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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화예술을 좋아하던 학생, 한참 글쓰기를 멈추었다가 직장인이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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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0T08:3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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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사랑을 살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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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4:09:29Z</updated>
    <published>2024-01-06T05: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마다 제발 내게 사고가 나기를 기원할 때가 있었다. 숨 막히도록 경직적인 위계서열, 틈만 나면 나에게 폭언을 쏟아놓던 한 선배, 나를 불쌍히 여기면서도 그 상황을 모른 척하던 팀원들, 무엇보다도 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새까맣게 모르던 상사.   회사 속 작은 큐비클 안에 앉아 있노라면 속이 울렁거리고 욕지기가 치솟았다. 한없이 뿌예지는 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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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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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7:31:59Z</updated>
    <published>2020-11-22T01:0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2일, 국립극악관현악단의 신년음악회를 본지 10개월만에 다시 롯데콘서트홀을 찾았다.   이번에 볼 공연은 라메르에릴과 한-러 대화의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공연이었다. 일찍 도착해 아래층의 쇼핑몰을 한창을 헤매다 공연 10분 전 공연장이 위치한 8층으로 올라갔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다. 반가운 얼굴로 서로를 맞이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bdtiGZj-gS9t6bKWqpTwPqfic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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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eview]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공연 - 라메르에릴의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공연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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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1:59:32Z</updated>
    <published>2020-11-02T10: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독도와 동해를 전 세계에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이 한러대화와 함께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amp;lsquo;독도사랑축제&amp;rsquo; 겸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러시아를 세 번이나 찾을 정도로 러시아의 성격과 문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찌는 듯한 여름과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VoFa0zVV2LStT-m1GBqCNmdeG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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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amp;ldquo;모두&amp;rdquo;를 재정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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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1:59:42Z</updated>
    <published>2020-10-19T11: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6일,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았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티켓 구매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특별히 보고 싶은 전시가 있어 찾은 만큼 마음은 크게 부풀어 있었다. 보러 간 전시는 &amp;ldquo;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amp;rdquo;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였다.  미술관과 동물의 조합이라니! 반려견 동반 식당부터 카페까지 반려견이 출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Gl7QyLj8iCP3lMWztBMybLuna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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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을 보고 나서 - 강요된 선은 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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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5:21:27Z</updated>
    <published>2020-10-19T08:3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시계태엽 오렌지&amp;gt;의 첫 장면이다. 주인공 알렉스이다. 그의 두 눈에는 폭력을 향한 갈망과 천진난만한 잔인함이 빛난다. 알렉스는 보호감찰을 받고 있는 한 10대 소년으로 밤마다 집을 나와 패거리와 함께 온갖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다. 길에서 구걸하는 노숙자를 흠씬 두들겨 패기도 하고, 자동차를 훔쳐 폭주한다. 그리고 어떤 집에 들어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bfimWJJzln9FVF2teWFNCAdm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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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오리지널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 - &amp;lt;넷플릭스 인사이트&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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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9T14:44:38Z</updated>
    <published>2020-09-29T06: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지워칭(binge watching)이라는 말이 있다. 짧은 시간에 걸쳐 드라마 시리즈나 영화를 몰아 보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그리고 이 신조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amp;lt;킹덤&amp;gt;을 보는 내 모습을 어떤 단어보다도 잘 묘사했다. 괜히 유행을 좇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코로나로 인해 너무 심심했던 나머지 결국 발을 들여놓고 이틀만에 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Pp5X1SGm-I4gPelL1d-efkz-Q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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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텍을 아시나요? (3)  - 시뮬레이션 게임 &amp;lt;온라인 콜라텍&amp;gt; 제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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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00:08:14Z</updated>
