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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man edit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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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jeun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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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k리더를 인터뷰합니다 / 출간 인터뷰에세이 &amp;lt;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amp;gt; 를 썼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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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8T23:02: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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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쎈 척하는 리더 시대는 끝-집은 우리의 첫 번째 우주 - MZ도  따르는 리더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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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12:28:09Z</updated>
    <published>2025-01-23T08:2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들어가기 전에&amp;gt;  늘 내 이야기가 쓰고 싶었다. 읽고 쓰고 살고 느끼는 내 삶의 일부분들을 정리해 보고 싶었다. 진짜 나를 만든 것들, 내가 된 이야기들을 오리고 붙이고 모아 내 세계를 정비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쓰다 보니 자꾸 '리더십'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회사를 이끄는 리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장인, 삶의 태도, 관점, 노력들에 감탄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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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현장 소통력&amp;rsquo;으로&amp;nbsp;K-기업가정신 실현하다 - K-리더를 인터뷰하다-서진원 베스트슬립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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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23:58:12Z</updated>
    <published>2024-08-08T01:5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가 대표 선수촌과&amp;nbsp;5성급 호텔에 공급하는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베스트 슬립(회사명&amp;nbsp;:&amp;nbsp;지큐브스페이스).&amp;nbsp;캐리어를 끌고 현장을 누비는 서진원 대표에게 현장은 질문이다.&amp;nbsp;회수되지 않은 미수금,&amp;nbsp;비합리적 유통구조,&amp;nbsp;무리한 고객의 요구,&amp;nbsp;사회 문제 등 현장이 던지는 날 것의 질문들은 경영 혁신의 의미,&amp;nbsp;방향,&amp;nbsp;가치,&amp;nbsp;리더의 태도가 된다.&amp;nbsp;창업가 정신,&amp;nbsp;기술 혁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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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조나레 괌이 설계한&amp;nbsp;&amp;lsquo;환대의 순간&amp;rsquo; - 리더를 인터뷰합니다 - 카토 토모히사(KATO Tomohisa) 호시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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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1:35:59Z</updated>
    <published>2024-08-08T01: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editor. 김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 이미 존재하는 것의 변화가 더 어려울 때가 있다.&amp;nbsp;남겨야 할 것과 변화해야 할 것의 조화,&amp;nbsp;이미 형성된 인식에서 비롯된 여러 저항을 감당해야 한다.&amp;nbsp;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뜻이다.&amp;nbsp;일본 호시노 리조트 그룹은&amp;nbsp;&amp;lsquo;재생 사업&amp;rsquo;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amp;nbsp;4월 괌에 상륙했다.&amp;nbsp;기존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괌을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kxrnGRKpXwM_gWiWyWiVpmbrr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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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올리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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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6:21:50Z</updated>
    <published>2023-12-11T0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윌리엄메릿체이스 #떠올리는 사람 #세상의모든다정함 #질문하는미술관  다시 작업실에 앉았다. 말이 작업실이지 카페 한모퉁이. 널찍한 창이 있는 이곳의 자리가 좋아 늘 앉던 자리에 마음을 둔 채 안심하며 일을 한다. 오늘의 창밖은 발그레한 색들이 가득하다. 단풍도 발그레한데 건물 벽면 광고들이 약속이나 한 듯 빨갛다.  창 왼쪽 건물 벽면 그래피티 광고에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z-8Hi7VskMk1AoMTxO9Riz05d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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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딪히며 생겨난 우연같은 말들 - 그림에서나를찾다-베르트 모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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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6:45:29Z</updated>
    <published>2023-11-28T08:4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Berthe&amp;nbsp;Morisot #그림에서나를찾다  나는 진짜 &amp;lsquo;나&amp;rsquo;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  &amp;ldquo;자기 자신이 된다는 건 끊임없는 자기 창조의 과정이다&amp;rdquo;  방 안 희미하고, 은은하게 비치는 불빛을 좋아한다. 공간을 장악할 만한 선명한 빛에는 이마 주름이 한껏 짙어진다. &amp;ldquo;이것이냐, 저것이냐!&amp;rdquo;라는 확실한 내 자리를 강요하는 사람들, 다소 확실한 내 편을 가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qAVI1qB9tkpm1MN0eBLWRR6BS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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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기쁨의 순간 - 그림에서나를찾다-호아킨 소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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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07:15:10Z</updated>
