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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esoo J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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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범죄의 심연을 연구하던 눈으로, 인문학을 더해, 이제 시대의 결핍을 프로파일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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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8T01:45: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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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유성 철학에 대한 이야기 - 우리는 하루에 몇 번이나 자기 자신에게 왜라고 물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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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02:32Z</updated>
    <published>2026-03-25T14: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하루는 그 질문 없이 지나간다. 해야 할 일을 해내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익숙한 선택을 반복한다. 그렇게 하루는 무사히 끝나지만, 그 하루가 정말 나의 것이었는지는 선명하게 남지 않는다. 바쁘게 살아냈는데도 어딘가 비어 있는 감각, 분명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내가 사라지고 있는 듯한 기분. 나는 오래도록 그 감각에 관심이 있었다.  사람은 극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Wvxv-VbOsQWgWQYCquMX6CCHK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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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0,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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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9:15:34Z</updated>
    <published>2026-03-23T00: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부터 이 공간에 수사심리학 전공자로서 글을 써오며 내가 가장 경계했던 건 학문의 오만함이었다. 한 인간의 복잡한 생애를 단 몇 줄의 진단명으로 요약해버리는 그 서늘한 효율성.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amp;lsquo;괴물&amp;rsquo;을 규정하는 방식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듯하다. 아니, 어쩌면 더 조급하고 더 자극적으로 변했는지도 모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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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를 연구하던 심리학도는 왜 철학책을 들었는가? - 평생 누군가의 복제품으로 늙어갈 것인가, 자기 삶의 원본이 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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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0:52:32Z</updated>
    <published>2026-03-13T10: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범죄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하면 사람들은 종종 너무 손쉽고 낡은 상상을 꺼내 든다. 잔혹한 범죄, 기괴한 일탈, 사이코패스의 심연 같은 것들에 매료되어 그 길을 택했을 것이라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대개 길게 해명하지 않는다. 그저 아니라고, 가볍게 고개를 젓는다. 내가 범죄심리학과 수사심리학을 공부한 이유는 훨씬 단순했고, 훨씬 건조했다. 그것은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VPGumyKT_zQKW8yn2yKpbLeml5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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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도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나요? - 삼원적 사이코패시 측정 스크리닝 (TriP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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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23-10-09T14: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실로 진지하고 단단한 관계의 필수 요건은 상대방을 기준으로 한 공감과 배려라고 결론 내렸다. 물론 앞으로는 달라질 수도 있다. 이것이 가능케 하려면 우선적으론 '나'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알지 못하면 타인과 내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비교조차 할 수 없게 되니까 말이다. 아마 우리는 막연하게 타인도 나와 같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0WUerioZLC0G6w1LsvZyR1jEB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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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이 없어서 손대고 싶지 않은 것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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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9:54:57Z</updated>
    <published>2021-04-13T00: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백 퍼센트에 도달할 수 없다면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또 그에 대한 것이 눈에 보인다면 어김없이 정신이 긁힌다. 딜레마이다.  사이코패스에 관련하여 내가 바라는 것은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반사회적 행위와 분리되는 것이다. 기질은 정서나 사고관 등 사람의 정신적인 영역에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정서나 사고방식은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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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만 인구의 무인도 - 존재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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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23:21:45Z</updated>
    <published>2021-03-10T06: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숙사 로고가 새겨진 무거운 키링이 달린 열쇠로 문을 열면 이 나라에서 주어진 유일하고 온전한 내 사적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나는 이 공간이 마음에 든다. 이 장소는 내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고, 나는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난로를 작동시키면 금방 따뜻해지며, 요가 매트를 깔고도 남을 만큼 넓고, 테라스와 개인 화장실, 그리고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FevpLHJQ4KEpbUl_MYqjNwFL1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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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질랜드 더니든으로 - '막상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자고 싶은 마음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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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23:21:45Z</updated>
