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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지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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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1pyun1sh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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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학습과 기술을 가르치고 공부하는 학습과학자입니다. 현재 플로리다주립대 교육공학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HCI를 가르치고 UX쪽 일을 했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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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05T17:40: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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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틈이 써보는 옛기억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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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4T06:18:09Z</updated>
    <published>2025-02-24T04: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필리핀 남부지방에서 자랐다. 부모님께서 도시 빈민들이 모여사는 수상가옥 지대에서 사역하시던 시기가 있었다. 정말 온 마음을 수년을 그 동네에다 쏟으시던 시절이다. 부모님은 일하시던 동네 교회에 꾸며놓은 사택에서 거의 계속 사시고 다른 가족들의 경우 상주하진 않고 왔다갔다 하던 시절이었는데 수상가옥 지대까지 가려면 한창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지나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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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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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5:52:57Z</updated>
    <published>2024-05-18T03: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학계의 상위 0.5%라는 어떤 과학자의 육아 이야기가 나온 기사를 읽었다. 일과 가정은 양립 아닌 하나라는 말이 공감이 가면서도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들이 몇 있었다. 좋은 케이스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기사이지만 슈퍼우먼의 케이스를 보여주면서 &amp;ldquo;너희는 노력이 부족해서 안되는 것이지 사실은 가능한 거야&amp;rdquo;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것 같아서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4%2Fimage%2F_VUk7L_lcofXZcSLTqgmO_o6r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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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앙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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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16:42:16Z</updated>
    <published>2024-01-19T16: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이스북에 6년전 다른 분의 글을 공유하면서 쓴 포스팅이 있었는데 지금도 유효한 것 같아 공유해본다.  1. 우리 분야에서 통용되는 연구방법론 중에 Design-based Research라는 것이 있다. 모든 confouding variable들을 제거해서 순수하게 특정 variable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통제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험등과 다르게, De</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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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Thanksgiv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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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04:31:11Z</updated>
    <published>2023-12-05T02: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리핀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에 와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새삼스레 생소하게 느꼈던 것 중 하나는 명절이었다. 필리핀을 떠나기 전 한국에서 지냈던 명절의 기억과는 사뭇 달랐던 것은 아무래도 더 이상 조부모님들이 살아계시지 않았다는 것과 부모님과 같은 나라에 살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을 것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보통 명절 전날에 이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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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birthday, m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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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6:23:27Z</updated>
    <published>2023-10-14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리핀 시간으로는 이미 지났지만 미국 시간으로는 아직 엄마의 생신이다. 아마 이 글을 마칠 때 쯤이면 미국에서도 엄마의 생신이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올해도 이렇게 기록을 남겨본다. 개인적으로 외국에 살면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것 같다. 내가 중년이 되고 부모님께서 노년이 되시면서 그런 헤어짐에서 오는 안타까움은 점점 커져만 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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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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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3:21:44Z</updated>
    <published>2022-09-30T03: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면강의가&amp;nbsp;없는&amp;nbsp;날에는&amp;nbsp;집에서&amp;nbsp;일한다. 나는&amp;nbsp;일층, 아내는&amp;nbsp;이층&amp;nbsp;각자의&amp;nbsp;오피스에서&amp;nbsp;일을&amp;nbsp;하다가&amp;nbsp;가끔&amp;nbsp;만난다. 아침은&amp;nbsp;따로&amp;nbsp;먹는&amp;nbsp;편이고&amp;nbsp;점심은&amp;nbsp;같이&amp;nbsp;먹는&amp;nbsp;편인데&amp;nbsp;미팅이나&amp;nbsp;바쁜&amp;nbsp;일이&amp;nbsp;있을&amp;nbsp;땐&amp;nbsp;따로&amp;nbsp;먹을&amp;nbsp;때도&amp;nbsp;많다. 우리&amp;nbsp;둘이&amp;nbsp;미팅을&amp;nbsp;할&amp;nbsp;때도&amp;nbsp;가끔은&amp;nbsp;파일&amp;nbsp;공유&amp;nbsp;같은&amp;nbsp;걸&amp;nbsp;위해&amp;nbsp;줌으로&amp;nbsp;하기도&amp;nbsp;한다. 같은&amp;nbsp;지붕&amp;nbsp;아래에&amp;nbsp;있어도&amp;nbsp;상당히&amp;nbsp;독립적으로&amp;nbsp;움직인다.  오후 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z4%2Fimage%2FVGSn84m1EtjheCuv5bXLEPbCO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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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문 읽기와 전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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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13:42:04Z</updated>
    <published>2022-06-07T18: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북에 끄적였던 것을 여기에도 옮겨본다.   어디선가 이공계 논문은 다른 분야 사람들이 전혀 읽지도 못하는데 교육학 논문은 읽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본 적이 있다. 뭔가 교육학을 무시하려는 취지는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글 자체를 비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그냥 내 생각의 시작점일 뿐 그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확실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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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범할수 있는 오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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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33:28Z</updated>
    <published>2022-05-09T17: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한번 더 해본다. 페이스북 포스팅들을 보다보면 페북 스타 학자님들도 흔히들 범하시는 오류들이 있는데 이는 당신의 분야에서 통용되는 것들이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고 오해하시는 데서 나오는 오류들이다. 당연히 모든 분야가 똑같을순 없는 노릇이라서 excuse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잘못된 논리로 정치적 비판이나 방어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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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한테는 너밖에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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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13:40:50Z</updated>
    <published>2022-04-04T00: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한테는 너밖에 없어.&amp;rdquo;라고 말해 주었다. 결혼하고 난 이후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amp;ldquo;너&amp;rdquo;라는 호칭 때문인지 아니면 새삼스런 고백에 &amp;nbsp;담긴 수많은 감정들 때문인지 몰라도 어색하지만 좀 더 강하게 내 마음이 실린 기분이었다. 늦은밤 차 안 집에 돌아가는 길, &amp;nbsp;아이들은 뒷자리에서 잠이 들었고 우리 둘은 대화 중이었다. 이게 대화의 결론이었다. &amp;ldquo;나한테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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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ily Ever Af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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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2T11:35:20Z</updated>
