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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 청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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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장기는 말하기 취미는 그리기, 작가는 아니지만 매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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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7T03:25: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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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아기의 300여일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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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성장 기어 다닌다. 뭐든 잡고 걷는다. 도움닫기 밟고 어른 침대에 오르고 할 일 다하면 발부터 뻗어 내려온다. 마트가면 카트에도 앉아 있을 수 있다. 일반 쌀밥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진밥 정도를 먹을 때부터 많이 뱉아 내면서 몸무게가 3개월간 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목이 생겼다. 예전에는 마구 난 머리카락이었다면 이제는 헤어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x_szTqpk-uxIEScwx7rI8zbcj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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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덕교과서 왈,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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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조리원에서 만났던 아기 엄마들에게 물었다. &amp;ldquo;아기가 태어나서 좋은 점이 뭐야?&amp;rdquo; &amp;ldquo;음............ 양가 부모님들이 웃을 일이 많아진 거요.&amp;rdquo; &amp;ldquo;맞아요. 저도 그런 것 같아요.&amp;rdquo; &amp;ldquo;아니 나한테 좋은점 말이야.&amp;rdquo; ......... (일동침묵)  &amp;ldquo;제발 알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amp;rdquo; &amp;ldquo;음................. 힘든데 진짜 힘든데 예쁘기도 하고 크는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auB9Hc4i56SCjlduYKIDOzqVD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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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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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2:23:24Z</updated>
    <published>2026-02-06T02: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조금 칭얼거렸다고 팔을 세게 잡아 데려간다. 아이는 휘청거리며 이끌려가더니 이내 자신의 팔을 잡고 아프다고 통곡하며 운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생각했다. 아이와 어른의 육체가 다른데 자신의 감정에 따라 힘을 쓰다니. 카페 옆 테이블에 엄마들이 모여 있다. 어른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따라온 아이는 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다. 먼저 드는 생각은 아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2UyjFTtxgdexhBVeaoT0a7lyr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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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아기의 200여일 보고서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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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6:28:26Z</updated>
    <published>2026-01-28T06: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옹알이 옹알이가 제법 늘었다. 목구멍에서 바로 나오는 &amp;lsquo;ㅇ&amp;rsquo;소리는 옹알이로 볼 수 없었다. 그것은 울음 정도? ㅁ, ㅂ, ㅃ 같은 입술소리를 냈을 때부터 말 비슷한 것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현재 아기는 &amp;lsquo;엄마&amp;rsquo;, &amp;lsquo;아빠&amp;rsquo;, &amp;lsquo;밥밥밥&amp;rsquo;, &amp;lsquo;맘마&amp;rsquo;라는 소리를 정확하게 낼 수 있다. 말을 할줄 안다고 해서 그 뜻을 알고 적재적소에 쓴다는 것은 아니다. 아무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2GlkxY3aFiutxnEMLp8pKhgKC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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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아기의 200여일 보고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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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5:53:24Z</updated>
    <published>2026-01-28T05: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다고 아기가 손으로 내 얼굴을 할퀴었다. 아파서 본능적인 화가 났다. 미간에 힘을 주고는 &amp;ldquo;아파&amp;rdquo; 하고 굳은 얼굴로 내 뺨을 부여잡았다. 그러자 아기가, 고개를 갸웃하며 맑은 목소리로 물었다. &amp;ldquo;아빠?&amp;rdquo;     #안돼 오랜만에 육아대백과 책을 들춰봤다. 지금 시기는 &amp;lsquo;안 돼&amp;rsquo;를 알아들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amp;lsquo;안 돼&amp;rsquo;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1u382UDqLi_vT1KzkoyOvr97l5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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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곁에 있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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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41:08Z</updated>
    <published>2026-01-28T04: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청에서 100인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나는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나와주기를 제안 받았다. 나는 프리랜서 강사였고 출산과 육아로 일을 줄인 상태였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그이가 아이를 봐줄 수 있으므로 승낙 했다. 무엇보다 내가 나가고 싶었다. 내 손으로 돈 버는 기능을 하고 싶었고, 바깥공기를 맡고 인간들과 대화하고 싶었다.  문제는 그 전주 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9gX_Ttp0wRB5EjCti6FSIyj7e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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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아기의 100일 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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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2:17:41Z</updated>
