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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emi 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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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직 우슈선수 현직 쓰리잡 작가 &amp;lt;서른 살, 나에게도 1억이 모였다&amp;gt;저자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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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12-29T08:06: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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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에서의 외도 - 제6회 수려한 합천 영화제 사무국에 취업(?)을 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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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4:55:29Z</updated>
    <published>2025-10-06T04: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 돌이켜보니, 평생 나는 직장에서 9to6와 같은, 엉덩이를 꼭 붙이고 앉아서 하는 일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니까, 누군가의 결제를 받고, 검수를 받고 하는 일 따위를 할 수 없는 매우 제멋대로인 성격으로의 성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학생 시절에도 책상 앞에 8시간 이상 앉아 있을 재간이 없어 걸핏하면 땡땡이를 치고 몰래 도망을 가곤 했던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kHD1OQ-Xa9WBmGuSq8jnsBeAI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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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을 등지고 링 위에 오르는 십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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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4:07:23Z</updated>
    <published>2025-08-23T04: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에타이 제자 중 네 명이 다음 주면 시합에 나간다. 중3, 고1. 아직 뼈도 제대로 굳지 않은 아이들이다. 가끔 훈련하는 애들 다리를 밟아 마사지 해줄 때가 있다. 키는 컸는데 뼈마디는 얇고 근육도 덜 찼다. 그런 애들이 두들기고 맞으러 링 위에 오른다. 싸우고 싶어 환장한 남자 짐승들. 아직 멋 모르고 &amp;ldquo;한 번 실컷 맞아보고 싶다&amp;rdquo;는 남모를 소리를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gymBs9miyOwoCz-d9eCLp3nDm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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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작가 레지던스를 찾았습니다 - 돌아다니며 글 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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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11:42:19Z</updated>
    <published>2025-04-24T08: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에서 살아보긴 두 번째다. 2년 전, 강원도 원주의 토지문화관에서 3개월을 신세 졌었고, 이번엔 강원도 횡성의 예버덩 문학의 집을 찾아 3개월을 머무른다. 화장실 한 번 가려면 랜턴을 켜고 1분을 걸어가야 하는 곳이다. 시간을 재어 보았다. 화장실까지 정확히 1분이 걸린다. 비가 오면 더 까다롭고, 밤에는 좀 무섭다. 귀신도 무섭고 이제 날이 더 따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HwTmxSnhCGVM_FRXwceH28wzP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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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람들은 여름이 다가오는 걸 싫어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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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5:23:53Z</updated>
    <published>2025-04-21T11:1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4월밖에 되지 않았는데,&amp;nbsp;오후 7시가 지나도록 해가 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빨리 온다고들 하는데, 날씨보다도 해가 길어진 시간 속에서 여름을 느낀다. 밤이 되어도 밝은 하늘, 지지 않는 해. 이 계절이 시작됐음을 실감하게 된다. 나는 소문난 여름러버다. SNS에서는 &amp;lsquo;여름이&amp;rsquo;라는 예명을 쓰고, 영어 이름은 Summer, 내가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y9uITf0xzaAZaPFJprHvVIz6r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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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업을 어떻게 해? - 타인과 동업을 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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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1:54Z</updated>
    <published>2024-10-27T03: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중국무술 우슈 선수 출신들이다. 아마 보통 사람이라면 세상 살면서 우슈 전공자를 몇 명 만나 보기도 드물 것이다. 사람이 끼리끼리라고, 대학에서 만난 선배, 운동을 하며 알게 된 선배, 그렇게 우슈 하는 선배들과 나까지 모여 셋이 한 팀을 이루었다. 각자 자신의 사업체를 꾸리고 살던 우리는 그저 일반과세 사업자를 가진 소상공인이었다. 각자 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hxG5qNFcT3mCuHHVynTbGmHK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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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 십 년, 작은 사옥 지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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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4:54Z</updated>
    <published>2024-10-26T11: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이런 마음이었다. &amp;ldquo;아니, 커피 판매하는 카페도 자기 건물이 있는데. 짜장면 판매하는 사장님도 자기 건물에서 장사하는데. 난 왜 없어.&amp;rdquo; 마침 운동 선배 둘과 사업을 합치기로 마음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고, 셋이 합치니 혼자라면 못 했을 일도 척척 진행되었다. 우리는 호기롭게 함께 돈을 투자해서 공동명의로 150여 평의 땅을 계약했다. 경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Qj0ZhiAgQC8rkBVzKakqdkJ8E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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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꼭 해줬으면 하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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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5T02:43:54Z</updated>
