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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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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읽고 쓰는 게 좋아 영문과로 진학했으나 졸업하고 나니 영어를 잘하시겠네요, 라는 오해만 받는 아디다스 다니는 회사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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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6T13:0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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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가와현 여행-2.5/3 - '결론은 하나, 오늘 밤 우동을 한 그릇 더 먹는 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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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3T23:35:04Z</updated>
    <published>2018-12-10T15:3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구에 내리자 마자 우동을 사먹었다. 그리고 두 시간 뒤 다시 우동을 사먹었다. (그리고 미리 말하자면,내일도 종일 우동만 먹게 된다.) 마치 우동에 한이 맺히기라도 한 것처럼.아무튼 저녁으로 먹은 두 끼의 우동은 맛있었다.  첫 번째는 항구에 내려 가장 가까운 우동집을 구글맵으로 찾아서 갔는데 메리켄야(めりけんや)라는 곳이었다. 붓가케 우동을 시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YH-7tx17Ew6-A82B4TSC1wr_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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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가와현 여행-2/3 - '나오시마는 섬 속의 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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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5T20:54:58Z</updated>
    <published>2018-11-24T04: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사마야요이. 이번 여행지를 고르는데 우동만큼이나 중요했던 이유였다. 오늘 나오시마로 간다.간밤에 잠을 설쳤다. 술 말고는 할 게 별로 없어 보이는 다카마쓰의 밤거리를 한 시간 정도 빙빙 걷다 들어왔는데 가방에 들어 있던 헤네시(Hennesy)가 문제였다. 샤워를 하고 몇 모금 홀짝이다가 잠이 들었다,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 보니 새벽 3시였다. 불은 환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m-khduMGx7OJJfFYxo8FB88B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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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가와현 여행-1/3 - '한 입 먹어 보는 순간 미안해졌다, 몰라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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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6T23:21:21Z</updated>
    <published>2018-11-21T22: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고 보니 혼자서 떠나는 일본은 오랜만이다. '14 ACL 세레소오사카vs포항스틸러스 원정 응원 간 게 마지막이다. 바보 같이 여권 만료된 걸 뒤늦게 알아차려 갱신하는 사이 경기를 놓쳐 버렸다. 혼자 덴포잔 대관람차 안에서 오사카의 야경을 보며 이불킥을 했더랬다. 중요한 경기가 있다고 이번 한 번만 가게 해달라고 요구했던(당연히 거절 당함) 인천공항 사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LohT_sykOyJTNQM32nPD6bje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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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가와현 여행-프롤로그 - '정말 질리도록 우동을 먹고 올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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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9T12:14:52Z</updated>
    <published>2018-11-21T22: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여행이라도 나름의 테마가 있다. 시코쿠에 갔을 때는 매일 죽어라 우동만 먹었으며, 니가타에서는 대낮부터 사케를 실컷 마셨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하루키의 여행책을 읽은 게 이번 내 여행의 시작점이다.혼자 가게 될 여행지를 고르는데 카가와를 떠올리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정말 질리도록 우동을 먹고 올까?'이런 단순한 생각이었다. 아내에게는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aU14aAmtFwh9bfZSnqGH6uO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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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만난 날 - 20180526 '글쎄, 이건 무슨 감정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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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5T20:29:13Z</updated>
    <published>2018-11-21T22: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18년 5월 26일&amp;gt;눈을 뜨니 다섯 시다. 병실 블라인드 밖으로 빛이 들어오는 걸 한참 보다가 일어났다. 아내 숨소리가 들린다. 다행히 어젯밤은 잘 잤나 보다.간밤에 아내가 화를 냈다. 출산 전 마지막이 될 것 같다던 그 빙수를 내가 엉뚱한 걸로 사왔기 때문이다. 몇 스푼 뜨던 아내가 맛없어서 못먹겠다며 등돌리고 누워버렸고 맛있는데 왜 그래, 난 웃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xGznBgeqNjVXeAQ-V_NmGJuv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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