    <published>2021-01-24T23:2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꽤 많다. 수 분 전 느껴진 감정을 잠시 넣어두고 생각도 마음도 텅 빈 채로 슬금슬금 앞 사람을 따라가는데 보안 검색대 담당자가 나에게 세 번째 라인으로 가서 서라고 손짓한다.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두 번째 라인에 배정받아 서 있던 분홍색 캐리어를 든 남자와 그 가족들이 내 앞으로 재빠르게 끼어든다.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나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0w0BpWVA2n4RNQ2UjUsRXcwLt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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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드는 것 하나 없는 더니든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 뉴질랜드 더니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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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8:21:30Z</updated>
    <published>2020-11-27T02: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서 지낸 지도 벌써 10개월하고 26일째다. 어제 아침에는 심지어 카페로 향하던 중에 이곳에 처음 왔었던 시기에 그 향을 느꼈다. 같은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일전에 날씨 앱을 확인했을 땐 분명 20도였는데, 오늘 새벽, 요가를 하며 BGM 겸 켜놓았던 아침 뉴스에서 전하길 오늘 최고기온은 7도란다. 이곳 날씨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참 예측할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P6f2B9ONlbdPVaTKNo3Qd4bzi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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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 죽음에 대한 짧은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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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20-08-17T08: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만난 꽤 마음에 드는 친구는 내가 나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웃는다. 나는 그럴 때마다 농담이 아니라고 짚고 넘어간다. 그 친구는 여전히 웃는다. 나는 그 친구가 마음에 드는 것과는 별개로 그 친구의 이 점도 참 마음에 든다.  죽음이라는 것은 살아가는 것이 끝남을 의미한다. 그것은 단어만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선호하지 않는 감정을 불러일으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3nKp_70xmcpkwbmcU1Ag1f5ag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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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의 감정 조각을 대하는 자세 - 감정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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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20-07-31T04: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이란 순간의 연속이다. 한 순간은 수많은 조각들로 구성된다. 나 자신을 잠시 떠나 그 순간을 재구성해 본다면, 우리 자신도 순간을 이루는 조각 중 하나가 된다. '나'라는 조각과 다른 조각들이 어우러져있다. 나 자신이란 조각은 다른 조각들을&amp;nbsp;체험한다. 그러니까 각자에게 일상은 '나'라는 조각이 그 순간을 구성하는 다른 조각들을 체험하는 일의 연속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9PljyJdOr3uckbTj0OuU-4RlB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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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감정이라 표현할 수 있을까 - 감상과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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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20-03-25T04: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행복보단 미움과 함께 분류되어야 한다. 그것은 감정이 아니라 감상(感想)이기 때문이다.  '만나면 잘 맞을 것 같다' 생각해왔던 내 친구와 내 동창의 연애는 얼마 못 가 끝이 나고, 오랜 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오히려 얼굴이 더 좋아졌던 친한 언니는 오래간만에 밥 한번 먹자는 전 애인의 연락을 받고 고민 중이라는 것을 나에게 전해왔다. 그리하여 자연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yy41NE0OthgGQmM-nGrroKAY3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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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은 요약 - 무언가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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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17:26:14Z</updated>
    <published>2019-11-17T10: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머: 범죄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해봤는데 그중 10명이 정서적으로 특이한 게 있었어.&amp;nbsp;근데 이 사람들 이거 타고 난 거 같아. 다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어.&amp;nbsp;감정도 없는 거 같고 공감도 못하는 거 같아.&amp;nbsp;우리 이 기질을 사이코패시라고 부르고 이 사람들의 특징들을 정리해서 테스트를 만들고,&amp;nbsp;해당되는 사람들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위험한 사람들로 분류하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ZNSokIFb8qV_Njq6wY3Jpp8j56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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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든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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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9-11-17T10: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문을 흔드는 바람이 거세질때마다, 이번에 올 때는 두꺼운 옷을 챙겨오라고 일러 준 친구를 향한 감사의 마음 또한 함께 커짐을 인지한다. 1월의 허더즈필드는 9월과 비교해 매우 춥고 비가 많이 온다. 지난 방문 땐 이 작은 마을에서도 학교에 가려면 15분을 걸어야 하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좋았던 기억에 얽매여 다시 예약했다면 무척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학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DnDqUVMuyjWXfoV-ZoV4xwb4s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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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보는 나의 시선은 익숙하다 - 순간적 감정 반응의 억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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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9-10-11T08: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글은 다른 사이코패스적 기질을 가진 사람과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는, 나의 감정과 이성의 분리에&amp;nbsp;대한 분석이다.  