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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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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toh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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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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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7T11:1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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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눈에 보인다. - 사랑에 밥 비벼먹게 해 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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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06:04:20Z</updated>
    <published>2024-05-10T03:1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한 또래 여자 지인들을 보니 소위 친정 엄마라는 존재의 도움을 참 많이 받고 있었다. 나와 50일 차이로 아기를 낳은 좋아하는 대학 동기가 딱 그랬다. 그녀의 친정어머니는 그녀가 애기를 낳자마자 같은 집에 머무시며 산후조리부터 어린이집 갈 때까지, 1년 여의 시간 동안 당신의 딸과 태어난 아기를 면면히 돌보셨다. 동기의 말에 의하면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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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로서 겪어내야 하는 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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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5:09:56Z</updated>
    <published>2024-04-11T23:5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럴 줄 몰랐다. 전화를 끊고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울 줄은.   도통 글감이 정리되지 않아 다른 잘 쓴 글을 읽으며 내 글이 그지 발싸개 같아 고통스럽다고, 카톡으로 남편에게 푸념하던 중이었다. 남편은 자기에게도 발싸개가 있다며 처음으로 편집한 유튜브 영상을 공유해 주었다. 그때 언제 꽂았는지 귀에 꽂혀있던 에어팟을 통해 벨소리가 들려왔다. '중요 표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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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렵지만 다시 사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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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23:50:39Z</updated>
    <published>2024-04-05T03:4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간 아이를 돌보는 전업 주부로 살았다. 아이를 길러낸다는 건 산고를 이겨낸 것보다 혹독한 감내와 짭짤한 눈물까지 필수인 굉장한 일이었다. 업무 난이도가 보통이 아니었지만 경제적인 수입이 없다는 사실 때문에 마음 밑바닥엔 자격지심이 녹아 있었다.  친척 어른들께 태어난 아기를 보여드리던 날이었다. 아빠의 오형제들 중 가장 서글서글 성격 좋기로 일등인 막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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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남(편)의 육아 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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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4:10:06Z</updated>
    <published>2024-03-29T05: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난아기 우는 소리를 그저 소음의 하나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엄마가 있는가 하면, 그 소리에 심신의 긴장도가 오르락내리락하는 엄마도 있다.   나다.   아기의 데시벨이 고공행진하면 실제 나의 뒷목도 같이 빳빳하게 올라붙는다. 칭얼댐이 잦아들면 썰물이 빠져나간 바다처럼 내면도 삭 고요해진다. 남편(그는 진화론에 근거한 발언을 종종 한다)이 말하길 생명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KRwxQWfvledjKxW4eWGnKVI5P9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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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기 낳으면 뭐가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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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1T02:48:04Z</updated>
    <published>2024-03-22T01: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아이를 기르며 경험하는 신기함이 있다.&amp;nbsp;그건 바로 사람 간에 느끼는 생생함. 굳이 단어로 하자면 사랑인데 자기애라고 해야 할까, 인류애라고 해야 할까.  우리 엄마 아빠는 애 가지라는 은은한 잔소리를 할 적에 왜 그걸 빼놓고 연설하셨을까? 그 이야기로 날 꼬셨더라면 내가 적어도 5년이나 당신들의 이야기를 귓등으로도 콧등으로도 안 듣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jLmAw0PyM_KvtyO7-gz2Orfup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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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아빠스러운 말  - 뭐야 감동이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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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2:10:19Z</updated>
    <published>2022-01-11T22: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과 가까운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고 그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게 요 며칠도 한 상 만들어서 이런저런 수다에 감상 젖은 노래 열창을 곁들이며 저녁 타임을 보내다가, 문득 남편의 한마디에 눈물이 핑 돌았다.  나중에 찰떡이가 엄마 속 썩이면 나 되게 속상할 것 같아. 여보가 이렇게 힘들게 아기 가진 줄도 모르고&amp;hellip;   요즘 눈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Bwi9M_dsw30DRlMR32nnRevkR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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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쾌적한 생활 - 몸은 비록 고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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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10:47Z</updated>
