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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짱고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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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복지사 와 ngo마케터 그 중간 어디쯤에서 고양이 키우는 사진사 와 북큐레이터를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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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4T07:0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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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동맹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책 - 미일동맹이라는 거울 | 지지와 아스야키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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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6:30:03Z</updated>
    <published>2026-04-17T06: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 책이 필요한가  기지 사용, 부대 운용, 사태 대처, 출구전략, 확장억지. 도대체 일본사람이 쓴 미일관계에 대한 책을 왜 읽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며 책을 펴들기는 했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이 다섯 가지의 축이 그저단순한 정보 정리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 이야기일지도 모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2차대전 당시 상호불가침 조약을 맺고 있던 소련의 일본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VNfsC-jy6YknoUI7o1VcxTGP1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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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뒤에는 늘 사람이 있다 - 여보세요 맞춤법 때문에 전화했습니다 | 이현영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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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6T07: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이 먼저 말을 건네는 순간  언제부턴가 다들 맞춤법 때문에 난리다. 사실 나도 '어의 없다', '골이 따분한' 뭐 이런 글을 볼 때면 마음이 깝깝하기는 하다.  그런데 그에 앞서 어쩌다 우리는 왜 이렇게 맞춤법에 민감해졌을까.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그냥 웃고 넘겼던 일에 우리는 왜 이렇게 목숨을 걸고 있을까.  사실 이 책이 여러 장면을 통해 반복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5aiiGcpB6n6QfbagXIQRaUscK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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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도 번역이 필요하다 - 한영 육아 번역기 | 임현주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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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5T15: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 다른 언어로 같은 하루를 산다는 것  거실 바닥에 앉아 혼자 놀고 있던 아이를 한참 바라봤다. 아직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는 갑자기 눈으로, 몸짓으로 무언가를 전하려 애썼다. 아빠 같이 놀고 싶어요.  굳이 말이 없어도 알 수 있었다.  그러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도, 이 아이의 마음을 나는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FS_9492LNnu7rC7ptZwJs5X364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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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 숲으로 출근합니다 |&amp;nbsp; 황금비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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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7:20:07Z</updated>
    <published>2026-04-15T07: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봄이다. 짱고와 함께 창문을 한껏 열어젖히고 봄바람을 맞을 때가 있었다. 고양이는 그 바람의 소리를 듣고,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는 것 같았다. 이제 오지 않을 시간이지만 벚꽃 잎이 휘날리고 봄이 온다는 느낌이 들면, 아니 괜히 바람이 부는 날이면 그런저런 여러 이야기들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것만 같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8JeT-0gW_hBjoIH1nfMf-viWd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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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선택에 대한 가장 정직한 질문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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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2:14:22Z</updated>
    <published>2026-04-10T02: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늘 늦게 도착한다  책을 읽으며 이상하게도 폴이 낯설지 않았다. 사랑을 하고 있다고 믿으면서도, 그 사랑이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모른 채 버티고 있는 시간들. 익숙하다는 이유로 붙잡고 있는 관계가 사실은 나를 조금씩 깎아내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마음. 그런 순간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프랑수아즈 사강은 그 애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RTIFYa_2U9mzQijRKE7KQmCNc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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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라는 말의 온도 - 너의 나쁜 무리 | 예소연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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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25:43Z</updated>
    <published>2026-04-08T05: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리라는 말의 온도  사람은 혼자서도 살 수 있다고 믿으며 하루를 버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떤 날은 혼자라는 사실이 더 선명하게 느껴진다. 그럴 때 우리는 누군가를 찾는다. 그리고 이상하게 나와 어울리는 사람보다 나와 비슷하게 조금씩 어긋난 사람을 찾을 때가 있다. 다름에서 오는 평온? 여하튼 그런게 그리운 날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61ZYKCdjDnHOQxMnP1_wYVQMb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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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름길 없는 삶을 산다는 건 - 정답은 있다 | 이정효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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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1:33:21Z</updated>
