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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효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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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nova200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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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0년 넘게 지구별 여행을 했어요. 어느 날, 책을 써서 작가이자 여행교육전문가로 살았어요. 지금은 소설가가 되기 위해, 이것도 아니네, 저것도 아니네 하며 글을 쓰고 있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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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16T06:54: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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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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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31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를 오고 가는 일상은 평화로웠다. 하루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던 우주에서의 생활과는 달리 지구는 조용하고, 조용하고, 조용해서 지루할 정도였다. 하지만 해루는 이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격이었다. 엄마와 아빠를 날마다 볼 수 있었고, 맛있는 지구 음식도 실컷 먹을 수 있었다. 일기장에 매일 매일 행복하다고 적었다. 한 달 후, 해루는 엄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o7dcV3bhlisMOEA8nyN3OD4iz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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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이건호의 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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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22:00:30Z</updated>
    <published>2026-03-29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리관에서 나온 해루는 미카와는 달리 생생했다.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처럼 보였다. 반면 미카는 여전히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세이건호가 할로 행성으로 들어가고 눈앞에 진이 나타나자 해루가 외쳤다. &amp;ldquo;엄마! 아빠!!&amp;rdquo; 레드는 할로 행성의 타워에서 진을 구출했다. 진 그러니까 해루의 엄마와 아빠는 오랜 시간 갇혀 있었던 탓인지 의식이 없었다. 그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o2RbUTY02tIM5eLl-78gAWS4o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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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로와 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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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2:0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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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할로 행성에서 쏟아져 나온 우주선들이 세이건호 앞에 진을 쳤다. 한동안 대치 상태로 있다가 갑자기 일부 우주선들이 뒤로 물러났고, 남아 있는 우주선들이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이건호에서 본 그 모습은 어떤 존재의 얼굴이었다. 엄청나게 많은 우주선이 모여 만든 얼굴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한 박자 늦게 세이건호 내부 스피커로 전해졌다. 로봇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NnuF19fNZx0PYaZsC80Zda_98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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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의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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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2:00: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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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할로 행성은 커피색이었다. 아메리카노처럼 새카만 색은 아니고, 믹스커피처럼 갈색에 흰 거품이 살짝 섞인 듯한. 똑같이 생긴 그 두 행성 중 왼쪽에 있는 행성으로부터 우주선들이 벌떼처럼 몰려왔다. 레드는 코너씨와 봉봉에게 세이건호의 방어를 맡기고 직접 전투용 우주선들을 이끌고 나갔다. 엄청난 수의 붉은 우주선 함대가 할로 행성 앞으로 진을 쳤고, 잠시 후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LoJ4z79NqC5eOSURnBoj1xVyx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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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퀘이사 마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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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2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웨이브 347 블랙홀. 해루는 말로만 듣던 블랙홀에 들어와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게다가 아무 일 없는 듯 멀쩡한 우주선이라니. &amp;ldquo;미카 왕님, 우리 진짜 괜찮은 거죠?&amp;rdquo; &amp;ldquo;미카 왕님은 또 뭐야 해루, 그냥 미카라고 부르라니까.&amp;rdquo; &amp;ldquo;그래도 왕인데 어떻게 그러나요? 왕님.&amp;rdquo; &amp;ldquo;왕님이 더 듣기 이상해! 원래는 괜찮지 않아야 하지만 이 우주선이라면 안전해.&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zi2XOOXe4tHoLi2Ivy6PsAuYr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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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과 도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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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3-19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찰의 임무는 도둑 같은 범죄자를 잡는 거지만, 가끔 이런 생각도 든다. 범죄자가 없다면 경찰은 필요가 없는 걸까? 왠지 범죄자가 없다면 범죄자를 만들어서라도 경찰은 존재할 것 같은 느낌이다. 해루는 이런 생각을 하며 우주경찰과 부모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들이 엄마, 아빠를 잡아간 이유는 뭘까? 기술을 얻으려고? 