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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P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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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ris373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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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ike a Journey 인생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인생여행가, 여PD</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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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8T11:49: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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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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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6:45:14Z</updated>
    <published>2021-06-02T16: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근 1달동안은 바빠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잔업무+친구만나기+영상편집 등을 했다.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었고 대신 제주도에서 10일정도를 머무르고 머릿속에 있던 스트레스와 잡념들을 날렸다. 한 달동안은 신선이 부럽지 않았다.  그렇게 자아성찰이 끝날때쯤 내 통장의 잔고는 통치즈케잌을 숟가락으로 파먹듯 계속 비워지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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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아내, 그리고 아이의 미래를 그려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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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7T09:34:39Z</updated>
    <published>2021-03-29T15: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올해 4살이 된 조카가 있다. 쬐끄맣고 옹알이를 하고 아기침대에서 구르기를 하던 조카는 이제 맘껏 뛰어놀고 할머니와 문장으로 이야기 하고 온갖 애교를 다 부리는&amp;nbsp;귀염둥이 어린이로 성장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귀엽게 성장하는 조카를 보면 정말 내 자식이 태어났을 때,&amp;nbsp;내 자식이 하루하루 커갈때 덧 없이 기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조카를 보거나 TV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UotzomVtoSIFT-L25VaCrRhwC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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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현실 그리고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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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00:14:28Z</updated>
    <published>2021-03-24T14: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쁜 아기 천사가 찾아온 순간은 정말 정말 기쁜일이지만 말 그대로 현실적인 문제가 피부로 와닿는다. 우리는 더더욱 피부로 와닿을 수 밖에 없었던 게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모자보건 혜택이 줄어들었다. 보건소에서 일하던 직원분들이 거의 코로나 방역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진행하던 무료 산전검사 혜택은 아예 코로나로 인해 중지가 되었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09asMXc4VsvrFehyBBNzEjshs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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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생명에 대한 짧은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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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7T09:34:50Z</updated>
    <published>2021-03-24T14: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부부다 신혼을 2년 가까이 즐겼고 '계획임신'을 하기로 했다. 아내의 나이는 이제 40대 초반, 임신을 할 가능성은 솔직히 말해서 2~30대 나이의 여성에 비해 낮은 상태였다. 처음 두 달간의 시도는 역시나 실패였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한 줄의 임테기를 보고 서운한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Zjtw1wg_zp9MjnF7_91e8ulm5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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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른 세계에 발을 들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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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7T09:34:56Z</updated>
    <published>2021-03-24T1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 7:00 부시시한 얼굴로 아직 잠을 깨기 전. 정이(아내의 애칭)가 나를 깨우고선 말했다.  &amp;quot;규우(나의 애칭). 나 잘하면 임신 일 수도 있겠는데?&amp;quot;  그러고선 슬쩍 임신테스트기를 나에게 내밀었다.  봤다.  흐릿한 두 줄. 순간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이 휘감았다.  &amp;quot;아직 너무 흐릿해서 아닐 수도 있어~ 아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네.&amp;nbsp;오늘 당장 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YPB0Sps0v4WgotvmCnPElcAk6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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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miniscence - 테일즈위버 OST - 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음악을 만들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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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13:38:51Z</updated>
    <published>2020-11-16T12:5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일즈 위버' 라는 게임은 게임 내에 삽입된 OST가 좋기로 유명했다. '게임을 만들라고 했는데 음악을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나도 이 게임을 해봤었는데 게임이 아기자기 하고 귀여우면서도&amp;nbsp;OST덕분에 게임에 더더욱 빠져들곤했다. 설령 이 게임은 한 번도 안해봤을지라도 음악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정작 이 곡의 작곡가는 대충 쓴 곡인데 이 곡이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7s9NlGZuupDh5jPLtFJeP4iNB_g.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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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J Okawari - Perfect Bl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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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7T17:34:41Z</updated>