    <published>2023-11-24T04: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Joaquin #Joaquin&amp;nbsp;Sorolla #그림에서나를찾다 #가족을사랑한인상주의화가 #엄마의그림들oll   ​ 빛바랜 원고 뭉치를 들췄다. 파일마다 날짜가 적혀 있다. 10년 전, 7년 전에 쓴 원고다. 이 원고들은 클라이언트 고객들에게 매달 허겁지겁 배달되었다. 그런 원고들이 빼곡이 파일 안에 잠들어 있다. 그리고 잊어버린 채 묻어 두었다.  아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d1TFpfGywfEa6t_6EcmCCKxK-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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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그리는 순간 - 그림에서나를찾다 - 힐마아프클린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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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6:42:44Z</updated>
    <published>2023-11-22T03:3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Hilma&amp;nbsp;af Klint ​#그림에세이#미술에세이 #그림에서나를찾다 #오늘은동그라미그림들 나지막한 집들이 오밀조밀 가득한 골목길안 카페. 애써 찾아와 저마다의 작업으로 분주한 월요일 일하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내가 있는 곳은 2층 공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 시선 밖에서의 자유로움, 가장자리 위치에서 누리는 안락함 속에서 글을 썼다. 쓰다 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cX4pu-7S1h0UxuJMXd7y1NWvp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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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소식! &amp;lt;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amp;gt; - 인터뷰 에세이 &amp;lt;매일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amp;gt; 큐리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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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6T21:10:52Z</updated>
    <published>2023-09-26T07:1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만에 출간 소식을 알려요! 드디어 기다렸던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여성으로서, 에디터로서 꼭 쓰고 싶었던 책이자, 지금의 가장 저와 닮은 책인 것 같아요. '다정함'이라는 감정의 결을 따라 때론 홀로, 때론 함께 걸어가는 삶의 이야기들...  다정함이 우릴 만나게 한 것처럼 즐거운 우연들을 기대하며...신간을 소개합니다!!!   #출간#넥서스북#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vZKFeGKrrPGV8zbGBoRTKhjI7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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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소중한 너라서 - 매일의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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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7:53:26Z</updated>
    <published>2023-07-17T04:2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소중한 존재였다는 걸 말하는 거야. 아라야.&amp;rdquo; 눈물이 많은 아이가 학교에서 언짢은 일을 겪거나, 놀림을 받거나, 의기소침해 질 때마다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투덜투덜, 입을 쑥 내민 아이의 손을 잡고 걸으면서 태어났을 때 얼마나 귀엽고 소중했는지, &amp;lsquo;우리 집에서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존재라 이름도 &amp;lsquo;조아라&amp;rsquo;..라고 지었다고...매번 너만 보면 &amp;lsquo;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evz-8ecHLjWeoxSoVIeMmZgAi1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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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각의 박물관 - 푸른 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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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21:27:54Z</updated>
    <published>2022-12-13T05: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작은 기억 상자에 남아 있는 것들은  냄새로 기록된 것들이 많다.   살면서 어떤 향기가 순간적으로 스쳐가면 굳게 닫힌 상자의 문이 자연스레 열린다.  운동장 흙냄새, 등에 업혀 맡았던 외할머니의 살갗 냄새, 늦은 오후 무렵 마을에  퍼지는 장작 타는 냄새, 몰래 떠난 바닷가에서 맡은 물비린내, 동네 베이커리 빵 냄새, 단짝 친구 옷에서 묻어난 세제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4eQAXumjg6f8MfPoI3oefZo0f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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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갑고 다정한 아침 일상 - 그녀의 하루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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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21:11:58Z</updated>
    <published>2022-03-18T01:4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일이든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그러니까, 세상 모든 일이 그에게 불리한 쪽으로만 일어나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삼진 아웃으로 모자라 이십진 아웃- 까지 당한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는 나아진다. 무엇 하나 잊어버리지 않는 우리 타운 같은 곳에서 계속 살아간다.&amp;rdquo;  - 디어라이프 / 앨리스먼로 -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WsvZlF_tzP942Vnm1lcq4FcYWFQ.JPG" width="44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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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어깨를 내준 다정한 이들 - 이토록 다정한 순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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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11:11:13Z</updated>
    <published>2022-02-26T00: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탔다.  내가 탄 열차는 한강을 건너고 있었다. 순간 덜컹. 덜커덩.  열차 바퀴가 덜컹거리는 소리에 창밖을 바라봤다.  해가 뿜어내는 빛이 강물의 잔잔한 물결에 기대어 있었다.  빛이 물결 위에서 잔잔하게 일렁인다.  편안하고 다정하게.       얼마쯤 지나서 내 옆에 앉은 교복 차림의 어린 여자 아이의 머리가 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XuyBz40T7Rf40i6-POvzBDFo0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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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사랑이 흐르도록 방문을 열어두렴 - 이토록 다정한 순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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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2:21:36Z</updated>
