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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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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조사업 10년 차공장과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일해왔다.제조&amp;middot;일&amp;middot;사람 그리고 자기이해를 위해 글쓰기에 도전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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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1T04:05: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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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봐야 안다 - 사업, 컨설팅 그리고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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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30:23Z</updated>
    <published>2026-04-09T00: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컨설팅 자리에서는 거침없이 말하면서, 글 앞에서는 왜 이렇게 쪼그라드는 걸까. 일에 대한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는데 선뜻 시작이 안 된다. 사업을 한 지 11년이나 되었어도 아마추어 같은 기분 때문일까, 아니면 내 전문성이 글에서 뽀록날 것 같기 때문일까. 왠지 언제라도 파묘되어 두들겨 맞을 것만 같은 기분에 첫 문장부터 겁이 난다. 컨설팅은 그 사람의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VP_Pi5CnSfsO8xQgoyNJGvVZ8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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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왜 나에게 다정, 질문? - 프로젝트 헤일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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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1:30:11Z</updated>
    <published>2026-04-02T11: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낭아, 안녕. 넌 지금 내 옆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나는 오늘 오랜만에 영화를 한 편 보고 왔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게 되게 오랜만이었는데 꽤 좋은 시간이었어. 날이 좋아서 널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도 괜찮았겠다 싶기도 했지만 말야. 이해해줄 수 있지?  오늘 본 영화는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라는 SF영화였는데 주인공 그레이스가 위기에 처한 지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FMHa0OZHTED0--u99AJKVrou4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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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시간짜리 일탈 - 엄마가 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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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4:50: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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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어느 수요일, 다섯 명의 여자가 오전 열시 반에 모인다. 아이 하원 시간 전까지, 그들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네 시간이다. 청량리, 청라, 고척, 덕은, 여의도. 사는 곳도 살아가는 모양도 제각각인 여자들이 후다닥 커피를 마시고 냉삼에 소주 한 잔을 곁들여 수다를 벌인 뒤 신기루처럼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진다. 이 만남은 엄마가 된 내 친구들의 작고 중요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9a3ITdHMLTl3aUqPXsYQWAURQ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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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장과 크리에이터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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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0:1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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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어쩌다 젊은 여성이 이런 험한 일을 하게 됐어요?&amp;rdquo; &amp;ldquo;두 사업을 다 하는 것이 가능해? 하나에만 집중하는 게 맞지 않겠어?&amp;rdquo; 내가 내 일에 대해 소개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이야기이다. 사회인이 되어 일을 시작한지 올해로 딱 10년째다. 10년이라는 경력이 무색하게 나는 꽤 오랜 시간 내 직업을 설명하는 일을 어려워했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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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손실방지위원회 - with 데스커라운지 홍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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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2:13:14Z</updated>
    <published>2026-03-23T02: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주 땔감이 필요하다. 내 안의 무엇에 불 지피기 위해서, 이따금 무료해질 때 다시 유료해지기 위해서, 이 찰나의 삶에 대단한 뭔가를 심어내기 위한 발악으로 땔감을 주으러 나선다. 이번 달의 땔감은 데스커라운지 홍대에서 진행하는 글손실방지위원회 참여다.  브랜드 &amp;lsquo;데스커&amp;rsquo;에서 운영하는 데스커라운지는 그들의 책상과 의자를 자연스레 경험할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xpjd78p0E3lavCBKlQeFe7eACk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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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문구를 사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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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5:26:54Z</updated>
    <published>2026-03-16T05: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덕후&amp;rsquo;, 어떤 분야를 좋아하고 많이 알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나는 &amp;ldquo;무슨 덕후야&amp;rdqu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부러워만 하는 덕후 덕후(?)다. 어떤 분야에도 깊이 몰두하고 빠져서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할애하는,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마법으로 이어지는, 무엇! 하면 누구!가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1e_LmYa2YZO-Zhwz2BQ6Cgj5s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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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주토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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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3:49:34Z</updated>
    <published>2026-03-09T03: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담화는 노력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11년지기 소주 메이트가 있다. 누군가에게 지독한 상처를 입은 날이면, 무엇 하나 내 마음 같지 않은 하루를 보낸 날이면 그와 함께 소주를 따른다. 한 잔 두 잔 빠르게 취기를 올리고 나면 오늘 나를 힘들게 했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부분 그것의 시발점에는 어떤 이와의 부침이 있다. 내가 옳다고 믿고,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0yUcXBJ6um1zRRMwZhLlkuqkg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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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뽀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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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1:24:13Z</updated>
