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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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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loekwon1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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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고, 글 쓰고, 산책하는 삶을 꿈꾸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반짝반짝한 인생이 되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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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29T15:34: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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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잔인함을 치유하는 가장 평화로운 방법 - 01. 아시아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 채식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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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2:30:34Z</updated>
    <published>2024-12-27T06:1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래저래 말이 많았고 최근에는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한 '채식주의자'를 드디어 읽었다. 역시 잘 쓰인 글이라 그런지 빠른 속도로 읽히면서도 읽기 힘들어 그냥 슬쩍 빠르게 넘겨버린 부분들도 있었다. 마지막 챕터를 읽었을 때는 눈물이 주룩주룩 흘렀는데 '언니'에 대한 공감보다 '그녀(영혜)'가 너무 안쓰러워 울었다.  집에 가지 말자. 조심스럽게 꺼낸 살려달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QnVcyyjgVmeEMjfg_heuvV7goZI.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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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 한 해 참 애 많이 썼다 - 장하다 나 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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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8:33:57Z</updated>
    <published>2023-12-09T16: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1월, 나 새끼가 태어난 달 내 새끼를 낳았다. 태어난 지 일 년이 넘은 그녀는 그리 무겁게 느껴지던 신생아 몸무게의 두 배를 넘었지만 오히려 지금이 그 시절보다 안기 더 수월하다. 혹은 그렇게 느끼고(착각하고) 있다. 아 물론, 손목은 이미 만성 질환이 되어 너덜너덜해졌다.   12월이 되어 올 한 해를 돌아보니 새삼 &amp;lsquo;지가 혼자 컸어요&amp;rsquo;라고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CTv1SImV3PoGQL3mEh2PmUy_d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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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함을 나누고 싶어 아이를 낳고 싶었는데 - 우리 딸이 나에게 주는 행복이 더 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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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8T06:06:35Z</updated>
    <published>2023-07-27T13: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절주절 두서없는 육아일기 23.07.27]   나의 육아도 이제 반년이 훌쩍 넘어 우리 딸은 8개월이 되었다. 이제야 육아는 몸에 익었고(이래서 다들 경력직 경력직 하는 건가.) 육아가 할만해져서 인지, 아이가 상호작용(눈 맞춤, 몸짓의 의사소통, 웃음, 장난 등)이 가능해져서 인지 살만해졌다. 아니 사실 살만해졌다기엔 아이가 주는 행복이 매우 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ykapVZyqPLySj-b8s6xMn2fSK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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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답답할 땐 관찰을 해보자 - 평균이 아닌 나의 아기에게 맞는 패턴이 나올 때 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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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06:28:18Z</updated>
    <published>2023-01-31T11: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된 지 60일이 넘었다. 50일 즈음 엄청 울어대는 딸 덕분에 나는 육아에 재능이 0이라고 생각했다. 눕히면 엄청나게 울고, 안으면 조금 덜 울고, 자기 전엔 짜증 내며 울고, 일어나도 낑낑대며 울었다. '크느라 네가 더 힘들겠지'라고 생각해야 좀 엄마 같을 텐데 고작 오십며칠 살아본 아기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나도 같이 울었다.  &amp;quot;아린아 그만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PjeOuOmRdRcaBt6DYhJZBr7k4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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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과서도 시뮬레이션 게임도 아니니까 - 그래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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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06:28:22Z</updated>
    <published>2023-01-19T00: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기가 인생 6주 차가 되었을 때 나는 욕심을 부렸다. 여기저기서 빨리 시작한 수면 교육 덕에 육아가 정말 행복해졌다는 말을 주워 들었다. 즐겨보는 유튜브&amp;nbsp;전문의도 단호하게 6주부터 수면교육을 시작하면 된다고 했고, 아기가 스스로 울음을 그치는 기회를 주는 것도 뇌 발달 및 추후 아기의 감정을 다스리는 데에 매우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고 했다.&amp;nbsp;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TRe5js_R272k0mIl-DCR4u3bX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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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운다고? - 옛 어른들 말씀이 어차피 자식은 원래 제 마음대로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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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7T11:30:41Z</updated>
    <published>2023-01-06T11: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한다는 건 아이를 기르는 것과 동시에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우리 딸을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서도, 스스로를 긍정하지 못하고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게 맞는 건지 걱정과 불안이 가득한 나를 발견하는 모순에 빠진다. 그런 나를 들여다보면 '이건 이래야 하고, 저건 저래야 한다.'는 지침이 많은, 매력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x3iDBUx0FmyORydDICpmsJmzOg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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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3, 이건 카오스고 눈물이고 행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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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6:30:11Z</updated>