그럼, 기술을 얻고 나면 어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FtiDmkVtlzUemO_d0rvd0bXVY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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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 침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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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3-17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우주 경찰의 또 다른 본부가 있는 곳. 태평양과 대서양 깊숙한 곳에서 출발한 우주선들이 일제히 하늘로 솟아올랐다. 우주 경찰의 전투함들은 지구 궤도를 벗어나 대열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들의 목적지는 코타나 왕국을 품고 있는 달이다. 코타나 왕국에서는 코타나 정제를 위한 공장을 가동했다. 이미 정제해 둔 코타나는 전부 세이건호로 운송중이었기에 재생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PH2zLbGnoz8N6CwNhvjmaSZ_Q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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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타나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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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당신, 정체가 뭐지?&amp;rdquo; 코너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어나갔다. &amp;ldquo;그걸 당신이? 지난주에?&amp;rdquo; 미카가 코너씨 옆으로 와 말했다. &amp;ldquo;코타나 에너지에 손을 댄 모양이군. 영혼이라도 판 건가?&amp;rdquo; &amp;ldquo;영혼?&amp;rdquo; 레드는 미카의 말에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귀청이 떨어질 것 같았다. 두 손으로 귀를 막고 있던 해루가 레드 앞으로 다가가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KEbRIUECtdJ_sB0QALe_0rL-W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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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색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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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3-12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라 행성의 폭발로 우주 경찰은 근거지를 옮겼다. 일반적인 우주 지도 시스템에선 검색도 되지 않는 곳. 크리스탈로 행성으로. 레드는 크리스탈로 행성 주변 위성에 세이건호를 숨겼다. 미카가 코타나 왕국의 정보망을 이용해 알아본 바로는 우주 경찰이 제우스 행성과 키치히치 행성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카르텔까지 손에 넣었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해루가 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xNowpn4AeI-GNLAd1Jgigebg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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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모스 원정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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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3-10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드. 그는 지금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옆에 있는 작은 테이블엔 얼음이 가득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과 치즈케이크 한 조각이 놓여 있었다. 파도 소리와 함께 빨간 정장을 입은 여성이 그에게 다가와 말했다. &amp;ldquo;그레이트 퀘이사가 다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한 번 보시겠습니까?&amp;rdquo; &amp;ldquo;오, 그래? 그들은?&amp;rdquo; &amp;ldquo;그들은 포인트 247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raiqxHZXdqK9FieaH5LZFKFr6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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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오스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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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3-08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돈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말 한마디로부터. 해루의 외침은 주변에 있는 인조인간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평화롭게 생활하던 그들은 갑자기 잘못된 무언가를 발견한 듯 표정이 달라졌고, 해루 일행을 향해 다가왔다.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미카는 해루와 코너씨, 봉봉에게 말했다. &amp;ldquo;이봐, 일단 피해야겠어. 내가 신호하면 다음 칸으로 달려!&amp;rdquo; 미카는 품에서 볼펜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EVbaPnp6ccvGgpY5f48KcEKi-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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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이 사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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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00:02Z</updated>
    <published>2026-03-05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라 행성의 우주 터미널에는 우주 경찰이 득실거렸다. 그야말로 우주 경찰의 본거지이니 당연했다. 하지만 슬리피의 우주선에는 굉장한 기능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미러링 기능이었다. 주변에 있는 우주선 가운데 하나를 지정해 미러링 기능을 작동시키면, 그 모양을 복제해 자신의 우주선을 위장할 수 있었다. 미카는 카라 행성의 우주 터미널에 들어가려고 대기 중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CYko_V61PipsqUZ-EOK4Wq8B-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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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와 이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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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3-04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리피는 없었다. 해루와 코너씨, 봉봉이 뒤쫓던 슬리피라는 존재는 프로그램된 가상의 존재였다. 미카와 은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고 우주 경찰의 활동을 방해했다. 그러나 우주 경찰은 코타나 기술과 관련된 존재들을 계속 납치했고, 그걸 슬리피에게 뒤집어씌우며 응수했다. 