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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클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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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lang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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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에서 피아노와 음악학을 공부했습니다. 사는 동안 모든 울림(독일어로 Klang) 우리가 만나고 있는 음악의 숨은 뒷 이야기들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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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19T20:31: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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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대에 서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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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4-30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번에 저희 원내 연주회가 있는데, 이 곡으로 한번 참가해 보실래요?&amp;rdquo; &amp;ldquo;네? 그거 꼭 해야 되는 건가요?&amp;rdquo; 가르치면서 어려운 일 중 하나는 연주회 참여를 권하는 일이다.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부모님에게 &amp;lsquo;보여주는 연주&amp;rsquo;에 가깝다면, 성인 연주는 &amp;lsquo;배움을 나누는 연주&amp;rsquo;에 가깝다. 피아노는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많은 악기다. 때론 혼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z68n4tByWfmRPl0U-9Hkl3-9N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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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기가 나를 바꿔놓는 방식&amp;nbsp; - 느림과 꾸준함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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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23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번은 &amp;lsquo;자유롭게 반주할 수 있다면 좋겠다&amp;rsquo;는 마음을 품고 체험레슨을 오신 한 여자분이 있었다. (체험레슨은 등록하기 전에 선생님을 만나보는 일종의 원데이 클래스이다.) 보통 처음 뵙는 경우엔 늘 수강생분의 정확한 레벨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이고, 이미 배운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덧붙여 가르친다. 그리고 함께 연주해보고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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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를 통해 만나는 &amp;lsquo;나&amp;lsquo; - 피아노는 &amp;lsquo;나&amp;lsquo;의 성격을 비춰주는 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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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8:00:02Z</updated>
    <published>2026-04-16T08: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슨 시간 사이사이에 있는 쉬는 시간. 레슨실 문을 열어 놓을 때면 여기저기에서 연습하는 소리들이 들려온다. 어느 날은 어떤 남자분의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amp;ldquo;아 씨&amp;hellip;-/#=&amp;amp;)#;#/=8&amp;amp;&amp;ldquo;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니, 연습하면서 특정 부분이 뜻대로 잘 안 되는 듯 한탄하는 소리였다. 한편으론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저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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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들에게 효과적인 연습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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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00:04Z</updated>
    <published>2026-04-09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 주부, 시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악기를 꾸준히 배울 때 가장 큰 어려움은 연습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다른 해야 할 일이 많을 경우, 또는 본업이 바쁜 경우, 연습하는 시간은 언제나 뒷순위로 밀려난다. 연습해야 한다는 건 머리로 알고 있지만, 시간이 부족할 때, 우린 어떻게 효과적으로 주어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까?   중요한 건 연습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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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amp;amp;A: 좋은 테크닉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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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4:32:56Z</updated>
    <published>2026-04-02T14:3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가지고 있는 테크닉이 좋으시네요.&amp;rdquo;  건반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손가락들과 온 힘을 쏟아붓는 듯한 제스처.&amp;nbsp;우린 그런 연주자에게 테크닉이 좋다는 표현을 한다. &amp;lsquo;테크닉이 좋다&amp;rsquo;는 말은 연주할 때 신체를 잘 사용하는 것에 국한해 이해될 때가 많은데, 이런 이해는 피아노 연주에 필요한 테크닉에 대해 절반만 이해한 것이다.    &amp;ldquo;좋은 피아노 테크닉이란 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VnaIM3f5JsL2cpqP4lBM7ffT0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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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amp;amp;A : &amp;lsquo;한 곡을 완성한다&amp;rsquo;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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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2:24:44Z</updated>
    <published>2026-03-26T12:1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자, 이제 악보를 끝까지 다 읽으셨으니까 곡을 다듬으면서 완성도를 높여볼게요!&amp;quot; 피아노 선생님이 당신에게 이런 제안을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빨리 다른 곡으로 넘어가고 싶었다면 아쉬운 마음이 밀려올 수도 있고, 좋아하는 곡을 더 아름답게 만들 생각에 설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악보에 쓰여있는 음표만 다 읽었다고 해서 과연 그 곡을 다 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QWtaarrZ6NomjF5D_jrilO4a-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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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피아노 학생들의 유형들: (5) 고집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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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6:04:33Z</updated>
