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작은물방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 />
  <author>
    <name>waterdrops3</name>
  </author>
  <subtitle>글방울, 말방울, 작은 물방울.  타운하우스에서의 일상을 기록합니다. 조울증이지만, 잘 살아나가는 당당한 1인입니다. 글이나 말을 통해 당신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2VyP</id>
  <updated>2017-01-20T00:02:48Z</updated>
  <entry>
    <title>매일 당구장에 가는 남편의 실력이 제자리인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90" />
    <id>https://brunch.co.kr/@@2VyP/190</id>
    <updated>2026-04-10T02:27:16Z</updated>
    <published>2026-04-09T09: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남편은 정말이지 365일 중 363일을 당구장에 간다.(지금도 당구장에 있는 시간이다.) 이틀은 설날과 추석, 그날만 당구장이 쉰다.  처음엔 그게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매일 갈 수 있지 싶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는 궁금해졌다. 저렇게 꾸준히 하는데, 왜 실력은 그대로일까.  하루는 참지 못하고 물어봤다.  &amp;ldquo;왜 오빠는 계속 20점이야?&amp;rdquo;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LOTkXDRObDJQoBogqvLHyeQb-_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든 글을 브런치에 오픈하지 마세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9" />
    <id>https://brunch.co.kr/@@2VyP/189</id>
    <updated>2026-02-28T23:25:01Z</updated>
    <published>2026-02-28T23:2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작은물방울입니다.  저는 브런치에 처음 도전했을 때 세 번 떨어지고, 네 번째에야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브런치 작가가 되면 끝인 줄 알았습니다. 이름 하나 얻으면 모든 것이 달라질 줄 알았지요. 하지만 그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지금은 브런치를 통해 약 80만 뷰를 만들었습니다. 에디터 픽에 여러 번 오르기도 했고, 15만 뷰</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초콜릿 - 가장 슬프지만 가장 기쁜 초콜릿</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8" />
    <id>https://brunch.co.kr/@@2VyP/188</id>
    <updated>2026-02-14T08:11:44Z</updated>
    <published>2026-02-14T08: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간호사님 앞에서 엉엉 울었다. 엄마는 이제 입으로 영영 음식을 못 먹는다는 말을 들었다. 기도로 넘어가면 폐렴이 걸려 위험하다고 한다. 엄마가 좋아하는 아이스바닐라라테를 마지막으로 드리면 안 되냐고 물어보려다 다 말하지 못하고 엉엉 울어버렸다. 내내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 친한 친구들은 내가 병원에 엄마를 간호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고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JACMFrZfDnxfcTN4IjvyqxAbOP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글쓰기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6" />
    <id>https://brunch.co.kr/@@2VyP/186</id>
    <updated>2026-01-13T13:28:55Z</updated>
    <published>2026-01-13T13: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그렇게 멈추지 못했을까. 하루를 통째로 글에 내어주면서까지, 왜 계속 써야 했을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었고, 잘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잘 쓰지 못해도, 엉망이어도, 어쨌든 써야만 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유를 하나로 정리하자면 단순하다. 내 안의 슬픔이 너무 컸다.  슬픔은 가만히 둔다고 저절로 사라</summary>
  </entry>
  <entry>
    <title>'레그프레스' 하나 더 하는 힘의 근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5" />
    <id>https://brunch.co.kr/@@2VyP/185</id>
    <updated>2025-11-23T13:04:32Z</updated>
