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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una S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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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그리고 글쓰는게 일상인 미대나온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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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0T01:0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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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6) 명란 파스타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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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08Z</updated>
    <published>2022-10-26T12: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냉장고 냉동실 한편엔 항상 명란이 자리하고 있다. 설이나 추석이면 남편 회사 거래처에서 들어온 수산물 관련 식재료들이 냉동실에 다 들어가지 못하고 시댁에, 친정에 나누어진다. 그래도 그중에서도 꼭 남겨두는 식재료는 명란인데, 내가 명란젓을 너무 애정 해서 늘 한편에 남겨두고 야금야금 하나씩 꺼내먹기 때문이다. 구워 먹고 비벼먹고, 탕에 넣고 라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8cVyerNmFDa_t4KJTpWqFhnxHD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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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5) 단호박 수프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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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0:36:10Z</updated>
    <published>2022-10-11T07: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와 내가 가장 열렬하게 반응하는 남편의 요리 중 하나가 단호박 수프다. 간단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요리 특성상 귀찮은 걸 알기에 나는 맛있는 단호박이 생기면 은근히 식탁에 올려두고 만들어달라는 무언의 압박을 한다. 나와 맘이 통했는지 아들도 저 단호박으로 수프 만들면 맛있겠다고 아빠에게 어필한다. :) 정성에 비해 너무 빠르게 먹어치워서 눈치 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ADFaQggx537taU1NveVXV1BuLP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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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4) 소고기 팍시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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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09:27:41Z</updated>
    <published>2022-07-23T14: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남편의 취미는 요리인데, 그와 함께 와인을 취미로 삼아 식도락을 즐긴다. 식도락이라 해봐야 집에서 홈쿡, 홈베이킹을 해서 와인이랑 곁들이는 건데, 그것도 하다 보니 벌써 십 년이 다돼간다. 신혼 때 곧 잘해주던 요리는 파스타였는데, 이젠 라면 끓이듯 쉽게 &amp;lsquo;말아&amp;rsquo; 준다. 그러다 보니 파스타는 일상 집밥 처럼되서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먹으려면 살짝 아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d54t5MtIRgwavcEIFVvXwTQPjJ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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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3) 스파게티 아라비아따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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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08:10:26Z</updated>
    <published>2022-07-04T11:5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여름 같은 봄이 지나고 장마가 오는 듯하더니 바로 무더위가 찾아왔다. 초봄부터 해가 세고 가물더라니,&amp;nbsp;올해는 유난히 더 더울 것 같은 느낌이다. 하루 종일 사우나 속에서 활동하는 기분이라 입맛도 똑 떨어져, 뭘 먹어도 이맛이 저 맛이고 애꿎은 커피만 사발로 마시고 만다.  여름만 되면 더위에 몸이 녹아내려 바이오리듬이 최악을 달린다. 남편은 매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1-J7kgIsrJwS9vD8bvKYQbGRXF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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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2) 프렌치토스트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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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08:14:42Z</updated>
    <published>2022-06-05T11:3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렌치토스트는 우리 집 주말 브런치 메뉴 중 하나다. 식빵과 달걀, 우유, 메이플 시럽과 약간의 과일이면 아침이 든든한 한 끼가 된다. 빵순이인 나를 닮았나 아들도 주말 브런치는 메이플 시럽에 적신 달달한 빵으로 만족하는 눈치다.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간단한 레시피 중 하나라 무척 애정 하기도 한다.  :)  그런데 고기 굽는데 약간의 매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oJJs3uel-BbhJCvyhIJAnWI4N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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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1) 간단 아란치니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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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08:19:38Z</updated>
    <published>2022-05-15T07: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에 쓰면 몸에 좋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맛있는 건 건강에 나쁘단다. 스물 다섯 즈음 위장병을 심하게 앓고 난 뒤 식사량이 반으로 줄었다. 그런 사정을 모르는 시어머님은 내게 새 모이만큼 먹는다고 그렇게 먹으니 비실비실하다고 걱정 섞인 핀잔을 하셨었다. 결혼하고서부터 시댁과 지척 거리에서 살다 보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아하니 살림이라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h0tNmw0PCKpkpYO7-HKrFMnVWr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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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20) 까르보나라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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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12:07:41Z</updated>
