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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요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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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ora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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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록용</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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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28T03:50: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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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백수 기간 AI는 못하는 거 다 하기 1 - 독립영화 촬영 뒤풀이는 꼭 소주 마시면서 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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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1:25:18Z</updated>
    <published>2025-12-16T05: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돌아오지 않을 개백수 기간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 돈 못 버는 일만 골라할 이 기간은 어쩌면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자 마지막 선물이지 않을까...) 동안의 기록. NO 정제, NO 숙고. 그냥 내가 뭐 하고 살았는지를 남겨놓는 용.   2024.12.12. 금요일: 이번에는 정말 달라져보겠다고 사정하기  요즘 나름 열심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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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독립영화제 배우 페스티벌 7,700명 지원 - 다들 조금만 비켜주세용...저도 좀 들어가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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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7:32:01Z</updated>
    <published>2025-10-10T06: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꼭 넣으려고 했다. 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 (서독제에서 진행하는 독백 페스티벌로, 홍경 배우부터 노재원 배우 등 떠오르는 배우들도 참여한 프로젝트이다. 신인 등용문이 되다시피 한 나름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7,757명이 지원했다는 것을 보고... 생각했다. 아... 안 넣길 잘했다고. (농담)  실은 이번에는 진짜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G28gi30jV12ag6G6XFYAZ3NCt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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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존나 만만할 때 보거라 -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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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7:02:12Z</updated>
    <published>2025-09-22T03: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 두 달간의 나의 생산성, 의욕, 에너지는 말 그대로 미쳤었다. 원하는 것을 다 '이루었고' (와 이게 긍정의 힘???) 설령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목표를 유동적으로 조정해서 다른 방식으로 '해결했고' 정말 안 된 것은 아쉬워하면서도 깔끔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말 그대로 그토록 바라던 '30대 여성'으로서 '성장'한 것만 같은 순간이었다.  이 선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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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저 좀 개입하고 싶은데요&amp;quot; - 용기 있게 개입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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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5:39:08Z</updated>
    <published>2025-06-29T0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좀 개입하고 싶은데요.&amp;quot;  평소 좋아하던 배우님의 특강이 끝나고 Q&amp;amp;A세션 중이었다. 생각보다 활발한 질문들, 그리고 업계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꽤나 디테일하고 개인적인 질문들이 오가는 중이었다.&amp;nbsp;한 남성 분이 질문을 하던 중이었고 그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amp;nbsp;한 여성 분이 손을 드셨다. 그리고 저렇게 말씀하셨다.  저 좀 개입하고 싶은데요.  누군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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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초진 비용이 신점 비용보다는 싸다 - 나는 이제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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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2:04:50Z</updated>
    <published>2025-03-26T09: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을  '또' 옮기게 되었다. 맨 처음 정신과라는 걸 두근대는 마음으로 방문해 본 건 약 5년 전 경미한 공황증세 때문이었다. 그 뒤로는 술을 먹고 사고를 치면 자기처벌하는 마음으로 간간이 정신과를 찾았다. 블랙아웃이 반복될 때는 풀배터리 검사도 해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보았다.   이곳저곳 병원을 다니다 말다를 반복했고, 그때마다 내 진단명은 달라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tJpLKA9qN8F2CDuFlVChduXg6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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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유도 삼가야 하는 봄이다. - &amp;quot;세상 불타는 것 중요하지 않고&amp;quot;라고 할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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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3T06:49:18Z</updated>
    <published>2025-03-26T04:5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보는데 멀리서 개나리가 피어 있었다. 점심시간마다 산책하는 길에 말이다. 멀리서 봐도 귀엽길래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나는 봄에 걷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가을에 걷는 것도 좋지만 그때는 조금 더 많이 울적해져서 봄에 걷는 것이 제일 좋다.  봄마다 생각한다. 지금이 봄이라서 다행이라고. 정말 정말 다행이라고.  마침 아침에 시를 한 편 읽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TPs3aEnCvZk2TS0WffjVVQpbw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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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호선 지옥철에서 시 읽는 마음  - 요즘 열렬하게 미워하는 사람이 생겼더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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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06:47:23Z</updated>