    <published>2022-02-24T04: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빠, 밤에 왜 그렇게 방문을 자꾸 열어?&amp;rdquo;   중2 사춘기가 한창이었던 난 가끔 아빠에게 불평을 쏟아놓곤 했다. 자주 때론 가끔 아빠와 방문을 여닫는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  그럴 때마다 아무 말 없이 그저 웃기만 하는 아빠.    난 보란 듯이 웃는 아빠 앞에서 내 방문을 쾅! 닫으며 소란스럽게 중2 시절을 보냈다.    그렇다고 아빠가 나의 생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uAtxxxBE1c6bF2koKn2Cgie4B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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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모차를 의지한 채 걸었다 - 유모차 산책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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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2:22:23Z</updated>
    <published>2022-02-23T03: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지 않은 날엔 하루가 무겁다.  기관에 등원하게 된 둘째 덕에 유모차를 끌고 터덜터덜 걷던 날들이 다시 추억이 되어간다. 후련할 줄 알았던, 지난 시간이 아쉬워 남은 시간은 꽉 채워 유모차를 의지해 걷고 또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2년 동안 짐처럼 느껴졌던 유모차. 난 그 짐 같던 유모차를 의지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는다. 자유로이 홀가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4917RUXFuEpQnaOb0gQjWktz0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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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려진 냉장고에 대한 짧은 단상 - 다정했던 순간, 글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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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2:22:38Z</updated>
    <published>2022-01-25T02:4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 빠르게 포기하고 체념하는 게 사는 법이라고 가르쳤다.&amp;quot; ... 왜 없는 거지? 왜 그런 거지? 그런 질문을 하는 대신에 이렇게 생각하라고 했다. 오늘 지나가는 길에 맞았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내 남편이 이유도 모르는 병으로 죽었다. 그래. 그런 일이 있었다. 그런 식으로, 일어난 일을 평가하지 말고 저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wpLvvmdzuMJ0A78wz46-yuW9F8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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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스 카페라떼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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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20:53:54Z</updated>
    <published>2021-07-29T12: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산책길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이곳이 마음에 쏙 드는 이유는 가격은 착하고, 사이즈는 넉넉한 데다 무엇보다도 아침 7시면 문을 열어 산책길에 들러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의 힘이 필요한 요즘 같은 시기에 커피 한 잔은 하루치 에너지원.  메뉴는 거의 동일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각 얼음이 가득 채워진 시원한 커피잔을 들고 홀짝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7Soyzcvj5LnpBRRhJO1CKhCty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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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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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6T12:07:59Z</updated>
    <published>2021-07-27T02:2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일이라 함은 걷고, 사물들을 보고, 귀 기울여 듣고, 작은 공책에 말들을 적는 것이다'라고 했던 메리 올리버처럼  오늘도 걷고, 보고, 듣고 적는 일상.   오늘의 여정. 이른 아침, 주섬주섬 챙겨 입고 운동화 끈을 조여 맨다.  현관문을 열자, 느닷없이 새벽의 공기가 안으로 밀려들어 왔다. 오랜만에 마주한 알싸한 새벽 공기가  나를 감싼다. 나의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3-ImXovH_AB768voCqHCTRj79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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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릿한 시간은 글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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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7T02:33:25Z</updated>
    <published>2021-07-12T03: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작가를 만났다.살면서 마주한 삶의 상처들, 작은 아이들 셋을 키우며 흐릿해진 시간들을 고스란히 글로 담아낸 그다.외롭던 그 시절을, 허무했던 삶을, 아픈 상처를 담담하고 진솔한 글로 흘려보낸 그의 마음에 내 마음을 포개어 끌어안았다.목구멍이 뜨겁도록 따뜻했다.깊고 깊은 곳에 묻어뒀던 지난 시간들이 글이 되는 순간을 떠올렸다. ...설사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vHB2lKgGFl4pLvy77h6DTqFfI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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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한 매일매일, 차(茶) - &amp;lt;차의 기분 / 김인&amp;gt;을 읽으며, 마시고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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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01Z</updated>
    <published>2021-05-29T15:2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마음이 참 시끌벅적하다.  이럴 땐 물을 끓이고, 차(茶)를 고른다. 잔을 꺼내 차를 담고 뜨거운 물을 담는다. 그리고. 가만히 우러나는 차를 은근히 바라본다. 따뜻한 차 한잔을 의지해 책상에 앉는다. 고요히 차를 마시고, 글을 쓴다.  다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찻잔에 담긴 찻잎처럼 차를 의지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요즘이다. 마시려고 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Zu%2Fimage%2F0rk5zzQ-1ojgmrKOM3Drg-Ufg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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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의 말이 유언이 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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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9T15:42:59Z</updated>
    <published>2021-05-21T13: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뜨거운 물 좀 떠 와라.&amp;quot; &amp;quot;그때 만났던 청요릿집에서 곧 보세&amp;quot; &amp;quot;다음 만날 때에는 네가 좋아하는 종로에서 보자.&amp;quot; &amp;quot;요즘 충무로에는 영화가 없어.&amp;quot;  시인 박준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한 문장 정도의 말을 기억하려 애쓰는 버릇이 있단다. 모두 그가 기억하는 누군가의 마지막 말이다.  &amp;quot;역으로 나는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내가 그들에게 남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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