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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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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ujine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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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궁금한 사람을 찾아 인터뷰하고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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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1-30T04:4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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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년후인터뷰#1 이준님 - 5년 새, 그의 이름과 직업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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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7:28:15Z</updated>
    <published>2025-12-16T08: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 N년후인터뷰 그때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N년후인터뷰는 과거에 인터뷰했던 사람을 찾아가 다시 하는 인터뷰입니다. 지난 대화와 현재를 나란히 놓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 달라진 그들의 삶과 깊어진 생각을 조명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IT 회사에서 프로덕트 매니저(PM)로 일하고 있는 전이준입니다. 5년이 지났어도 건강하게 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dWgqOgwvgcm5S-L4Djm1OFUh6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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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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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9:17:16Z</updated>
    <published>2024-11-13T15: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니 마음이 이상하다 올해는 어땠는지 잘 살았는지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 NN년은 어땠는지 돌아보게 된다  눈감았다 뜨면 시간은 한 뼘씩 지나있고 내가 인지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나이 먹고 있다  다시 돌아가면 더 빠른 길로 갈 수 있었을텐데 다시 돌아가면 더 용감한 선택을 했을텐데 싶으면서도 그때는 그것이 최선이었다는 것또한 부정할 수 없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oZ4ofdC3TDWjx2z4YHnqjxcGd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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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 - 김진영 -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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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12:07:54Z</updated>
    <published>2024-05-30T12: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TV 프로그램에서, 이경규가 어린 아이에게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고 반문했다. 그 말을 들은 당사자도 아닌데 위로를 받았다.  언제나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일을 할 때도 취미 생활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타인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고 부러움을 얻고 싶었다. 불행하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YYQq1vqzYijp-tgvESJDlmw0L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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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과 삶을 돌아볼 시간 - 일의 철학 -&amp;nbsp;빌 버넷, 데이브 에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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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5:43:35Z</updated>
    <published>2024-05-02T14: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자이너 6년 차. 일은 항상 재미있고 어렵지만 익숙한 것이 많아지고 권태가 문을 두드리려 하는 시기. 나에게는 내 일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나 어떻게 돌아봐야 할지 내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몰랐다. 이 책은 큰 관점에서의 법칙뿐만 아니라 세세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워크숍 형태로 알려준다.  책에서는 낮은 기준을 잡고 그것을 실천하며 점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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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상만 추구하다 그 순간을 버리지 않으려고 해요 - IT인탐구일지#2 B(안드로이드 개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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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2:13:35Z</updated>
    <published>2024-03-04T11: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IT인탐구일지 IT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을까? 같은 업계에서 일하더라도 타 직군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입장밖에 대변하지 못한다. 디자이너는 디자이너의 고충은 잘 알지만 개발자의 고충은 심도있게 알기 어렵다. 서로의 생각과 욕망, 고민을 이해하면 함께 건강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Nt_EDM2avUrhcC-VkOXWo6n-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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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人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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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6T06:57:58Z</updated>