    <published>2026-01-28T02: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2.815kg으로 태어난 아기는 100일째 6.7kg이 되었다.  처음 엄마에게 왔을 때는 그저 덩어리였다. 어느 날 누워서 고개를 이쪽저쪽으로 돌릴 수 있게 된다. 이제는 누워서 다리와 허리 들기를 연습한다.  생후 한 달 반이 지났을 때, 엎드린 자세(터미타임)가 가능했고, 세워 안으면 고개를 가눌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세워 안으면 머리를 받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5CB_aNOJuYkMCGBz2s_jEoe0n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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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유수유 실패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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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1:21:30Z</updated>
    <published>2026-01-28T01:2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모유수유를 성공할 수 없었던 요소들이 아주 많았다. 내가 갔던 작은 조리원에서 알려주는 대로 했던 것은 잘못이었다. 많은 경험담을 듣고 많은 케이스를 익히고 있었어야했다.  모유수유의 성공 차원에서만 보자면 조리원에 3주 있었던 것은 잘못된 시작이었다. 젖은 아기가 많이 빨아 먹을수록 유선이 뚫리고 많이 생성된다. 그런데 3주 동안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qxzOKScCPxqsTT16L5kQhtmrF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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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 육아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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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1T08:31:34Z</updated>
    <published>2023-08-31T06: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 사항에 대하여 '실패'라고 명명한다. 너그럽게 말하자면 과정이고 시행착오이며 하나의 선택지라고 볼 수 있겠지만, 나는 원하는 목표가 있었고 달성하지 못했고 좌절했다. 나는 모유수유에 실패했다.     조리원에서 퇴원하고 4일째. 몸에 돌던 온기가 단숨에&amp;nbsp;꿀꺽하고 사라졌다. 태양이 지면서 나의 체온을 끌고 밤으로 들어가 버린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saIJS28P4ixMJe_YU4F6q1uTm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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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비시공간에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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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1:11:06Z</updated>
    <published>2023-08-29T06: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42일만에 드디어 아기와 떨어져 혼자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2시간. 아기와 아기 할머니를 두고 집을 박차고 나왔다. 근처 카페를 찾아들어갔다.&amp;nbsp;심장을 두드리는 팝음악과 사람들의 화기애애한 속삭임들이 넘친다. 카페인&amp;nbsp;한 모금이 짜릿하다. 오롯이 나 혼자 있는 평온함, 예상 가능한 안정감, 내 취향, 내 선택, 내가 좌우하는 시간과 움직임, 내 삶을 내가 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tfDWmOPCoXuKT8ZAyTTUk0P2L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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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일지, 새빨간 이야기  - 20P年01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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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6:37:19Z</updated>
    <published>2023-03-22T01: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정일 D-4. 일어나서부터 묘한 기분이 일렁였다. 그날은 대출서류에 사인하러 은행에 가기로 한 날이었다. 나갈 채비를 마치고도 느낌이 이상해서 나는 혼자 집을 서성였다. 이윽고 마음을 먹고 집을 나섰다. 내딛는 발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겁게 바닥에 붙었다. 뒤 뚱 뒤 뚱 버스를 탔다. 계획은 은행 업무를 끝내고 혼자 맛있는 외식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RJBXcv4c50lUw1gEzq8QMN-it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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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말기, 무거운 여행준비&amp;nbsp; - 20P年01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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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1T01:42:49Z</updated>
    <published>2023-03-21T00: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보통 여행 가기 며칠 전부터 캐리어를 열어둔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필요한 물품을 던져둔다. 여행은 아니지만 침대 곁에 캐리어를 두었다. 집을 며칠간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고 우기면 여행이라고 볼 수도 있는 &amp;lsquo;예정된 모험일&amp;rsquo;이 있으므로. 나는 준비물이 필요했다. 병원에서 준비하라고 하는 목록을 보고 하나씩 채워 가고 있다. 대부분 현재 쓰고 있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y5FsKt5TQHUC2rz_P7UFD1MDo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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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중기, 세상 속에 살기 - 20O年10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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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4:14:52Z</updated>
    <published>2023-03-20T00: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세상은 살만한 곳  아기가 태어나기까지 100여일 정도가 남았다. 임신 중기를 지나고 있다. 내가 입덧을 심하게 한 편도 아닌데 세상이 그렇게 지옥 같더니, 지금 상태는 아주 아주 해피하다. 나는 이제 정상인의 멘탈 상태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 음화화화!  생각해보면, 한 사람이 30년 넘게 살던 몸인데, 두 사람이 살 수 있게 바꿔야 한다. 타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W0NyDRLvDOkZ2zMRWhMH7jK2O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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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 초기, 시작이 반이다 반했다 - 20O年6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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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0T00:13:57Z</updated>
