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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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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ffn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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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文利, 글로 이롭게 하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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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25T16:55: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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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과 사랑처럼, 무형(無形)의 아름다운 동화 - - 영화, &amp;lt;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amp;gt; 리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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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5T04:40:35Z</updated>
    <published>2018-03-03T10: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다른 대상을 만났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뉜다. 대상을 더 알아가려고 하거나, 그 대상을 배척하거나. 전자는 쉽지 않은 길이다. 다름은 무지를 수반 하며, 무지는 두려움을 동반한다. 두려움을 이겨낸 후에도 대상에 다가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지난한 과정이다. 그럼에도 몇몇 사람들은 쉬운 배제보다, 쉽지 않은 이해를 선택한다. 그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0U%2Fimage%2Fco6Nei3PaTv-W19ZhzgtjLXGU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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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한국형 판타지&amp;rsquo;를 보여주다 - - 영화, &amp;lt;신과함께&amp;gt; 리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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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26T02:07:06Z</updated>
    <published>2017-12-27T09:2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일날, 영화가 개봉되기 하루 전 시사회를 통해서 &amp;lsquo;신과 함께&amp;rsquo;를 일찍 만나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기 전 감상은 솔직히 우려가 8할이었다. 예고편으로 봤을 때 원작과 너무 다르기도 했고 주인공인 김자홍의 직원이 회사원이 아닌 소방관이라는 설정부터가 억지감동 짜내기로 흐르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난 후 전체적 소감은 &amp;lsquo;예상 밖의,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0U%2Fimage%2FoNkX68sE7Sr1QMDsbA1PDToC5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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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지 않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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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0T11:25:17Z</updated>
    <published>2017-12-10T10: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란 말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시련을 만나지만, 각자 나름대로, 최대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그 짐들을 받아들이고 이겨낸다. 이런 점에서 인생은 또한 인내의 연속이기도 하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지만 마음과 몸이 힘든 건 겪고 또 겪어도 당최 익숙해지지 않는다.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겪다 보면 나중에는 그것을 아무렇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0U%2Fimage%2FckLtGma1lmoyZGDM7FlS_vXoz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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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잡을 수 없고, 서툴러서 아름다운 - - 영화, &amp;lt;우리의 20세기&amp;gt; 리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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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01:17Z</updated>
    <published>2017-09-08T19: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넘실대는 푸른 파도, 마트 주차장 한복판에서 불이 붙은 포드 자동차. 종잡을 수 없는 영화의 첫 장면은 이 영화의 전체를 말해주는 듯하다. &amp;lt;우리의 20세기&amp;gt;는 1979년, 셰어하우스에서 20세기의 끝자락을 살아가는 세 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 그리고 소년의 이야기다.  대부분의 영화는 뚜렷한 한 줄기의 주제의식을 가진다. 하지만 이 영화는 보는 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0U%2Fimage%2Fe492Y3QImJsO91Sm-sT8j2zl6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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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봄은 영원하지 않다 - 연령차별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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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11:31:34Z</updated>
    <published>2017-04-15T09: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은 한순간이다. 두꺼운 겉옷을 정리하고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봄볕을 맞는 계절은 벚꽃처럼 금세 스러진다. 사람들이 봄을 사랑하는 이유엔 &amp;lsquo;덧없음&amp;rsquo;이 있다. 따뜻하고 아름답지만 금방 지나가는 계절은 그 순간밖에 누릴 수 없기에, 모두의 마음은 들떠있다. 순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가을을 거쳐 겨울이 도래한다.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는 그것을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hLC17v2xdWiwNksHb9rSTITG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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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그 너머에 있는 것 - - 영화 &amp;lt;컨택트&amp;gt; 리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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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1T01:53:58Z</updated>
    <published>2017-02-24T13: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를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예지 능력과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주로 미래를 알게 된 주인공이 어떤 선택으로 앞으로의 상황을 변화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amp;lt;어바웃 타임&amp;gt;이 그랬고 &amp;lt;시간을 달리는 소녀&amp;gt;가 그랬다. 하지만 컨택트는 주인공이 미래를 보게 되고 그 미래를 있는 그대로 &amp;lsquo;수용&amp;rsquo;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어느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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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참함을 증명해야 하는 비참함 - 영화 &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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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9-14T09:48:53Z</updated>
    <published>2017-02-18T14: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성실하게 목수로 살아가던 노인이 있다. 그는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어 일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amp;ldquo;휴식 없는 노동은 당신의 심장을 완전히 망가뜨릴 것입니다.&amp;rdquo;라는 의사의 진단서를 들고 찾아간 노동지원센터. 질병수당을 신청하러 갔지만 그는 복잡하고 관료적인 절차 때문에 번번이 좌절한다. 다룰 줄 아는 기계라곤 낡은 카세트테이프와 구형 핸드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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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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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5:15:42Z</updated>
    <published>2017-01-08T16: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amp;rsquo; &amp;lsquo;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amp;rsquo;  익숙한 문구일 것이다. 지나간 세월에 닳고 닳아 빛바랬지만 스러지지 않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노랫말이다. 가슴이 사무치도록 아픈 사랑은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이 아닐 수도 있음을, 너무 깊은 사랑은 역설적이게도 비극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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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갯머리 자아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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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2T02:20:21Z</updated>
    <published>2017-01-08T16:0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하루 동안에도 많은 순간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며 계획을 곱씹기도 하고,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시계를 바라보며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거나,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혀를 몇 번 차곤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한탄한다. 이처럼 생각의 방향과 무게는 다양하다. 하지만 그 많은 순간 중에서도 가장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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