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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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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30대 레슬링에 매진하는 솔로남입니다. 레슬링과 인생까지... 란 거창한 목표를 달고 있지만 사실은 그냥 좋아만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같이 나누면 좋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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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2T09:0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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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인연의 무게는 똑같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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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6T12:46:35Z</updated>
    <published>2021-09-21T06: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전해들었다. 지금 나는 일본에 업무차 와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멍해지며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아니 밥도 먹고 티비도 보고 했으니 아무 것도 못하는 게 아니었다. 하지만 마치 내가 단순히 기계였던 것처럼 보던 유튜브를 보고 우버이츠에서 밥을 시켜먹고 그랬다. 비보를 들은 날은 추석 전날이라 한국도 먹통이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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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9. 상대방 - 레슬링은 나와 너가 하는 운동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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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8T21:21:06Z</updated>
    <published>2020-12-31T14: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로 코로나 19 사태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끝나나 싶었더니 겨울이 다가오면서 다시 3차 유행이라는 거대한 파도로 다가왔고, 그 이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라는 제한으로 다가와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겨울의 강추위는 밖에서의 운동마저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가끔씩 집에서 홈트를 하지만 그마저도 쿵쿵 울려서 미치겠다는 옆집 남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KAR0Ea_ZiJ7GeWIV97OGK53C8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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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일기장 속 남긴 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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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3:17:02Z</updated>
    <published>2020-07-01T07: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애하는 J씨에게  이제는 여름의 시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장마를 맞이했네요. 저 어릴 때는 6월이 장마 기간이었다 최근 10년간은 6월에는 장마가 오지 않고 8~9월에 장마가 온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는 다시 6월에 장마가 와서 뭔가 신선하기도 하고 오래전 이야기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장마가 언제 자주 왔는지는 저만의 착각이겠지만 여하튼 6월에 비가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CiY6Aai51iPNYGjLyB9Dwq5dh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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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지만 착실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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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3:16:59Z</updated>
    <published>2020-06-02T05:5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애하는 J씨에게  요즘은 가끔씩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갑자기 흐려지더니 점심 때는 비가 내리더군요. 비가 오면 나가서 먹는 것도 귀찮아지니 회사 식당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역시 비 오는 날은 뭐든 하기 싫어집니다. 일하는 것도 만사 귀찮아지는 것 같아요.  어느덧 봄은 끝나고 여름이 다가오네요. 저희 부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La3Xs0jNJeQk9VioJqvfIMqtx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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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떠난 지 벌써 1년이 되었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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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09:12:57Z</updated>
    <published>2020-05-18T08: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애하는 J에게  잘 지내고 있나요? J 씨가 떠난 지 벌써 일 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가 어제 같은데 막상 눈떠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갔군요. 그래도 간간히 연락은 주고받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amp;nbsp;코로나니 뭐니 해서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연락을 드리지 못했네요. 먹고 산다는 핑계로 저만 생각하는 건 결국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U8Udt6sjbBTKbiJ1RWrgYPGi4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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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8. 스파링 - 패배에서 배우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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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8T01:36:11Z</updated>
    <published>2020-05-12T06:5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본 태클과 움직임을 배우고 나서는 이제 아주 가볍게 스파링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 스파링 하는 것은 참 기억이 나는데 긴장되어서 떨리고 그리고 바로 잡혀서 데굴데굴 구르며 끝났다. (후.... 이놈의 몸뚱이는 왜 이리도 둔하고 약한지 처음과 비교해서 조금은 늘었지만 아직도 마음처럼 움직여지질 않는다.) 우선 처음 스파링을 하면 초보자는 긴장을 하며 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YGZBhJhYdUWVcWjXGjJWNvLtv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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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7. 맞잡기_2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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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2T04:38:10Z</updated>
