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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병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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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웹진 음악취향Y, 빅나인고고클럽 등에 글을 씁니다. 보기 듣기 쓰기를 하는 사람이군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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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8T12:26: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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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혜리 [묘사하는 마음] - 기대만큼 성실한 영화 산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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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05:45:48Z</updated>
    <published>2023-05-15T01: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SBS 라디오 PD 최다은,배우 임수정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amp;lt;필름클럽&amp;gt;의 애청자다. 미문으로 정평이 난 사람이라 믿고 읽는 저자이기도 한데, 에어팟으로 팟캐스트를 들을 때 그가 멘트와 해설을 전달할 때 가장 의중과 전달에 부합하는 단어를 선택할 때 마른침을 넘기는 순간이 자주 귀에 포착되곤 했다. 그만큼 신중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사람이라는 인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CJloh6sJ-6GdmZ8dDtYKN-xTI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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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 우리도 얼룩진 색채감을 발휘하는 아티스트가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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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05:24:22Z</updated>
    <published>2023-05-08T01:5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에 핑크빛으로 묘사된 소시지 모양의 남근 모자를 쓰거나 썰린 베이글로 남근 모형을 전시하는 멀티 아티스트 이반지하. 황송하게도 그의 라이브 무대를 볼 기회도 있었다. 헤테로들이 수북한 일반 사회 속 LGBT 구성원으로서의 숨 가쁜 자립을 자조적인 유머로 묘사한 가사와 음악이 퍼포먼스의 형태로 플레이되는데, 그것은 누드 코스츔(?)과 심플한 전자음악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XGYRkyrKUw7WsTsliz3RmQ3hT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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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퀸메이커&amp;gt; -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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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3T00:05:32Z</updated>
    <published>2023-05-02T00: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를 보고, 나의 시청 경로는 &amp;lt;퀸메이커&amp;gt;로 이어졌다. 라이온킹이 있다면 라이온퀸 하나쯤 있어도 되지 않는 나의 사소한 투정에 걸맞은 제목이긴 한데, 재야 정치인을 '킹'으로 만들려던 참모의 현실적인 노정을 다뤘던 영화판과는 다른 톤의 본작은 노동계 변호사를 시장의 자리에 올리겠다는 여성들의 연대를 다루고 있다. 이미 이명박 시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0-klMO9qbx307GHy7Psd9j1YR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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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마리오 브라더스] - 소닉의 안정된 성공 이후 플랫포머 장르의 장인이 이렇게 무사히 장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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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11:39:48Z</updated>
    <published>2023-04-29T03: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오랫동안 가정용 게임 파생 타이틀을 통해 수많은 지지와 인지도로 익숙한 문화 아이콘 중 하나였다. 발판을 밟고, 간혹 그 반동으로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는 플랫포머 게임 고유 장르 고유의 역사를 대변하기도 해 왔고, 이유명세를 바탕으로 안팎으로 낮은 성취도의 실사 영화를 세상에 내놓은 이력도 있다. 이런 역사를 일순에 극복하며 현시점 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6_ArZAU4vk5s9y4RBXopxeFQ3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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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경분 [망명 음악, 나치 음악] - 오랜만에 책세상문고를 대여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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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7T07:40:18Z</updated>
    <published>2023-04-27T23: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원과 퇴원 과정에서 적지 않은 도서들을 처분했는데, 그 목록 중 한 가지가 책세상문고 시리즈였다. 문고본 도서가 그러하듯 상대적으로 덜한 분량과 무게, 인문학과 역사 등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테마를 다룬 방향성이 좋았다. 박정희라는 이름이 남긴 독재의 잔영, 생명공학과 페미니즘으로 대변되는 현재의 논쟁적 이슈 등 세밀하지는 않되 나름 간명하게 독서 욕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i0xx8ARf2Vee3aXKOQztycxEg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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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듀나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 덕분에 러시아 산 [반지의 제왕]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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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13:45:12Z</updated>
    <published>2023-04-22T00: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적인 의미가 있다면, 퇴원 후 처음으로 시립도서관에서 대여한 첫 도서라는 점. 듀나의 책은 소설이든 영화 에세이 쪽이든 곧잘 읽었으니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제목에 대한 첫인상은 좀 별나다 싶었는데, 출판사(구픽)에서 발간하는 일련의 시리즈의 일환이니 그렇구나 했다. 콤팩트한 분량과 읽기 부담스럽지 않은 소재 덕에 이번에도 잘 읽었다.  제목에 관련하여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zzbziwIe48Ol9c0LZ3Pi5jKZc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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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보션] - 탑건 파일럿과 정복자 캉이 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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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5:32:42Z</updated>