    <published>2021-11-04T07: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에 하루의 문을 연다. 두해 전에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내가 그러기로 했다. 새 날의 마음가짐을 새로이하고 명상을 하며 이로운 글을 읽는다. 세상이 모두 잠든 정적 속에서 맑은 마음을 갖는 고요의 한 시간은 대체로 행복이다. 그리고 나는 임산부가 되어서도 이 4시 50분의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이불속에서 무시무시하게 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FFJ1N_4dsO_hTFuWnwN4Ppap_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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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떡이 엄마는 &amp;lt;오징어 게임&amp;gt;이 보고 싶어 - 공짜 모성애 진짜 모성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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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02:29:44Z</updated>
    <published>2021-10-26T02: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넷플릭스의 영화 &amp;lt;오징어 게임&amp;gt;을 빼놓고는 소통이 어렵다. 자기 전에 누워 봐야 꿀맛인 &amp;lsquo;먹방&amp;rsquo; 유튜브를 봐도, TV 예능을 틀어도, 심지어 길을 걷다 보이는 쪼끄만 상점의 홍보 이미지에도 오징어 게임이 등장하니 말이야. 그래픽 디자이너의 ○△□ 심벌 아이디어도 재밌고, 영화의 이름 자체도 독특하니 인기를 떠나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pFOD_SjUoHBUdFqXgtm41MCsS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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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랑 살기 위한 필수품 - 현실 타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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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4Z</updated>
    <published>2021-10-24T04: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 새의 둥지에서 입을 쩍쩍 벌려대던 새끼 제비 시절의 나는 경제관념에 무지막지한 무지랭이였다. 어린 시절에야 뭐 대부분 그렇지, 라는 자기 위안은 제비 새끼가 징그럽게 스무 살도 훨씬 더 먹은 나 같은 경우라면 조금 머쓱하다. 공과금에 '공'자도 모르던 그때는 그게 해가 동쪽에서 뜨는 일만큼이나 별 일이 아니었다. 버는 족족 써대던 경제 무지랭이는 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29aUjdAcPXtU1wbwi7-SrVfBI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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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의 불확실 앞에서 자유 누리기 - 감칠맛의 폭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오므라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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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8T15:08:18Z</updated>
    <published>2021-09-17T04: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가족들과 임신 소식을 나누던 날, 안정기가 될 때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초기에는 다소 유산이 있을 수 있다는 간단한 이유 때문이었다. 설마 했는데 이번에도 엄마가 요주의 인물이다. 젠장, 이틀 만에 이모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결국 얼마 안 있다가 나는 식구들에게 다시 공지했다.   &amp;quot;주변에 알리고 싶은 사람은 원하는 대로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qTvrbxLQU15QZDPWbVJZ01kKl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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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처음&amp;rsquo;엔 다 그래 - 은은함과 구수함이 음식으로 태어나면 평양냉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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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3T06:38:10Z</updated>
    <published>2021-09-15T09: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선택이 경솔했나, 의심이 들 정도였다. 임신 통지를 받고는 상상보다 훨씬 많은 것이 변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쯤 됐을까. 평양냉면의 구수함과 은은한 육향에 풍덩 빠져버렸다. 워낙 한 가지에 꽂히면 질려야 비로소 관두는 끈덕진 구석이 있긴 하지만, 평양냉면은 그 맛 자체로도 백 년은 족히 먹을 수 있을 만한 '소울 푸드'였다. 집 근처 5분 거리에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uRN778M7x1KICUSx3Tv-N_Wk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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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땃한 푸들 난로 (중형) - 중형 울트라 롱다리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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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7Z</updated>
    <published>2021-09-14T03:4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돌프를 처음 만난 날, 성인 여성 치고도 유난히 작은 내 손에 돌프는 몸이 폭 안길 만큼 자그마했다. 뼈가 가늘고 긴 견종인 푸들이라 더 그랬겠지만 어찌나 가볍고 야리야리하던지. 새 식구를 모시고 집으로 향하는, 심장이 보름달만큼 부풀어 오른 저녁 길. 차를 몰던 나는 마치 운전면허 도로주행 시험 중인 수험생처럼 각이 딱 잡혀 운전을 했더랬다. 보조석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nACBzhk6lgrnE_5UcBDtfo5bS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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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아기 심장소리도 들려 드릴게요.&amp;rdquo; - 가상 세계 내지는 메타 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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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4T04:53:31Z</updated>
    <published>2021-09-11T00: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깍지처럼 길쭉 통통하게 생긴 까만 부분을 가리키며 선생님께서는 누워 있는 나를 향해 발랄하게 입을 여신다.    &amp;ldquo;이 까만 부분이 아기집이에요.&amp;rdquo;    이번엔 그 안에 코딱지만큼 작은 하얀 점을 가리키시며,  &amp;ldquo;이건 아직 모양은 갖춰지지 않았지만 아기예요. 제가 심장소리도 들려 드릴게요.&amp;rdquo;   &amp;ldquo;콩콩. 콩콩. 콩콩...&amp;rdquo;   진짜? 어떻게? 내 배 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JVAdHUl0CDKTUtlAdJBpom5-kQ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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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서의 아침 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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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4:49:05Z</updated>