    <published>2021-02-22T02: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전에 쓴 글이 페이스북에 뜨길래 옮겨 본다.   여느때처럼 출근하는 길에 흔한 연애 노래를 듣고 있었다. 연애의 싱그러움, 설렘, 애틋함이 듬뿍 묻어나 내 맘을 기분좋게 하는 별로 특별하지 않은 노래. 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추억한다. 과거를 추억하면서 나의 지금을 바라본다. 노래를 들으며 십여년 전 그 때 그 감정을 상기한다. 십여년 전 우리는 여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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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IRCLS 보고서 소개: AI와 학습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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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8T22:42:25Z</updated>
    <published>2020-11-17T06: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NSF의 지원을 받고 있는 Center for Integrative Research in Computing and Learning Sciences (CIRCLS)에서 나온 보고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여름, 총 22명의 학습 및 AI 관련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이틀 동안 온라인상에 모아 놓고 패널 회의를 진행한 결과를 AI와 학습의 미래라는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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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융합적 학부교육에 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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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4T01:00:49Z</updated>
    <published>2020-10-14T05:5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소소하게 화제가 된 기사가 있다 (링크 참조:&amp;nbsp;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1013/103375868/1). &amp;nbsp;정재승 교수님께서 주도하시는 KAIST 융합인재학부의 탄생에 대한 기사였다. 페북에서 이와 관련한 의견을 여러 개 보았는데 나도 &amp;nbsp;내 생각을 나눠보고자 한다. 융합인재학부의 특성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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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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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4T06:04:54Z</updated>
    <published>2020-09-16T06: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던 글인데 지금도 유효한 것 같아 그대로 올립니다. AI와 딥러닝이 핫이슈가 되면서 여러 가지 글들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읽게 됩니다. 제가 모든 글을 읽어 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글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amp;ldquo;교육&amp;rdquo;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교육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아 보이는데 생각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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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의 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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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13:41:00Z</updated>
    <published>2020-09-13T21: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은 너무 거창해 부담스럽지만 다른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페친 중의 한 분이 대학 교육의 미래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물으셨다. 길게 댓글을 쓴 김에 브런치에도 남기기로 하였다. 쓰고 보니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이다. 1. 필요한 지식들은 쉴 새 없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단순히 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을 하기에는 놓치게 되는 구석이 많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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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공학과 학습과학 (러닝사이언스): 세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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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13:33:45Z</updated>
    <published>2020-09-13T05:3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amp;nbsp;&amp;quot;연구 공동체&amp;quot;를 구분할 수 있는 네 가지 특성으로 연구 범위와 목표 (Scope and Goals), 이론적 토대 (Theoretical Commitments), 인식론과 방법론 (Epistemology and Methods), 그리고 학문적 역사 (History)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드디어 이번 글에서 호들리(2004)의 논문을 통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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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과 기술에 대한 두어 가지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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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13:35:41Z</updated>
    <published>2020-08-11T21: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후에 Distance Learning 활성화로 인해 교육환경이 변화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특히 동영상으로 수업이 대체되면서 기존의 학교의 존재 가치가 떨어진다고 많이들 보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아카데미아에 계시는 분들이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기술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날 것은 자명해 보이지만 그러한 예측을 할 때 우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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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계 관련 아무 말 대잔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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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23:41:20Z</updated>
    <published>2020-08-10T05:4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랫동안 글을 못 쓰고 있는 것 같아서 뭐라도 써 볼까 해서 키보드를 붙들었습니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학계에 관해 아무 말이나 해 볼까 합니다. 뭐 학계에 계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일 수 있지만 이러한 정보가 새롭게 다가오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1. PI라는 용어. PI는 Principal Investigator의 약자로 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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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공학과 학습과학 (러닝사이언스): 두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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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22:21Z</updated>
    <published>2020-07-23T01: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어로 이 두 학문을 &amp;quot;교육공학&amp;quot;과 &amp;quot;학습과학&amp;quot;으로 부르고 있기는 하지만 두 학문 모두 번역된 한국 단어로 담을 수 없는 미묘한 구석들이 있습니다. 먼저 교육공학의 경우 의외로 영문명이 Education Engineering이 아닙니다. 사실 학교별로 교육공학의 학과명이 제각각인데 보통 사용되는 명칭이 Instructional Technology, Ins</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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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공학과 학습과학 (러닝사이언스): 첫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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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22:29Z</updated>
    <published>2020-07-10T12: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amp;nbsp;제가 몸담고 있는 두 분야인 교육공학과 학습과학(러닝사이언스/Learning Sciences)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사실 해당 전공자가 아니시면 관심이 없으실 &amp;nbsp;이야기지만 상대적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교육공학에 비해 학습과학에 대해서 다룬 글들은 많지 않기에 문서화 차원에서는 의미있지 &amp;nbsp;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서로 다른 학문들이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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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지적 학습이론과 사회문화적 학습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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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07:27:31Z</updated>
    <published>2020-07-10T12: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풍이라는 &amp;nbsp;말이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학풍을 &amp;ldquo;학문에서의 태도나 경향&amp;quot;라고 정의되어 있네요. 간단히 생각해서 특정 주제에 대한 &amp;nbsp;스탠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분야의 학자들이라고 해도 분야 내 각각의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amp;nbsp;경우가 많고 그에 따라 적용하는 이론적 배경이나 연구 방법론들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풍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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