    <published>2025-11-23T13: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은 단순해 보이는 동작을 반복해서 몸을 움직인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인 러닝의 경우 왼 발을 떼는 것과 동시에 오른팔을 들어 힘을 주고, 반대쪽인 오른발을 떼면서 왼손을 올린다. 이 과정을 반복한다. 빠르게 혹은 천천히.  근력운동 중 하나인 레그프레스를 예를 들면, 적당한 무게를 양쪽에 꽂고, 두 발을 발판에 올린다. 그리고 다리를 무게를 지탱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hT-SHc1cOo5uH0CQlN2yRhyiGe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떻게 하면 과자 같은 디저트를 덜 먹을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4" />
    <id>https://brunch.co.kr/@@2VyP/184</id>
    <updated>2025-11-18T02:52:03Z</updated>
    <published>2025-11-16T12: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전, 독서모임이 있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amp;ldquo;커피를 시킨 선물&amp;rdquo;이라며 사과잼 쿠키를 건넸다. 배고팠지만 아메리카노만 마시고, 쿠키는 나중으로 미뤘다. 사실 챙겨오고 싶지 않았지만, 그 마음이 고마워 가방에 넣었다.  나는 만년 다이어터다. 음식을 조금만 방심하면 금방 몸에 드러나는 체형이라, 과자나 디저트는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 그런데 내 입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WtHDJ4WCJEmsH6mBimkgnk1vX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돈가스 잘라주는 남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3" />
    <id>https://brunch.co.kr/@@2VyP/183</id>
    <updated>2025-11-14T03:17:31Z</updated>
    <published>2025-11-14T03: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게 주어진 점심시간.&amp;nbsp;길 가다 보이는 음식점을 가리키며 신랑이 말했다.  &amp;ldquo;저기 가자.&amp;rdquo;  차를 빠르게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니, 메뉴판에는 돈가스가 가장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자마자 음식이 금방 준비되었다.&amp;nbsp;그렇게 우리 차례가 되어 접시를 받아 들었다.  나는 &amp;lsquo;건식이방(건강하게 먹자)&amp;rsquo; 참여 중이라 식단 인증을 위해 앱을 켜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EV9ztqSwI6IDoUwzuMj8n7MxXc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2" />
    <id>https://brunch.co.kr/@@2VyP/182</id>
    <updated>2025-10-25T10:43:53Z</updated>
    <published>2025-10-25T0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갇혀있었다. 아니 어쩌면 갇혀버린 걸지도.   나만의 생각에, 나만의 착각의 세계에, 나만의 망상에  난 꼼짝없이 갇혀버렸다.   난 원래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고, 전략적인 사람이다. 대학 때 전공이 통계학과에 복수전공 경영, 부전공 경제를 했다. 누구보다도 현실적이어야 하는 사람, 누구보다도 논리적이어야 하는 사람 그게 바로 나였다. 난 돌다리도 두드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HscgiuFjwsWV8coE9KrMTEJdpb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편소설] 엄마의 뜻</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1" />
    <id>https://brunch.co.kr/@@2VyP/181</id>
    <updated>2025-10-23T04:23:29Z</updated>
    <published>2025-10-23T04:2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집 안 깊숙이 스며들었다. 커튼이 바람에 살며시 흔들렸다. 창으로 빛이 들어왔고, 공중에서 먼지가 느릿하게 떠다녔다. 엄마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찰나, 뒤에서 밀려든 빛이 엄마의 윤곽을 윤슬처럼 반짝이게 했다. 나는 말없이 숨을 고르고, 오래 보아 온 얼굴을 낯선 듯 바라보았다. 곧 내 입에서 엉뚱한 질문이 튀어나왔다.  &amp;ldquo;엄마, 예쁘면 뭐가 좋</summary>
  </entry>
  <entry>
    <title>꿈의 집에 살고 있습니다 - 27살에 그렸던 나의 꿈의 집이 현실이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80" />
    <id>https://brunch.co.kr/@@2VyP/180</id>
    <updated>2025-10-22T04:23:13Z</updated>
    <published>2025-10-22T04: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9월 16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했습니다. 새로 이사한 집은 타운하우스 단지를 끼고 있는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이사하고 일 년 정도 지난 뒤에 깨달았어요. 제가 이 공간을 27살경에 꿈꾸었다는 것을요. 그것도 생생하게. ​ 대학원을 다닐 당시였어요. 미래를 생생하게 그리면 현실이 된다는 자기 계발서 책이 유행을 했고, 전 정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FOBgRTKgm7UzsEfwhxLf5c8c8L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판교역 3번 출구 스타벅스, 나의 혁명이 시작된 곳</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9" />
