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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끌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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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일상을 지키려 노력하는 삶의 주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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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19T06:2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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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시간  -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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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1:33:36Z</updated>
    <published>2025-08-18T01: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들어진지 거의 50년이 되어가는 영화를 아무 이유 없이 보기 시작하고 지금의 영화들과는 다르게 장면마다 배경음악이나 이렇다 할 효과 같은 것 하나 없었지만 그래서 더욱 집중해서 보게 되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이제 노인이 된 두 주인공의 젊은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해서 보다가, 어느 순간에는 젊은 메릴 스트립과 더스틴 호프만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9GJ4h2TJ0FuuWQkdSoRdYo1-IE0.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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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울타리 밖으로 - 일본드라마 &amp;lt;유리심장&amp;gt;이 쌓아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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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16:53:23Z</updated>
    <published>2025-08-09T16:4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새로운 밴드에서 다시 보컬을 맡게 됐다. 밴드 음악도 다시 많이 듣고 있는 차에, 넷플릭스에 밴드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  〈유리 심장〉을 발견했다. 일본 드라마는 오랜만이라 잠깐 고민하다 평이 좋아서 시작했고, 결국 하루 만에 전편을 다 봤다. 이 드라마는 천재 뮤지션이 밴드를 결성해 멤버들과 화합해 나가며 엄청난 무대를 보여주는 과정을 다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dpiA3CPgq1Pe6k11GeY3CMJ5u9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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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라는 커다란 울타리 - 감사하는 마음 쌓기,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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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2:57:52Z</updated>
    <published>2025-07-24T01: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발표회, 졸업식부터니까, 일곱 살 즈음부터였던 것 같다. 나의 엄마 자리는 할머니가 대신해 주셨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나쁘지 않았다.  처음 학교를 입학했을 땐, 알 수 없는 설움에 가기 싫다고 한 달 정도 떼를 쓰고 계속해서 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나를 학교에 데려다주셨다. 적응하고 나서도 가끔은 아프다고 몇 번 결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bAeZB8_QaV1l0Y_P2PdYIJYJd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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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새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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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2:56:52Z</updated>
    <published>2025-07-23T15: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혼자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특별할 것 없는 장면에서 갑자기 눈물이 난다.얼마 전엔 예능을 보다 울었다.출연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가 마침내 그걸 이루는 장면에 마음이 울컥했다.예전엔 감성적인 노래나 영화에 쉽게 이끌리고 그런 감정에 빠지는 걸 좋아했던 것 같다.하지만 요즘은 감정적인 콘텐츠를 일부러 피하게 된다. 모두가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Kp4Eg8SvPr1-_8x8oYgm93jz81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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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낳지 않아도 키우고 있어요 - 사랑 쌓기, 돌봄의 다른 이름은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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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2:53:32Z</updated>
    <published>2025-07-16T17:1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주변 대부분의 친구들과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아이를 낳고, 키우며 살아간다. 정말 나만 빼고.처음에는 그런 풍경 속에서도 나는 괜찮다고,그게 꼭 나의 삶의 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그리고 그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그렇다고 해서 슬프거나 외롭지도 않았다.그저 막연하게,&amp;quot;나도 언젠가는 아이를 키우게 되겠지.&amp;quot;그렇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R0cLkDgDXBGg_jVm0fwZ1blEX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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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살 아기의 깨우침 - 가능성 쌓기, 편안함과 시작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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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1:11:28Z</updated>
    <published>2025-07-16T01: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시작한 밴드에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이 꽤 계신다. 40대에서 50대 분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분들은 나를 볼 때마다 꼭 아이 대하듯이 대하신다.  &amp;ldquo;와, 좋겠다.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잖아.&amp;rdquo; &amp;ldquo;시간 많을 때 해봐야지, 하고 싶은 거 다.&amp;rdquo;  그 말들은 전혀 기분 나쁘지는 않지만 들을 때마다 조금 어색하다.  그래도 나 스스로는 지금까지 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r-hTEYOhfKkWgi44x3jJCgafU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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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아서 멀어진 사람 - 관계 경험치 쌓기, 조용한 단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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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1:17:45Z</updated>
