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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ko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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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he912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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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시애틀에 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좋아하는 일로 먹고 삽니다. 별건 없지만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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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06T05:23: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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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리뷰 - 아쉬운 디테일과 루즈한 감정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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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1:55:58Z</updated>
    <published>2023-09-10T21: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amp;lt;너의 시간 속으로&amp;gt;를 어젯밤에 이어 오늘 아침까지 정주행을 끝내고 아쉬움이 목 끝까지 차올라 참다못해 리뷰를 쓰고 있다. 안 쉬고 정주행 한 거면 나름 재밌었던 것 아니냐?라고 묻겠지만 혀를 꽉 깨물고 엔딩만을 보기 위해 버텼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amp;lt;사내맞선&amp;gt;에서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한 안효섭 배우의 차기작이기도 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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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더스 게이트 3를 만나다 - 인생 처음 만나는 모험의 두근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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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8:25:05Z</updated>
    <published>2023-09-05T02: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는 미국의 Labor day 연휴가 있어서 총 4일간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휴가에는 뭘 해볼까 고민하던 중에 친구가 발더스 게이트 3라는 게임이 나왔다며 추천해 주길래 유튜브에 검색을 해봤는데 갓겜이 나왔다며 들썩들썩한 게 아닌가!  여러 스트리머의 영상들이 기본 6시간이 넘어갔고 게임을 사는 대신 영상으로 보고 참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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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냄새가 난다 - 시애틀엔 먹구름이 뭉게뭉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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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41:42Z</updated>
    <published>2023-08-30T05: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엔 찬 공기가 목과 코를 타고 넘어왔다. 눈만 껌뻑거리며 이불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는 걸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양이다. 블라인드 너머로 햇볕이 들지 않고 어둑했다. 아. 시애틀의 가을이 시작되는구나.   미국에서의 가을은 꽤 신나는 일이다. 한국에선 추석 연휴를 기다리듯이 미국에선 할로윈, 추수 감사절을 거치며 크리스마스까지 연휴 분위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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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그리고 그 후 - 영원히 나아지지 않을 수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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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41:48Z</updated>
    <published>2023-08-29T06: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말부터 올해 중순까지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일해 오던 프로젝트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조직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말로만 듣던 번아웃이 찾아왔다. 나같이 일을 좋아하는 인간은 일이 많을 때가 아니라 오히려 해야 할 일을 누군가한테 뺏겼을 때 번아웃이 오고야 만 것이다.   매일 들어가야 하는 미팅은 말 그대로 지옥 같았고, 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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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어가 아니라 하고 있어 - 오랜만에 다시 뭐라도 써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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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40:58Z</updated>
    <published>2023-08-29T05: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을 겪고 가벼운 마음으로 에세이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몇 주 못 가고 글쓰기로 한 다짐을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핸드폰 어플을 정리하다가 이전에 썼던 글들을 보면서 뭔가 나 자신에게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왜 글을 쓰다 말았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결국 잘하려고 해서 마음에 부담이 생기기 시작해 그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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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한테 도와달라고 하지 그랬어 - 집안일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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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40:29Z</updated>
    <published>2022-07-17T08: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남편과 함께 유학을 나온 케이스였다. 남편이 먼저 석사를 시작했고, 나는 그 사이에 석사를 지원하기 위한 영어 및 전공 공부를 해야 했다. 그렇다 보니 비교적 시간이 자유로운 내가 집안일을 거의 다 도맡아 하게 되었는데, 이때 집안일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결혼 5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내가 대부분의 집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9WZu_B93PeeokhyqSO22Nqbjd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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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래도 싫은 사람 - 20대 때는 잘 몰랐던 마스다 미리의 솔직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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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39:19Z</updated>
    <published>2022-07-13T06: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초반에 마스다 미리의 작품들을 참 좋아했다. 만화 속 수짱의 일상은 참 편안하고 담백했다. 섬세하고 조용하면서도 내면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였고, 공감이 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한참을 잊고 살다가 최근 회사도, 인간관계도, 그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시기가 나에게 찾아왔고, 자연스럽게 마스다 미리의 작품들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신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7VBbMCLLYCrDPBFO11WtTLUb7X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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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물러서는 습관 - 나는 왜 이럴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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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38:11Z</updated>
    <published>2022-07-09T05: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대학원에서 겪었던 일이다. 나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석사를 시작해 나와 6살 정도 어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했다. 첫 학기 수업은 대부분 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는데, 협업과 소통을 중시하는 미국 문화에 외국 학생들이 빨리 적응할 수&amp;nbsp;있도록 돕기 위한 방법인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내가 나이도 많고 업무 경험도 많다 보니 교수님들의 의도를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8Lql7hzTPmWyeNMrkci7D5WLK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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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버스 여행 2 - 37도 폭염에도 쇼핑은 즐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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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7T16:59:52Z</updated>
    <published>2022-07-07T05:0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들에게 포틀랜드가 어땠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브런치가 아주 맛있다고 했다. 그냥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서 뭘 먹어도 시애틀이랑은 비교가 안된다며 다들 음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영향인지 브런치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았다. 식당에 가서 먹을까도 했지만 포틀랜드에 아주 유명한 에그 샌드위치 푸드 트럭을 추천받은 덕에, 아침 일찍 일어나 모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HTJNt1ZfLjTQn6ZsaOjCALZCN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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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틀랜드 버스 여행 1 - 산 넘고&amp;nbsp;물 건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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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2T12:37:51Z</updated>
    <published>2022-06-30T04: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결혼식 주례를 봐주셨던 교수님께서 컨퍼런스로 포틀랜드에 몇 주 머무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시애틀에서 차로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기도 하고, 결혼식 이후 제대로 연락도 못 드렸던 것이 마음에 걸려 남편과 상의한 끝에 포틀랜드로 주말여행을 가기로 했다. 우리는 둘 다 운전을 못하기&amp;nbsp;때문에 기차나 버스를 타고 가야 했는데, 이번엔 꽤 가까운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e0RO_jjTt9fWcdpdentM86NVg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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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근두근 커피 한잔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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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36:18Z</updated>
    <published>2022-06-24T05: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새로운 도시에 방문하게 되면 꼭 커피 한잔을 먼저 찾는다. 커피를&amp;nbsp;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카페인에 무척 예민해 커피 속 카페인의 함량에 따라 그 도시의 피로도를 대략 몸으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근거는 없지만&amp;nbsp;직접 몸으로 겪어본 바로는 어느 정도 정확하다. 뉴욕에서는 종종 삼일 밤낮을 뜬 눈으로 보내도 괜찮을 정도의 강력한 커피를 마셔야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DVuERTnTnOzxTurYZtimYrYwv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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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터 에세이를 쓴다  - 나로 살아가기 그 첫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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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0:35:29Z</updated>
    <published>2022-06-23T21: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야기를 쓸지 한참을 고민했다. 나름 나의 커리어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로울 것 같았고, 미국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내 평생을 다른 사람들이 흥미로울만한 소재들로 머리를 쥐어짜내며 글을 써왔는데, 이번 기회만큼은 그냥 내가 쓰고 싶은 것들을 내 맘대로 써보면 안될까 싶었다. 내가 느끼는 해방감이 독자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Ii%2Fimage%2FqrJuQY8imcAkP4YRWOJXc3p_N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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