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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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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feinread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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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떄 역사학도였던,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의 독후감과 저의 감성이 담긴 시나 에세이를 브런치에서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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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04T07:03: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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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이 오기 전에는 - 자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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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10:39:59Z</updated>
    <published>2023-09-02T17: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날이 오기 전에는&amp;gt;그날이 오기 전에는해가 갈수록 더해가는사무치는 그리움 알지 못했지그날이 오기 전에는해가 갈수록 옅어져서이내 은은해지는그런 그리움만 있는 줄 알았지그날이 오기 전에는절대로 닿을 수 없는 편지이토록 오래 쓰게 될 줄 몰랐지그날이 오기 전에는난 알지 못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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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탄가스캔 - 자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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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5:21:11Z</updated>
    <published>2023-08-05T13: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부탄가스캔&amp;gt;  마음은 충전식 부탄가스캔 같아 휴대용 가스레인지 연료로 쓰는 그거 아무리 충전식이라도 영원히 쓸 순 없어 잘못 썼을 땐 터져버려서  다른 사람들을 해치기도 해 그러니 조심히 다뤄야 해 내 마음도, 남의 마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znFVwmIRLp-raX2w5lTF1ZW3WIM" width="3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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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도 지금처럼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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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2:49:17Z</updated>
    <published>2023-04-16T12: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처음으로 '00점'이란 곳에 갔다.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고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보이길래 그냥 가봤다. 유튜브 브이로그에서 많이 보던 곳이라 실제로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어제 갔다가 결국 옷까지 샀다. ⠀⠀⠀ 처음에는 녹색 반팔 티 하나만 살 생각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위아래로 한 벌을 다 사버렸다. 같이 국밥도 먹고, 카페에서 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RJ8IUVaPAIdObbMWsbHnMbA-9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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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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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23:19:14Z</updated>
    <published>2023-03-22T18: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자주 연락하는 친한 동생에게 어제 통화를 하면서 물어봤다. 속상하거나 화나는 마음을 누군가에게 토로했을 때, 그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냐고. 가만히 들어주는 사람이 좋은지 아니면 나보다 더 화내주는 사람이 좋은지. 동생은 후자가 더 좋다고 했다. 나보다 더 화내주는 사람이 있으면 기분이 많이 풀린다고.   나는 전자 쪽이었지만,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kAHXiwJr_gK-ngQQM-KYpVABw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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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작은 김장하'가 된다면 - 김주완, 『줬으면 그만이지』, 피플파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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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3:14:38Z</updated>
    <published>2023-01-25T12: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낭중지추(囊中之錐)라는 말이 있다.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얽힌 고사가 있다. 간략하게만 말해보겠다.  중국 춘추&amp;middot;전국시대 조나라에 평원군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진나라가 조나라의 수도 한단을 포위하자 조나라에서는 평원군을 초나라에 보내 초나라에 동맹을 청하기로 했다. 평원군은 문무를 겸비한 식객 20명과 함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OSmEX8y6qiG91Ps-X9Sb7i3m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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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쪽자리 현실주의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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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43Z</updated>
    <published>2022-12-19T16: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주의'라는 이름으로 현실을 오로지 냉정하게만 바라보고 조언하는 것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단맛, 짠맛, 쓴맛, 매운맛이 다 공존하는 것이 현실이지, 어찌 쓴맛만이 현실일 수 있을까.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현실의 냉혹함만을 이야기함은 '반쪽짜리 현실주의'다. 그런 말만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로 당신이 그동안 살아온 현실에는 '쓴맛'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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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는 은유다 - 오세웅, 『영어는 붕어빵이다』, 넥서스(20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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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14:04:26Z</updated>