    <published>2024-10-14T23: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픈 계절인가 보다.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혹, 아플 나이인가 싶다가도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아프다는 사람의 나이에 대중이 없다. 젊은 사람도 아프고, 나이 든 사람도 아프다. 여러 곳이 아프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해가 갈수록 몸이 예전같이 않게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옛날 어른들은 젊은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PpRZkTNdhzlb6CisqQm2hSyoE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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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그저 최선을 다 할 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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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5:02Z</updated>
    <published>2024-10-08T14: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을 한 지 10년이 넘어가자 조바심이 생길 때가 종종 있다. 없을 수가 없다. 이 정도로 사업을 열심히 했으면 한 번쯤은 대박이 빵 터져 줘야지. 다른 사람들은 몇 년 하지 않고서도 대박이 빵빵 잘만 터지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리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을까. 왜 아직도 우리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나는 이만큼 밖에 성장하지 못했나. 왜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4axmmnagBdl0X7n_2eBHsO6QP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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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큰 고비는 좋지 않은 내 기분을 극복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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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5:08Z</updated>
    <published>2024-09-22T05: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로운 화요일 오후, 체육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상무님이 오셔서 회사에 일이 생겼다며 사무실로 가 보라고 했다. 얘기를 좀 길게 해야 할 거란다. 그 순간 심장이 철컹 내려앉았다. 노견 뚱이가 죽었구나.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심각하게 얘기할 리가 없는데.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큰 일들, 그중에서 내가 가장 많이 흔들리는 일들은 대체적으로 개들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UGymlg5Wjq36azPlMj3OAF-HG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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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주에서 한 달 살고 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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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14:16:41Z</updated>
    <published>2024-09-08T18: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닌다. 참 좋은 시절을 타고났다. 이번에는 전북 한 달 살기에 선정이 되어 전주 한옥마을 근처의 숙소를 잡았다. 지도로 전북 전체를 한 바퀴 다 돌았다. 숙소도 이 잡듯이 뒤져 알아보았다. 그러나 역시 여행지가 몰린 지역의 숙소 잡기가 가장 쉬웠다. 함양과 함안, 그리고 태안에서 살 적에는 아무것도 없는 외딴곳에 있는 숙소를 잡았다. 그런데 처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wJRt66G0CguPbWVsm902tQYecB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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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꾸만 여수 여행을 다녀오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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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6:02Z</updated>
    <published>2024-08-19T01: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수를 딱 두 번 가 봤다. 두 번 다 같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첫 번째는 함양 한 달 살기를 할 때, 두 번째는 담양 한 달 살기를 할 때. 부러 만나려면 충북에선 서 너 시간을 달려야 하는 거리인데 내가 전라도로 내려가게 되자, 한, 두 시간 거리쯤이야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녀와 나는 평생 다른 지역에 살았다. 유일하게 같은 곳에서 지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2J8XuOln6OefHopHXRyS9E1dQM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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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을 쫓아다니던 덕후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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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1:44:14Z</updated>
    <published>2024-08-05T03: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만하면 나는 성덕이 아닐까 한다. 내가 그녀를 만난 것은 열아홉 살, 고 3 때였다. 시 낭송 프로그램에 초청된 그녀는 하얀 셔츠를 입고 긴 생머리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조곤조곤한 목소리의 너무나 예쁜 20대 아가씨였다. 그녀가 입을 떼며 한 첫마디에 고등학생이던 나는 충격을 받았다.  &amp;ldquo;제가 어제 소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지금 술이 덜 깼어요. 약간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JbqEZeR7T-etgrdG7vYcknh90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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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글 연재 5년 만에 출간을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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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1:10:33Z</updated>
    <published>2024-07-22T03: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출간을 준비하며 해를 넘기게 되어 글을 쓴 지는 6년이 된 셈이다. 글이 나아가지 못할 때는 한 달에 한 편, 두 달에 한 편을 쓰기도 했다. 꾸준히 쓴 글들이 모여서 드디어 한 권의 에세이로 탄생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두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책 &amp;lt;서른 살, 나에게도 1억이 모였다&amp;gt;를 쓴 후 8년 만의 책이다. 작년 7월에 계약을 하고 꼭 1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nQ9XHOD10mUyjtNfXfN7cq58j_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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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강아지에게도 소시지를 준다 - 저는 우리 개를 이렇게 키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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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1:43:48Z</updated>
