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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시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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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ygood9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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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은 무너졌고, 결혼은 안 했고, 나는 쓰기 시작했다. 소개팅엔 진심이었던 90년대생 여자의 연애 해체기. 어째서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는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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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4T10:24: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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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장. 부서지기 쉬운 것이 사람과 사랑이라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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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2:31:12Z</updated>
    <published>2025-07-28T10: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4장. 부서지기 쉬운 것이 사람과 사랑이라  불안 속에 살아가나 보다  넘어지면 다치고 잠깐 한눈팔아도 어찌 될까  조마조마한 누군가의 아기들이었고 누군가의 연인이 되어 우린 또 그렇게 누군가를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부모의 마음이 부서지기 쉬운 것 마냥 우리도 부모가 되기 위해 그런 위태로운 만남을 하고 있는 건가  유리잔처럼 부서지기 쉬운 것이 사람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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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슬기로운 30대의 사랑 감정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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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3:20:47Z</updated>
    <published>2025-07-11T11:3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3장. 슬기로운 30대의 사랑 감정  어찌 되었든, 나는 30대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한다. 낭만만으로는 되지 않고, 감정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걸, 이제는 알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내가 사랑을 포기한 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사랑하고 싶다. 다만, 더 이상은 나 혼자 감당하고, 나 혼자 아파하면서 버텨내야 하는 방식으로는 하고 싶지 않다.  사랑이라는 이름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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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아직도 낯선거 같아, 30대의 사랑방식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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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1:35:50Z</updated>
    <published>2025-07-11T11: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장. 아직도 낯선 것 같아, 30대의 사랑방식  33살 상반기까지, 나는 아마도 20대의 연애를 해왔던 것 같다. 감정이 먼저였고, 설렘은 판단을 이겼고, 맞지 않아도 &amp;lsquo;그래도 괜찮아질 수 있지 않을까&amp;rsquo; 하고 한 번쯤 더 만나보곤 했다.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썼고, 내가 감정을 더 많이 쥐고 있는 쪽이라 해도 괜찮았다. 나는 사랑을 하면, 늘 잘하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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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장. 사랑의 유통 기한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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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1:35:12Z</updated>
    <published>2025-07-11T11: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장. 사랑의 유통기한  약속의 3년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는 말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게 꼭 재고를 따지는 마음은 아니었다.  그저 3년쯤이면, 사람을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던 거다. 좋은 점도, 단점도, 그리고 콩깍지조차 어느 정도는 벗겨지는 시기. 3년이 지나면, 사랑은 현실의 문을 두드린다. 2년쯤 지나면 결혼 이야기를 해야 정상적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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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장. ENTJ 연인을 사랑하는 법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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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23:34:59Z</updated>
    <published>2025-07-07T23: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9장이 지극히 개인적이었다면,  보편적 ENTJ연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명료히 정리했다.  10장. ENTJ 연인을 사랑하는 법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  ENTJ는 마음을 열어  ⸻  사람들은 ENTJ 연인을 어려워한다. &amp;ldquo;너무 계획적이라 감정이 없을 것 같고&amp;rdquo;, &amp;ldquo;주도권을 다 가져가 버릴 것 같고&amp;rdquo;, &amp;ldquo;매사에 논리적이라 섭섭함도 계산할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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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설계자의 사랑 : ENTJ의 사랑법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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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23:34:33Z</updated>
    <published>2025-07-07T23:3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장. 설계자의 사랑 : ENTJ의 사랑법 사랑은 나를 설계했고, 나는 너와 함께 성장하고 싶었다  ENTJ 연인을 사랑한다면 이 글이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거라 자부한다.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NTJ, 설계자의 사랑법 사랑은 계산되어지지 않고 설계되지 못하는 영역이라 나 자신을 설계해. 우린 어쩌면 행동주의 사랑꾼일지도...  1. 사람들은 EN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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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장. 야! 너두? 결정사가 성황이라고하지만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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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1:56:32Z</updated>