    <published>2023-04-17T00: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쟁의 역사를 말할 때 가혹함을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새삼스럽겠으나 한국의 현대전을 말할 때 6.25의 장진호 전투의 혹독함을 빼놓을 수 없는 듯하고, 살을 에는 지옥 같은 전장의 환경과 공산주의의 확산을 어떻게든 봉쇄하겠다는 자유진영의 안간힘 등 여러모로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였으리라 본다. 그로 인행 중공군이 가세한 6.25의 국면엔 공중전으로 대변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_DgZvbq93stZqyGFVn7K24_iB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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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성난 사람들(BEEF)&amp;gt; - 최근 본 드라마 시리즈 중 제일 인상적인 작품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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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3T01:38:11Z</updated>
    <published>2023-04-12T22: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김씨네 편의점&amp;gt; 같이 한인 사회를 묘사한 작품과 비교하자면 매운 속내를 가감 없이 동아시아 이민자 사회를 보여주었다. 한국계가 일본계에 가지고 있는 불편한 심정, 같은 한국계 안에서의 심적 갈등의 폭을 한인 교회의 묘사나 유대가 필요한 가족 관계에서도 불행의 원천인 핏줄의 문제를 말하고 있거니와 근본적으로 나와 상대를 가르는 명백한 소득과 계급 차이는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0iqNW1Q2fSmM72zROostCvuwC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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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빼미] - 궁중 스릴러 같은 경우 [혈의 누] 등 아예 없었던 것은 또 아니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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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5T02:40:35Z</updated>
    <published>2023-04-04T23:2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택시운전사]에선 아예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의 마스크를 두고 싱거운 우스개를 넣을 정도였는데, 이번엔 결코 이길 수 없는 절대왕정과 정의감을 태운 민초의 대립 관계를 형성한다. 결말엔 실상 판타지에 준하는 매듭을 보여주는데, 이런 아득한 거리감은 계급의 면에서도 시각장애라는 한계 면에서도 설정으로 깔려있다. '올빼미'라는 제명처럼 눈 떠있는 자가 눈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DkhQGa9znRb75o_KbPlSv4AQrQM.JPG" width="2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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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복순] - 자식에게 직업도 숨겨야하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견제에도 예민한 입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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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01:12:58Z</updated>
    <published>2023-04-01T2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체 러닝 타임의 초반까지 보고,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을 볼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윤성현 감독은 잘 넘겨지는 만화책 같이 재미난 템포를 조성하는 연출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황정민을 특별 출연으로 등장시켜 재일교포 3세 야쿠자라는 설정을 넣은 발상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연출)에 대한 코멘트 같아 보였고, 본작 자체가 [킹스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IkzDgpOiWsw7IIBxDBRnNq9JA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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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부 전선 이상 없다] - 반전 메시지 정도야 예상했지만 그래도 설득력 있고 화법이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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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5T07:04:09Z</updated>
    <published>2023-03-25T00: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습적으로 전쟁 배경 대작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나 현악이 주도하는 사운드트랙을 생각했었다. 하지만 스내어 드럼의 타격이 전자음악처럼 반복되며, 전자 기타의 출력이 이어지는 본작의 사운드트랙은 조금 다르더라. 볼커 베텔만의 음악을 비롯 [서부 전선 이상 없다]는 주지하다시피 독일의 문호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소설을 독일 제작진의 역량으로 완성한 본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HNXHwqjgd675dMF16CTi868gsus.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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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카지노&amp;gt; 시즌 2 - 배신의 총구가 불을 뿜고, 화무십일홍은 이렇게 규칙을 이어간다. 당연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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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3T03:35:33Z</updated>
    <published>2023-03-22T22:4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카지노&amp;gt;는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의 허약한 인지도를 지탱했던 나름 소중한 국내산 라인업이었다. 그마저도 시즌 1에 해당하는 이야기였고, 시즌 2의 종결을 통해 작품은 그간 허름하게 지탱하던 기둥이 허물어지는 결말로 기억되었다. 시리즈 후반부에 재생되던 빌리 조엘의 'piano man'은 주인공 최무식의 젊은 시절 짧았던 열정을 대변하던 곡이었는데, 이 곡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bOynK1Z2m3A-0wNk6s9CLmNUM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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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온 마계촌] - 일단 내가 오래도록 액션 플랫포머 장르에 약한 사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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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01:24:54Z</updated>
    <published>2023-03-15T23: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케이드 역사에서 1985년은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1편을, 캡콤의 [마계촌] 1편을 낳았다는 점에서 새삼 의미 있는 시기였다. 천재적인 레벨 디자인으로 훗날 장르 자체의 전범이 되었던 마리오의 영광에 비하면, 점프 외에 공격의 요소 하나가 추가되었던 마계촌은 주지하다시피 플레이어에게 단순한 동전 하나의 소비만으로 퇴장을 허락지 않았던 악랄한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glaGqyaGoFAWVOLd4AroNvezk6Q.JPG" width="2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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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킹메이커] - 이것은 실패, 위대한 실패에 대한 이야기로 읽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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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01:07:54Z</updated>
