다. 그 후로 내 마음의 배는 멈춰 섰다. 그 사이, 나를 괴롭히던 염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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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망설이는 은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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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3:40:31Z</updated>
    <published>2025-01-20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면 나를 잃어버릴까? 결혼과 출산을 앞둔 여성이라면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이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 엄마가 되면 오히려 더 성숙한 나를 만날 수 있다. 엄마가 되는 것은 오히려 나 자신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인 일거양득(一擧兩得)이 가능하다. 내가 이 깨달음을 얻은 건 시아버지의 한마디 덕분이었다. &amp;ldquo;막창 먹을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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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가 들리지 않는 은지들에게 - 위로는 고난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들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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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22:46:03Z</updated>
    <published>2024-12-11T0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는 고난의 크기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 들린다고 생각한다.  나는 최근 췌장에 혹이 생겨 6개월 넘게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보통 주변의 위로가 &amp;ldquo;다행이다&amp;rdquo;였지만 들리지 않았다. 그들은 실비로 처리되는 주사 치료, 착한 혹, 초기 발견 등을 이유로 나를 위로하려 했다.&amp;nbsp;나는 그 위로가 들리지 않았다. 열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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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유수유를 고민하는 은지들에게 - 고려거란전쟁과 같았던 모유수유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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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0:22:05Z</updated>
    <published>2024-12-04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모유 수유는 한 마디로 전쟁이었다. 사실 나는 첫째 모유 수유를 1년 넘게 했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 1500g에 28주 이른둥이로 태어나게 한 나쁜 엄마라는 죄책감에 그렇게 모유수유에 집착했다. 50일간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 첫째에게 3시간에 1번씩 유축을 해서 매일같이 병원에 배달을 했다. 집에 온 신생아에게 젓몸살을 참고 불면증&amp;nbsp;치료도 병행하며&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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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육아휴직을 꿈꾸는 은지들에게(1) - 남편 육아휴직 8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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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10:22:08Z</updated>
    <published>2021-11-08T06: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육아휴직 4일 차 새벽 1시에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amp;quot;여보, 복직하고 싶어. 너무 힘들어.&amp;quot; 이 무슨, 본인이 원해서 고민 끝에 육아휴직한다고 하더니 3일 만에 복직하고 싶단다.   무엇 때문에 너무 힘든지 말하지 못할 정도로 복합적인 마음을 토해냈다.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해도 티 나지 않고 내가 마음에 드는 정리정돈이 되지 않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Oo%2Fimage%2FaCQWfjbvqHGZH4aV4RlqexqyW0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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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봄을 기다리는 은지들에게 - 어떻게 위로받고 싶고,위로할지 모르는 은지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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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1T10:23:36Z</updated>
    <published>2021-04-21T08: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아름답다는 해석은 호된 겨울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지만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은 아무도 모른다.  그때 나는 어떻게 그 사이를 견디고 기다렸을까?   작년 4월 27일 내 생일에는 혼자였다.  남편은 직장, 태어난 아기는 한 달째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다.  그 날 나는 혼자 침대에 누워 신이 주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Oo%2Fimage%2F-oitRlZ5p8hQf3LiD3NlaKmIy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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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은지들에게 - 변해야 할 수 있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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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23:46:04Z</updated>
    <published>2021-03-21T08: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동생이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그녀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임상이 1건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랑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본다.  과거 연애를 배신삼아 화려하게 변신하라는 뜻이 아니다. 지금 연애하는 나의 색깔을 비교하거나 정하지말고 받아드리라는 당부이다. 그렇지 않으면 예전의 연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Oo%2Fimage%2F4UY2zFk0_OFzLr3lcxz08ZsfN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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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 - 자기희생 vs 자기 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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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12:12:25Z</updated>
    <published>2021-02-26T14: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처럼 살지 못한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 다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딸들이 &amp;quot;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것이다.&amp;quot;라고 다짐하고 엄마처럼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다른 시대에 같은 어려움인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많은 가족 관련 정책부터 육아 아이템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육아의 어려움을 &amp;quot;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Oo%2Fimage%2Fx-TzPNxQhoCC_yaEP7WpsHCIs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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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부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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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08:11:24Z</updated>
    <published>2021-02-18T10: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시대는 엄마에게 자기희생과 자기 계발 중 양자택일을 강요한다.&amp;nbsp;마치 아빠와 엄마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느냐는 질문만큼 어리석다. 그래서 나는 우문현답으로 엄마는 나의 부캐라고 대답하고 싶다. 다시 말해서 자기희생적이지만 자신을 잃지 않고&amp;nbsp;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기회가 되는 자기 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기 확장적 엄마, 그렇게&amp;nbsp;엄마라는 부캐가 되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Oo%2Fimage%2FDo1V-HUy7Kzg1oUL6SINWV0FK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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