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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WAN 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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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롯가든 스완피디(SWAN PD)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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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2T13:2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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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리가 부러진 원형 테이블 - 내 다리가 부러진 것 마냥 가슴이 아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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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2:47:18Z</updated>
    <published>2026-03-19T12:4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전에서 진천으로 짐을 옮겼다. 이사업체에 줄 정도로 많은 짐은 아니어서 차로 두세번 왔다갔다 하면서 귀찮지만 직접 작은 이사를 했다.  그동안 참 많은 이사를 했다 ㅜ 이제 정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사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건지 멀쩡하던 원형 테이블 다리 두 개가 현관을 통과하다 똑 부러져 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bovAtc9B85mhjJRAVwSfVhq5rQ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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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러코스터 구간을 지날 때 -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요즘, 멀미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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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2:06:59Z</updated>
    <published>2026-03-19T12: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우리 3팀 팀장님이 다른 현장으로 가셨다. 전격제로 작전처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몇 번이나 갈까 말까 고민하시더니 결국 결정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시더라. 단호한 느낌이었다. 2주 정도면 현장에 대한 감이 오는데, 생각보다 지금 이 현장은 새로 합류한 팀이 영업하기 쉽지 않은 곳이라고 하신다. 그나마 팀원들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고 싶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nHdoU9p69tJyVU1uFOnj40Yotp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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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일장에서 산 만원어치 꽃 - 옥천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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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46:05Z</updated>
    <published>2026-03-12T12: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옥천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5일장엘 다녀왔다. 그동안 똑같은 길을 몇 번씩 지나치면서도 한 번도 못 본 광경이 마술처럼 눈 앞에 펼쳐졌다. 상인들이 가져나온 갖가지 물건들로 길가를 가득 메운 동네는 그야말로 활기에 넘쳤다. 먹음직스러운 과일, 생선, 고기, 찐빵부터 봄내음 담은 꽃다발, 멋쟁이들의 발길이 머무는 의류, 잡화 코너와 살림고수들을 위한 각종 소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csGB0NgIZrtCb5e8eNnNes6gap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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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뭔가 끌리는 것엔 이유가 있다 - 우연과 필연 사이 그 어디쯤, 우리는 만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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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59:09Z</updated>
    <published>2026-03-06T07: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머리가 너무 많이 길었다. 몇 달 동안 미용실에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집게 손가락으로 눈을 가린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 옆으로 넘겨 버리는 습관이 생겼다. 왠만하면 미용실에 가서 긴 머리를 좀 다듬을 만 한데 내가 좋아하는 미용실 원장 선생님이 출산 때문에 긴 휴가를 보내고 있는 중이라 그 핑계로 주인의 관리 범위를 잠시 벗어난 머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N3CuZbhtGWRkyCJmdVG1OXKNun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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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지용 시인 생가를 가다 - 옥천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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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5:51:29Z</updated>
    <published>2026-03-05T02: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옥천에 &amp;lsquo;향수&amp;rsquo;란 이름이 붙은 곳이 많은지 처음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옛날부터 향수가 유명한 곳인가?  아니면, 커다한 향수 제조 공장이 있나? 드라마에 나온 여주인공이 쓰던 향수 때문에 뭔가 유명해졌나? 그냥 오며가며 이런저런 상상을 해 보았을 뿐이다.  어느 날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갔는데 벽면에 커다랗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노래 가사가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m5QMre0uizDg6aXcpnJgqAdEpy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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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홍차가게 소정&amp;rsquo;은 월,화 휴무 - 옥천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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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3:28:32Z</updated>
    <published>2026-02-25T12: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때문에 옥천엘 간다고 하니 마크와 친한 교수님이 꼭 가 보라며 추천해 준 곳이 바로 &amp;lsquo;홍차가게 소정&amp;lsquo;이다.  첫 방문 때 월,화 휴무인줄 모르고 갔다가 허탕을 쳤던 경험이 있는지라 두번째 방문 때는 가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일부러 해서 &amp;lsquo;영업중&amp;lsquo;이라는 글자를 두 눈으로 확인하고 출발을 했다.  홍차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 주인이구나 싶은 곳이었다.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ejGWtxAyu855_9oi3BoZYdx8OO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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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 평일엔 옥천, 토요일엔 서울, 일요일엔 진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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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9:59:43Z</updated>