    <published>2023-03-11T03: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성현 감독의 작품이자 설경구와의 두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작품은 어떤 의미에선 전작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속 대사 &amp;quot;선천적 또라이다-!&amp;quot;을 다시 한번 설경구가 공연한 상대 배우에게 뱉는 듯한 서사를 품고 있다. 이번엔 남북 대립의 시대에 이어 동서 갈등의 시대, 자신이 품은 대통령 후보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을 품은 한 '킹메이커'에 대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zKe8myvRMAMXY7z_KljmOWpNU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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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겟아웃] - 조던 필의 의미있는 데뷔작을 이제서야 아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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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3:22:11Z</updated>
    <published>2023-03-08T02: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다시피 조던 필의 역량을 초반부터 일찍이 알린 데뷔작이고, 코미디 숏 영상을 통해 재기 발랄함과 인종차별 등의 이슈에 대한 입장을 피력하던 그의 노선이 시나리오와 연출로 빛을 발한 작품이다. 이제야 넷플릭스로 볼 수 있었고, 최근 [놉]도 봤기에 이참에 넷플릭스가 조던 필의 [어스]도 마저 들여왔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 [겟아웃]이 조던 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G6bb3nYePOVgYITk5DkInFgBb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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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카지노&amp;gt; 시즌 1 - 소문만큼 재밌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구린 면을 애써 숨기지도 않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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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1T05:18:00Z</updated>
    <published>2023-03-02T00:1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서비스 진입 후 제작했던 드라마 라인업엔 시행착오가 분명했고 - 광주에 대한 후유증과 죄책감이 아직도 있는 시대에 로맨스로 풀어가는 서사를 밀어 넣는 등 - 성적도 좋지 않았는데, &amp;lt;카지노&amp;gt;가 보여준 선방은 나름 고무적이다. 대전 출신 막무가내 맨몸 성장형 한남 중년의 필리핀 입성기라는 점에서 깡패, 사기꾼 융합 타입의 최무식 캐릭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8i5CH7jDH7fFTcPn4uRw08ryU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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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놉] - 호러 맵찔이가 용기있게(?) 관람을 시도한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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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2T07:22:00Z</updated>
    <published>2023-02-22T05: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러물을 잘 못 본다. 눈살 찌푸리면서도 [스크림] 같은 슬래셔 장르는 잘 보는 편이었는데. [미드소마], [유전] 등으로 대표되는 아리 애스터 작품 같은 목록은 넷플릭스로 안정되게 제공되고 있음에도 마음 편하게 재생하지 못할 정도로 호러에 대해선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를 생각하면 청소년 등급에 가까운 조던 필의 근작 [놉]은 상대적으로 볼 수 있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lsAXazh2DZYXBgxBU4hopStiek.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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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일단 한국판이 상대적으로 준수한 작품이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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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0T07:29:04Z</updated>
    <published>2023-02-20T04: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엔 한일 양국에서 만든 영화판으로서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두 편을 차례대로 보았다. 교통정리 차원에서 설명하자면, 먼저 일본에서 원작이라 할 수 있을 시가 아키라의 소설이 출간되었고, 이후 나카다 히데오의 연출로 영화판이 개봉되었고, 현재까지 이 작품의 후속편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베이스로 천우희, 임시완 배우가 출연한 넷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_tldQAtP0UeaXD4NU1rn4f2y6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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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상연에는 손대지 마!] - 보면서 즐거웠고, 속으론 의욕을 태우게 한 좋은 작품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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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8T02:27:57Z</updated>
    <published>2023-02-17T23: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에 본 &amp;lt;미래소년 코난&amp;gt;의 활기와 역동을 고스란히 재현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매료된 여고생들이 '영상연구회'의 이름으로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나는 점에서 유사한 맥락의 작품 &amp;lt;시로바코&amp;gt; 등이 떠오르는데, 한결 준수한 작화와 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 대한 섬나라 본인들의 자긍심이 묻어있다. 자신이 성장한 환경에 대한 애착을 기반으로 공존과 자연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8djSs506BTya6ObjCfQP2NgUG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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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대중음악상 2023 후보 발표 및 추천의 변 - 퇴원 이후 무사히 합류해 글을 보탰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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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08:03:55Z</updated>
    <published>2023-02-09T04: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2023 후보가 발표 되었네요. 2월에 시상식 있습니다. 후보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https://koreanmusicawards.com/nominees/genre-2023/ == ==== == ===== = 저는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의 후보작 하나와 최우수 메탈 앤 하드코어 음반 부문의 후보작 하나에 대한 추천의 변을 적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6i%2Fimage%2Fk31xnyI4nDCH-0A7teR9yCVFo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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