    <published>2020-11-14T07: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DJ Okawari의 곡을 잘 듣는편이다. DJ Okawari라는 아티스트는 한국에서 아티스트 자체보단 음악으로서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 같다. 그만큼 발표하는 곡 하나하나 마다 세련되고 섬세한 표현이 음악에서 잘 묻어나는 것 같다.  'Perfect Blue' 우리말로 직역하면 '완벽한 파랑', '완벽한 우울함'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티스트가 무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vHtdRW7vcK18s0h85dcZCNxUL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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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일반인의 시선으로 음악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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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4T08:38:21Z</updated>
    <published>2020-11-14T06: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이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었습니다. 이제 때가 왔네요. 저는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운전을 하면서도 일을 하다가도 가만히 있을때도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음악을 듣죠.  한 날은, 퇴근길에 음악을 듣다가 떠오르는 생각 들이 많았는데 그걸 기록해두지 않아서 아쉬웠던 적이 있었네요. 이제 음악을 듣고 떠오르는 느낌이나 감정. 음악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7pdLMlfl7zkwonvSwOk5a2l7d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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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logue.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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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7T17:31:57Z</updated>
    <published>2020-11-11T08: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선언 후의 에피소드 #1. 인수인계가 더더욱. 그만두겠다고 말한 이후로 시간은 정말 빨리 갔다.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끊임없이 계속 이어져왔고 프로젝트와 더불어 새로 오신 분의 인수인계도 해야 했다. 오히려 평소보다 두배로 바빴다. 후임자 분은 입사와 동시에 프로젝트와 업무 인수인계를 해야 했기 때문에 입사 일주일째부터 지쳐있는 모습이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mtewiOxfG9BGlS6caujK-ZSXf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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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9. 난 어떻게든 필요한 존재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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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1T12:56:58Z</updated>
    <published>2020-11-08T12: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톡으로 말할까 말까를 몇 번씩 망설였다.&amp;nbsp;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어차피 말할건데..' 라고 생각하면서.. 카톡 창에 대화를 남겼다. '책임님 저 드릴 말씀이 있는데 말씀좀 나눠도 될까요?' 그리고 나서 회의실에서 책임님과 나와 1:1 대면을 했다. &amp;quot;저, 이번달 말까지 하고 그만두겠습니다.&amp;quot; ​이 말이 나오는 순간 책임은 이내 당황했다. &amp;quot;왜 그만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WwlhVieHpFfY1uRLQcT-WoJOq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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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8.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것-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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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9T00:58:42Z</updated>
    <published>2020-09-28T10:1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심하고 말 똑바로 해요. 저쪽 팀은 여PD님이 제일 만만하니까 여PD님한테 먼저 말하는 거라고요.  서책임은 항상 이렇게 말했다. 다른 부서에서는 업무지원 요청에 관해 나에게 종종 문의하곤 했었다. 그럴 때마다 먼저 &amp;ldquo;책임님과 상의하고 알려드리겠다.&amp;rdquo;라고 말은 했지만 그전에 내가 뭣도 모르고 업무를 받아줬던 기억 때문에 나를 계속 먼저 찾았다.  &amp;ldquo;거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aXcSYY0k4RsqTyiawLJKBAGme2w.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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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7.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것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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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2:15:33Z</updated>
    <published>2020-09-25T07:2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중순쯤 되었을까? 소장님이 갑자기 대회의실로 나를 불렀다. 거기선 다른 부서 사람들이 카메라 촬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저에게 카메라에 대한 여러 가지를 물어보시더니 갑자기 소장님께서 &amp;ldquo;요번 주 일요일에 시간 돼?&amp;rdquo;라고 물어보셨다. &amp;ldquo;네..&amp;rdquo; 소장님은 약간 권위적이고 답정너 같은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amp;lsquo;아니요&amp;rsquo;라고 대답할 수가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MPpAYw3mdXAVNy1x-FrRJCjBy-o.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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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6. 퇴사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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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0:11:09Z</updated>
    <published>2020-09-21T15: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9월 18일.. 드디어 마음속에 항상 품고 있던 퇴사라는 걸 했다. 요번 달 말까지 남은 연차를 다 소진하고 나니 9월 18일 오전까지 근무하는 걸로 되어 점심시간 전인 오후 1시까지 일을 하게 되었다.  10시쯤 서책임이 내 자리에 와서 &amp;quot;12시쯤 되면 자리 정리 깔끔하게 하세요.&amp;quot;라고 말했다. 자리를 보니 정리를 할 것들이 많았다. - 그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9VMyLE53ZgnRUh7Bb_XVL9_mS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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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5. 나를 브랜드(Brand)화 하는 초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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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2:16:02Z</updated>