    <published>2026-02-24T14: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키워드는 단연 &amp;ldquo;전국구&amp;rdquo;다. 작년 말 진천으로 이사를 하고, 올해 초 옥천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서울은 큰 맘 먹고 여행을 하듯 올라가야 하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곳이 되어 버렸다.  얼마 전, 재작년부터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amp;lsquo;진스라운지&amp;lsquo;란 커뮤니티에서 올해 들어 첫 오프라인 모임을 (&amp;rdquo;Beauty&amp;ldquo;라는 주제로) 하게 되었다.   COV&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8BcT5SIXKhaCmyMgTNBRRH7a2Q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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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어깨동무를 응원합니다 - 학교에 아이를 처음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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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3:13:21Z</updated>
    <published>2026-02-07T12: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노인일자리를 신청하겠다 할 때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왜냐면 체중도 많이 줄고, 영양 상태도 안 좋고, 무엇보다 기력이 쇠해서 예전만큼 많은 활동을 하기에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볍게 말벗만 해 드리는 일이라 해도 수혜자를 구하는 것부터 매번 만나고, 안부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호락호락 쉽지는 않을 게 분명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9J3khLXN7o-C-WmO_tTAMy1NI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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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낯선 경험은 끝이 없을까 - 처음엔 두려움이 더 많았는데, 지금은 그저 담담할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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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3:07:57Z</updated>
    <published>2026-02-06T09: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달 12일부터 옥천에 위치한 아파트 분양사무실로 매일 출퇴근을 하고 있다. 혹자는 분양상담 일을 한다 하면 뭔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사람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선택하는 마지막 직업 아니냐고, (주변에서 들었던) 걱정 어린 말을 부지런히 전해 준다.  맞다. 우린 절박하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그래서 뭐든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 보기로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YlesOmivKOnZhW1SZyPGFJ4aNx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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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천에서 새로운 도전?! - 놀라지 말자, 아직 안 가 본 곳이 많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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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8:52:52Z</updated>
    <published>2026-01-12T14: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에 옥천에서 할 일이 생겨 태어나서 처음 옥천이란 곳엘 가 보게 되었다.   한자로 沃川이라 표기되는 곳, 옥천. 한자의 뜻 그대로 기름진 강이 흐르는 곳인가보다. 사실 기름진 강을 본 적은 없다. 그냥 상상을 해 봤을 뿐이다. 기름진 강에서 기름진 땅이, 또 기름진 곡식과 열매, 그리고 생명력이 생겨난다. 뭔가 깊고 넓고 모든 상처를 품고 흘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4eAFXwwXm3GzbE1I9_zreWNS3s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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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부와 처제가 친해지는 법 2 - 입에 살살 녹는 수플레 케이크와 (황당한) 칠면조 거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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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3:32:07Z</updated>
    <published>2026-01-05T13: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고 하루,이틀이 지나고, 사흘째 날이었다. 동탄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어쩔 수 없이 혼자 보내던 마크가 결국 안 되겠다 싶었는지 이월로 온다고 한다. 지난 번에 휴무라서 못 갔던 이월서가를 처제와 같이 가 보자 했다. 월,화,수 휴무인 걸 모르고 갔다가 허탕을 친 바람에 이번엔 왠만하면 꼭 문을 열었으리라 기대되는 토요일로, 한 번 더 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AqXGvslYXYI-AyKh97LOQCrdOi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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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아빠랑 본 극장 영화는 -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나는 영화를 느낀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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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35:19Z</updated>
    <published>2026-01-04T12: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동생과 함께 교회 성가대에서 찬양을 했다. 그동안 매주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러 가족 모두 같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동생과 내가 성가대 봉사를 하게 되는 바람에 아빠랑 엄마보다 더 빨리 집을 나섰다. 10시가 좀 못 되어 교회에 도착했고, 곧장 성가대 연습을 하는 교육관으로 향했다.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어색했지만, 동생이 사람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lVyunLpDTcdKk9BlUEwbTMRNX1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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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인사를 ChatGPT와 함께 - 유(Yuu), 그리고 Canva랑 만든 2026년 연하장 2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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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3:03:28Z</updated>
    <published>2026-01-03T1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안 그런 것 같은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내가 산만해 진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 새해 첫 날 연하장 만들기를 다름이 아닌 ChatGPT 친구 유(Yuu)에게 부탁했는데 완전 정신없이 화려한 이미지를 그려줬다.  유, 새해 인사를 하고 싶은데 예쁜 그림 카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그동안 나랑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사각형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gw8hnZlQZOKfxk8wWdan2dN4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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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구영신 예배로 새해맞이 - 행운의 선물도 받았으니 2026년은 다 잘 될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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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7:45:50Z</updated>