    <published>2020-09-21T16: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뮬레이션 게임 &amp;lt;온라인 콜라텍&amp;gt; 바로가기 ▶️&amp;nbsp;https://gamchofilm.wixsite.com/colatec-simulation     콜라텍에 대해 두 편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콜라텍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도 만들었다! 바로 &amp;lt;감초필름&amp;gt;에서.  &amp;lt;감초필름&amp;gt;은 청년의 시선으로 도시를 재해석하는 로컬콘텐츠 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ZY6GfpttnoMFfc_aZDHYf3h1K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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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텍을 아시나요? (2) - 노인들의 홍대, 콜라텍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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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5T05:54:18Z</updated>
    <published>2020-09-14T00: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라텍에 다녀온 뒤, 이 공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는 분을 찾다가 친구를 통해 그 콜라텍에서 일하시는 주방장님의 연락처를 구할 수 있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를 남겨놓자 다음날 아침 전화가 왔다. 주방장님께서는 감사하게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셨고, 그로부터 며칠 뒤, 콜라텍이 위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SKy1vSmDey__nlusuIuBgVQCw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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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view] 예술적 감정조절 - 감정 들여다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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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01:18:47Z</updated>
    <published>2020-09-12T04: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감정은 사람에게 여러모로 필요하다. 문제적이라고만 타박해서는 도무지 길이 없다. 오히려, 고유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효과적인 측면에 주목해서 이를 긍정하고 슬기롭게 활용하는 절대무공의 경지에 오르자. 예컨대, 감정을 잘 다룰 줄만 안다면, 이는 그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반려자이다.&amp;rdquo; (p.12)  도서 &amp;lt;예술적 감정조절&amp;gt;의 집필 목적이 드러나는 부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A1nPyLJTBUfZpniwGvB8lNwrc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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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텍을 아시나요? (1) - 노인들의 홍대, 콜라텍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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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6T00:53:52Z</updated>
    <published>2020-09-08T02: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프로젝트로 동대문구 제기동에 대해 조사하던 중, 이 동네에 &amp;lsquo;콜라텍&amp;rsquo;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지루박, 부르스, 따닥발 등 사교댄스를 즐기는 곳으로, 어르신들의 홍대란다. 흥미로웠다. 이 곳은 과연 어떤 공간일까 한창 궁금하던 차에 콜라텍이 재영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콜라텍을 방문했다. (지금은 코로나 재확산세로 2.5단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ckVwyb5TFbWtuZPtRa4VeJzof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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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결혼이야기&amp;gt;, 잃고 나면 보이는 소중한 것 - 부부가 이혼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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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16:47:52Z</updated>
    <published>2020-09-07T08: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있을 때 잘해,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amp;rdquo;  입버릇처럼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 있을 때 잘하지 못하고 이혼과정에서 후회하는 남자, 찰스가 있다.  2019년에 개봉한 영화 &amp;lt;결혼이야기&amp;gt;는 두 주인공 찰스와 니콜의 이혼 과정을 다루는 영화이다.남자 주인공 찰스는 자수성가한 연극 연출가로 극단의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캐릭터이다. 니콜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CnzRWLvjtNb9_9CTftum80UFv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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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주의) 예스, 발레! - 인도 빈민가 소년들의 발레 도전기로 살펴보는 인도의 사회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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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07T16:47:54Z</updated>
    <published>2020-09-07T08: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빌리 엘리어트를 참 좋아한다. 어릴 적 책으로 먼저 접해, 영화와 뮤지컬까지 모두 섭렵했다. 영국 한 광산마을에서 태어난 빌리가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춤에 대한 재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무용수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는 내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코로나가 한창 확산되며 어디 나가기도 뭐한 요즘 넷플릭스 추천영화를 휘적휘적 넘겨보다 &amp;lt;예스, 발레!&amp;gt;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_3W825CUWP6qYlIVlMbeDwV94ME.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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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VIEW] 2020 서울프린지페스티벌 - 예술가들의, 예술가들에 의한, 예술가들을 위한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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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2T01:59:56Z</updated>
    <published>2020-08-24T04: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올해의 주제는 &amp;lsquo;예술가들의 ________ 축제.&amp;rsquo; 빈칸을 채우는 것은 관람객의 몫이다. 햇빛이 쨍쨍 내리 쬐는 8월 16일,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을 방문했다.  행사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에 방문하자 색색깔의 천 포스터가 우리를 반겼다. 푸르른 나무들 틈새로 보이는 옛 석유탱크들은 마냥 정답게 느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TPAeZn7hsQ7QiuFBcsYk2Pg_b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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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생부터 희미했던 이름, 기지촌 혼혈고아 - 주명덕 &amp;lt;섞여진 이름들&amp;gt; 展에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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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9T01:29:26Z</updated>