    <published>2026-03-19T13: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10-20대를 보내면서 스스로를 알아가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면서 세상에 대한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게 된다. 고집이 생긴다는 것, 자신의 의견이 생긴다는 건 한 사람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뚝심 있게 걸어가야만 성과를 거두고 사회 속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0xh-Tfw7iuEIKF0l3tAsa1mx_P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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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피아노 학생들의 유형들: (4) 비교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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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6:00:39Z</updated>
    <published>2026-03-12T11: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시험 결과가 나오면 가장 먼저 교실 앞 게시판에 점수들이 붙었다. 점수만 나온 표이지만, 언제나 친구들은 &amp;lsquo;1등은 누군지&amp;rsquo;, &amp;lsquo;나는 몇 등인지&amp;rsquo; 세어보기에 바빴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여러 이유로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공부해야 했다. 내신과 수능 성적에 따라 진학할 대학이 정해졌고, 학점을 잘 받아야 미래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ENDyRe9E9_ltO9c_L9MqMmP5K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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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피아노 학생들의 유형들: (3) 오뚝이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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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2:29:04Z</updated>
    <published>2026-03-06T1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뚝이형은 그 어떤 유형보다 꾸준함이 돋보이는 유형이다. 무엇보다도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 일명 회복탄력성이 좋은 유형이다. 이 유형은 연령대가 비교적 높은 시니어 학생들이 많은데, 악기 연주가 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동기가 되어 피아노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기교나 화려한 곡에 대한 욕심은 적은 편이며, 그저 주어진 곡과 내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LObsMQ4v3S5qteXlEVtLXu3V1B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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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피아노 학생들의 유형들: (2) 금사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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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54:01Z</updated>
    <published>2026-02-26T13:5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사빠는 신조어로 &amp;lsquo;금방 사랑에 빠지다'의 축약어이다. 이 유형은 보통 특정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사운드 트랙, 영화음악, 정통 클래식 등 한 장르의 음악이나 특정 음악가의 작품에 깊이 빠지곤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곡에 푹 빠져 연습하다가도 악보를 다 읽고 나면 이내 싫증이 난다. 처음에 악보를 읽을 때까지만 해도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6LmjYLe9ZehBGDN0ksyITbmVd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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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인 피아노 학생들의 유형들: (1) 완벽주의자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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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51:39Z</updated>
    <published>2026-02-21T08: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부터는 피아노를 배우는 성인 학생들을 여러 유형으로 분류해 살펴보고자 한다. MBTI 유형이 모든 사람의 성격을 다 알려줄 수 없듯이 이 글에서 분류한 유형으로 모든 성인 학습자들을 다 분류할 순 없다. 이 글은 학생들의 경향성을 담고 있으며, 때론 여러 유형의 모습을 같이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소개한 유형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IgSI7bHp_YUugrUMc6ObxMAe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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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아노와 친해지기까지  - 왜 실력은 한 번에 늘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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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42:51Z</updated>
    <published>2026-02-14T09: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아노를 포함한 악기를 배우는 활동이 뇌와 정신건강에 여러 면에서 유익하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익하다고 해서 악기 배우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우리 뇌의 메커니즘은 오늘날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유튜브 숏츠에서 경험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일시적인 보상에 익숙해져 있기에 악기를 배우는 것은 때론 매우 버겁다.    피아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I-zvGtPxZFlmOHW9OAGVlG-op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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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도파민 시대에 피아노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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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5:20:51Z</updated>
    <published>2026-02-08T12: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도파민의 시대다. 긴 호흡으로 보는 영화나 책보다 짧고 강한 인상을 주는 숏폼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시대이다. 영상 플랫폼 이용자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기 위해 강렬한 제목을 선택하고, 그 제목에 이끌린 사람들은 기대했던 정보를 얻기 위해 영상을 시청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기사와 블로그 글 등 우리 주변엔 늘 정보들이 가득하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DqZ1yaJzo3SD4pZELcTy9tUCR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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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날 브루크너의 음악이 전해지기까지 - 2024 브루크너 특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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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6:46:11Z</updated>