    <published>2023-03-16T03: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부부 두 명에게 함께 주어진 선물이자 미션의 역할을 한다.&amp;nbsp;하지만 처음은 엄마 쪽만 미션을 너무 독식한다. 나는 그이와 나의 임신 상태를 공유하고 싶었다. 그런데 &amp;lsquo;기분이 좋지 않다. 입덧이 있다. 속이 나쁘다.&amp;rsquo; 정도의 말로는 감도 잡히지 않는 모양이다. 웬만큼 센스 있는 그이가 &amp;lsquo;너는 입덧을 안하나보다 등 두들겨 줄 일이 없네.&amp;rsquo;라는 소리를 하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886eo7Kw8Ba20IaUOLjJ2gqNs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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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가 날아왔어요! - 20O年6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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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6:44:57Z</updated>
    <published>2023-03-14T05: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침대에 누워 폰으로 집 근처 산부인과병원을 알아봤다. 혹시 해서.&amp;nbsp;하룻밤이 지났고 아침이 되었다.&amp;nbsp;&amp;nbsp;그이를 회사에 보내고 침대에 앉았다.&amp;nbsp;미리 사두었던 테스트기를 가지고 비장하게 화장실로 들어갔다.&amp;nbsp;세상에. &amp;lsquo;두 줄&amp;rsquo;이다. &amp;lsquo;두 줄&amp;rsquo;이라는 것은 이렇게 선명하구나.&amp;nbsp;우리에게 &amp;lsquo;아기&amp;rsquo;가 날아왔다.  생각보다 이 이벤트는 복잡한 감정을 주었다. 스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jt1ZeOxVey0dD3K8IhEPId-Q3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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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최악의 5월을 보내고 있어 - 20P年05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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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03:42:56Z</updated>
    <published>2022-09-26T08:0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한지 3개월'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5월 말, 아직도 나는 &amp;lsquo;결혼하고 어때요?&amp;rsquo;라는 질문에 &amp;lsquo;다르지 않아요. 똑같아요&amp;rsquo;라고 답한다. 나는&amp;nbsp;'결혼'을&amp;nbsp;했을 뿐 매일의 일과 생활이 바뀐 것은 아니다. 내가 여전히 주말 커플을 유지하기&amp;nbsp;때문에 더 그렇게 느끼는 면도 있다. 우리는 신혼집을 구했고 그이는 그 집에서 출퇴근을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주중에는&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2sozFVYKUUEwXSzsmq5hV28Pa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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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가 시가 우리집 : 세 가정 - 20P年05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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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03:42:56Z</updated>
    <published>2022-09-23T07: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은 조금 버거운 달이다. 어버이날에는 내 엄마, 시엄마, 시아빠를 챙겨야 하고, 어린이날에는 두 명의 조카를 챙겨야 하고, 그이 형의 생일도 있으며 그이 생일도 있다. 그러니까 시가 식구들은&amp;nbsp;5월에 챙김 받는 날을 모두 가졌다. 공교롭게 딱 두 며느리만 제외하고 말이다.  명절은 내가 리더가 아님으로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그것은 그것대로 힘들다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06Ljyb-YxbwNV3pO8PhRUnit9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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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리의 모양 : 굴레 - 20P年02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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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03:42:56Z</updated>
    <published>2022-09-22T07:4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squo;B급 며느리&amp;rsquo; 영상 트레일러는,&amp;nbsp;남성 영화감독 본인이 &amp;lsquo;나는 이상한 여자와 결혼을 했다.&amp;rsquo;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 영화는 리얼 다큐멘터리이며, 자신의 아내와 어머니를 중심으로 촬영되었다. 아래는 'B급 며느리'의 대사를 그대로 발췌하였다.  - 시어머니: 며느리가 할 일은 집안 대소사에 참석하는 거야. 첫 번째는 시아버지 생신이고 두 번째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Ctd11CGR_rlz1Ss7rhjgKN5R-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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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꾸미기 &amp;amp; 집들이 : 밀당 - 20O年07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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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0T03:42:56Z</updated>
    <published>2022-09-21T07: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벼르고 있던 집들이를 해치웠다. 결혼하고 4개월 만에 집들이는 늦었다 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기에 이 정도면 적당한 시기였다. 비워진 집에 가구를 다 들여놓고, 결혼식 후에 갖추어진&amp;nbsp;신혼집에서 '이제 시작!' 할 수 있다면 나이스 타이밍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어렵고 또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amp;nbsp;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LyMjAuml95DvsojqcIWt4T_bf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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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혼여행지 정하기 : 로망 - 20O年1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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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0:09:16Z</updated>
    <published>2022-08-17T06: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식의 로망은 없어도, 신혼여행의 로망은 있었다. 내 경우에는 '신혼'보다 '여행'에 포커스를 둔 로망이었다. 해외여행이 일반화되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해외여행은 없었으니까.&amp;nbsp;내 환상 속의 '신혼여행'이라는 것은,&amp;nbsp;예산과 시간에 눈치를 봐가며 허덕이지 않고, 마음껏 먼 나라를 선택하고 마음껏 시간과 돈을 써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1l%2Fimage%2F8BI13otYtA4KROSI4oMRd5smZ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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