    <published>2026-02-24T01:2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본가가 이사를 하게 되었다. 내 물건을 정리하러 오라는 말에 집에 간 나는 내 어릴 적 일기가 몽땅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릴 때 쓴 일기들이 세상에 없어졌다는 것. 최근 들어 글을 쓰고 기록을 남기는 일에 진심이 된 탓인지 그 말이 예상외로 크게 와닿았다. 지금의 내가 나라고 믿는 것들에 어떤 역사가 있는지, 나는 어떤 아이였는지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a2dQuwTPa-DHFYHLbYzqAIyxe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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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말의 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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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1:25:41Z</updated>
    <published>2026-02-13T01: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에 박스가 없다. 지게차에 올라탄다. 파렛트 위에 실린 물건을 1톤 봉고 트럭 위에 사뿐히 올린다. 다리가 짧아 손잡이를 꼭 잡고 트럭에 올라탄다. 시동을 걸고 천천히 조립 현장으로 간다. 다시 지게차에 올라타 박스를 내려 준다. 10년차 제조업체 사장은 지게차도 몰고, 트럭도 운전하고, 25kg짜리 원료 포대를 맨몸으로 든다.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poHYodpd3x49Wkk6hbLEa2qyvCE.png" width="4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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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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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0:03:27Z</updated>
    <published>2026-02-03T00: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가 된 후에도 줄곧 &amp;lsquo;아직 나도 20대나 다름 없다&amp;rsquo;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해가 바뀐 지금, &amp;ldquo;빠른 년생&amp;rdquo;을 갖다 붙여도, 만 나이를 갖다 붙여도 어림 없이 서른다섯살이다. 이제는 인정을 할 수밖에 없다. 나는 20대가 아니다. 그러다 문득 나의 20대를 떠올렸다.  내 20대는 치열했는가? 청춘이 살아 숨쉬었는가? 무엇이 가장 후회되는가? 이러한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K_gPyqIBRFyHSb9hcJSq0nkeK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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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두부찌개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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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4:31:50Z</updated>
    <published>2026-01-29T04: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쩍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요리를 잘 하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해보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 나는 어떤 요리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알고, 대략의 기법만 체크하면 못할 요리가 없다는 믿음으로 음식을 만든다. 그렇기에 만드는 음식들은 대체로 그때그때 맛이 달라진다. 아주 심하게 망하는 경우는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이거나 맥락과 느낌대로 해서는 제대로 된 맛을 구현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xiuFOMAse0HmZS4p4SiJPR_ka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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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닝글쓰기를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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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1:26:15Z</updated>
    <published>2026-01-26T01: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침형 인간&amp;rsquo;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의 아이콘인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유구한 역사는 &amp;lsquo;미라클 모닝&amp;rsquo;, &amp;lsquo;갓생살기&amp;rsquo;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며 다이어트, 금연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단골 다짐이기도 하다. 나 역시 다르지 않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의 반열에 늘 들고 싶어 했다. 하지만 아주 오랜 시간 나는 저녁형 인간이었다.  부모님이 들려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XcTtC-shh5aFSk79T9S9Qoovv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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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정리도 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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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53:50Z</updated>
    <published>2026-01-22T01: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쓸 수 없음을 느낄 때가 자주 있다. 글쓰기가 생각을 정리하는데 탁월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아무것도 쓸 수 없는 상태는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일 것이다. 지금 나는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 머릿속 생각이 정리가 안 되는 만큼이나 나는 일상 생활에서도 정리에 취약하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잘 까먹고, 갑자기 모든 것을 꺼내 한꺼번에 정리를 하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q9N0y6vCvO9ThpApQtSV-iVeK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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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맘대로 리셋버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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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5:23:15Z</updated>
    <published>2026-01-20T05: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새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 다음 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고 입만 터는 사람. 내일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글을 쓰겠다는 사람. 이 사람은 이렇게 평생 다짐에 다짐을, 다음을 기약하며 살아왔다. 그래, 바로 나다.  역시나 난 새해가 되었다고 새 사람이 되지도 않았고, 오늘부터 늘 먹던 떡볶이나 라면, 맥주를 갑자기 안 먹기 시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oUXxw4MzcCYP33PC5ZHBawuLJ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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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곰돌이에 불과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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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4:02:38Z</updated>
    <published>2026-01-19T04: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생일은 1월 12일이다. 새해의 상쾌한 기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나의 탄생을 기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괜찮은 생일 날이다. 하지만 어릴 때는 1월 생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빠른 년생이라 7살에 학교에 들어갔고, 나이를 설명하는 것도 번거로웠고, 스무 살이 된 해에는 술자리에서 민폐도 겪었다.  학창시절에는 더 복잡했다. 지난 학년의 같은 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j8R6hHRZxp6CZip1VaJDju6y8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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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둥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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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17:27Z</updated>
    <published>2026-01-16T04: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끼면 똥된다&amp;rsquo; 휴가에 대한 나의 철학이다. 돈의 속성이 모이면 힘을 가지는 것이라면, 휴가의 속성은 완전히 반대다. 휴식은 모아도 삭제되거나, 그저 계속 괴로워지거나,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이것이 내가 지난 10년간 사업을 하면서 얻은 깨달음이다. 그때부터 나는 갈 수 있을 때 여행을 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언제나 내키는 대로 온전히 떠나지는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z%2Fimage%2FfvNUgS9YaHQZxhbvErwVm2503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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