    <published>2026-04-06T11: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계에 돌아이가 나타났다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인데 대표팀과 관계없이 언젠가부터 한국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은 이정효다.  축구에 미친 사람. 지고는 못 참는 승부사. 비주류였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냐며 며, 실력으로 판을 뒤집은 사람.  광주FC 철저하게 K리그에서도 비주류였던 팀은 감독의 기행아닌 기행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기고 있는데도 미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Z0EDnita0DJwJ1v7Z_6p2EEtv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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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잃어버린 남성성에 대하여 - 아버지 없는 세상의 아들들 | 고혜경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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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30T14: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펼치기 전, 다시 꺼내본 질문  아버지 없는 아들들이라.. 책을 읽기 전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amp;lsquo;아버지&amp;rsquo;라는 단어는 여전히 무겁고, '여성성'이라는 단어와 달리 '남성성&amp;rsquo;이라는 말은 쉬 정의되지 않는다.  서문에서 저자는 묻는다.  '오랜 세월 가부장제와 그 병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제 물음을 달리해보자. 남성성의 본질적 힘과 아름다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IK3U8ucH07cU5IUVtbCdh8HJhd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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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의심하는 당신에게 - 내가 지금 잘하고 있다고 심리학이 말했다 | 슈테파니 슈탈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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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5:12:34Z</updated>
    <published>2026-03-25T15:1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었던 밤  '나 잘하고 있지?' 종종 동료들에게 혹은 아내에게 묻는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스스로에게 확인을 받지 않으면 쉬 넘어가기 좀 어려운 느낌이다.  오늘 내가 한 선택들이 맞았는지, 그때 조금 더 다르게 말했어야 했는지, 괜히 머릿속에서 되감기 버튼을 눌러보고 수도 없이 같은 상황을 머릿속으로 마주한다.  이따금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lgmnMEoOnJwM843h7iHIdyatX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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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글이 필요한 이유 - 가장 낮은 곳에서 | 유민정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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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54:30Z</updated>
    <published>2026-03-24T11: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낮음에 관하여  요즘은 주로 책을 읽는 시간은 퇴근 이후의 밤이다.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책이 위로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펴 든다.  &amp;lt;가장 낮은 곳에서&amp;gt;라는 제목에 처음에는 기독교 서적인가 했다. 그런데 웬걸 낮다는 말은 여러 의미가 있는데 작가는 이 낮음을 '보편'의 의미로 가져온다.  그렇다면 글이 낮은 곳에 머문다는 건 누구나 살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mBg4Wdv2LDw4lG_coZqQAaukl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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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로 살아간다는 것 -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 | 박완서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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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6:10:10Z</updated>
    <published>2026-03-21T16:1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아니라 시선에 관한 이야기  여행에 관한 책을 좋아한다.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이 가장 쉽게 떠날 수 있는 곳이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 참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저자와 그 시선에 따라 내가 걷고 볼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조금만 더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만 더 보았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9WAdGR7YWUVKna00iQ3dCaa5c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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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프롬프트는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다 - 일을 위한 디자인 | 올리비아 리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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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9T05: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시작된 질문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 계속해야 하는 걸까.  사실 직장인이라면 이런 질문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이미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내가 하는 그 일을 해내고 있고 이제는 사람이 아닌 AI가 그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이후부터는 조금 더 심해졌던 것 같다.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정리된 문서와 매끄럽게 이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j0U5FtOmvIy79CCyx1Z15CAuM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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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 속에도 계속 쓰는 사람들 -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 이슬아, 남궁인 공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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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8T0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로의 문장을 기다리는 시간 &amp;ndash; &amp;lt;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amp;gt;  언젠가 꼭 한번 나도 한번 써보고 싶었던 방식의 책 혹은 작업이다.  어릴 때 나는 교환일기를 참 많이 썼다. 한 권의 공책을 돌려가며 서로의 하루를 적고, 다음 사람이 그 글을 읽고 다시 답장을 남기는 식이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글을 쓰는 이유가 조금 달라진다. 단순히 기록하기 위해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XcGK5fhQzkuaP8-jV94k4CyxtY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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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는 다정할 때보다 단단해질 때 더 존중받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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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7T10: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이상하게도 같은 종류의 일이 두 번 있었다. 