    <published>2025-03-20T10: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열렬하게 미워하는 사람이 생겼더랬다.  나는 사람을 웬만하면 미워하지 않으려고 있는 힘을 다해 노력을 하는 편인데도 그랬다. 이건 내가 심성이 곱고 착해서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스스로를 미워하기 때문이다. 결국 다 내가 모든 것을 망쳐버리라는 이상한 확신 같은 것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욕하고 미워하다가도 이내 &amp;quot;그렇지만 그 사람도 일부러 그런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FRriBjTXFPeTl0x2xIgyicROd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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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 정도로는 안돼&amp;quot; - &amp;quot;나도 알아. 내가 바보는 아니니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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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1:36:23Z</updated>
    <published>2025-02-21T08:4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정도로는 안돼.&amp;quot;      감독 황동욱이 고개를 저으며 카메라를 내린다.      이 정도로는 어림없다는. 이 말을 숱하게 들어왔던 순간들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주로 '열심히' 연기하고 있을 때 듣는다.      나는 그럼 속으로 말한다. &amp;quot;나도 알아. 내가 바보는 아니니까.&amp;quot;하고 말이다.       촬영이 예상과는 다르게 한 5시간쯤 딜레이 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i9UurRUmX3em1_SibaA-SCu9l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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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원에서는 '스크리밍 오르가즘'을 - 나에게는 이별학교 교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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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14:03:01Z</updated>
    <published>2025-02-07T10: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이라는 긴 연애가 끝난 후 3년을 방황하다 보니 나에게는 이별학교 교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많은 친구들이 이별과 함께 나를 찾아온다. 내가 이별 당시 누구든 붙들고 붙잡고 울었던 것처럼 말이다. 친구들이 찾아오면 나는 이별학교 정규 과정을 소개하는데 루트는 대략 이렇다.      - 야, 일단 꾸미고 나와.     - 알았어. 민소매 입고 나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TJjEzxwF9Ii4sFjw3rLn-NHCB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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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해에선 나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 나는 여기서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화해도 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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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7:31:25Z</updated>
    <published>2025-02-04T06: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기서는 음악도 듣지 않는다. 화해도 하지 않는다.  혼자이고 싶어 미쳐버릴 것만 같을 때쯤이었다. 작년 봄, 도피하듯 급하게 휴가를 내고 남해로 내려갔다. 그중에서도 택시 기사님마저 &amp;quot;뭐 이런 곳에 숙소를 잡았어요?&amp;quot;라고 묻는 시골 마을인 두모 마을에 말이다. 두모 마을은 정말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전체 가구 수가 10채 정도라 했나. 동네에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QonD1vAU_3MAGbUeH-0cee26x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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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태화목욕탕이 문을 닫습니다 - 세상에는 딱 한 번만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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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6:44:52Z</updated>
    <published>2025-01-31T04: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는 딱 한 번만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월 31일에 문을 닫는 태화목욕탕이 그렇고, 그 전날 밤에 다녀온 재인의 집이 그렇다.  1월 27일 밤 11시. 나는 목욕탕에 가고 싶어졌다. 춤추는 친구가 냉탕과 온탕을 들락거리는 게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아냐며 단식 효과가 있어 제니도 한다는 말을 했기 때문만이 아니다. 몸에 좋든 말든 상관없이 단식 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rI4kIiJ-EPSZGW9_GSH4rOMQI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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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 취임을 기다리는 이유 - 우리는 쓸모없는 사람들이 아니오. 너희들이 먹는 빵을 만드는 사람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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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8:34:41Z</updated>
    <published>2025-01-20T03: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20일, 나는 트럼프 취임을 캘린더에 적어둘 정도로 기다려왔다. 우스갯소리지만 그 누구보다 트럼프 취임을 기다린다고, 트럼프 지지자라는 말도 했다. 이유는 내가 코인에 거의 내 전재산을 몰빵쳤기 때문이다. (전재산이 얼마 안 된다)  코인의 기술적 가치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교환가치를 가진 화폐로서 기능할 것이라는 것도 그냥 그런 날이 오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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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살아야 할 이유들은 너무 많아&amp;quot; - &amp;lt;죽음과 소녀&amp;gt;, 헤라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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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12:14:42Z</updated>
    <published>2024-10-24T06: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새벽 5시 30분에 조깅을 했다. '갓생'같은 걸 살고 싶어서는 아니고 불면증 때문이다.  요즘 들어 부쩍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이 날은 새벽 4시부터 잠에서 깼고 무슨 짓을 해도 다시 잠에 들 수 없었다. 날이 밝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새벽 5시 30분이 되었다. 아직 어둡기에 인적 없는 주택가를 나설 생각에 처음에는 겁도 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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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나 배우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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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5:14:12Z</updated>