    <published>2022-12-29T12: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생겼다. 누군가는 아기의 탄생이 하나의 우주가 온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맞는 말이다. 가족이 둘에서 셋이 되었는데 다른 태양계만큼이나 생소한 감정들이 휘몰아친다. 원래도 잘 웃고 우는 편이지만 눈물이 더 많아졌다. 엄마가 생각나서 울고, 실제로 엄마를 만나면 울었던 그 감정 대신 짜증을 부리게 돼 후회하면서 울고, 내 딸이 소중해서 울고, 내 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I_w80nqfA6MrNKGN2F8p-Rq7z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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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겪어보는 몸과 마음의 변화들 - 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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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2:54:58Z</updated>
    <published>2022-10-22T03: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하다. 몇 주 전에도 '진짜 배가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또 커져있는 나의 배를 발견한다. 이제 임산부 배지를 달고 다니지 않아도 누구나 나를 임산부라고 생각할 만큼 만삭이 되었다.   임신 초반에는 혹시나 유산이 될까 봐 무서워서 불안했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은 나아졌지만 코로나가 재 유행해서 불안했는데 임신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_BDFLUui-ji-lK6GTZzv9wKm2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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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면 생긴다는 말이 나에게도 통했다 - 삼신할머니가 드디어 우리 아기를 점지해 주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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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38Z</updated>
    <published>2022-09-25T13: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기다린 시간 3년. 3년 내내 괴로움에 몸부림친 것은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쳤었다. 그나마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허탈함과 속상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마음은 '삼신할미만 알겠지'라는 브런치 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두 번의 시험관 아기 시도 끝에 드디어 삼신할미가 우리 딸을 점지해주셨다. 정말 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tzWHbvunyjBgb8TfM8i9NK6F6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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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우리는 서로의 꿈을 꾼다 - 11. 네가 어제 꿈에서 말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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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03:23:13Z</updated>
    <published>2022-07-30T07:4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자, 내 꿈 꿔~   이 말을 듣고 조성모, 이정현이 떠올랐다면 우린 친구다. 같은 나이는 아닐지라도 같은 문화와 TV광고를 공유한 한 세대의 사람일 거다. 남편과 연애를 할 때도 이런 오그라드는 말로 전화를 끊은 적은 없지만(적어도 내 기억 속에는 없다. 기억력이 그리 좋지는 않다.) 결혼한 지 만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서로가 꿈에 나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m8slLzY7cWi7oSoqvYAzxyHen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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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따주는 대신 유자차를 타 준 남편 - 10. 콩깍지 연장술이 실행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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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1T08:24:19Z</updated>
    <published>2022-03-31T03: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글 주의보*  아침에 흐리던 날씨가 개었다. 하늘은 설레는 파란빛을 뿜어냈고 햇살은 아주 화창했다. 봄을 즐기고 싶다는 욕구가 넘쳐날 수밖에 없는 그런 날이었다.  하지만 난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은지라 중거리든 장거리든 차를 타고 드라이브 나가기엔 여건이 되지 않았고, 밥을 다 먹고 창밖을 보고 있자니 괜히 우울해졌다. 틀어둔 노래도 그다지 소용없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8zAdIpUv46r0sNf4uW6j0bFFx6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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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 해본 공주놀이를 꼭 하고 말리라 - 09.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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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7T11:30:43Z</updated>
    <published>2022-03-27T09: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결혼한 지 7년차가 되었지만 난 빨리 결혼한 편이라 친구들은 이제서야 많이들 결혼 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내 인스타그램 둘러보기 피드엔 드레스 사진이 주기적으로 뜨곤 하는데 (친구 결혼식이 있을 때 찾아본 것이 리타겟팅 되거나 나이로 타겟팅 되는 듯 하다) 볼 때마다 드레스를 다시 입고 싶다!  사실 나는 웨딩드레스를 본식 때 밖에 입지 않았다. 그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t0fNCVyFlSqrd1IFUVhA4RGW-3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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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들의 상상력이 만든 우리만의 법칙 - 08. 사실 우린 겁쟁이들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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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17:24:47Z</updated>
    <published>2022-03-18T05: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크리스마스 땐 꼭 조각 케이크를 사요' 혹은 '결혼기념일마다 1년 동안의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요'같은 신혼부부에 어울리는 달달한 자신들만의 법칙 또는 의식이 있지만 우리의 법칙은 좀 특이하다.   우린 한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온다고 하면 남아 있는 사람이 꼭 이렇게 외친다. &amp;quot;5분 뒤에도 안 올라오면 내려간다~&amp;quot;  우리 집 1층에는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Mzgb8pVo5aqS0SqwlZF0sNocC7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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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반은 치킨 시킬 때나 하세요 - 07. 당신이 생각하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결혼생활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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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22:47:49Z</updated>
