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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십오에서이십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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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만 25세에서 26세, 내가 나를 잘 아는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아니여서 수년째 방황하는 중. 항상 잡생각만 태산이다. 이쯤 되면 방황을 즐기는 것도 같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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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09T06:4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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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이 비쌌던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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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59Z</updated>
    <published>2023-01-24T12: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노래 듣기가 참 쉽다. 선곡은 알고리즘이 해 주고, 선택의 폭은 무한대에 가깝다. 음악 청취에 따른 비용은 다른 구독권들과 함께 알아서 결제가 돼서 얼마가 드는지도 잘 모르고, 비슷비슷한 여러 개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경품이며 결합 혜택이며 서로 자기네 걸 쓰라고 안달이다. 더 잘 듣겠다고 주변 소리를 차단한 이어폰을 쓰지만 정작 뭘 듣고 있는지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WJEwETcHZX8VVhI9rg6xomGm1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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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보인 게 뭐 문제인가요 -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 메마른 사람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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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09:55:12Z</updated>
    <published>2021-11-14T06: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1.05.29  사주를 보러 갔다. 들어가서 내 기본적인 정보를 드리자마자 선생님께서 꺽꺽 웃기 시작하시더니 '울보구만!!' 라고 하신다. 맘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울어버려 아주. 내가 울보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잡아낸다구.  아니라고 할 수 없다. 사주 보러 가는 길에도 친구에게 내가 요즘 편해진 어떤 사람과 만났다 하면&amp;nbsp;맨날 울어서 큰일이라고 호소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37nLIeYPobHcOINy8zXFXWm8lKc.jp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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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권하는 글 - 스스로를 마주할 용기가 필요할 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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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09:21:14Z</updated>
    <published>2021-10-30T05: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5.21   백수 18일 차. 오늘도 나의 풍류는 영락없이 계속된다. 오늘은 '퇴근' 후 혼술을 하러 왔다. 그것도 무려 불타는 금요일 밤에.  처음으로 술을 먹어 본 건 수능이 끝나고서였다. 평상시에 술을 마시지 않는 부모님과 과자를 산더미같이 쌓아 두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맥주를 마셨다. 시큼 씁쓸한 보리차 같은 맛에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Go5fR1gVa0BlopWGLfE2yWpgR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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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걸리는 것들이 있다 - 억지로 앞서가려 애쓰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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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9:14Z</updated>
    <published>2021-10-23T15: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10.22.  수술 후 한 달 하고도 일주일, 이제는 몸이 조금씩 원래로 돌아오고 있다고 느낀다. 약속이 취소되어 심심한 금요일, 이제는 그럴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 스스로 정한 금주령을 스스로 깨고 좋아하는 혼술 아지트를 찾았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공간에서 술을 마실 생각에 퇴근길이 설렜다. 마감시간까지 한 시간 정도밖에 안 남아서 뭐 마실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01WZy9-zR6C718Sb0Q_4jqgRgx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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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IVE&amp;amp;TAKE 책 후기(2)-feat. 위플래시 - 탁월해지려면, 아님 적어도 평범함이 괴롭지 않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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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0T09:06:05Z</updated>
    <published>2021-10-23T11: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9.25  'Give And Take'(Adam Grant 저)는 워낙 인상 깊게 읽은 책이라 두 번째 리뷰를 쓴다. 이번 리뷰는 오랫동안 나를 혼란스럽게 했던, 그리고 이 책과 'Grit'(Angela Duckworth 저)을 읽고 비로소 해석하는 방법을 찾은 영화 '위플래시(Whiplash, 2014)'와 연결 지어 작성해 보려 한다. (독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9amp-SnKqBgDdXCIGmvleHb1s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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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IVE&amp;amp;TAKE 책 후기(1)-feat. 오징어게임 - 우린 종종 제로섬이 아닌 게임을 제로섬이라고 착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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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8T09:56:00Z</updated>
