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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름의 영감을 받은 것을 각 잡고 써보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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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02T08:25: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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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쓴, 결혼의 시즌 - 결혼에 대한 본질 탐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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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4:08:43Z</updated>
    <published>2025-03-03T23: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 결혼의 시즌이란 글을 썼으나 너무 장황해 다시 쓴 글     결혼이 참 어려운 시대다. 나 또한 결혼을 못 할 것 같은 두려움이 컸고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결국은 결혼을 했지만 치열한 신혼과 아이를 키우면서 왜 결혼이 이토록 어려운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이 어려웠던 이유는 내가 결혼에 대해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rIGe-TbsG-NVMp88GwHmb9mZt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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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의 시즌 - 2부 - 종합 광고대행사에서의 재계약 연봉 협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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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22:49:27Z</updated>
    <published>2023-02-10T04: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직 말고 재계약을 제안받다&amp;quot;  근무 계약 만료를 5일 앞둔 날, 면접을 가려고 팀장님에게 보고를 드렸다. 팀장님이 날 멈춰 세우더니 잠깐 회의실에서 이야기하자고 하셨다. 내용인즉슨 갑자기 회사에 공간 기획 관련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들어왔고, 금액이 큰 건이라 클라이언트가 공간디자인 전공자가 기획 PM을 맡았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 팀에는 공간 전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9CgAb1lNqtujI2f1PS-2ThJM4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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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의 시즌 - 1부 - 종합 광고대행사의 업계 상황과 이직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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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01:34:52Z</updated>
    <published>2023-02-09T02: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코로나 시즌, 이직의 기회를 맞다&amp;quot;  2020년, 코로나19의 1차 유행이 세상을 막 휩쓸었을 무렵이었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도 칼바람이 불었다. 국내 4대 메이저 종합 광고대행사로 불리는 큰 회사라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일단 몸집부터 줄이는 게 나았던 걸까. 회사는 일사천리로 매출이 바닥난 팀부터 통째로 인력을 들어내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MprVg81Ayftq7EEwZWGggL7Av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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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다이 데오카 - EP#10 해지는 타지마할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에서 저녁을 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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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7:57:03Z</updated>
    <published>2015-12-08T15: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신나게 달려온 아그라는 해가 뜨자 추운 기운을 금새 몰아내고 뜨거운 기운을 뽐내고 있었다.그 후텁지근한 열대야의 열기는 기차 안의 공기도 금세 데웠다. 기차에서 함께 했던 우리 6명은 그렇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그런데 데오카와 요시코가 이따가 시간이 괜찮으면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나는 다행히 친구에게 빌려온 인도 현지폰이 있어 전화번호를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mhLrrGTDJcRkIPwwc1gPIaFZ7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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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산악부 청년, 지군 #2 - EP#9_2 인도에서 만나고 만나 지고 또 만나진 산악부 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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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5T01:29:07Z</updated>
    <published>2015-10-03T07: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했던 네팔과 다르게 인도는 시작부터 혼돈의 공간이었다.&amp;nbsp;출발해야 할&amp;nbsp;기차는 비가와&amp;nbsp;3시간이나&amp;nbsp;연착이 되었고 표가 잘못되어 좌석 2등 칸에 앉은 나는&amp;nbsp;창문이 없어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8시간을 버텼다. &amp;nbsp;결국 한 달간 참아왔던 육체적, 심리적 피로가&amp;nbsp;극에 달했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amp;nbsp;&amp;nbsp;우여곡절 끝에 (에피소드가 참으로 많지만 다음 기회에) 나의 목적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QHWNry0xXeZAD8EvWelLMGppc8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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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산악부 청년, 지군 #1 - EP#9_1 룸비니에서 우연히 전해 들은 산악부 청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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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9T04:03:11Z</updated>
    <published>2015-09-26T03: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교에서는 현세에서 스치기만 해도 전생에 인연이다'라고 하는 말이 있다.&amp;nbsp;&amp;nbsp;그때가 아마 네팔 카트만두에서 인도 국경을 넘어가는 시점이었을 것이다. 근한 달을 넘게 여행을 해서인지 몸이 많이 고단했던 터였다. 내가 네팔에서 마직막으로 도착한 곳은 석가모니의 탄생지이자 국경도시 룸비니, 이 곳은 불교 성지답게 고요했고 적막했다. 신기하게 이곳은 전 세계 각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CK71s-y_I4w-doDML3xhsCJuv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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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아그라행 열차 친구들 #2 - EP#8_2 아그라로 가는 열차에서 서로의 민요를 부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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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30T16:01:31Z</updated>