    <published>2023-05-21T13: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말 그대로 한 사람의 생 어디서 자라고 어디를 다녔고 어떻게 살았는지 같은 것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인생이 된다​  인생에 평균을 들이미는 일은 꽤나 이상하게 느껴진다 주어진 길이 있어 그 길로 사람들이 모두 몰려 우리의 생이 비슷해진다면 인생이란 말 자체가 어색해진다 어떤 외모를 타고났고 어떤 학교를 가고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는 그저 한 사람이 살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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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 연차에서 이 정도는 당연히 알아야 되는 거 아닐까 - IT인탐구일지#1 박서연(스타트업 기획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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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02:13:50Z</updated>
    <published>2022-07-07T14: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IT인탐구일지 IT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을까? 같은 업계에서 일하더라도 타 직군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이상 자신의 입장밖에 대변하지 못한다. 디자이너는 디자이너의 고충은 잘 알지만 개발자의 고충은 심도있게 알기 어렵다. 서로의 생각과 욕망, 고민을 이해하면 함께 건강하게 일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OVVI2yS8_yikmgJrZWi-oWNL5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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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금기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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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6T06:54:58Z</updated>
    <published>2022-02-06T13: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열심히 하겠습니다&amp;quot;  말을 꺼내는 순간 아차 했다. 3년 차가 되어서도 신입 때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내 입을 막고 싶었다.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니?  디자이너로서 강점이 될 수 있는 능력은 수만 가지다. 글쓰기, 커뮤니케이션, 정리하는 능력, 구조화하는 능력, 트렌디한 감각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이나 성실은 디자이너의 강점이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rMHfWCLoS84UvulYZ70547XcJ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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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디자이너 - 꾸역꾸역 성장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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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5:31:38Z</updated>
    <published>2022-02-06T13:2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이렇게 못하는 걸까? 내가 가진 능력이 부끄러워 늘 불안했다. 스스로를 다독여봐도 순간이었고 대부분의 시간을 긴장과 초조함에 시달려야 했다.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처음에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믿었고, 나중에는 초조한 마음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며 합리화했다. 둘 다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더라. 초조한 마음을 버리는 대신 소중하게 간직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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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 - 다 노을 때문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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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5T13:38:03Z</updated>
    <published>2021-10-16T11: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나 더 놀다가요.&amp;quot; 그 애가 나에게 건넨 첫마디였다. 나를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을 걸어서 깜짝 놀랐다.  &amp;quot;아...&amp;quot; 당황해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amp;quot;약속 있어요?&amp;quot; &amp;quot;아니... 조금 피곤해서&amp;quot; &amp;quot;조금만 더 놀다가요. 동아리 사람들끼리 밥 먹는 거 처음이잖아요.&amp;quot; 우물쭈물거리다 가방을 내려놓고 다시 의자에 앉았다.  도윤이를 처음 알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hQyuTLpfWb1cgqdY5Iylu0e7R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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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물과 썰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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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05:42:09Z</updated>
    <published>2021-09-18T03: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오고 누가 간다 누가 좋고 누가 싫다 모든 일이 반대를 증명했다  단점이 있다는 건 장점이 있다는 것  무관심한 사람이 있다는 건 관심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힘든 순간이 오면 생각했다 힘든 순간이 있다는 건 기쁜 순간이 있다는 것  외로운 순간이 있다는 건 함께여서 기쁜 순간이 있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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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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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8T16:23:55Z</updated>
    <published>2021-09-16T11: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인의 말은 글을 쓰게 했고 공개할 수 있게 했다  글 올리기를 주저하게 되는 순간에 겨우 내 글- 이라는 초라함이 생길 때에 아무도 안 볼 글- 이라는 허무함이 들 때에 타인의 말을 통해 안전장치가 생긴 기분을 느끼곤 했다  유진아 여기는 안전해, 유진아 여기는 안전해, 너를 드러내도 좋아, 난 네 글이 좋아, 난 네가 좋아  그럼 난 또 맥없이 넘어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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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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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3T12:52:15Z</updated>