사람은 여러 가지 요소로부터 오는 자극에 대한 감정을 느낀다. 만약 그&amp;nbsp;모든 감정이 주변 상황을 고려함 없이 가감 없이 분출된다면&amp;nbsp;세상은 시끄러워질 것이다.&amp;nbsp;그렇기에 감정은 이성에 의해 잠시 억제되어 때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vHfF3-v6JD5EfbpDPQWt6EpUW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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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코패스관련 학회 참석 후기 - 케이크에도 종류가 여러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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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9-07-23T08: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보통 한 단어에 많은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으며,&amp;nbsp;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을 떠올리게 할&amp;nbsp;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크고 작은 오해들을 방지하기 위해, A라고 이야기해도 딱히 틀린 것이 아닌 A에 속한 a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할 때, 굳이&amp;nbsp;A라고 하기보다는 a임을 정확하게 명시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MabCwCLsZ37DXu8x0Nl_sHs3DU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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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사람과 소중하고 편한 사람 - 못하는 걸까 안 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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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9-02-03T04: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한다고 하며 받는 입장에서는 달가워하지 않는&amp;nbsp;행동을 하는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 불편하기만 한 행동들에서 우리의 소중한 이가 진실로 선한 의도를 가졌다는 믿음으로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amp;nbsp;표면적으로는 파악하기 어렵기에 우리는 그냥 믿는다. 만약 우리를 성가시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면&amp;nbsp;관계의 본질인 믿음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1I_qSyp0dJm6QCSynzYWJ0Jpcj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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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코패스적 기질과 반사회성 - 왜 아직까지도 뿌옇기만 한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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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8-10-25T07:1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참 좋다. 불어오는 가을바람에&amp;nbsp;슬슬 겨울의 향도 더해지기 시작했다. 이 향은 여름 한철 입었던 옷들을 분류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넣어 둘 것은 넣어두는&amp;nbsp;작업을 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려준다. 원래는 옷장 정리만 하면 되었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분류할 것이 늘었다.&amp;nbsp;얼마 전 겨자씨만 한 기대감을 품고 다녀온 한 세미나에서 한 사이코패스 연구가의 발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wLgsuZK4OEY93fp5OXlXGQUvB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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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적 배려 - 감정유입점의 다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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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8-08-14T08: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중에 상처받거나 기분 상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 사람이 있을까. 그렇기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거나 기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쓰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필수이며 가장 기본적인 배려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배려'는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까다로운 기술을 요한다.       케이크를 싫어하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기 위해 케이크를 피할 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sH7b6hRycIoaBpitLyz0dX311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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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팟캐스트: 사이코패틱 내셔널리티 공개방송 안내 - 우리 곧 만나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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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26T00:11:54Z</updated>
    <published>2018-08-10T14:2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  브런치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팟캐스트 '사이코패틱 내셔널리티'가 심리관련 인기 팟캐스트 '너 그러고 심리?', '심리학X'&amp;nbsp;팀과 함께&amp;nbsp;공개방송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 사람의 관계, 심리로 말하다 일시: 8/25 2:20 p.m. 장소: 홍대 팟빵 지하 3층  신청링크:&amp;nbsp;https://doc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HuGkdlpSXa6XufcnOA41jof0Z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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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코패스, 감정과 이성의 분리 - 나를 바라보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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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15:14:56Z</updated>
    <published>2018-05-09T08: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은 그대로 느끼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만큼 예민하지는 않지만) 동시에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은 이성과 감정의 분리가 확실한 사이코패스적 기질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이 사이코패스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의 이미지 중에는 '분노나 화, 그리고 불만이 가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Mr%2Fimage%2FFCWN6aiP4-_U3RS5-X5KHYXEF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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