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문숙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 />
  <author>
    <name>moonsj2017</name>
  </author>
  <subtitle>60~70대의 엄마 나이대 청소 노동자들이 겪는 노동의 현실, 소소한 일상, 음악, 영화 이야기.</subtitle>
  <id>https://brunch.co.kr/@@2Tjc</id>
  <updated>2017-01-13T09:34:14Z</updated>
  <entry>
    <title>마트의 무법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6" />
    <id>https://brunch.co.kr/@@2Tjc/16</id>
    <updated>2023-10-03T19:36:54Z</updated>
    <published>2021-09-01T08: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계산대에&amp;nbsp;물건을 올려 두면 아무도 계산 못해. 여기는 내가 찜했어.&amp;rsquo;  이런 생각 가진 사람 의외로 자주 만난다. 저녁을 일찍 먹고 붐비지 않을 시간대에 물건을 사러 갔다. 필요한 걸 다 골라서 계산대로 다가갔다. 오늘은 별일 없이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다. 계산원이 반갑게 인사하며 누가 계산대 위에 물건을 올려놓은 걸&amp;nbsp;한쪽으로 밀어 놓고 나부</summary>
  </entry>
  <entry>
    <title>프레디 머큐리 실물로 본 사람 부러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5" />
    <id>https://brunch.co.kr/@@2Tjc/15</id>
    <updated>2021-10-01T13:16:01Z</updated>
    <published>2021-08-25T05:5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었을 때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던 퀸(Queen) 노래를 나이 육십이 넘어서 듣게 되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이다.  https://youtu.be/fJ9rUzIMcZQ 퀸 노래 중에 내가&amp;nbsp;들어본 노래라고는 &amp;lt;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amp;gt; 하나였다.&amp;nbsp;영화가 개봉하기 전이다. 젊었을 때 언제 어디에서인지 잠깐 들었는데 그게 귀에 꽂&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CCup0cwrJy3rM2JN66Kv8SjJ32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파트 미화에 밥까지 해 달라고요? - 60대 청소 아줌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4" />
    <id>https://brunch.co.kr/@@2Tjc/14</id>
    <updated>2023-11-01T04:30:49Z</updated>
    <published>2021-08-24T08: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든 1년을 채우려던 아파트 청소는 10개월 만에 그만두었다. 때는 여름이 막 시작될 무렵이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까지 무작정 쉬고 있자니 슬슬 불안한 맘이 들었다.  사람은 돈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 하루 24시간을 돈을 쓰며 산다.&amp;nbsp;화장실에 가서 물 내리고, 물도 마셔야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려면 보일러도 켜야 한다. 그뿐인가. 여름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N3vJFbd-fCK-LRhGvDZ-7E1mj8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생님, 제 아들 자퇴시켜 주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3" />
    <id>https://brunch.co.kr/@@2Tjc/13</id>
    <updated>2022-12-12T22:10:48Z</updated>
    <published>2021-08-23T09: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결혼해 제 아들까지 낳고 잘살고 있는 내 아들의 사춘기 때 이야기다.  &amp;ldquo;공부는 못해도 상관없으니까 학교는 열심히 다녀라.&amp;rdquo;  최대한 자유를 주면서 키웠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약간 삐딱선을 타고, 겉멋이 들어서 오토바이 몰래 사서 타기, 친구들과 술 먹고 응급실 실려 가기, 새벽에나 귀가하기, PC방에서 며칠을 살며 학교도 안 가고 집에도 안 오고</summary>
  </entry>
  <entry>
    <title>대학교 청소는 좀 다를 줄 알았다 - 60대 청소 아줌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2" />
    <id>https://brunch.co.kr/@@2Tjc/12</id>
    <updated>2021-12-16T18:00:29Z</updated>
    <published>2021-08-22T10: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ㅅ대학교 청소하기  이번에는 대학교 미화부 자리에 면접을 보러 갔다. 처음부터 소장의 서슬이 시퍼렇다. 알고 보니 내가 사는 동네에서 5~6명은 이 학교에 청소를 다니고 있었다. 어느 곳이든 미화부는 지하에 있다. 구성원은 소장, 미화 직원 15명가량이다. 합판 등을 써서 날림으로 지은 휴게실은 ㅅ대학 ○○관 지하주차장 구석에 있다. 처음에는 지하주차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DiUTkvmW5IyH8rxxDMKnpFrOxe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뛰어든 청소 아줌마의 길 - 60대 청소 아줌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1" />
    <id>https://brunch.co.kr/@@2Tjc/11</id>
    <updated>2022-04-13T10:20:23Z</updated>
    <published>2021-08-20T05: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엔 2017년으로 훌쩍 뛰어 넘어서 항문 전문 ㅎ병원이다. 8년 동안을 무얼했느냐? 사람이 싫어 신문 배달을 했다. ㅎ병원 미화부 자리는 ㅅ노인종합복지관(이하 ㅅ복지관)에서 당일치기로 주선해줘서 비가 오는 날 바로 면접을 보러 갔었다. 미화부는 보통 사무실이(휴게실도) 건물 지하에 있다. 책상 하나 달랑 있는 삭막한 공간에 소장이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FITYEMC-ufZ8MXn2i9hse5Nx2H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청소 아줌마로 처음 나서던 날 - 60대 청소 아줌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0" />
    <id>https://brunch.co.kr/@@2Tjc/10</id>
    <updated>2021-12-16T18:06:55Z</updated>