    <published>2022-03-02T06: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브런치 메뉴를 고르는 중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을 때가 있다. 달콤한 라떼 한잔을 홀짝이며 식탁에 앉아있으면 뭐든 다 오케이 하고 싶어 진다. 뭘 먹을지 생각하며 살짝 멍하게 있으면 남편이 파스타를 할까 한다. 그럼 나는 잽싸게 대답한다. &amp;lsquo;크림 파스타!&amp;rsquo;  한 번은 파스타를 해준대서 오케이 했더니 페페론치노와 후추를 듬뿍 넣은 오일 파스타를 해 주었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TZWLUL_Zk6X8Mydu9Sq1uuOYSH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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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9) 새우 라비올리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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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4T12:07:44Z</updated>
    <published>2022-02-05T11: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은 집에 괜찮은 새우가 선물로 들어왔다. 남편은 맘에 드는 식재료를 보면 만들어보고 싶은지 장을 보러 가자고 했다. 마트에서 새우를 넣은 라비올리를 해주겠다며 이것저것 재료를 잔뜩 담았다. 나는 라비올리가 뭔지 모르지만 끄덕이며 맛있게 해달라고 했다.  보통 남편이 주방에 있으면 딱히 메뉴를 물어보지 않고 식탁에 앉아 기다린다. 기다리던 요리가 눈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2fD6ZGoNhjlFCBjVhfTlPukl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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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8) 스테이크 솥밥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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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9T21:29:20Z</updated>
    <published>2022-01-31T03: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편이 집에 있으면 거의 부엌에 들어가지 않는다.  내가 도와주려고 해도 괜히 신경 쓰이고 불편하다며 오히려 화를 내는 편이라, 그냥 편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얼씬하지 않는다.  제목 그대로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다. 그래서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침범당하면 화가 나는 모양이다. 처음엔 그냥 며칠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십 년쯤 되니 진심이구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tWZ6_1RZVSLtBv1b3ib_cdpdL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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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7) 오픈 샌드위치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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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4T22:17:44Z</updated>
    <published>2022-01-23T10:2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간의 이 시국에 자가 격리할 일 없이 잘 피해왔건만, 방학을 앞두고 학원 및 학교를 중심으로 양성 결과가 여럿 나오면서 전교생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나도 남편도 휴가 일정이 아이의 자가격리 일정과 겹쳤다. 그러해서 일주일 꼬박 집에서만 보내는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휴가가 되었다.  평소 같았으면 아이를 데리고 산으로 바다로 가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Eb2dldrqPon67aLyUaNJ8DjK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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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6) 치킨 크림스튜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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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2T09:09:15Z</updated>
    <published>2022-01-17T14: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지나갔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일상이 계속되면서 날이 가고 계절이 변하는 느낌이 무뎌진 것 같은 느낌이다.   아이의 생일과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간격이라 선물과 파티 준비가 분주했을 텐데, 방역단계에 맞춰 노느라 한 번에 끝날 모임이 두 번 세 번으로 나누어졌다. 게다가 방역단계가 강화되면서는 아예 모임을 포기하고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xb2rARSbWF2S263y94GlwwQy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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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5) 양갈비 스테이크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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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6T22:16:55Z</updated>
    <published>2021-10-23T13: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가장 기분이 좋다.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고기 굽는 일 자체가 좋은 것도 같다. 고기 익은 정도가 자신이 원한 정도 일 때, 플레이팅 결과물이 만족스러울 때 가장 행복해하는 걸 보면 아마도 불 쓰는 요리 자체가 즐거운 모양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건 여러 번 하기 싫은 나로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3eJ8_DM3HD_sGM7CTY7TwwwBvH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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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4) 감자채 전 - 우리 남편은 취미가 요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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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1T10:22:37Z</updated>
    <published>2021-09-18T15: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농사지은 감자 한 박스가 거의 마지막에 다다랐다. 말이 한 박스지 꾸역꾸역 박스 밖으로 터질 듯 담겨온 감자는, 여기저기 나눠주고도 몇 날 며칠 우리 집 식탁에 올라왔다. 감자를 넣은 된장국부터 감자볶음에 감자튀김, 크림 감자 수프, 감자 뇨끼, 감자 샐러드, 감자 라자냐까지. 식탁을 풍요롭게 해 주었던 감자가 몇 개 남지 않으니 아쉬우면서도 해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v-pGz5SeiNfJOOvkSMJMvmkDpb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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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3) 비풍당 새우: 간단 버전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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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7:24Z</updated>
