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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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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zaish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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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사유하고자 합니다. 사유가 연대가 되고 위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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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4T16:15: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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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기쁨의 황제&amp;gt; 오션 브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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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00:01Z</updated>
    <published>2026-04-07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 오션 브엉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으로 이주한 베트남계 이민 2세다. 이 책 &amp;lt;기쁨의 황제&amp;gt;는 디아스포라, 성소수자 등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 있으며 한 편의 성장 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연인을 잃고 약을 끊지 못하는 하이는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 82세 노파 그라지나를 만나 우연한 동거를 시작한다. 하이는 치매를 비롯해 각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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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빛 피켓을 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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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14:54Z</updated>
    <published>2026-04-05T1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보고,사진 설명을 읽고,다시 사진을 본다.벚꽃 흩날리는 이 봄날 핑크빛 피켓을 든 지구 저편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살수차도 막지 못한 &amp;quot;인종차별법 반대&amp;quot; 이스라엘 크네세트(의회)가 군사법원에서 인명을 해한 테러 행위로 유죄판결을 받은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의 사형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뒤, 31일(현지시각) 예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zyI3wjC7NzlYAcYoy22wpAP4X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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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 인연을 빚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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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1:59:56Z</updated>
    <published>2026-03-31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온 뒤라 그런지 아침부터 바람이 거세다. &amp;quot;제주 바람치고는 이 정도는 약한 거예요.&amp;quot; 옷깃을 단단히 여미고 떠나는 여행자에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은 말한다. 하루 더 머물면서 어느새 정이 들었는지 오고 가는 작별 인사에 아쉬움이 밴다.   올레길 4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안내센터부터 들러 뒤늦게 올레 패스포트를 산다. 센터 직원은 간단하게 올레길 표식  및&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SrOvisNzLWrgKr8pMRMc1rCUNc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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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주 오래된 농담&amp;gt; 박완서 -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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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5:00:06Z</updated>
    <published>2026-03-24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는 나중에 아프면 스위스로 갈래요.&amp;quot; 제주 여행길에서 잠시 도반이 된 한 여행자는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말한다. 결혼을 할지 안 할지도 모르고, 그것과 상관없이도 나중에 불치의 병에 걸리면 스위스로 가 조용히, 고통스럽지 않게 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아마도 많은 이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이 책 &amp;lt;아주 오래된 농담&amp;gt;에서 재벌 3세인 송경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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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내릴 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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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11:55Z</updated>
    <published>2026-03-18T1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빗소리가 요란하다. 우중 트래킹을 대비해 우비까지 챙겼으나 생각보다 '거센' 비를 핑계 삼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더 머물며 쉬기로 한다. 이 넓은 공간, 고요함이 오롯이 내 것이라니, 여행 중 맞닥뜨리게 되는 돌발성은 또 다른 힐링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트래킹 19km의 압박은 하루 유예된다.  게스트하우스 서가에서 책을 꺼내 들고, 읽기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48_QS9insVCGWqW-iJeJv_-Ry3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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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삶을 위한 철학수업&amp;gt; 이진경 - 사고에서 사건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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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56:52Z</updated>
    <published>2026-03-17T0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삶을 위한 철학수업&amp;gt;은 살아가면서 우리가 천착하게 되는 철학적 명제, 즉 자유, 행복, 꿈, 사랑, 관계 등에 대해 저자의 통찰을 담아 각각의 의미를 재해석함으로써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단단히 뭉쳐 있는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낸다.  모든 고뇌의 시작과 끝은 결국 '행복'이'라는 종착점에 이르기 위한 도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에 자유는 필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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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 고독과 외로움 사이 그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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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7:52:01Z</updated>
    <published>2026-03-10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장에서 1 &amp;quot;어느 아파트 살아요?&amp;quot; &amp;quot;... xx아파트요.&amp;quot; &amp;quot;몇 동 몇 호?&amp;quot; &amp;quot;... xx동이요.&amp;quot; &amp;quot;몇 호?&amp;quot; &amp;quot;...&amp;quot; &amp;quot;아유, 안 찾아가요.&amp;quot; 귀찮은 몸을 이끌고 가끔 헬스장에 간다. 그저 세월에 조금이라도 저항해 보고자. 뇌를 풀어놓고 슬슬 러닝머신 위를 걷는다. 제멋대로 피어오르는 상념들이 A의 기습적인 질문에 돌연 흩어져 버린다. 두세 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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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주름&amp;gt; 박범신 - feat. 몽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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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22:18:57Z</updated>