전혀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사람에게. 왜 사람은 다정할 때보다, 불쾌함을 드러낼 때 더 빨리 이해받는 걸까. 왜 조용하게 말하면 잘 들리지 않던 것이 나도 성질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나면 갑자기 전달되는 걸까.  지난주에 이사 나간 집주인에게서 며칠째 전화가 왔다. 집 앞에 놓인 대형폐기물 때문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1-c8KqTzWusAiuWOxlUPSUhkQ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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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이라하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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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6T01:0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아픈 사람들&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살아 있는 사람들&amp;rsquo;의 이야기  코로나가 한창이었을 때였나.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박보영이 나온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꽤 마음에 남은 드라마였다. 당시에도 드라마 모두 공개 직후부터 &amp;ldquo;생각보다 담담하다&amp;rdquo;, &amp;ldquo;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amp;quot;라는 평가를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정신질환 환자를 다른 사람들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mIEroLOVKjA0KnPqyqcEmyeiS0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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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정말 피해자인가 -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 | 박정훈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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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6T01: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해자의 자리를 상상하는 시대  &amp;ldquo;언제부터였을까.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기보다 먼저 억울해지기 시작했다.&amp;rdquo;  그래서 &amp;lsquo;차별&amp;rsquo;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붙은 책을 권할 때면 언제나 약간의 긴장이 따라온다. 누군가는 그 단어를 듣는 순간 방어하기 시작하고, 또 누군가는 이미 피로한 얼굴로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면 이 책이 겨누는 곳은 내가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F8bKZ3wSOLkPtQT7Y5-rYGnZW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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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를 향한 사랑은 언제 탐욕이 되는가 - 탐욕스러운 돌봄 | 신성아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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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며 다시 시작된 질문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상하게도 세상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또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과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한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분명 우리가 살 건 세상보다 힘들 텐데 우리는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까. 그리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WsGU1BQVxqM81U3oWKa4bjY83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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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의 아침에 나는 나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 미라클 모닝 after 50 | 할 엘로드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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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3T22:5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중년이라는 단어 앞에서 잠깐 멈추게 되는 순간  사실 나는 아직 &amp;lt;미라클 모닝&amp;gt;을 읽어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이 그 유명한 베스트셀러이자 수많은 아류작을 낳은 그 책의 진짜 후속작이라는 사실도 처음에는 몰랐다. 글을 쓰려고 자료를 조금 찾아보다가 뒤늦게 알게 되었고, 그 순간 괜히 자세를 고쳐앉았다. 시대를 풍미한 책의 다음 이야기라니. 이거 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KMds9wcgfAYdi71psTuaOgX36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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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의미를 묻는 철학 에세이 - 괜찮냐고, 철학이 내게 물었다 | 임재성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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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그것은 정말 너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냐&amp;rdquo;  &amp;ldquo;지금 내가 바라는 삶, 원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그것은 진짜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가? 아니면 타인의 부러움을 나의 목표로 착각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amp;rdquo;  지난해 &amp;lt;몽테뉴 사유의 힘&amp;gt;으로 한번 읽었던 임재성 작가의 책이다. 타인의 부러움을 나의 목표로 착각하지 않았냐는 작가의 질문은 그때도 꽤 오래 남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hz9vPLMo11TCYqKXJ-fT63ky0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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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과 자기방치의 심리학 -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고윤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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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9:36:42Z</updated>
    <published>2026-02-24T09: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방치하고 있던 시간에 대하여  살다 보면 바쁘다는 말이 습관이 된다. 해야 할 일은 많고, 책임은 늘어가고, 관계는 복잡해진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이상하게도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이 사라진다. 나는 괜찮은지, 지금 이 방향이 맞는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묻지 않는다. 그저 버틴다.  &amp;lt;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amp;gt;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X%2Fimage%2FNA6o4UbYwVz9u3VhzULXRZGl-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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