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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incere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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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r-l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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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7T08:00: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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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비장할 것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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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3:10:52Z</updated>
    <published>2024-12-01T07: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창하게 신년 계획을 세우지 않은 지는 꽤 오래됐다. 10년쯤..?  사랑도, 하던 사업도, 가족들과의 잦은 다툼까지. 뭐 하나 풍요롭거나 평화롭다고 아니 그냥 평범하게도 느껴지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의지 할 데라곤 작은 노트 하나가 전부. 거기에 꿈, 목표, 수입, 지출, 해외여행 계획, 일기, 감사한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을 빼곡하게 나열하면서 그 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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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방법으로 12월을 시작하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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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6:11:32Z</updated>
    <published>2024-12-01T06: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내일 아침이면 엘프 요정이 집에 오네?&amp;quot; 입을 떼기도 전에 표정으로 이미 감정을 읽을 수 있을만큼 표현력이 좋은 큰 아이는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눈을 최대치로 크게 뜨며 1년동안 기다려온 설레임과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아이들이 잠들고난 11월 30일 밤.&amp;nbsp;들키지 않게 잘 숨켜 놓은 엘프요정 인형,&amp;nbsp;그리고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캔디나 사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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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그렇게 우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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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13:34:08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amp;nbsp;후.  지유는 3년간 다녔던 일본계 게임 회사를 그만뒀다. 책상에 앉아 로봇처럼 일하는 게 적성에 맞지 않아 곤욕스러웠는데 드디어 용기를 냈다.  피시방 운영이 어려워진 민정이가 가게를 정리하면서 동업을 제안한 것이 지유의 용기에 힘을 보태줬다.  물 흐르듯 안주하며 살던 지유의 삶에 켄타로와의 그녀의 청춘을 뒤흔들 만큼 큰 사건이었다. 지유는 몸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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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닿을 수 없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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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21:50:24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뒤 지유는 켄타로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지유 : 음...내가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켄타로 : 응. 지유 : 아무래도 일본은 같이 못 갈 거 같아. 켄타로 : 그렇구나.. 알았어..  &amp;quot;저렇게 바로 포기한다고? 아 진짜 어이없네! 아쉬운 기색이라도 내주면 안 되나?.  그때 다시 조심스럽게 입을 여는 켄타로  켄타로 : 이유를 물어봐도 돼? 지유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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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넌 날 잘 알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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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8:39:48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을 먹고 함께 치우는 두사람.  지유 : 근데 지금 몇시쯤 됐나? 집에 시계가 없네? 켄타로 : 휴대폰 있으니까. 지금 몇시냐면...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하는 켄타로를 보자 불현듯 민정이 떠오른 지유  지유 : 어머!!!!나 미쳤나봐!! 켄타로 : 무슨일이야 왜그래?!  지유는 민정에게 무사히 살아있음을 알리는 문자를 보내지 않은 게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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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꿈이 전업주부입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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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8:31:01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은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일주일에 2-3일쯤 만나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지만 지유는 추석에 켄타로를 초대한 것 외에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그를 소개한다거나, 그가 일하는 곳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서로의 주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 앞에선 주춤했다.  &amp;quot;그래서 결국 켄타로를 안 보여주겠다고? 진짜 너무하네. 야 치사해 안 봐 안 봐&amp;quot; 오랜만에 지유와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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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자 여기 내 사랑이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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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8:26:15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날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이제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더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그녀의 차에 올라탄 켄타로는 하루 종일 그녀를 생각했던 만큼 깊은 호흡을 들이쉬고 그녀에게 키스를 했다. 그녀도 이젠 그를 거부하지 않는다.그의 목덜미를 꼭 안는 지유.  이제 그녀는 그의 말대로 그가 떠난 후의 일은 걱정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눈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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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부분적 화목한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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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6:08:46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 켄튼지 켄들인지 하는 그 일본 친구 말이야. 너 좋다고 다시 온건 아니지?&amp;quot; 훅 들어온 엄마의 공격에 순간 멍해진 지유.  지유 :.... 아니야 무슨 소리야. 일 잘해서 스카우트돼서 온 거야  지유 엄마는 늘 그랬다. 평소에 크게 일 안 치고 얌전히 살아온 지유를 이유 없이 의심한 적은 없지만 지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엄마는 귀신같이 그 걸 캐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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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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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1T14:02:44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장난해? 너 바보야?&amp;quot; 지난 이틀간의 스토리를 모두 들은 민정은 술을 마시며 모든 게 끝났다는 듯 이야기를 털어놓는 지유를 벌레 보듯 하며 다그쳤다.  &amp;quot;네가 나이가 어려 경험이 없어. 그냥 애교 부리듯 확 볼에 뽀뽀라도 했어야지!! 그 사람은 떠날 사람이니까 조심스러워서 너한테 다가 오지도 못 하고 망설였구먼, 혹시나 가벼워 보일까 봐!! 내가 영화 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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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설레임,사랑 그 어딘가를 헤메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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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8:19:33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amp;nbsp;&amp;nbsp;아프다고&amp;nbsp;거짓말을 하고 한&amp;nbsp;시간 일찍 퇴근을 한 지유는 퇴근시간을 피해 자유로에 올랐다. 켄타로의 호텔이 있는 홍대까지는 30분이면 충분했다.  이 설레임. 마치 모든 일들이 꿈만 같이 어리벙벙한 느낌으로 잠을 설친 지유.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 회사에서 화장을 고칠 수 없어서 아예 세수를 하고 맨얼굴로 차에 올라 팩을 붙였다.  좀 일찍 도착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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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낯선 도시의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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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8:06:12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와 민정에게 전화를 하자 그녀는 숨이 넘어가듯 질문을 퍼부었다. &amp;quot;야야 빨리 말해봐. 너 그 사람이랑 뭐 했어?!&amp;quot;  지유 : 뭐 하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헤어졌어.  민정 : 그게 다야? 잘 생겼던데... 난 또 외국인이니까 엄청 개방적이고 막 어? 뽀뽀라도 했나 하고 혹시..  지유 : 아우야~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그것도 딱 봐도 날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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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DJ 켄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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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07:58:04Z</updated>
    <published>2024-10-26T21: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잘됐다 민정아! 너 일본어 잘하지 저 사람 좀 도와줘봐..&amp;rdquo;  민정과 점심 약속을 하고 그녀가 운영하는 피씨방에 나타난 지유를 보자 숨이 넘어가는 민정.  &amp;ldquo;일본사람이 하는 영어는 왜 하나도 못 알아듣겠냐&amp;hellip;&amp;rdquo;  하늘에서 동아줄이라도 내려 준 듯 안도의 한숨을 내 쉬는 민정. 지유의 가방을 뺏어들고 그녀의 등을 떠밀어 3번 피씨 앞에 앉은 일본인 손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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