    <published>2015-09-06T14: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3.6.9로 우리가 하나가 된 사실은 참 웃기면서도 신선했다. 영어권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영어 3.6.9는 두 배로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순전히 영어 때문에 틀릴 수도 있다. 3.6.9 게임도 게임이지만 특히 벌칙인 인디안밥을 할 때 친구들은 더 신이 나 보였다. 남을 골리는 일은 국적 불문으로&amp;nbsp;재밌는 일인가 보다.&amp;nbsp;특히,&amp;nbsp;일본인 친구 요시코는 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moUf6dHcnG5yMgK9Y0Ds3vXBp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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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아그라행 열차 친구들 #1 - EP#8 아그라로 가는 열차에서 3.6.9 게임을 전파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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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30T16:01:26Z</updated>
    <published>2015-09-02T15: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긴 건 그렇게 도시를 여러 번 이동했어도 고 며칠 좀 머물렀다고 움직이기가 싫어지고 떠나는 발걸음이 또 한번 낯설고 두렵다는 것이다.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것은 당최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그날은 내가 바라나시에서 나의 로망! 타지마할을 보기 위해 아그라로 향하는 날이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정겨운 오토릭샤를 타고 바라나시에게 짧은 작별을 고한 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vZLiFQTqsfglCb3a0d3k2aEGn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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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아를 호스텔 친구들 - EP#7 아를 유스호스텔의 6명, 고요한 곳의 왁자지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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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26T01:57:01Z</updated>
    <published>2015-08-16T15: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남부 지방,, 엑상프로방스를 향한 부푼 꿈을 안고 바르셀로나에서 기차를 타고 지중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국경을 넘어 반 고흐의 도시 아를로 향했다. 기차를 여러 번 갈아타는 우여곡절을 지나 겨우 아를에 도착했다.(환승은 외국인에겐 어렵다) 시간은 저녁 9시 30분경,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택시도 없고 셔틀버스도 다 끊긴 상황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6G1KusyDeO9DLEmBfo7FMiZVFK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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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스네하 자 #2 - Ep#6_2 꿈 많은 네팔 대학생들 라자구룽,마하르쟌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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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6T14:43:36Z</updated>
    <published>2015-07-27T14: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그쳤다. 우리는 서둘러 스네하의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약속 장소로 향했다. 곧 있으면 네팔 또래 친구들을 만난다. 나는 가는 도중 머릿속으로 그들과 처음으로 나눌 인사를 영어로 해석해 놓고 있었다. 인사부터 버벅대면 창피하니까 구체적인 영어 문장들을 떠올렸다.(내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다.)또 인사를 나누고 어떤 말을 나눌지 상상하며 몇 가지 문장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I_APo3AibzLRHmCWoxErahjaQ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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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스네하 자 #1 - Ep#6_1 꿈 많은 네팔 대학생, 또래 친구 스네하와의 공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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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3T05:53:51Z</updated>
    <published>2015-07-19T13: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름간만 있으려고 했던 네팔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결국 15일 더 있다 인도로 가기로 했다. 여행 일정을 도중에 연장한다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다. 나의 사회의 일상은 빡빡했기 때문에 더욱더. 나는 여행의 남은 기간에 봉사를 할 기회가 생겨 네팔 학교에서 벽화봉사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 봉사를 하다가 알게 된 동갑내기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사라는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n4byuQPmYkhVjQCcqwMhbBQg2I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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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요헤이&amp;amp;유카리 #2 - Ep#5_1 동갑내기 일본인 부부 야마자키 - 이어지는 대화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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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9-06T14:44:17Z</updated>
    <published>2015-07-12T14: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8시간 전 모르는 사이에서 카트만두에서 내리는 지금은 친구가 돼 있었다. 우리는 헤어지기 아쉬웠고 뒤풀이를 해야만 했다. 이제 친구로서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일단 서로의 숙소로 돌아갔다가 저녁 때 다시 만나 저녁을 먹기로 하고 우린 터미널을 떠났다. 왠지 모를 설렘, 외국에서 만난 친구와 외국 낯선 도시 어디선가의 약속이다. 서로 장소가 어디 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ppi4IefERd7_j3IPQfIgECM8l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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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요헤이&amp;amp;유카리 #1 - Ep#5_1 동갑내기 일본인 부부 야마자키 - 카트만두행 버스 속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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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3T05:54:09Z</updated>
