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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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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하루를 범상한 글쓰기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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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8T02:39: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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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의 수행 - 9. 경비원 할아버지의 보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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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02:21:25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로 옆 바이크를 주차하고, 두꺼운 잠바를 목 끝까지 덮고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었다. 한강 주변 바람이&amp;nbsp;옷깃 틈 사이로 들어와 칼로 쑤시는 것 같았다. 배달 건수가 한참 없다가,&amp;nbsp;저녁 무렵 주문을 물밀듯이 밀려들었다.  이촌에서 한남동으로 주문 3건을 잡고 출발했다. 한남동은 허름한 재개발지역과 부촌이 바로 옆에 붙어있다. 부유한 빌라촌은 참 까다롭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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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의 수행 - 8. 1분 소통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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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물이 있는 면, 파스타, 음료 등 쏟아지는 음식물일 경우 배달시에 조심해야 하는 품목이다. 커브 돌 때 쏟아질 우려가 있다. 포장이 부실한 경우와 운전자 부주의, 배달사고가 발행한다. 이럴 경우 센터와 배달원이 배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항상 포장상태를 체크하지만, 바쁘다 보 면 일일이 체크할 시간이 없다. 저녁 6시 주문이 밀려오는 시간에 파스타를 배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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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의 수행 - 7. 귀신같은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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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이더는 고객과 잠깐 마주하는 순간이 있다.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성별, 옷차림, 냄새, 집안 분위기 등을 어쩔 수 없이 잠깐 보게 되기도 한다. 늦은 저녁 마지막 배달을 하는데, 고객의 집은 후미진 골목 귀퉁이에 있었다.&amp;nbsp;초인종을 눌렀다. 잠시 후&amp;nbsp;현관문이 스르륵 열렸다. 나는 고객을 보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을 뻔했다.  '귀.... 귀신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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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의 수행 - 6. 커피와 욕 한 사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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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30T13: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객들에게 음식을 배달하는 하면서, 가장 의미심장한 두 가지 사례가 있다. 한 번은 달동네로 배달을 갔다. 유달리 주소 찾기 힘든 지역이 있는데, 그중 난이도가 높은 곳 중 한 곳. 지은 지 오래된 주택(재개발 구역)들이 산 중턱에 자리한 주소지다.  특히 이런 지역은 오토바이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많다. 도로가에 세워두고 걸어서 주소지를 찾아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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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직업 배달기사 - 5. 비 오는 날 슬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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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한직업 배달기사 오늘도 무사히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amp;nbsp;비옷을 입고 '오늘도 무사히'를 되뇌었다. 배달하고부터 날씨에 민감해졌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점심 저녁에 몰리는 주문을 소화하기에 바빴다. 특히 비 오는 날은 주문건수가 밀려 난리가 난다. 라이더들이 속도를 낼 수 없으니, 배달전쟁이 일어난다.  라이더 하는 동안 나는 못된 자동차 운전들에게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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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직업 배달기사 - 4. 징글징글한&amp;nbsp;겨울 배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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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30T1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한직업 배달기사 사람들은 겨울 하면 첫눈과 크리스마스가 기다린다. 나도 좋아하는 계절이었다. 그러나 소위 이 배달 직종에 종사하면서 눈이 싫어졌고 크리스마스는 징글징글하다.&amp;nbsp;나는 가끔 밤에 꿈을 꾼다. 자동차가 내 스쿠터를 들이받아 도로 위에 나뒹굴다 죽는 꿈. 너덜너덜한 내 몸.....  교통사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눈과 비는 공포에 대상이 돼버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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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직업 배달기사 - 3. 친해지길 바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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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한직업 배달기사 사무실로 출근도장을 찍고 대기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는 하지만, 아직도 서먹하고 낯선 배달 사무실. 라이더들끼리 인사는 하지만, 친밀하지 않다. 꽤 오랫동안 일한 라이더끼리 가까워&amp;nbsp;보이지만, 이 직종이 개인사업자라서 봐도 안 봐도 그런 사이. 윗 상사도 없고 부하직원도 없는 1인 종사자다.