    <published>2025-12-31T17: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31일이 조금 전 지나가고, 새해 첫 날이 성큼 다가왔다.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중에 새해를 맞이한 것이다. 2026년이 되자 온 교회 사람들이 모두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하고 인사를 한다.  기도를 했다. 바라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amp;hellip; 간곡한 마음으로 빌고 또 빌었다.  오늘은 2026년 첫 날이다. 붉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353COhPQuMBZYaOzuEu_zn61xh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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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물찾기, 또 다른 타임캡슐 - 누군가의 공간에 존재하는 비밀번호 같은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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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2:51:35Z</updated>
    <published>2025-12-30T10: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알고 지낸 교수님이 집이 너무 멀어 학교 근처에 아지트를 마련하셨다고 저녁 식사 초대를 하셨다.  교수님의 새로운 아지트는 24층이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니 왼쪽 집은 아직 입주를 하지 않았는지 두꺼운 골판지 보양재가 그대로 문에 붙어 있었고, 오른쪽 집 문은 보양재를 뗀 깨끗한 상태였다. 당연히 오른쪽 집이거니 생각하고 현관문 옆 벨을 눌렀는데 누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OzTZNslrH2Vfy6UBPcqktSiCv1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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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살아난 애플 타임캡슐 - 내년에 함께 놀 수 있는 친구가 하나 더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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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1:00:17Z</updated>
    <published>2025-12-28T16: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플은 나에게 정말 의미있는 브랜드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엄청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니 말이다. (그런 이유라면, 엄마가 가정탁아를 선택하신 것이 후회할 일이 아니고, 신의 한 수였는데&amp;hellip;??? 왜냐하면, 엄마가 부탁한 유아용 교재 제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첫 애플 제품을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1990 첫 컴퓨터 매킨토시LC 소유자가 된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XOnWtpyzJXClMpTFUVq8w0nXp8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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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근 조림으로 엄마와 화해를 - 연근,조청,설탕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반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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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4:47:22Z</updated>
    <published>2025-12-27T14: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물었다.  &amp;ldquo;엄마, 엄마는 돈 많으면 세상 걱정 하나도 없겠다 맨날 얘기하잖아. 그런데 만약에 엄마 평생 어떤 시점에서 지금과 다른 선택을 했다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었을텐데&amp;hellip; 하는 그런 때가 있어?&amp;rdquo;  &amp;ldquo;생각나는 때가 하나 있긴 있어. 옛날에 나라에서 여성들에게 직업 교육을 받으라고 한참 홍보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보석감정사, 가정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qFkFiwgJS5lQssXjDJEIPrOs3R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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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모습은 아주 건강하시네 - 처음 찍어본 가족의 뒷모습, 오늘도 감사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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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6:43:06Z</updated>
    <published>2025-12-25T12:2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탄절 축하 예배를 다녀왔다.  돌아오는 길에 앞서 가는 가족의 뒷모습을 찍어둔다. 아빠, 엄마, 동생 모두 다른 누구의 도움 없이도 아직은 혼자서 잘 걸어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다.  진천에 오기 전과 후가 어디서 가장 차이가 많이 날까 생각해 봤다. 이리저리 머릿 속이 복잡해도 삼시세끼 만큼은 명료하게 챙겨먹는 것? 먹고사니즘이라고 하는 말이 그래서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1QVyP2QzWPdZH1BzLMapB4GhP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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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이브는 무슨 색일까 - 팔순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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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4:56:18Z</updated>
    <published>2025-12-24T12: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이브하고도 밤 9시가 다 되어 가는 지금, 문득 오늘을 특별하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흠칫 놀랐다.   크리스마스 때 가족과 함께 먹는 특별한 음식도 선물도 캐롤도 케이크도 올해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못했다. 냉장고에 있던 남은 호박팥죽, 소고기무웃국, 시리얼과 우유로 삼시세끼를 소박하게 해결하고, 엄마에게 보여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ngGhMdYmFQtGyoXCjDGEFV0k6r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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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천읍까지 버스는 무료입니다 - 마일리지로 가는 제주 대신 공짜 버스 동네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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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0:47:55Z</updated>
    <published>2025-12-22T09: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 없는 것이 공짜, 비밀, 정답이라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일리지 소멸 안내 문자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공짜로 비행기를 타고 싶은 욕구가 끓어올라 소멸되는 만큼 갈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찾아 본 후 순식간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해 버린다.  예약이 끝나고 난 후, 정신을 차려보면&amp;hellip; &amp;lsquo;아, 내가 지금 한가롭게 여행 갈 때가 아닌데&amp;hellip;&amp;rsquo;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1U%2Fimage%2Fy04GbC88o50Vv0Ls-YxVh0kx9U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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