    <published>2021-10-04T12:2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10.04  이전 회사에서 멋지다고 생각했던 매니저님이 본인이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이라고 했던 'Give And Take'(Adam Grant 저, 이하 '책')를 읽어보았다. 같은 저자의 오리지널스도 인상 깊게 읽었던지라 기대했고, 기대 이상으로 배울 점이 많았던 책이다.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으로 떠들썩했다. 각종 리뷰 콘텐츠가 쇄도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KWnNKF7Mq1w6coCKqMhIFLqyT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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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르몬제로 여는 아침과 위로하는 방법에 대하여 - 진심을 다해도 틀릴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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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8T00:09:51Z</updated>
    <published>2021-10-04T07: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1.10.01  매일 아침, 반쪽이 된 갑상선을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제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물론 이는 [구 갑상선암, 현 갑상선 반 개]라는 내 상태에 대한 데일리 리마인더가 된다. 속상하지 않냐는 말을 들었지만 다행히 나는 별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냥 매일 먹는 비타민, 누구나 한 가지씩은 갖고 있는 몸에 대한 콤플렉스 한 개 정도와 크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tiDNXocStUOKNRRLdjPtFnKWCn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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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 한 생각들 - 누워서 천장을 빤히 보고 있노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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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09:56:22Z</updated>
    <published>2021-10-02T05: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09.18  1. 의사는 정말 멋진 직업이다.  처음 해 본 입원이고 처음 해 본 수술이었다. 만날 그냥 정기검진 정도를 받다가, 암이라는 중증질환을 가진 다른 환자분들과 병실을 나눠 쓰며 병원의 하루를 관찰했다.  불안하고 예민한 환자, 피곤에 찌든 보호자, 그들을 대하느라 영혼이 반쯤 나가 있거나 신경질적인 대부분의 간호사, 그들 사이에서 날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NHDanHPeyXXP6fH1KOHu7PKhW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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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간다는 느낌 - 그냥 늙는 거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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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0T12:36:50Z</updated>
    <published>2021-09-20T07: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7.  오늘 26번째 생일을 맞았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제 정말 나이가 들었구나, 였다. 물론 더 나이가 들어 이걸 보면 코웃음을 치겠지만, 이번은 좀 진짜인 것 같다. 일단 며칠 전까지는 내 생일인 줄도 잊고 있었고, 당일인 오늘 아침에도 별 감흥이 없었다. 다른 날들과 똑같이 침대에서 뒹굴거리다 출근 준비를 할 시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bxzaIKRt_EAipimLPDGEzIKYc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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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개팅 철학 - 커피 한잔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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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4T22:24:07Z</updated>
    <published>2021-09-17T07: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5.14.  아침 일찍 카페를 와서 조용히 커피를 즐기다, 커피잔이 비워지면서 공간에 사람과 소리가 차 오르는 기분을 좋아한다. 가끔 귓가에 흘러들어온 이야기가 재밌으면 더 좋다. 오늘은 어떤 남자가 그의 여자 사람 친구에게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가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설파하고 있다. 1. 단정한 옷차림을 입고 나와라. 처음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GCOseYgNGdT1yGCnnKhHkfH2s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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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이라는 것 - 사회생활 3년, 연애생활 N년차에서 돌아보는 처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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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4:30:22Z</updated>
    <published>2021-09-05T07: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8  나의 첫 회사에 작별을 고하는 인사 메일을 쓰면서, 시간을 되돌려 처음 입사하던 때를 떠올려 봤다. 대학을 마치고 들어온 첫 회사라, 쑥스럽지만 첫사랑 같아서 들뜬 마음이 항상 앞섰던 것 같습니다. 뭘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더 잘하고 싶고, 상대 마음도 내 마음만 같을까 조마조마하고, 작은 일에도 감명을 받곤 했습니다. 구차하기 그지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ijvxIBMO3-sQ2NW10MY0dlCYs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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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하려고요 - 암에 걸릴 줄 알았겠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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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15Z</updated>
    <published>2021-08-29T05: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04.26  작년 말, 일과 감정에 치여 미루고 미루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새벽에 남은 마지막 슬롯에 건강검진을 받아서 가까스로 벌금을 면할 수 있었다. 결과지에는, 뭐 다 좋은데 갑상선에 뭐가 있으니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한 줄이 있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동네 병원을 갔더니 대학병원을 가라 하고, 대학병원을 가니 조직검사를 하자 하고,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63%2Fimage%2FOR2LMERaqLNDrowLeNdSbJWRb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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