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 도로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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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직업 배달기사 - 2. 첫 배달 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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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한직업 배달기사 오전 조(오전 10시~오후 8시)와 오후 조(오후 4시~심야 12 이후)로 나뉜다. 아침잠이 많아서 오후 조를 선택.&amp;nbsp;시동을 켜고 도로로 진입하기 전 긴장모드.&amp;nbsp;양팔을 스쿠터 손잡이를 잡고 액셀을 당긴다. 긴장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앞으로 전진하다 보니... 이제는 제법 익숙해졌다 싶더니,&amp;nbsp;순간 기우둥하는 스쿠터, 솜털이 소름이 돋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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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직업 배달기사 - 1. 한달에 500만원 보장 아니 가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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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쓰러졌다. 빨리 응급실 가야 해!  아빠의 다급한 전화가 왔다. 옷을 챙겨 입고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때 체감이 왔다. 아! 우리 집 진짜 망했구나!' 딱 3달 만에 연쇄부도가 나니 통장잔고가&amp;nbsp;제로가 되었다.  부모님의 사업이 망하니 좋지 않은 일이 연달아 일어났다. 엄마가 충격에 쓰러지시고,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다. '나라도 정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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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하면서 알게 된 것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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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1:13:3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실패율 99% 경력을 자랑하는&amp;nbsp;서울 출신이다. 다들 살다 보면 한 번씩은 쫄딱 망한 경험이 있다. 인생 바닥에서 지하 밑까지 가보니 지하 암반수까지 뚫을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amp;nbsp;닥치는 대로 알바를 시작했다.  하고 싫은 일은 진심을 다해 하기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지금은&amp;nbsp;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amp;nbsp;그중 배달직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로부터 간섭받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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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 위 유언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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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8:05:33Z</updated>
    <published>2020-05-10T14:5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네시아에서 태국행 비행기 기내/새벽 4시 business class  한참을 깊이 자다가 눈을 떴다. 심하게 기울어진 비행기 안 승객들은 좌석을 부여잡고 있다. 좌우로 흔들리는 기체. 이코노믹클래스 좌석 C3, 고정된 노트북 화면을 보며 빠른 손놀림으로 타이핑하는 사람, 정장을 입은 사람은 안경을 쓰고 좌석 옆 전화기를 집는다. 내 옆 좌석에 앉아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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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적 거리 좁히기 - 은둔형 외톨이의 첫 인터뷰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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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5T16:14:34Z</updated>
    <published>2020-05-10T09: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를 멈추기 위해 우리 잠시 사회적 거리를 실천합시다.'  연일 매체에서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말이 흘러나온다. 타인과 거리두기를 습관처럼 해온 터라 일상처럼 무덤덤하다. 가장 자신 있는&amp;nbsp;잠수 타기와 은둔하기!&amp;nbsp;1인 가구로 생활한 지 몇십 년의 노하우는 혼자 놀기 달인이라고 할 만큼 통달할 지경에 이르렀다.&amp;nbsp;내 소원은 재미있는 일하며 노는 한량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eoSe2gnnRod-7rPv11OpbOOxb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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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나를 성장시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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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8:05:51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지 수업 : 그날그날의 일을 적은 기록  긴 동굴 속에 지내고 나와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었다. 친구들은 번듯한 회사를 다니며 결혼도 하고 자가주택과 재테크도 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보니 그들과 나의 격차는 커서 말문이 막혔다. 인생 말아먹은 거 같은 기분이 들고, &amp;nbsp;끼어서는 안 될 자리에 낀 거 같았다. 이제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dpFkZfO0HxtHPTbKb0W1ILPQ7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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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버려야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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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09:12:59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고급 호텔 웨이터로 일을 할 때였다. 탈의실에서 선배 웨이터가 나를 힐끔 보더니 인상을 구기며 말했다.  &amp;ldquo;너 웨이터 할 자격이 없어. 거울로 니 꼴을 다시 봐.&amp;rdquo; &amp;ldquo;네? 죄송합니다.&amp;rdquo;  나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어서 고개를 숙였다. 