    <published>2022-11-27T15: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서인지 최근 들어 언어학(?) 쪽 책을 집중적으로 파고 있다. 한국어 문법과 어원에 관한 관심은 못해도 최소 10년 이상은 된 것 같은데, 요즘엔 그 방향이 영어까지 확장됐다. 학창 시절에, 아니 적어도 대학 시절부터라도 영어에 이 정도로 깊은 관심이 있었더라면 지금쯤 영어를 엄청 잘하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대학을 졸업한 지도 꽤 오랜 세월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7WS-zNvKCrmxvWiUr0_q7HVtpOs.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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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언컨대 '그냥'은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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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9:24:49Z</updated>
    <published>2022-11-21T15: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준비를 하고 누웠는데 친한 대학 선배한테서 연락이 왔다. 거주지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얼굴은 못 본 지 오래됐지만, 나와 이따금 연락을 주고받는 선배였다.  술&amp;middot;담배 안 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던 선배는 지금도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살고 있는듯했다. 올해 초에 옮긴 직장도 좋은 동료들과 함께 계속 잘 다니고 있다고 했다.   그들을 위해 교회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k8DCWvRRWRHJbovIMAsxpvAL2M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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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 작가가 돌아왔다 - 이슬아, 『가녀장의 시대』, 이야기장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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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0T09:15:44Z</updated>
    <published>2022-10-07T06: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믿고 읽는 작가, 이슬아 작가가 돌아왔다.  이메일 뉴스레터 &amp;lt;일간 이슬아&amp;gt;로 이번 가녀장 시리즈를 읽으면서 이 글이 어느 장르에 들어갈까 궁금했는데 소설이다. 이슬아 작가의 첫 소설이다.  이번 책의 제목은 『가녀장의 시대』. '가녀장'이라는 이름은 예전에 &amp;lt;님과 함께&amp;gt;라는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윤정수와 호흡을 맞췄던 김숙의 '가모장' 발언을 연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6XNdjSAoKMUfjPS09wZDMhxka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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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과 평론가, 세대를 뛰어넘은 지적 향연 - 장정일&amp;middot;한영인,『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 가는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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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07:44:17Z</updated>
    <published>2022-10-02T13: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 처음으로 &amp;lsquo;서평단&amp;rsquo;이라는 것에 참여하게 됐다. 그런데 인생 최초의 서평단에 처음 쓰는 책도 &amp;lsquo;비평서간집&amp;rsquo;이라는 생소한 분야다. 잡지나 신문에 실린 개별 글을 가끔 읽을 때는 있지만, 아예 단행본으로 엮어 나온 걸 읽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니 영 자신이 없지만, 서평을 써서 책을 홍보해주는 조건으로 안온북스에서 책을 제공받았으니 밥값은 해야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6czjydlzAm53QW7n0aKRLxn1U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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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잎클로버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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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3:52:43Z</updated>
    <published>2022-08-22T15: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일을 하면 밥을 조금 못하게 먹더라도 평생 행복하게 살고, 하기 싫은 일을 하면 평생 불행하고 지옥 같은 삶을 살 거라고 거의 100%로 확신하는 친구가 있다. 하지만 우리네 삶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때로는 원하지 않던 길에서 뜻하지 않은 보람과 행복을 얻기도 하고, 반면에 목숨처럼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게 됐는데도 도리어 불행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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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마음으로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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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12:35:44Z</updated>
    <published>2022-08-15T15: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어떤 인상적인 댓글을 보았다. '애기들 보면 3년 동안 말도 배우고, 걷기도 배우고 뭐든지 활발하게 열심히 배우려고 한다.'라고. 그 정도로 어릴 때 기억은 안 나지만, 나도 그랬을 것이고 몸이나 정신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랬을 테다.   아무리 게으른 성격이라도 귀찮아서 말하기나 걷기를 배우지 않는 사람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gRTD2sG-Kwd50u1GQX8U0RqM8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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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비가 내렸으면 - 자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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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5T05:36:47Z</updated>