    <published>2023-12-04T13: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루크너와 히틀러의 관계  브루크너도 바그너처럼 나치 독일 시절 나치의 선전용으로 전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amp;nbsp;히틀러는 개인적으로 브루크너를 한 인간으로서, 작곡가로서 관심이 많았으며, 유년시절, 브루크너의 교향곡에 매우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히틀러가 예술가로서 빈의 미술계에 들어가는데 실패하게 되면서 자신의 신세를 초기에 빈의 예술계로부터 촌사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Hcio28ndPVVwswFcl0CVP6YDKT8"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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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톤 브루크너, 그는 누구인가. - 2024 브루크너 특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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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4:11:28Z</updated>
    <published>2023-12-01T13: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년 2024년은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이라고 한다. 특별히 그가 대성당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던 오스트리아 린츠(Linz)에선 그와 관련 행사들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내년에 빈필하모닉은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과 브루크너하우스 린츠 개관 50주년 기념 축하 콘서트를 열 예정이고, 프로그램 일부로는&amp;nbsp;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이 연주될 예정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7k8TZg0dH3DMXTaF6ITDoqG2s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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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의 바그너 사랑  - 지독한 탐구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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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12:47:33Z</updated>
    <published>2023-05-25T06:5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하르트 바그너는 (Richard Wagner, 1813-1883) 독일의 작곡가로, 독일 오페라 분야에서 무직드라마&amp;nbsp;(Musikdrama) 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기를 연 인물이다. 그의 오페라의 대표적인 특징인 라이트모티브기법(Leitmotivtechnik)은 오페라 속 등장인물마다 대표선율(Leitmotiv)을 만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jddI9FNE5wLawLopbsRZSsNCUsA.jpg"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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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말&amp;nbsp; - 갑자기 분위기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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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09:18:33Z</updated>
    <published>2023-05-11T05: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말이 별로 없다. 말이 말을 할 줄 몰라서 말이 없는 거 아니다. 아무도 모르겠지. 위에 태운 이가 너무 무거운데, 태우는 게 나의 일이니까 어쩔 수 없어서 말을 안 한다는 걸.  사람들은 가끔 착각을 한다. 본인들이 신이 나니까 나도 신이 나는 줄 아나봐. 괜히 말 위에서 장난이라도 치면 그제서야 화를 내며 나도 말을 할 줄 안다고 외친다.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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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클래식  - 비 오는 날의 쇼팽과 드뷔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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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09:12:38Z</updated>
    <published>2023-03-10T12: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래식 애호가들에게 &amp;sbquo;비&amp;lsquo; 하면 어떤 클래식 곡이 떠오르는 지 물어보면 단연 많은 이들이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을 꼽을 것이다. 이 곡은 1838년 즈음, 쇼팽이 그의 연인 조르드 상드와 마요르카 섬에 머무르는 동안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빗방울 전주곡이라 이름 붙게 된 건 조르드 상드와의 에피소드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폐결핵을 앓고 있던 쇼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m50GbJzBsRgcyfSQK0optX904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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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에 듣는 클래식  - 겨울바람 &amp;amp; 겨울나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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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1T09:12:17Z</updated>
    <published>2023-01-09T01: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2월은 유독 추웠던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면 올 겨울이 나에게는 10년 만에 경험하는 한국의 겨울이라는 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다. 흔히 말하는 &amp;quot;칼바람&amp;quot; 칼바람이 뭐였었는 지 어렴풋이 기억이 날 것도 같았는데, 10년 전 느꼈던 그 바람을 다시 떠올리려 하니, &amp;sbquo;그때 그 바람이 맞았었나.&amp;lsquo; 가물가물 하였다.  겨울 하면 뭐니 뭐니 해도 00. 각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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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초등학생들의 콩쿠르 정복기  - 콩쿠르에 나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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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4:04:17Z</updated>
    <published>2022-12-06T02: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온 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조급한 마음도 생기는 것도 사실이고, 고정 수입은 필요하겠다 싶어서 비교적 다른 곳보다 시급이 높은 곳에서 파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체르니 30번 이상인 친구들이 8명이 넘어 다른 곳과는 달리 기초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내가 많이 만날 필요가 없는 학원이다.  몇 명 고학년 친구들은 2월을 목표로 콩쿠르를 준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Lmr%2Fimage%2FMrOF7ktvQrll446e2AOUj_1ve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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