    <published>2025-07-12T00: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의 1년쯤 된 일이다. 정말 좋아해서 친동생처럼 대하던 친구가 있었다. 함께 여행도 가고, 집에도 초대하고, 결국엔 내가 일하는 직장에도 추천해서 같이 일하게 됐다.  일하는 분야는 달랐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고, 그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하고 직장 생활이 즐거웠다. 그만큼 좋아했고, 신뢰했기 때문에 내 일상 깊숙한 곳까지 초대했던 거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HQjcQdBTEBdPsoiFEguZZaJid-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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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은 나를 춤 비슷하게 추게 한다 - 자신감 쌓기, 다시 취미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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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20:52:39Z</updated>
    <published>2025-07-04T20:2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직장인 밴드에서 노래를 불렀던 건 벌써 2년 반 전쯤이다. 하지만 내 기억에 남아 있는 건 노래를 잘하고 합주하며 즐거움을 느꼈던 순간보다, 공연 시 가사를 몇 번이나 잊어버렸던 순간들이다. 그래서 다시 밴드를 한다는 게, 다시 노래를 한다는 게 망설여졌다.그때처럼 좋은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또 가사를 잊어버리면 어떡하지? 두려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W-XQ6RxWjShZT4hfWyWj-W1eY4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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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은 괜찮은 어른이고 싶다 - 믿음 쌓기, 할 수 있다고 믿어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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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8:06:12Z</updated>
    <published>2025-07-04T01: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이다. 기말고사 기간을 앞두고 학원 전체에 학습에 몰입할 수 있게끔 환경 조성도하고 학생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몇몇 아이들은 기말고사를 앞두고도 크게 긴장하지 않는다. 특히나 어떤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위기감이 거의 없어 보인다. 그게 나쁜 건 아니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참 답답한 일이기도 하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1p7hP4fns7KJt4dRHmlbpvb57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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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공부 언제부터 시켜야 해요? - [1]  가장 무섭지만 중요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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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3:52:09Z</updated>
    <published>2024-06-13T03: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하게 되면 꽤 많은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부분은 영어 학습 시기에 관한 것이다. 영어 유치원에서 근무할 시기, 학부모 상담을 할 때마다 아이를 위해 맞는 결정을 한 건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이야기하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었다. 과학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데 중요한 뇌 부위가 유아 시기에 급속히 발달하여 이 시기에 언어를 배운다면 그 언어의 유창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BjrNPGdvRFQDB5XNU2GpDpLOY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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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되는 것 - 이제야 다르게 다가오는 '혼자'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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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3:05:59Z</updated>
    <published>2023-07-08T17: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것이 싫었다. 그러다 친구나 연인을 만나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에 위안 정도를 받았을까.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았다. 엄마를 잃어버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마냥 울기만 하는 어린아이. 불안했을까. 외로웠을까.   이제야 나를 들여다본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대화 주제에 맞춰 내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이, '사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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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인간일 뿐 &amp;nbsp;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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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6:01:39Z</updated>
    <published>2020-12-22T13: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우리 반의 아이가 다가와 넷플릭스에 '나의 문어 선생님'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꼭 봐야 한다고 예쁜 눈을 단호하게 뜨고 말했다. 처음에는 아이가 선생님을 부르며 뭘 물어보는 줄만 알고 &amp;quot;선생님이 뭐?&amp;quot;라고 반문했을 정도로 그 제목이 낯설었다. 그게 아니라 '나의 문어 선생님'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꼭 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fimVZ66v_Sfj24Mu5TCfHWm3H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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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메리 크리스마스 - 넷플릭스 영화 '크리스마스 연대기'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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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5:19:37Z</updated>
    <published>2020-12-19T08:1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리마다 들려오는 캐럴,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반가운 사람들과의 이어지는 연말 술자리, 빵집마다 경쟁하듯 내놓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들,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의 선물 교환. 매년 이 맘 때면 기분 좋은 분주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은 한껏 들뜬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꾼 2020년의 연말은 고요하고 외롭다.  다니고 있는 직장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FrFOB3oAeQ2qBiON8umbvxoFJ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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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을 때   - 화계사, 첫 템플 스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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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03:24:09Z</updated>
    <published>2020-07-31T11: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강북구 수유동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화계사에 다녀왔다. 일주일동안 주어진 휴가. 코로나 때문에 더욱 정신없었던 지난 시간들을 이겨낸 스스로에게 제대로 된 보상을 해주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 코로나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활개를 치고 있기에, 2020년에 살고 있는 모두가 그렇듯이 내가 갈 수 있거나 할 수 있는 것들은 제한적이었다. 그래서 다각도로 고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lo%2Fimage%2FeoQOqwlxwEBwASvDW9EKDgWa9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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