    <published>2022-05-25T14: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냥 비가 내렸으면&amp;gt;  어떤 날엔 맑았다가 그 다음 날엔 흐렸다가 그 다음 날엔 다시 맑았다가 그 다음 날엔 다시 흐렸다가  어떤 날엔 낮엔 맑았다가  밤엔 흐리다가 그 다음 날 낮엔 다시 맑았다가  밤엔 다시 흐렸다가  그냥 비가 한번 쏟아지면 참 시원할 텐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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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들도 슬퍼하고 애도한다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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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23:52:49Z</updated>
    <published>2022-02-18T16: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장(斷腸)이라는 말이 있다. '끊을 단'에 '창자 장', 풀이하면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지는듯한 아픔'이라는 뜻이다. 이는 단지 그만큼 슬프다는 의미의 비유만은 아니다.   정확한 출처는 기억나지 않으나 예전에 어떤 나라에서 한 연구가 생각난다. 그 연구에 따르면 서로 심적으로 깊이 연결된 사람들은, 상대가 병이 들거나 어떠한 이유로 아프면 자신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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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보물창고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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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17:08:16Z</updated>
    <published>2021-12-21T16:4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소풍을 갔던 날이었다. 담임선생님이 이만 해산하자고 하시자 우리반은 모두 각기 제 갈 길로 흩어졌고 나는 같이 가던 몇몇 친구들과 함께 용지공원을 지나고 있는 중이었다. 같이 가던 친구 한 명이 어떤 여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기에 우리는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그 모습을 보고 있었다.   TV에서 기자가 시민들을 대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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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쇠 - 자작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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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9:21:34Z</updated>
    <published>2021-12-12T16: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쇠&amp;gt;&amp;nbsp;유리가 아니라'쇠'라고 생각하자&amp;nbsp;이왕이면강철이 되겠다고 마음 먹자2014/09/0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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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디정신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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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05:44:29Z</updated>
    <published>2021-12-11T15: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디 정신이 뭔지는 몰라도 내가 이해한 대로라면 '자유'와 '저항'이라는 두 낱말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자유'와 '저항'이라고 꼭 독립운동이나 민주화운동, 언론&amp;middot;예술인들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만을 연상할 필요는 없다. 꼭 사회운동가나 예술인&amp;middot;언론인&amp;middot;출판인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자유'와 '저항'은 사람들의 일상 도처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니까.설령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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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도 이렇게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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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6T10:16:21Z</updated>
    <published>2021-11-24T16: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올해도 이렇게&amp;gt;  저물어가고 있네 올해도 너 없는 계절이 너 없는 한 해가  여전히 이상하네 올해도 한두 해도 아닌데 해마다 느끼는 이 기분은  해마다 생각하네 난, 너랑 같이 저무는 노을이 되고 싶었는데 알면서도, 그럴 수 없음을 알면서도  저물어가고 있네 올해도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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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지 -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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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9T11:55:40Z</updated>
    <published>2021-09-25T14:1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을 닮은 사람이 되어야지. 요즘따라 하늘을 자주 보게 되었어.   구름 하나 없이 맑은 이 하늘은 나를 보고 무엇을 말하는 것만 같아.   내 마음속 나의 깊은 곳에도 하늘이 있어. 내 머리 위에 있는 저 하늘만큼이라고는  감히 말 못 하겠지만  아직은 펼쳐 보이지 못한 큰 하늘이 있어. 언젠가 나는 이 하늘을 펼칠 거야.   될 수 있도록 넓게 넓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0b%2Fimage%2F_Pi5fss_2KRjy1VQRGuBTN0G6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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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하는 삶 -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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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10:02:32Z</updated>
    <published>2021-09-25T13: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의 만고풍상(萬古風霜)을 다 겪고도 삶을 긍정하는 사람들이 있다.&amp;nbsp;세상과 인간을 혐오할 법한데도 세상은 아름답고 살아갈 만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amp;nbsp;모진 고난의 삶을 살았으면서도 인간을 계속 신뢰하는 사람들이 있다.&amp;nbsp;'긍정 강박' 같은 게 아니라, 그들은 진실로 미소를 잃지 않는다.&amp;nbsp;'쓴맛이 사는 맛이다'라고 채현국 선생이 말했던 것처럼.&amp;nbsp;아무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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