    <published>2024-08-13T04: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있었던 일이다. 요즘 나는 약빨 때문인지 충동감이 확실히 안 들고 있다. 그럼에도 일요일 밤 갑작스러운 약속을 잡았다. 심심하거나 재미있을 거 같아서는 아니었고, 그냥 일요일에도 일 때문에 출근을 했는데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침 맥주를 마시자는 상대가 있었다.  상대는 내가 여고, 여대를 나왔을 것 같다고 했다. 무슨 맥락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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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도 실패도, 행복도 불행도 없다 -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렇게 큰 일은 아닐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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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5:13:27Z</updated>
    <published>2024-08-09T13:2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성공도 실패도, 행복도 불행도 없다는 말을 예전에는 안 믿었다. 저거 분명히 정신승리하는 걸 거야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주 조금은 알 것 같다. 지금 좋아 보이는 일이 결코 좋은 일만도 아니고, 안 좋은 일이 안 좋은 일로만 끝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기 달렸고 내가 잘해나가면 된다는 말도 아니다. 마음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WHJyB0WXdKXsdXrKhvRxVIKzG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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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을 던지는 즐거움 - 배우가 될 때까지 2: 기쁨과 설렘의 해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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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2:40:15Z</updated>
    <published>2024-07-08T10: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07.06. 토  오늘 워크숍의 주제는 '기쁨과 설렘의 해방'이었다. '해방'에 방점이 찍힌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결국 나는 해방하지 못했다.    1. &amp;quot;하나도 설레어 보이지 않는다&amp;quot;  정해져 있는 대사 중에 하나를 골라 독백을 발표했다. 친구라고 하기에도 연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관계였지만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상대에게 정말 고마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x_nbxi8FN8lTn1msZ60HK33mL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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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를 배우이게 하는 것 - 배우가 될 때까지 1 : 감각적 경험과 배우로서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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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0:32:58Z</updated>
    <published>2024-07-02T09: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06.29. 토  나는 '배우가 될 때까지'라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amp;quot;과연 요선이가 배우가 될 수 있을까?&amp;quot;라는 물음으로 시작하는, 배우 지망생들이 배우가 되는 과정을 기록하는 작업이다. 너도 배우이고, 나도 배우이고, 우리 모두 배우야!라는 우리들끼리 하는 말 말고, 정말로 캐스팅되는 배우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우를 배우이게 하는 조건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EP%2Fimage%2FWgupZ2vLbhtCFRw2HJiVScwF9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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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oose Good Ques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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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7:15:29Z</updated>
    <published>2024-05-24T06: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쟤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해? 내 전 직장 중 한 곳에서 유독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이 나오길래 점심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회사(VC)가 투자한 곳만 2곳이고, 다른 2곳과는 협업하며 일하고 있다. 우리 회사에 투자받지&amp;nbsp;않은 곳들, 창업을 준비하는 팀까지 하면 더 많다. 나는 약간의 농담을 담아 그 회사가 안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amp;quot;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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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고 너그럽게 - 살아있는 연기를 위한 링클레이터 수업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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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08:19:37Z</updated>
    <published>2024-03-15T06: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있는 연기를 위한 링클레이터 워크숍을 듣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런 류의 수업에 조금 편견이 있다. 워낙 몸을 잘 못 쓰기도 하고, 감각에 민감한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다 자의식도 발달해서 어떨 때는 좀 괴롭기까지 하다. 차라리 어떤 동작을 알려주면 최대한 따라 해보겠는데 자유롭게 움직이고 소리내보라는 주문을 하기 때문이다. 그럼 나는 엉거주춤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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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물을 깊이 이해한다는 건 뭘까 - &amp;lt;밀양&amp;gt;과 &amp;lt;멋진 하루&amp;gt; 속 캐릭터 연기를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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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4:09:34Z</updated>
    <published>2024-03-06T09: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밀양&amp;gt;과 &amp;lt;멋진 하루&amp;gt;를 통해 캐릭터를 이해하는 시간.  &amp;lt;밀양&amp;gt;에서 신애가 고통받는 인간이라면 종찬은 남루해 보이나 한줄기 희망인 신이다. 예전에는 신애가 가식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지극히 '평범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신애가 대단히 나쁜 의도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amp;nbsp;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자기를 속이기도 하고, 잘 사는 척 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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