    <published>2021-09-04T1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가끔 저녁에 와인과 함께 곁들일 메뉴를 직접 만든다. 그럴 때 주로 사용하는 재료가 새우인데, 새우 감바스를 자주 하곤 했다. 그런데 며칠 전에는 새로운 새우 요리를 선보였다. 시어머니 생신이라 식사 메뉴를 여쭤봤더니 편하게 중식을 시키자 하셨다. 남편은 거기에 안주로 어울리는 요리를 곁들이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핫하다며, 새로 배운 요리 비풍당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Gs3oIDQHnoXFe8Gtnq_1nPTJE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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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2) 카펠리니 냉 파스타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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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32Z</updated>
    <published>2021-08-15T15: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그렇듯 주말 아침은 남편의 요리로 시작한다. 보통은 잠이 덜 깬 나를 깨워 식탁에 앉히면, 비척거리며 일어나 기계적으로 커피를 준비하고 라떼를 한잔 들이켜고서야 잠을 깬다. 그런 뒤에 밥을 먹곤 하는데 여름이 되면 그것조차 힘들 때가 많다. 날씨도 덥고 식욕이 없어 축 늘어진 게 안쓰러웠던지 남편은 오랜만에 냉파스타를 만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무채와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4k%2Fimage%2FY_6ePzhEP8hFSjH1mS1bIGdiMZ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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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1) 크림 감자 뇨키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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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00:03:44Z</updated>
    <published>2021-07-27T11: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들은 아주 면요리 킬러들이다. 빵이랑 파스타는 기본이고 수제비며 칼국수에 쌀국수와 우동, 밀면, 라면, 소면, 메밀면&amp;hellip; 등등 면요리는 언제나 오케이다. 얼마 전 농사짓는 부모님이 햇감자가 맛있게 잘됐다고 해서 한 박스를 받아왔다. 여기저기 친구들도 나눠주고 요래 조래 삶아먹고 구워 먹고 튀겨도 먹었다. 우리 세 식구가 부지런히 먹어도 어찌 된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wEsZXf_gdAg_oFWbN-gOCn9cB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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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10) 수플레 팬케이크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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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9T01:04:17Z</updated>
    <published>2021-06-27T23: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숍을 같이 운영할 때였다. 남편은 어느 날 갑자기 가게에서 직접 구워 팔아보겠다며 베이킹을 시작했다. 베이킹을 배운 적도 없고 만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요래 조래 시험 삼아 굽고, 아는 분께 레시피도 받아오고 하면서 틈틈이 독학했다. 첨엔 그냥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모양도 냄새도 점점 그럴듯하고 제법 맛있는 빵이 나오기 시작했다. 판매하기엔 수요 조사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2wlcMNXlmteOgQ30fT2S2ci7D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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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9) 볼로네제 파스타 소스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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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42Z</updated>
    <published>2021-05-24T09:4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허기지고 밥이 없을 때면 만만하게 잘해 먹는 요리가 파스타이다. 그래서 항상 파스타 면과 시판 소스를 쟁여놓는 편인데, 볼로네제 소스만큼은 남편이 만든 수제소스를 사용한다. 고기를 잔뜩 갈아 넣어 소스 하나만으로 영양 가득 사랑 듬뿍 요리가 된다.  파스타뿐 아니라 리조또나 볶음밥에 넣어도 좋다 :)   오늘의 레시피 &amp;lt;볼로네제 파스타 소스&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3K5TCPWejnLYoojSsHa3QHxjx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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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8) 자몽 소스를 곁들인 오리고기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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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07:41:08Z</updated>
    <published>2021-05-16T07: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스테이크를 굽는 재미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요리' 하면 스테이크 고기를 메인으로 두고 생각한다. 스테이크에 가니쉬를 곁들여 플레이팅까지, 신혼 때는 둘이서만 먹으니 스테이크 한 접시만 해도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스테이크 요리는 서서히 밀려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스테이크 레시피는 점점 더 간단해져 버렸다. 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UjkB5OJLTHN7G_G8-55hHUYg0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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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도의 흔한 브런치 (7) 홈메이드 핫도그 - 우리 남편은 요리가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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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9T07:41:10Z</updated>
    <published>2021-05-02T03: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아이는 가끔 아빠가 요리하고 있으면 자기도 같이하려고 알짱거리다 아빠한테 혼나곤 한다. 칼이나 불을 써야 해서 예민해진 아빠는 아이를 생각해서 그러지만 서운해하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하루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며칠 전부터 아이가 집에서 핫도그를 만들어 먹고 싶다고 했었던 게 기억이났다.  그래서 이거다 하고 재료를 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NJqhySNyGpwbKo3po_3UDGJjA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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