    <published>2022-03-10T15: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로부부(방송/채널A)를 가끔 보는데(사실 요즘 애청자가 돼버렸다) '반반한 남편'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접했다. 뭐든지 반으로 정확하게 계산하는 남편의 얘기였다. 사연 속 그는 결혼할 때 경제적인 부분도 반, 집안일 같은 노동도 반으로 나누자는 사람이다. 얼핏 들으면 매우 합리적이고 공평한 처사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사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T-AmUg5Bxe6ovQ52r1EpreWkN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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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결혼을 결심했어요? - 06. 가장 진부하고 가장 궁금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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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8T22:47:57Z</updated>
    <published>2022-02-27T11: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한 선배에게 하거나, 혹은 본인이 결혼을 했다면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 일 것이다. 그래서, 언제 결혼을 결심한 거야?  육하원칙에 따르면 이 질문은 시점을 묻는 것이겠지만 그 속뜻은 다르다. '이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 때, 혹은 이 사람의 어떤 점이 결혼할 사람이라고 느꼈는가'가 더 정확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결혼 6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KwWAcz6ZRF-sH_6lk0sFcoFfU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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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감기 증상이 없어요? - 10. 배아 이식 후 불안함을 달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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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31T00:19:46Z</updated>
    <published>2022-02-23T13: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감기 증상이 없어요? 배아 이식 후 불안함을 달래는 중입니다  &amp;lt;10화. 난임부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④ - 시험관아기 수술 / 배아이식술&amp;gt; 병원에서는&amp;nbsp;염증 수치가 정상화되었지만&amp;nbsp;오른쪽 나팔관이 계속 부었다 괜찮아졌다를 반복한다고 말했다. 이래도 되나 싶은&amp;nbsp;잦은 피검사와 초음파로 찾은 결론이었다. 아마 정기검진 정도로는 발견하기 힘들었을 거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EUWzUKuXHls90hkUZbkKy4rZP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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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애나란? - #구너의영화리뷰11. '애나 만들기'는 왜 불쾌하고 섹시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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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2T22:02:51Z</updated>
    <published>2022-02-20T12: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하다고 표현하기엔 아쉽고 약하다. 오히려&amp;nbsp;혼란스럽고 불쾌했다. This whole story is completely true. Excpet for all the parts that are totally made up. (이 이야기는 전부 실화이다. 완전히&amp;nbsp;지어낸 부분만 제외한다면) 매 시즌 초반부에 나오는 이 안내 문구조차 너무 완벽하게 혼란스럽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jExy0yxRJmA_vtMNIs9l2Hjb8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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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amp;nbsp;땐&amp;nbsp;교과서&amp;nbsp;같은&amp;nbsp;착한&amp;nbsp;말도 불편해진다 - 09. 마음은 고맙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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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06T12: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 땐 교과서 같은 착한 말도 가끔 불편해질 수 있어요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amp;lt;9화. 난임부부 주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amp;gt; 난자 채취술을 하고 나서 혈복강을 겪고 아직도 피가 고인 채 천천히 흡수되는 것을 기다리는 중이다. 내 생에 가장 잦은 피검사와 초음파로 인해 (다행인지 불행인지) 염증까지 발견되어, 언제 이식 수술을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 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dB0qwStH_WGeM5HGJPjx7FTbl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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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종종 글을 쓸 뿐 - 05. 진짜 이야기 꾼은 따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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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13:09:05Z</updated>
    <published>2022-02-03T23:4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를 소개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도 않고, &amp;nbsp;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가 불편하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만, 의외로 수다스럽지 않다.&amp;nbsp;요즘은 이러한 내 모습이 무뚝뚝한 엄마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추측한다. 우리 엄마 또는 우리 가족 전체가 전형적인(?) 옛날 경상도 스타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때면 거의 '생존 신고' 정도로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9eGiOgK6pzLwCvOGedzR0MDr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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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관 아기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 08. 시술이란 이름 속에 가려진 위험천만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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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23:48:39Z</updated>
    <published>2022-01-24T01: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관 아기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시술이란 이름 속에 가려진 위험천만함  &amp;lt;8화. 난임부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③ - 시험관아기 수술 / 난자채취술&amp;gt; 우리는 작년 인공수정에 실패 후 자연임신을 또 일 년 정도 준비하다 마음고생하기 싫어서 22년 1월, 2차 인공수정을 건너뛰고 시험관 아기 시술을 선택했다. 수술이&amp;nbsp;아닌 '시술'이라는&amp;nbsp;단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dC%2Fimage%2FRu1JoeXRz5-JPxbTAO0aTGyag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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