    <published>2024-07-01T15: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를 키운 지 여섯 해가 넘어가고 있다. 두 마리로 시작했던 강아지들은 다섯 마리까지 늘었다. 강아지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큰 대형견 네 마리와 중형견 한 마리다. 개들을 키우면서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책이나 영상을 보며 배우는 것도 있었지만 함께 강아지들을 키우는 회사 선배들에게 어깨너머로 들은 지식들과 직접 키우며 쌓은 실경험이 더 유용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xFgkXRpcdU4r5ipla2AYcr687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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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인과 야식을 나누어 먹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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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1:43:45Z</updated>
    <published>2024-06-17T16: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보통사람보다 성취욕구가 매우 높은 편이다. 주기적으로 대회를 참여하거나 목표를 달성해야 살아있음을 느낀다. 다들 그렇게 사려니 했는데 대부분의 지인들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 가끔 내가 또라이가&amp;nbsp;아닐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역시 관계보다 성취를 추구하는 사람은 대개 좀 또라이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 기왕 그러하다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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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사는 게 무서울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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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6:07Z</updated>
    <published>2024-06-03T12: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5월 한 달간 &amp;lt;글을 낳는 집&amp;gt;이라는 담양의 작가 레지던스에 머물게 되었다. 이곳의 숙소는 5명의 여성 작가들이 주택 한 채에 살며 거실과 주방을 공동으로 쓰는 곳이었다. 화장실은 총 3개였는데 짬이 낮은 내가 단독 화장실을 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가장 구석방을 자처해서 거의 짱 박혀 있었다. 그나마 쪽문이 있어서 거실을 거치지 않고서도 밖으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EsqpoF9VH_8H-2_POMFmj9Fov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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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 한 달 살기 여행러 맨날 공짜로 여행 다니는 비법 - 호텔 방에서 한 달 동안 살아봤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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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43Z</updated>
    <published>2024-05-28T00:3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작년부터 일 년에 몇 달씩은 집을 나서 떠돌아다니며 글을 쓰고 있다. 원래 이런 삶을 사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이루어졌다. 애초에 들었던 생각은 유명한 작가가 되어 돈 걱정이 없이 집을 렌트하며 여기저기 살아보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작가로 살아가다 보니 &amp;lsquo;작가 레지던스&amp;rsquo;라는 글 쓰는 공간을 제공받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1H5z1ySOXyqcgq02nVU8lrW21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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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에타이는 몹시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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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1:43:08Z</updated>
    <published>2024-05-06T14: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평생 무도인으로 살았다. 잠시 운동을 쉬었을 때는 스스로 무도인이라 칭하는 내가 부끄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당당하다. 무에타이를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 지 1년 가까이 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과도기 단계의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특히 요즘은 무에타이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 답답함이, 어려움이 너무 재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Gjr6qu_E-V7c8tfL_yuqKLLpe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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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엔 페라리를 타는 사람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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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7:36:47Z</updated>
    <published>2024-04-28T05: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시골이야말로 페라리 타기 정말 좋지 않나? 도로 뻥 뚫려 있고 차 막히지 않고. 스포츠카 본연의 의미대로 속도 내기 좋은 곳인데. 그렇다고 시골 사람 중 부자가 없는 것 같지도 않던데. 으리으리한 집을 지어 놓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사람도 많은데. 왜 시골에선 페라리가 잘 보이지 않을까?  만일 나에게 차를 선택할 기회가 생긴다고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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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을 만나는 날이 오다니 - 이것은 후뢰시맨 35주년 팬미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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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5T08:57:39Z</updated>
    <published>2024-04-23T13: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후뢰시맨이 맞다. 대영팬더에서 나왔던 80년 대생들이 어릴 적 열광하던 일본 전대물. 사실 나는 후뢰시맨보다는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을 훨씬 더 좋아하긴 했으나, 후뢰시맨이 한국출시 35주년 기념으로 팬미팅을 한다니 어찌 안 가볼 수가 있겠나. 내 평생 바이오맨은 에피소드 당 족히 100번 이상은 본 것 같다. 후뢰시맨도 10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O0y%2Fimage%2FhjilYWqR-mmLJqbmWFvCKWMYh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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