    <published>2021-08-25T03: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문을 여니 근래에 느껴본 적 없는 시원한 공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방 안으로 밀려 들어온다. 하늘은 지금 연한 회백색 구름 이불을 덮고 있고 가까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창가에 닿으니 어김없이 할머니 댁의 아침이 떠오른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고부터, 아니 아빠의 아빠가 태어난 이래로 한 번도 이사란 걸 한 적이 없는 우리 할머니 댁은 김 씨 집성촌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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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처럼 - 다름에서 비롯된 관심과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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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9T23:12:08Z</updated>
    <published>2021-07-06T02: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인의 미묘함을 정교하게 감별해내는 직업이 소믈리에라면 돌프의 엄마인 나는 돌프가 내는 갖가지 소리를 구분하는 '돌믈리에'다. 다른 언어를 쓰는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걸까.    돌프가 우리 가족의 새 식구가 되었을 때 이 집은 거의 절간이었다. 입 한 번을 뻥긋하지 않는 3개월 새끼 강아지의 과묵함과 그의 예민한 청각을 우려한 인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ZQAgwrnOj7kAqnOBR-r2LrDO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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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돌프의 여자 사람 친구 - 돌프와 보라 그리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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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6:38Z</updated>
    <published>2021-06-21T11: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서울은 3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 더위가 기세를 부리다가도 별안간 비를 추적추적 내리붓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존재감을 떨친다. 아름다운 사계가 자랑인 한반도인데 소문대로 아열대 기후화가 되는 건가? 섭섭해, 정도로는 표현이 아쉽고 애석한 마음이다.   그날도 그런 오후였다. 오전 내 있던 비구름이 걷히고 유난히도 하늘이 맑은 날. 쾌적한 날씨로구나!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SmpeNvndCehMGS7rQ20o_OqX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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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기에 - 좋아하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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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3T09:44:15Z</updated>
    <published>2021-06-15T13: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누구나 본래 이기적이라는 관념이 나를 편안하게 할 때가 있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더욱 그렇다.  나는 다양한 역할을 지니며 산다. 때로는 아내. 때로는 자식. 때로는 국민, 손님, 여성 등등. 그리고 놓인 역할의 마디마디에는 각자의 &amp;lsquo;입장&amp;rsquo;이라는 게 서린다.  입장이라는 낱말을 국어사전으로 살펴보니 '당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풀이된다.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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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캠핑장에서 들리고 보이는 것들 - 텐트 속에 누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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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23:13:46Z</updated>
    <published>2021-05-21T13: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지면 와글와글 개구리울음 소리가 고막을 덮는다. 마음을 핸드폰 텍스트에 모으니 개구리가 울음소리를 작게 낸다. 생각을 탁 놓고 들리는 소리에만 귀를 내던지면 별안간 개구리가 목청껏 운다. 개구리 소리 볼륨은 내가 마음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줄었다 커졌다 하는구나. 남편 잔소리 들을 때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하하   전기장판을 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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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강아지 사진을 찍을 땐 이렇게 - 작은 생명체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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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01:45:46Z</updated>
    <published>2021-05-19T12: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꽃잎을 피우기까지의 응축된 생명력 때문이 아닐까? 세상에 태어난 생명체는 전부 귀하고 우리는 그것을 보며 감탄하고 감동한다.  하물며 그 대상이 강아지라면...? 나는 귀여워서 필히 기절하고 말지어다.  강아지를 길러 본 견주라면 알 것이다. 그들의 쪼매난 아기 시절이 얼마나 짧은 지를. 여기서 아기 시절이라고 하면 잠을 하루 20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ID%2Fimage%2F4Dnu3Z47B0ILbOQs6NHPwcgwU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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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는 사람 마음을 아는 걸까? - 위로 그리고 사랑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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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03:23:07Z</updated>
    <published>2021-05-17T11: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이효리 님이 순심이(그녀의 반려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담은 영상을 보면서 한동안 잊고 있던 감정이 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쿵 떨어지는 흔들리는 감정을. 모두가 때가 되면 떠나는 게 자연스러운 거란 걸 알아도 특히나 인간보다 여린 존재인 동물이 그 상황에 놓이면 철철 흐르는 눈물을 막을 도리가 없다.   그런 나의 징조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Il5fplnnmFJpPqVmrbJnyVZ2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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