    <published>2020-04-27T08:4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맞잡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거창하게 말했다면, 이번에는 맞잡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그런데 막상 맞잡기를 배울 때 기본적인 잡기와 어떻게 태클로 연결할지를 배우지만, 실질적으로 '기술'이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항상 맞잡기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막상 배우고 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rm_nKuZj6e24XcDtR7R2IH6_6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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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6. 맞잡기_1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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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2:43:01Z</updated>
    <published>2020-04-21T04: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인 정면태클(더블렉 태클)을 어느 정도 연습하면 점차 우리의 코치님들은 잡는 법을 다양하게 해서 태클을 들어가기를 주문하기 시작한다. 그렇다 이제부터 진정으로 레슬링의 시작인 '맞잡기'이다. '맞잡기'는 말 그대로 선수들이 서로를 잡아 제압하는 것을 말한다. 남자들끼리 싸움 이야기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유머 중 하나는 '레슬링 선수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1p947FQHu5rWiB7-13U4hpXD_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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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5. 정면 태클_2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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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4-16T02: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번째 글에 이어, 이제 폭발적인 힘으로 상대를 덮쳤다고 한다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경우는 무엇인가?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1. 상대의 포지션이 불안정하여 무게중심이 잡히지 않아 넘어지는 경우&amp;nbsp;2. 상대의 반격하는 힘을 다른 쪽으로 흩어버리면서 제압  첫번째 상대의 포지션이 불안정한 해 보통 상대의 무게 중심이 상체쪽으로 가 있어(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ofpke3N_0wiDwd_qsSoMwRX7j7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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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4. 정면태클_1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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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4-07T08: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면태클 강의 유튜브 바로가기&amp;nbsp;(By 레슬링 코치)  기본자세를 배운 뒤, 그다음 배운 것은 정면 태클(Double-Leg Tackle)이다. 정면 태클은 뭐라고 할까... 내 느낌에는 복싱에서의 원투와도 같은 느낌이다. 가장 기본이면서 잘 쓰면 어마 무시한 필살기가 되지만, 막상 이걸 잘 쓰기가 힘들기 때문에 봉인하게 되는? 여하튼... 가장 기본이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lsknDgpyC6KFW_VFicr8_hbx3zE.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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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3. 기본 자세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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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3-24T01: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준비운동을 마치고 나면, 드디어 처음 배우는 것은 기본자세와 기본 태클이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기본은 매우 재미가 없고 시시하다. 자세란 것은 그냥 한번 쓱 보고 자세를 취하면 얼추 나오니깐 말이다. 나도 기본자세를 잡을 때는 코치님이 잘한다고 칭찬 많이 해줬다(지금은 그것이 상술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 그리고 자세를 잡은 뒤 기본 움직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dawRuaq_-VWKqHwIjb0k7U9xP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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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2. 준비물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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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3-18T00: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슬링을 한다고 말하면 주변에서 물어보는 가장 첫 번째 질문은 이것이다.&amp;nbsp;&amp;ldquo;그 쫄쫄이 입고 운동하니?&amp;rdquo; 사실 그 쫄쫄이의 정식 명칙은 &amp;lsquo;싱글렛(singlet)&amp;rsquo;이라고 하지만 보통 경기복이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다. 스판 재질에 촥 달라붙는데다 위아래가 한벌이다 보니 남성의 중심부가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묘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STdYuxb9LiHnSH5kaJ21y9k4c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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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1. 시작 - 뻣뻣한 몸치를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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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30T02:30:55Z</updated>
    <published>2020-03-17T01: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처음 도장에 가는 일은 낯설고 떨리는 일이다. 특히 나같이 운동을 극도로 못하는 운동치들에게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란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과도 같다. 고등학교 시절 체육시간만 되면 비가 오길 기도하고 나가서 축구를 해야한다고 하면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 떨던 사람에게 운동이란 참 애증의 관계다. 사실 지금도 축구라면 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3HEcY_bcKaXZkS8lhC-HybSjg0w.jpg" width="4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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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슬링 일기 #0. 프롤로그 - 뻣뻣한 몸치 직장인을 위한 소소한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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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13:16:00Z</updated>
    <published>2020-03-17T01: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하나 둘씩&amp;nbsp;레슬링 도장이 생기면서 점점 레슬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격투기팬들에 국한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도장이 생겨난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amp;nbsp;한국은 원래 레슬링 강국으로 올림픽 때도 많은 금을 레슬링에서 얻어내기도 했고 심권호 같은 세계적인 선수도 배출한 나라다. 하지만 레슬링은 엘리트 종목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다보니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53%2Fimage%2FpOVzxH8uoXOWGTfPvl_Kmh9E4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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