    <id>https://brunch.co.kr/@@2VyP/179</id>
    <updated>2025-10-20T07:28:46Z</updated>
    <published>2025-10-20T07: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교역 3번 출구 스타벅스. 이곳은 나에게 단순한 카페가 아니다.  때론 깨달음의 자리였고, 때론 소속감을 대신 느끼던 곳이었으며,&amp;nbsp;또 어떤 날에는 창의력이 폭발하는 실험실 같았다. 그 감정들을 다 헤아리긴 어렵지만, 분명한 건 여전히 나를 성장시키는 장소라는 점이다.  나는 스타벅스를 애정한다. 10만 원씩 스벅카드에 충전하고, 음료 한 잔 값만으로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wBJfhZD_vnzBgNGILGawzPl8th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젊은 사람이 명품을 드니까 너무 예뻤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8" />
    <id>https://brunch.co.kr/@@2VyP/178</id>
    <updated>2025-10-03T08:55:30Z</updated>
    <published>2025-10-03T08:5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랜만에 사촌동생을 만났다. ​ 푸릇푸릇한 젊음이 온몸에서 번져 나오고 있었다. 옷차림은 계절을 따라 가볍게 물들었고, 손에는 루이비통의 끈 없는 파우치 같은 작은 가방이 들려 있었다. 그 모습은 참 자연스러우면서도 예뻤다. 가을빛이 묻어난 옷과 파우치가 따로 노는 게 아니라, 동생의 나이와 얼굴, 그리고 젊음과 어울려 하나의 장면처럼 다가왔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2jPckCNEW7XAy8xc4XTicB2j-_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의 이별노래가 모두 엄마이야기 같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7" />
    <id>https://brunch.co.kr/@@2VyP/177</id>
    <updated>2025-10-03T00:28:16Z</updated>
    <published>2025-10-03T00:2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인이 헤어진 이별노래들을 종종 듣는다. 발라드는 주로 이 소재로 노래를 만드는 것 같다.  주로 댄스음악을 듣지만, 우연히 가사가 꽂히는 곡들도 있다. 그 중 하나가 권진아의 &amp;quot;운이 좋았지&amp;quot;이다.   이 곡은 엄마와 마지막으로 멀리 여행을 갔던, 제주도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들었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주인공이 엄마가 될 거라고는 그때는 미쳐 알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BWK9uyduLfLYm6KSe62CMfldLU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왜 글쓰기를 시작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6" />
    <id>https://brunch.co.kr/@@2VyP/176</id>
    <updated>2025-09-29T12:07:11Z</updated>
    <published>2025-09-29T12: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글쓰기를 시작했는가? ​ 심오한 질문인다. 글쓰기와 사랑에 빠져버렸고 8년이 넘도록 꾸준히 글쓰기를 해오고 있다. 사실, 내 블로그에는 사람이 자주 찾지 않는다. 일주일에 5회이상 글을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역설적이지만, 그럼에도 난 내 블로그를 그리고 내 글을 사랑한다. ​ 우선 작은물방울의 필명의 이유 먼저 설명해보려한다. 작은물방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GfgO-B2wLSVzc7VF-B7Smh08f6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모임을 합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5" />
    <id>https://brunch.co.kr/@@2VyP/175</id>
    <updated>2025-09-29T11:50:26Z</updated>
    <published>2025-09-29T11: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 노후 준비라고 하면 가장 먼저&amp;nbsp;재정적인 부분을 떠올린다. 노후자금, 연금, 부동산, 주식 등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말이다. 물론 나도 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먹고사니즘은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가장 기본적이고 절실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돈이 없으면 일상은 불안정해지고, 최소한의 의식주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hpOC715CI9rubl3bScsv1VUstF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할 수 있는 일의 30%만 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4" />
    <id>https://brunch.co.kr/@@2VyP/174</id>