    <published>2025-05-08T23: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혹시 나만 너무 낭만을 믿고 있는 건 아닐까.  사람들이 점점 더 &amp;lsquo;합리적인 사랑&amp;rsquo;을 찾아가는 이 시대에, 나는 아직도 설렘, 타이밍, 우연, 그리고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미세한 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변에서는 말한다. 이제는 결혼도 전략이어야 한다고. 누가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 부모님이 어떤 배경인지, 수입은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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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말보다 오래 남는 것들 2. 음악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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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9:26:03Z</updated>
    <published>2025-05-08T23: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소절만으로도 사람을 무너뜨리는 노래가 있다. 어떤 사랑은 끝났지만, 멜로디 속에 여전히 살아 있다.  어떤 노래는 시간을 저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그 순간의 감정과 온도를 기억 속에 봉인한다. 내가 그 사람과 끝내야만 했던 시기, Will Swinton의 Letting Me Down을 반복해서 들었다. 첫 소절이 시작되면 마음이 먼저 반응했다. 가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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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먹고 살만 하구나, 사랑 타령이나 하게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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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23:37:17Z</updated>
    <published>2025-05-08T23:3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먹고 살만 하구나, 사랑 타령이나 하게.&amp;rdquo; 누가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인데, 그 문장이 자꾸 맴돌았다. 지금 내가 감정을 꺼내 쓰고 있다는 건, 여유가 생긴 걸까. 아니면 그만큼 마음 한켠이 비어 있다는 뜻일까.  사람들은 감정 이야기에 쉽게 피로를 느낀다. 연애는 체력이고, 감정은 지출이며, 기대는 리스크다. 마음이 있다는 말보다, 감정 정리가 잘 되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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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말보다 오래 남는 것들 1. 꽃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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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9:25:44Z</updated>
    <published>2025-05-08T23: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꽃을 좋아한다.  언젠가 시든다는 걸 알면서도 피어나는 용기, 그 짧고 선명한 생의 순간이 마음을 건드린다. 집을 꾸미는 장식용이 아닌,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그저 내 감정이 먼저 반응하기에.  어젯밤, 노란 장미 다발을 샀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날따라 내 시야가 조금 더 예민했고, 그 노란빛이 거기 있었다. 요란한 홍대의 밤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wo%2Fimage%2FKQxFUF4VsVVzA9htxGDzirkR5c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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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 브라운을 아시나요? - 사랑은 계산에 지고, 속도에 밀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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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6:27:11Z</updated>
    <published>2025-05-08T14:2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법적으로 음악은 브라운이 맞아.&amp;quot; 다이나믹듀오 곡의 그 가사엔 묘한 설득력이 있었다.  브라운. 합정 어딘가, 오래된 리듬이 흘러나오던 밤의 공간. 그곳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합정으로 이사 온 이후 한동안 나는 그곳을 실험실처럼 여겼다.  음악이 시작되면 말이 멈추고, 박자가 흐르면 서로의 눈이 흐트러진다. 어쩌면, 사람의 본모습은 리듬을 대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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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하, 타이밍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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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15:30:21Z</updated>
    <published>2025-05-08T13:5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직감을 떠나 용기를 낸 시작도 있었다.  많이 달랐던 사람이었다. 말투도 다르고, 리듬도 다르고, 감정 표현 방식도 달랐다. 나는 두 번의 소개팅 이후 그를 정리하려고 했다. 이 사람은 나와 맞지 않는다고,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조용히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다시 마주쳤다.  회식이 끝난 퇴근길, 지하철 플랫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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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보편적 소개팅의 감정 - 그 사랑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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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0:05:50Z</updated>
    <published>2025-05-08T13: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어색하지 않았다. 그는 내 말을 잘 들었고, 질문도 이어갔다. 말투는 정중했고, 감정을 무리해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공손함은 유지했다.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나는 그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나는 늘 같은 습관이 나온다. 혹시 이 사람이 나와 잘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가능성. 나는 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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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소개팅은 언제부턴가 일이 되었다 - 사랑은 계산에 지고, 속도에 밀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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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13:22:10Z</updated>
    <published>2025-05-08T12: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  소개팅은 결국 &amp;lsquo;인간의 가치 탐구&amp;rsquo;였다.   나는 그렇게 말해왔다. 처음에는 단순한 만남이라 여겼지만,사람의 말투, 태도, 삶의 궤도를 관찰하다 보면 자연스레 질문이 생겼다. 이 사람은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는 얼마나 비슷하고, 어디에서 다를까. 그리고 그 다름은 과연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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