    <published>2021-08-19T04: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ㅊ병원 세탁물 수거로 시작한 청소 일  2009년 처음 청소 일을 시작했다(쭉 청소만 한 건 아니지만). 당시에 나는 50대 후반이었다. 첫 일자리는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전화를 했다. ㅊ병원 환자복 수거직이었다. 시간은 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고, 급여는 90만 원(2009년 당시). 병실에서 사용한 환자복과 시트, 이불, 담요 등을 하루 4번 수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T6Ruly91QyPhfYWk_E3xWB6Z2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로나 시대의 식사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9" />
    <id>https://brunch.co.kr/@@2Tjc/9</id>
    <updated>2021-08-26T00:54:14Z</updated>
    <published>2021-08-13T06: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코로나19가 델타로 변이해 독해졌다던데 아직도 가끔 비상식적인 일이 눈에 띈다. 가령 화장실에 가서 용변을 보고 나와서 손도 안 씻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수돗물을 틀고 비누칠은커녕 물방울만 톡톡 튀기다가 쓱 나가는 사람들도 자주 봤다. 심지어 동네 마트에서는 마스크를 안 쓰고 들어오는 사람도 왕왕 있다.  딸과 딸 친구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임을</summary>
  </entry>
  <entry>
    <title>난 중간 늙다리계의 외계인? -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는 데 부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7" />
    <id>https://brunch.co.kr/@@2Tjc/7</id>
    <updated>2021-12-16T18:11:23Z</updated>
    <published>2021-08-09T05: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한국이 고령화사회 정점을 넘어 늙은 세대가 젊은 세대를 추월했다고 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길에 나가 보면&amp;nbsp;확실히 발에 채일 만큼 숫자가 늘었다. 과거에는 숫자가 적었고 노인들이 점잖은 편이라 거슬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무례하고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하는 노인이 너무나도 눈에 많이 띈다. 그렇다고 모든 노인을 싸잡아서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걸 미리 밝혀</summary>
  </entry>
  <entry>
    <title>선생님! 저 담배 못 끊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6" />
    <id>https://brunch.co.kr/@@2Tjc/6</id>
    <updated>2021-12-16T18:11:33Z</updated>
    <published>2021-04-05T14: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보호사 자격증 서류 때문에 종합병원에서 건강 검진받은 결과가 나왔는데&amp;nbsp;혈압이 180이었다. 5~6년 전 혈압약을 먹다가 내 맘대로 끊었던 탓이리라.&amp;nbsp;혈압 관리에 대한 무지의 결과다. 별일 없을 줄로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서둘러 동네 병원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깜짝 놀라더니 본격적으로 야단을 쳤다.  &amp;ldquo;술 담배 하세요? 직업은 뭐예요?&amp;rdquo; &amp;ldquo;직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NfdgPT-y3WBo9L6N9BbLzm1jL4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백만 원짜리 전세 아는 사람? - 60대 아줌마 이사 연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5" />
    <id>https://brunch.co.kr/@@2Tjc/5</id>
    <updated>2021-08-26T01:01:52Z</updated>
    <published>2021-04-02T08: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4년도에는 있었다. 내가 살아 봤던 집이니까. 나이 든 사람은 알겠지. 지금 살고 있는 전셋집은 말하기도 싫다. 이런 걸 방이라고 내놓나 싶을 만큼, 아니, 이런 세상에서 꼭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다. 좁은 땅덩어리에 사는 한국 사람의 부동산 욕심은 필사적이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서 보면 토끼똥만 한 나라가 한국이다. 그래도 옆 나라 일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adztvpGexr4FyI_tInEl4-cPh0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용역 업체 사장은 그런 거 따지는 거 싫어해 - 60대 청소 아줌마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4" />
    <id>https://brunch.co.kr/@@2Tjc/4</id>
    <updated>2021-12-16T18:14:32Z</updated>
    <published>2021-03-31T13: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는 올해 65세이다. 남들은 심심해서 청소일 나섰다고 하는데 나는 생계를 이어 보려고 경험도 없이 청소일에 뛰어들었다. 고혈압, 당뇨가 있으니 많이 걸어 다니는 장점도 있고 해서 병원 청소를 시작하였다. 전임자한테 한나절 인수인계를 받고서 다음날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그럭저럭 못할 것도 없다 싶었지만 화장실 청소는 정말 싫다. 나중에는 내 몸에서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FlMPt2q855vSXTnFapmBudp2MQ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책할 때는 무기를 들고 나가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Tjc/1" />
    <id>https://brunch.co.kr/@@2Tjc/1</id>
    <updated>2023-10-14T13:04:03Z</updated>
    <published>2021-03-29T11:3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60대가 되면서 고혈압과 당뇨가 생겼다. 그동안 잘못 살아온 결과겠지&amp;hellip;. 당연히 운동을 하라는 의사의 처방이 떨어졌다. 운동이라고 해 봐야 산책이지만 한 시간은 걸어야 효과가 있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대학교 교정을 걷는 것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학생만 보이고 동네 주민은 별로 없었는데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인구가 늘어나니 반려견도 따라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jc%2Fimage%2F-v1SEo315GgRgcH2cDGVLEaGoV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