    <updated>2025-09-29T11:33:08Z</updated>
    <published>2025-09-29T11:3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내 가용 에너지의 30%만 사용하며 살아왔다.&amp;nbsp;특히 5년 전까지만 해도 이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이유는 명확하다. 나는 조울증이 있다. 아프면 모든 것이 리셋되거나 오히려 마이너스로 돌아가기 때문에&amp;nbsp;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기로 했다.  2024년 하반기에도 작은 고비들이 있었다.&amp;nbsp;내가 원하는 것들이 이뤄져가는 과정이 너무 설레어&amp;nbsp;며칠 밤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T9PPtr-h1bFCAYzRa_sdIigw4L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날 엄마가 웃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3" />
    <id>https://brunch.co.kr/@@2VyP/173</id>
    <updated>2025-09-28T08:54:07Z</updated>
    <published>2025-09-28T08: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중에 사람들은 영정사진을 보며 &amp;ldquo;젊은 나이에 갔네&amp;rdquo; 라고 말했다. 친척들은 &amp;ldquo;마지막까지 예쁜 환자였다. 예쁘게 살다, 예쁘게 갔네&amp;rdquo; 라고 말하셨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그냥 고개만 끄덕였다. &amp;lsquo;엄마가 예쁘긴 했지&amp;rsquo; 라는 생각만 동의했을 뿐이었다.  마지막 입원 전에 아빠는 당숙께 연락을 하셨다. 당숙이 장례와 관련된 일을 하셨고, 아빠는 장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jQ2IZ3qhGskkyKW_bnk1ba0DVBw"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슴 설레는 옷장을 가지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2" />
    <id>https://brunch.co.kr/@@2VyP/172</id>
    <updated>2025-09-24T05:21:21Z</updated>
    <published>2025-09-24T05: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 ​ 나의 꿈 목록에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설레는 옷으로 가득 찬 드레스룸을 갖는 것이다. 사실 꿈목록에 드레스룸이 있는 건 흔한 건 아닌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설레는 옷으로 가득 찬 옷장을 가지려면, 옷 하나하나의 성질과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수량파악도 못하고, 옷장에 어떤 옷들이 있는지 잘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qwI2GvTj68um4-Syah3Mfd3ITW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싼 거 사면,&amp;nbsp;두 번 산다 - 남편의 꿈을 이룬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70" />
    <id>https://brunch.co.kr/@@2VyP/170</id>
    <updated>2025-07-16T06:16:59Z</updated>
    <published>2025-07-13T04: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꿈은 시네마룸이다.  100인치 정도 되는 스크린에, 빔프로젝트를 켜서 영화를 보거나 넷플릭스 시리즈물을 보는 걸 즐겨하고 있다.  모든 게 다 갖춰진 시네마룸에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바로 사운드, 즉 스피커였다.  신랑은 꽤나 자주&amp;nbsp;'스피커를 검색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 그날은 본격적으로 이런 말을 꺼냈다. &amp;quot;이거 12만 원짜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5OElO742fwvGILKR2KciOzNy3y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 돈 좋아하네, 진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2VyP/169" />
    <id>https://brunch.co.kr/@@2VyP/169</id>
    <updated>2025-07-03T07:44:41Z</updated>
    <published>2025-07-03T07: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몰랐다. 내가 이렇게 돈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니, 정확히 말하면&amp;hellip; 돈이 이렇게 고마운 존재일 수 있다는 걸 몰랐다.  ​  그동안 나는 참 많은 걸 참아왔다.  피티 받고 싶은 마음도, 머리 예쁘게 하고 싶은 욕심도,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덥석 사는 선택도,  괜히 사치처럼 느껴져서 미뤘다.  ​  그런데, 어느 날 문득  &amp;quot;내가 나를 위해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yP%2Fimage%2FufitJod7b3X2i5WOtlEGJCEUQQY"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