    <published>2026-03-03T0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때로 그렇다. 평온하고 안정된 삶일수록 은밀히 매설된 덫을 그 누구든 한순간 밟을 수 있다는 것. 생이라고 이름 붙인 여정에서 길은 그러므로 두 가지다. 멸망하거나 지속적으로 권태롭거나.  권태: 어떤 일이나 상태에 시들해져서 생기는 게으름이나 싫증  덫에 의한 멸망이거나 지속적인 권태라니, 삶이 참 암울하게 느껴진다. 선택지가 오로지 둘뿐이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41AZin7DEZa6IgfovTR3C07_Uq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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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취한 아이, 스무 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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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3:51:49Z</updated>
    <published>2026-02-24T0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 삐삐삐- 밤 10시가 넘은 시각, 번호키 누르는 소리가 정적을 깬다. 누르고, 잠시 멈추고, 다시 누르고, 오류 경보음이 울리고. 아무도 올 사람이 없는 데다, 늦은 시간에 침입하듯 들리는 소리에 가슴이 뛴다. 인터폰을 켜고 누구냐고 물어봐도 아무런 답이 없다. 문밖 너머 그 누군가는 도어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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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리고 산이 울렸다&amp;gt; 할레드 호세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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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5:00:02Z</updated>
    <published>2026-02-17T0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자 할레드 호세이니는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으로 1980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망명하였다. 현재 의사이면서 작가이기도 한 호세이니는 전작 &amp;lt;연을 쫓는 아이&amp;gt; &amp;lt;천 개의 찬란한 태양&amp;gt;을 통해 소련의 침공, 내전으로 얼룩진 아프간의 참상과 샤리아법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실상을 고발하였다. 이번 책 &amp;lt;그리고 산이 울렸다&amp;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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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알게 돼서 너무 행복해 - 관계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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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7:58:18Z</updated>
    <published>2026-02-12T02: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트 한 권, 볼펜 한 자루, 그리고 기타를 챙겨서 독서모임 장소인 D 카페로 향한다. 몇 년째 초심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내게 독서모임 N 리더가 기타 강습을 해 주기로 한 것이다. 영하 10도의 칼바람을 뚫고 한 시간이나 일찍 카페에 도착한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타를 꺼내 손가락을 푼다(독립된 공간의 한 구석에서). 독서모임은 뒷전인 게 됐다. 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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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바움가트너&amp;gt; 폴 오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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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4:40Z</updated>
    <published>2026-02-10T02:0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바움가트너&amp;gt;는 2024년 세상을 떠난 저자의 투병 생활 중 쓰인 생애 마지막 작품이다,라는 정보가 입력된 상태에서 읽어서인지 읽는 내내 삶과 죽음이 매우 농도 깊게 다가왔다.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이 정보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때로는 바움가트너가 때로는 애나가 저자의 투영체로 느껴졌다. 저자 폴 오스터의 작품은 &amp;lt;선셋 파크&amp;gt; 이후 두 번째다. &amp;lt;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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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amp;gt; 데일 카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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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5:08Z</updated>
    <published>2026-02-08T05: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세상에 던져지는 순간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이러한 관계 맺기는 죽을 때까지 이어진다. 무엇보다 주체적이어야 할 내 삶이지만 관계 속에서 나의 선택권은 생각보다 훨씬 제한적이다. 애증으로 얽혀 있는 가족은 평생 나를 따라다니는 또 다른 내가 되어 때로는 나를 짓누르기도, 때로는 나를 한껏 부풀게도 한다. 그리고 학교, 직장 등 사회에 소속되면서 타인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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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따 먹어도 돼요? - 선량한 키르기스스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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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9:09:18Z</updated>
    <published>2026-02-06T08: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틴아라샨 트레킹. 키르기스스탄에 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평소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알틴아라샨은 꼭 걷고 싶었다. 태초의 자연, 문명이 닿지 않은 순수한 그곳에 '나신'이 되어 숨어들고 싶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어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도착. 이제 알틴아라샨의 관문 카라콜로 이동해야 한다.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GdWgsQ7rR6BzRiMJZKYpgw6vX5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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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 니코스 카잔차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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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5:41Z</updated>
    <published>2026-02-04T07: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너무나도 유명한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다. 이 묘비명이야말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카잔차키스는 불교에 심취했고 이 묘비명 또한 붓다와 목자의 대화에서 기원한다. 가짐으로써 자유로운 목자, 필요와 소유에의 집착에서 벗어남으로써 자유로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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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죽어가는 짐승&amp;gt; 필립 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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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0:51:33Z</updated>
    <published>2026-02-02T13: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심장을 살라다오. 욕망에 병들고 죽어가는 짐승에 단단히 들러붙어 있어. 이 심장은 자기가 무엇인지도 모르니. -예이츠, &amp;lt;비잔티움으로 가는 배에 올라&amp;gt; ​ 예이츠의 시에서 인용한 이 책의 제목 '죽어가는 짐승'은 늙어가면서도 성적 욕망은 절대 노쇠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작중 화자의 자조적 표현이자 넓게는 숙명적으로 죽음에 다가가고 있는 우리 인간을 표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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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계획은 '메멘토 모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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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2:36:09Z</updated>
    <published>2026-02-02T09: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갈지도 모를 야심 찬 계획을 세우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곧 실현될 것만 같은 희망에 가슴 설레한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떠올리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를 기특해한다.  보통 독서, 운동, 여행, 투자 등 가시적이고 손에 잘힙 듯한 카테고리가 계획의 범주에 들아가고 나 또한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De%2Fimage%2FZarkM4At9Si71LPUv9d041EmWc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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