미카는 특히 해루의 부모님이 개발한 가상 공간 워프 기술이 보이지 않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AcDF9QD7reu4t2AoTdasvQYJ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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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카와 슬리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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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코타나 왕국은 빠르게 재건되었다. 어느 정도 빠르냐면 시간을 뒤로 돌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순식간에. 미카는 왕국 중앙에 솟아오른 탑에서 어떤 장치를 가동했다. 주변 풍경이 바뀌기 시작했고, 무너진 건물과 파괴된 시설들이 회복되었다.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자 미카는 다시 해루 일행이 있는 언덕으로 날아와 식탁에 앉았다. 해루는 낯선 분위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shc2AlOwdRogCntvCRVApOgER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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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타나 왕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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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0:00:02Z</updated>
    <published>2026-02-28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문이 열렸다. 우주선만큼 큰 문이 열리는 비현실적인 모습에 다들 입만 벌리고 있었다. 문 뒤에는 길이 하나 있었고, 저 멀리 중세 시대 왕국의 성처럼 생긴 건물이 보였다. 코너씨가 길 위에 한 발을 내딛자 길은 황금빛으로 빛났고, 다시 한 발을 내닫자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덕분에 일행은 놀이기구 타듯이 길을 타고 이동해 성문에 도착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WkA8WbWqjUyBsV04eEaQ433HJ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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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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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그들 앞에 사람들이 나타났다. 다시 해루의 엄마와 아빠가 등장했고, 이번엔 봉봉의 가족들도 함께 나왔다. 이어서 코너씨의 동생 코나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은지와 함께했던 에크하르트들이었다. 모두가 그리워하던 사람들이지만 도저히 여기 있을 법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물론 그들이 정말 여기 있다면 좋겠지만 그들은 그들이 아니었다. 그리웠던 그들의 모습을 한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wwyauqbd4xLnVF2ab2x1SGg_B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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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대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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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0: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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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이상한 일이 벌어졌고, 이상한 우주선이 나타났다. 우주선은 해루 일행 위로 빛을 내렸다. 빛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다. 우주선은 천천히 회전을 시작하더니 그 속도를 높여갔다. 형태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회전할 무렵 우주선도 사라졌다. 해루는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우주선 내부로 워프 된 일행을 맞이한 사람은 해루의 엄마와 아빠였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RczGh7wWyIsJJ1kbKSi8TLtDV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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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지된 지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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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미스터 코너씨와 봉봉은 시리우스 변방에 있는 교도소를 찾아갔다. 봉봉은 면회 신청을 했고, 그의 친구 그러니까 베스는 죄수복을 입고 화면 너머에 나타났다.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걸어와 의자에 앉았다. 흥분한 봉봉이 그에게 묻기 시작했다. &amp;ldquo;이봐! 베스! 어떻게 된 거야?&amp;rdquo; &amp;ldquo;&amp;hellip;&amp;hellip;&amp;rdquo; &amp;ldquo;왜 그딴 거짓말을 한 거냐고! 도대체 왜?&amp;rdquo; &amp;ldquo;&amp;hellip;&amp;hellip;&amp;rdquo; &amp;ldquo;우리 가족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180z-kxInVGodVqDEzMjcIJLf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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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우스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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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경보가 울렸다. 문에 귀를 대고 듣던 해루와 미카는 놀라 서로를 쳐다봤다. 어디선가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문이 벌컥 열렸고, 해루와 미카는 열린 문 뒤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amp;ldquo;무슨 일이야?&amp;rdquo; &amp;ldquo;총장님, 침입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amp;rdquo; &amp;ldquo;침입자?&amp;rdquo; &amp;ldquo;에크하르트 중 하나가 서버에 침입한 걸로 확인됐습니다.&amp;rdquo; &amp;ldquo;에크하르트라니?&amp;rdquo; &amp;ldquo;일단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gbIzApduq31McdU2OZab_Q2dQ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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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우스와 우주 경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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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2:41:36Z</updated>
    <published>2026-02-17T12: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다. 미카는 셔틀에서 진짜 지구의 모습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의외로 덤덤한 해루와 은지는 울고 있는 미카를 달래고 있었다. 시리우스에 도착한 일행은 정보수집에 들어갔다. 코너씨와 봉봉은 친구의 행방을 찾기로 했고, 미카와 해루 그리고 은지는 시리우스 우주 경찰들의 뒤를 캐기로 했다. 봉봉의 친구를 찾기 위해 시리우스 정보국에서 일하는 코너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j%2Fimage%2FVg43n8tP_Nn8knDpoU6n05AL0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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