덩치가 산만한 근육질의 선배 웨이터는 무서운 얼굴로 나를 노려보며 대기실을 나갔다.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Jof0TdUgYD7vdGLHxYlSEiKee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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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상 최대의 과제는 생존력&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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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8:06:11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사회에서 3년만 놀면 사회 낙오자 취급받을 수 있다.&amp;nbsp;&amp;lsquo;그 나이 되도록 경력 안 쌓고 뭐했니?&amp;rsquo; &amp;lsquo;자격증이라도 따지.&amp;rsquo; &amp;lsquo;알바라도 하지 그랬니.&amp;rsquo; '연애라도 할 수 있겠냐?'&amp;nbsp;만나는 사람마다 어디서 뭘 했냐, 큰일 났다고 걱정을 해주었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방구석 생활 1년을 마치고 세상에 나와보니 취업은 고사하고 알바도 하기 힘들어졌다. 친구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7Kkd2jURjrl-KqaGVxScLMliG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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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하는 평화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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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7:36:52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5년 일본 프라이드 불꽃 하이킥 크로캅 대 얼음파운딩 효도르 결승전이 있는 날, 맥주 한 캔과 안주를 준비하고 기다렸다. 일본에서 치르는 격투스포츠가 국내에서도 연일 대서특필하고 있었다. 극장에서 라이브로 상영할 정도로 빅 이벤트였다.&amp;nbsp;스포츠는 1도 관심 없었던 나는 격투기는 열광했고 크로캅의 팬이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심장이 떨릴 정도로&amp;nbsp;흥분상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zNkvZeLZHsaMxpW5FfHe5Q9Ne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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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립에서 빠져나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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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7:36:52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검색어를 변화시키기  어느 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헉헉거렸다. 정신이 죽어가니 육체도 죽어갔다. 보통 때면 게임하면, 고통을 잊을 수 있었는데 이제 소용없다. 벼랑 끝에 몰린 기분이었다. 사방에서 위험신호를 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세상 흐름이란 바닥을 치면 반드시 반등이 있다. 작은 변화의 조짐이 생겼다. 죽음, 음모론, 미스터리, 영혼 등의 키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1j1K8T8CtfYwZjV2x69Lr1exc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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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둔형 외톨이의 세계여행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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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5T09:15:50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즈음에 인디아나 존스 황금사원이 개봉했다. 모자를 쓰고 수염 난 닥터 존스의 포스터는 강하게 끌렸다.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혼자 표를 끊고 10번을 극장에서 보았다. 처음 영웅의 모험담을 보고 뿅 가버렸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고난을 유머러스하게 극복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캐릭터. 이게 바로 남자가 가야 할 길!! 그래, 모험하는 고고학자가 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rHlKtUWwtH87-1pjH-B67XJUU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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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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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5T10:47:49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관에 가서 슬픈 멜로 영화를 보는데 나 빼고 모두 눈물을 흘렸다. 남녀 주인공은 관객들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지만, 내 마음은 내내 불편했다. 짜증이 나고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았다. 그 이후로 절대 멜로 영화는 안 보기로 했다. 혹여 눈물을 짜내는 장면이 나오면 보다가 중단하기도 했다. 그때는 알 수 없었다.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Zch8URqIk46_0hLEc-wBy9am5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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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연, 그 결정적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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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17:36:52Z</updated>
    <published>2019-11-17T04: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며 실패도 하고 상처도 받는다. 그럴 때마다 힘들고 괴롭지만, 실연(失戀)의 고통지수는 최상위급이었다. 한 사람이 머릿속에 24시간 생각난다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고문인지 차여보니 알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런 종류의 고통을 처음 겪었다. 그래서 그녀를 잊기 위해 스스로 나를 독방에 가두었다. 온라인 FPS게임을 하며 적을 사살하는 쾌감으로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Ks%2Fimage%2FlPC2ClbNFBQtmjHsghYAwYxT6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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