    <published>2021-09-02T12: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밤에는 사랑이 무서워졌다 ​ 혼자여도 괜찮아지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는구나 함께하는 행복을 알아버렸으니 어쩌지 ​ 힘들 때 의지하겠지만 너무 의지하지는 말아야지 ​ 블럭 하나를 빼면 무너지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사랑을 제외하고도 나의 정원을 잘 가꿔야지 나의 인생을 잘 가꿔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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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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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07:34:30Z</updated>
    <published>2021-08-28T06: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일종의 버튼 같아 네가 눈을 깜박일 때 네가 말을할 때 네가 표정을 지을 때  왜 나를 멀리 하냐고 물었을 때 대답을 하지 못한 건  아무리 오래 보지 않아도 만나면 어김없이 버튼이 작동해서 평생 보지 않는 방법 외에는 버튼을 멈출 방법이 없어서  너는 내 버튼을 끊임없이 누르는데 나는 네 버튼을 누를 수 없어서  마주칠 때마다 그 사실을 확인하는 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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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참 이상한 일이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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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2T16:03:29Z</updated>
    <published>2021-08-02T08: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참 이상한 일이었어요 그건 참 이상한 일이었어요  제 눈에는 분명 잘생겨 보이는데 친구들이 미쳤냐고 하는 거예요  그에게만 특수효과를 넣은 것도 아닌데 그만 선명하고 주변은 흐리게 보이는 거예요  누군가가 그에게 키가 작다 놀렸는데 저는 일 년 만에 그 사실을 알게 된 거예요  그와 한마디도 한 적이 없는데 그의 친구들이 모두 제 이름을 알고 있는 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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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변인탐구일지#13 정윤님 -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프리랜서 개발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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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4T14:36:44Z</updated>
    <published>2021-06-26T06: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주변인탐구일지&amp;gt;는&amp;nbsp;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탐구하기 위한 인터뷰입니다.&amp;nbsp;좋아하는 사람 혹은 호기심이 생기는 사람을 만나 질문을 던집니다.&amp;nbsp;궁금한 걸 마음껏 물어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amp;nbsp;시작한 프로젝트로, 저의&amp;nbsp;즐거움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31살 개발자 양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lr%2Fimage%2FIRKetKI4txZcb0p4KKW1M9QCsxY.jpeg"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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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쁨받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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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22:18:09Z</updated>
    <published>2021-05-26T13: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혜씨 55분에 오면 어떡해 30분 일찍 출근해서 차 마시고 업무 준비도 해야지  지혜씨 저녁은 회사에서 먹어야지 여섯 시 되자마자 퇴근하려고?  지혜씨 연차는 공휴일에 붙여 쓰면 안 돼 연차는 당연히 하루만 써야지 아 2월은 짧으니까 2월엔 쉬면 안 되는 거 알지?  지혜씨 회사에 일이 없어서 심란한데 연차를 내면 어떡해?  지혜씨 돈을 올려 달라고? 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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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다는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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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1:22Z</updated>
    <published>2021-04-20T03: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다는 말을 어렵게 꺼내놓고 괜찮아 열심히 하면 되지 라며 어두운 감정들을 수습해  그거 알지 자기소개서 쓸 때 단점을 쓰는 란에는 단점을 늘어놓고 끝내면 안되는 거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매듭을 지어야 안심이 되는거야  부정적인 감정으로 끝내면 안 되는 걸까 말에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지만 감정에는 찍을 수 없는 거 알잖아  매일 해답을 찾아야 할까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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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좋은 글을 쓰고 있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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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0:52Z</updated>
    <published>2021-04-19T04: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보이기 위한 글을 쓰면서 너를 꾸며내지 않았으면 해  인기 있을만한 글을 쓰면서 너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해  읽혀질 만한 글을 쓰면서 너를 숨기지 않았으면 해  아무 반응 없는 글을 계속 쓰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거란다  읽혀지지 않는 글이 많다면 너다워지고 있는 거란다  좋아요를 많이 받는 글이 좋은 글이 아니야  너를 자유롭게 하는 글이 너를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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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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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1T07:34:30Z</updated>
    <published>2021-04-06T06: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벽이 있다 비닐로 된 벽 벽돌로 된 벽 유리로 된 벽  누구는 만날 때마다 차츰 허물었고 누구는 해마다 조금씩 허물었고 누구는 술이 들어갈 때만 허물었다  나는 벽돌벽을 세운 사람을 가장 좋아했다 마음을 터놓은 시간이 쌓이면 벽돌이 한층 한층 사라졌다  비닐 벽을 가진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졌으나 비닐이 절대 뚫리지 않았다  유리 벽을 가진 사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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