    <published>2015-07-05T15: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기雨期&amp;nbsp;의&amp;nbsp;포카라,&amp;nbsp;호수&amp;nbsp;위에는&amp;nbsp;항상&amp;nbsp;뭉게구름이&amp;nbsp;가득했으며&amp;nbsp;햇살은&amp;nbsp;그&amp;nbsp;사이를&amp;nbsp;비집고&amp;nbsp;수면&amp;nbsp;위로&amp;nbsp;반사됐다.&amp;nbsp;수리아&amp;nbsp;덕에&amp;nbsp;그래도&amp;nbsp;밝고&amp;nbsp;명랑하게&amp;nbsp;보낼&amp;nbsp;수&amp;nbsp;있었는데&amp;nbsp;이제&amp;nbsp;떠날&amp;nbsp;시간이&amp;nbsp;되었다.&amp;nbsp;저&amp;nbsp;멀리&amp;nbsp;안나푸르나와&amp;nbsp;호수를&amp;nbsp;등지고!&amp;nbsp;&amp;nbsp;내가&amp;nbsp;카트만두까지&amp;nbsp;타고&amp;nbsp;가야&amp;nbsp;할&amp;nbsp;버스는&amp;nbsp;소형버스였는데&amp;nbsp;나름&amp;nbsp;고급이었다.&amp;nbsp;몇몇의&amp;nbsp;관광객과&amp;nbsp;함께&amp;nbsp;카트만두로&amp;nbsp;향했다.&amp;nbsp;내&amp;nbsp;옆에는&amp;nbsp;동양인&amp;nbsp;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i3nOu1cuyvGysrZJubP3g6jLX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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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라주 카드카 - Ep#4 &amp;nbsp;음악 프로듀서, 라주 아저씨 - 카트만두 타멜에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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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28T13:51:33Z</updated>
    <published>2015-06-29T12: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여름이었다. &amp;nbsp;나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 남쪽의 위성도시 격인 파탄에서 머물고 있었다. 종종 카트만두로 사람 구경을 다녔는데 그날도 역시 너무 더워서 몸이 그늘로만 다니게 되는 그런 날이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그 순간의 느낌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느낌을 극대화할 뭔가를 본능적으로 찾고 있었다. 단기 여행이었다면 음식점을 가더라도 책자를 찾아 평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aehjQZAM1vqWn9OZ6WoJKeLfC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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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왕휘궈 - Ep#3 철학전공 왕휘궈 형 - 칭짱열차에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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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2T01:15:44Z</updated>
    <published>2015-06-26T16: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5월 22일, 아마 북경에서 칭짱열차를 타고 라싸로 향하고 있던 이틀째 되던 날이었을 것이다. 대지의 고도가 2000m를 넘어서 점점 더 올라 감에 몸은 점점 붕 뜨는 느낌이 들었고 이상하게 잠은 계속 쏟아졌고 잠만 계속 자니 몸도 퉁퉁 불어버렸다. 나는 종점역까지 가는 상황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구간구간을 타고 내리고 있었다. 그렇게 잠에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NRtxIukcF2zpBrI3aG-j8Ydh4y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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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수리아 #2 - Ep#2_2 댄서가 꿈인 네팔 청년 수리아 - 포카라를 누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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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1T14:22:44Z</updated>
    <published>2015-06-25T06:1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리아의 친한 동생은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확실한 건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우리는 자전거를 빌려 포카라를 누비기 시작했다. 수리아는 그곳 포카라에서 내 친구이자 최고의 가이드였다. 우리는 포카라 안나푸르나 박물관도 구경하고 안나푸르나 모형 위에 올라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놀았다. 매점에 들러 오렌지 주스도 사서 나눠 마시고 이야기를 나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HL8rQXS2ryY9ewUikxyte2Hs_z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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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amp;nbsp;수리아 #1 - Ep#2_1 댄서가 꿈인 네팔 청년 수리아 - 포카라에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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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10-03T05:54:34Z</updated>
    <published>2015-06-23T06: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의 네팔은 매우 습했다. 아직 우기가 오기 전이라 텁텁함이 있었다. 나는 카트만두에서 네팔의 휴양지 포카라에 갔다. 포카라는 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히말라야의 모습이 호수 속에 아름답게 비치는 곳이었다. 나는 그곳의 페와호수라는 곳에서 보트를 타며 평온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자전거로 포카라를 구경할 심산으로 자전거 대여점으로 걸어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w91iBYODaWEX4aktMxtN2eA9Y0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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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안드레아 디 팔마 #2 - Ep#1_2 건축학도, 안드레아 디 팔마 - 로마에서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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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1T14:22:05Z</updated>
    <published>2015-06-23T05: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답디 아름다운 피렌체의 여행을 마칠 때 즈음  페이스북에 올렸던 안드레아와 찍은 사진에 안드레아가 댓글 남겼다. '로마에 오면 이 전화번호로 전화해' 나의 다음 행선지는 로마였고 나는 로마로 갔다. 그리고 로마의 한 공중전화기로 안드레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로마의 공중전화비가 매우 비쌌기 때문에 나는 용건만 간단히 나누고 싶었다.   &amp;quot;hello? H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BRSegBUrx-eAWLqY_o0c0Q6yOl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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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만남_ 안드레아 디 팔마 #1 - Ep#1_1 건축학도, 안드레아 디 팔마 - 피렌체행 기차에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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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5T12:18:18Z</updated>
    <published>2015-06-23T04:5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초겨울의 유럽 여행은 대체로 스산했다. 그것은 햇빛이 수상에 찬란하게 떨어지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곳에 있는 동안 비가 계속 왔고 추웠고 배고팠고 비쌌다. 화장실도 없으니 불편했다. 11월 7일 저녁, 나는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가는 트렌 이탈리아 기차를 탔다. 내 승차표의 좌석을 확인하고 자리를 찾아 앉았다. 나에게 언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JN%2Fimage%2FJ_321TOAYdhyP6a2xE3hVAOyu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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