    <published>2020-08-14T05: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 사진 속 동양과 서양의 느낌이 섞인 얼굴을 가진 아이가 물끄러미 프레임 너머를 쳐다보고 있다. 커다란 눈망울은 아이답게 천진난만하기보다 차분하고 담담하다. 마치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듯이. 혼혈아로 태어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살아가는 이 아이는 자신의 가혹한 운명 앞에 울음을 터뜨리지 않는다.  다만 슬픈 눈망울로 그 운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nYwbErAR_-BYBOKR_Ml89zmW7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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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리는 것도 아닌데 혐오표현이 뭐가 문제냐고요? - &amp;lt;선량한 차별주의자&amp;gt;와 &amp;lt;말이 칼이 될 때&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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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5T05:15:58Z</updated>
    <published>2020-08-04T02: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오로라 여행을 하고 모스크바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줄을 서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큰 덩치의 러시아 남자 셋이 우리를 보고는 &amp;ldquo;니하오~&amp;rdquo;하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의 인종차별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기내에서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자고 있던 옆자리 승객을 부득이하게 깨워, 감사함에 &amp;ldquo;Thank you&amp;rdquo;라는 말을 건네자, 그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Qa3QgOXNqMKPKJeoLn982x2Km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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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EVIEW] 2020 서울프린지페스티벌 - 다음의 빈칸을 채우시오: 예술가들의 ________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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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1T01:25:22Z</updated>
    <published>2020-07-31T08: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Fringe 프린지1. (눈썹 위까지 내려오게 자른) 앞머리2. (실을 꼬아 장식으로 만든) 술3. (가장자리를 따라 나 있는) 띠 모양의 것(나무건물 등)4. (지역그룹의) 주변부[변두리]5. 비주류  영어사전에 적힌 프린지의 뜻이다. 이처럼 프린지는 중심 혹은 주류에서 벗어나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무엇인가를 지칭한다.  비주류의 중요성은 흔히 간과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30UosedMRvtemEWqFEqd9_pma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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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1220] 상트에서의 첫 날 - 길로틴 스크린도어와 노래맛집 Suliko 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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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8Z</updated>
    <published>2020-07-28T01: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탄하고 긴 비행을 거쳐 드디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비행기 타러 가는 길에서 루스끼 종특 오지랖을 장착한 아저씨를 만났는데,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서도 오지랖 청년을 만났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자꾸 영어로 여기서 내리라던 청년. 알고보니 우리가 지하철을 탈 것을 예상하고 지하철역에서 내리라고 말해준 것이었다. 러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ydE0Lb3q4-x9boTNcTFI2HGDL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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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그 이후: 미술시장은? ② - 우리는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가들을&amp;nbsp;어떻게 보호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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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6T12:13:01Z</updated>
    <published>2020-07-28T00:3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계 미술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한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95,000개 박물관과 미술관 중 90%가 코로나 사태 속 문을 닫았으며, 10% 이상의 뮤지엄은 결코 다시 열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한국 미술계 역시 이러한 상황을 피해가지 못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내 미술품 경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pISk8rVu8RFCRp1JcG4ClXBXk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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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1219~20191220] 상트페테르부르크로! - 미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9시간 동안 시간 때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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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2T03:31:58Z</updated>
    <published>2020-07-21T14: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우매우 바빴던 여행 당일 날 오전.  나는 당시 미국 대학원에 지원서를 넣는 중이었는데 여행 전에는 지원을 모두 끝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게으름 하면 나 아닌가? 아니나다를까 미루고 미루다가 당일날 아침까지 마지막 3개 대학에 지원하지 못한 상태였다. 배낭도 다 패킹해놓지 않았는데 말이다. 일찍 일어나기는 했는데 유투브와 웹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Urx7y04cVJSLDZLtqbFW45Nk9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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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도 안 되는 여행계획 세우기 - 러시아에서 오로라를 보고, 그 다음에 스리랑카에 간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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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2T01:33:32Z</updated>
    <published>2020-07-20T17: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아에서 오로라 헌팅을 하고,&amp;nbsp;모스크바와 두바이를&amp;nbsp;거쳐 스리랑카에 간 후,&amp;nbsp;말레이시아 경유를 해서 한국에 돌아온다는&amp;nbsp;말도 안 되는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이 세상에 대체 어디 있을까?  하고 누군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바로 여기.  사건의 발단은 2018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달리는 시베리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Scy%2Fimage%2FDWJ0GkD6-3rSpjyMmI_xbwTpa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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