    <published>2020-03-30T14: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 무기력했고 하루하루 지쳐갔다.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집에 오면 늘 스러져 자기 바빴다.  글을 썼다. 글을 쓰면서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글쓰는 내가 지쳐버렸다. 부끄러웠다.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튜브를 제대로 해보기로 했다. 열심히 지금은 영상을 두 개 올렸다. 1주일에 두개는 올릴려고 했는데 편집시간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QRKY6NySoKO5ReciR8J1MIo1V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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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4. 지나친 완벽주의가 부르는 독 - 그동안 글을 안 썼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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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7T02:36:56Z</updated>
    <published>2020-03-26T15: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꽤 오래 쉬었다. 그동안 일도 많았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 와중에 글을 쓴다는 건 큰 압박이었다. 대충 쓰기는 싫었고, 제대로 쓰기에는 시간과 체력 그리고 정신력이 부족했다. 그렇게 시간은 한 달, 두 달이 흘렀다.  근데 정말 회사 다녀와서 아무것도 안 하고 그대로 번아웃(Burn Out)이 되어 누우니 하루하루가 무기력했다. 마음은 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cyjaE11j7Jc2RYgcbTc956W5h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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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3. 그때 나에게 이런 말 한마디 해줬더라면. &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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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3T07:39:11Z</updated>
    <published>2020-01-19T10: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의 일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야자를 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그날따라 공부가 안되어서 책을 읽고 뭔가를 끄적였다. 그때도 뭔가 쓰는 걸 즐겼었는데. 야자를 감독하던 선생님이 &amp;quot;왜 책을 꺼내놓지 않고 지금 딴 걸 꺼내놓냐?&amp;quot;라고 말했다.  다른 날도 역시 공부가 안되어 책을 보았는데 무작정 선생님께서 &amp;quot;이거 보지 말고 공부나 해&amp;quot;라고 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hp9J3triXnv1cCgMWr4Sb-OTh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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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안다고요?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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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09Z</updated>
    <published>2020-01-13T18:1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기.. 제가 당신을 좋아합니다.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amp;quot; &amp;quot;저에 대해 얼마나 아신다고 그런 말을 하세요?&amp;quot;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이런 글들을 많이 보았다.  단정 지어 말하자면, 난 남자의 순수한 마음이 이해가 가지만 여자의 입장을 존중한다. 여자의 입장에선 자신의 외모만 보고 다가오는, 겉모습만 보고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싫었을 수도 있으니까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9qK1QHfN3XuIx2ebZqxWRWJp2I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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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 수동적인 삶에서의 탈출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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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15:06:05Z</updated>
    <published>2020-01-12T15: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팀 내에서 중간 직책을 얼떨결에 맡은 이후로 일이라는 게 걷잡을 수 없어졌다. 갑자기 원치 않는 일이 툭하고 생기기도 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늘어났다. 뭔가 하루하루 꾸역꾸역 일을 처리하는 것 같았다.  우리 회사의 대표는 어떻게 보면 참 대단한 분이다. 업계에 있는 30년 동안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지금까지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ytUnXZ5Zgy5R5DxzClXV2NS7U4g.pn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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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ASKY?(안 생겨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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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6T16:00:09Z</updated>
    <published>2020-01-10T16: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여자 친구도 없고..' 그 친구는 당시 무직에다가 평소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는 스타일이었고 특별한 취미도 없는 사람이다. 한 가지 하는 게 있다면 '게임.' 게임 승부욕은 너무나도 강해서 한 번 게임을 지면 계속했고 하루 종일 게임만 했다. (필자도 승부욕이 굉장히 강하다. 게임을 무척 좋아하지만 안 하려고 한다.)  그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voe2UmFwSSvwbRTI-ISbcZ2Ct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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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합니다. - 나에 대한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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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15:09:43Z</updated>
    <published>2020-01-10T15: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제 브런치 구독자가 100명이 되었네요~ 감사하는 의미에서 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일단 제 글을 접하면서 '여PD라는 사람이 어떠어떠한 사람일 것이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끼셨을 법한데 그래도 정식으로 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고 방송국에서 PD 생활을 1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영상 제작하는 회사를 거쳐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5Q%2Fimage%2FBvjGrAihiOTYXNwAMesBbaR7H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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