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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듀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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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찌질해도 좋아. 솔직하게 쓸 수 있다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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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9T14:48: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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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어린이집이 폐원을 한단다.. - 흙이냐, VR이냐.. 그것이 문제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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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11:25:01Z</updated>
    <published>2024-04-23T14:5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전부터 꿈이 있었다. 나는 아이에게 많은 사교육을 시키지 말아야지. 그저 흙밟고 놀며 자연과 친구들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야지. 아이가 먼저 요청하지 않는 이상 무언가를 억지로 배우게 하지는 말아야지. 하는 것들이 그것이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다. 숲어린이집이 그것이었다. 봄에는 산에 가을에는 강에 나들이를 다녀온다 했다. 아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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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효대사 빕스물 - 있다고 믿지 말고 없다는 것을 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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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22:47:44Z</updated>
    <published>2024-01-19T08: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 친정엄마가 쿠폰을 줬다. 엄마는 소위 큰 손으로 오랜 시간 은행과 카드사의 VIP였다. 고객 관리 개념으로 외식상품권을 모바일 쿠폰 형태로 준 모양이었다. 나는 이런 거 쓸 줄 모르니 딸 써라 했고 나는 덥썩 받았다.  나도 남편도 바깥에서 일을 하니 집에 오면 만사 귀찮다. 일 끝마치고 오면 곧 아이 하원시간이라 되는대로 라면이나 먹으면 다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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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 - 나를 스쳐간 모든 사람들을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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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0:11:39Z</updated>
    <published>2023-12-31T16: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이 왔다. 예전엔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을 맞이하는 날엔 가슴이 두근거리곤 했다. 1999년을 넘어 2000년을 맞이하는 해에는 더 그랬다. 그 시대를 관통하는 나 자신에게 빛나는 날들만 가득할 것만 같았다. 나는 그 자체로 하얗고 반짝였다.  그 즈음 나는 10대였다. 그리고 지금에의 내 나이는 40을 바라본다. 그간 나의 색깔은 회색이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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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하루를 밀어내고 있다 - 반성하기 위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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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4:38:23Z</updated>
    <published>2023-12-30T15: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통장 잔고를 확인 하는게 두렵다. 아주 예전부터 그랬다. 그저 내 통장에 스쳐지나갈 뿐인 숫자를 보면 자주 숨이 막혔다. 100이 99가 되는 것도, 99가 곧 30이 되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마치 제한 시간안에 폭탄돌리기를 하는 것처럼 무서웠다.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돈을 버는 걸까?  정직한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가 돈을 벌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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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할 수록 인류애를 잃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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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5:03:21Z</updated>
    <published>2023-12-19T15: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하던 사업을 정리했다. 자기 이름을 걸고 대표님 소리를 들으며 세웠던 회사가  5년 만에 막을 내렸다.  이렇게 희미하게 끝이 날 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간 외벌이로 감당해오던 살림살이는 이제 내가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야 겨우 유지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아이의 보육 역시 남편과 내가 번갈아 가며 해야 했다. 아이 등하원이나 끼니 챙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fWzT7QzB0bnIXtg2YCoN5h-Se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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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더 좋아지려고 그러는 거야 - 상황이 안 좋아서가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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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3:23:06Z</updated>
    <published>2023-10-24T00: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영화과를 나와 이렇다 할 자격증 없이 소위 예술병에 걸린 채로 어찌저찌 임출육을 겪은 A가 있다. 위 인물에게 가장 적합한 미래 직종을 고르시오.  1.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예술인으로! 죽을 때까지 한량처럼 살다 가자! 아티스트 프리랜서. 2. 몸이 힘들어도 인간에게 치이는 것보다는 낫다! 식당, 잡무 아르바이트. 3. 사랑합니다 고객님! 인바운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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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노는 것도 힘들겠다&amp;quot;는 말을 들은 나 - 가정주부는 집에서 노는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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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4:18:16Z</updated>
    <published>2023-06-20T00: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적으며 다시 부글거리는 좁은 속을 어찌할까.  때는 한 달여전, 아들의 친구 가족과 같이 나들이를 갔었다. 친구의 엄마와 내 남편은 각자 아이를 잠깐 돌봤다. 어색하게 있기가 힘들었는지 친구의 아빠가 내게 이것 저것 물어왔다. 그러다 일 얘기가 나왔다. 가정주부로 있다는 내 얘기를 듣고는 짐짓 안타깝다는 표정과 함께 &amp;quot;집에서 마냥 노는 것도 힘들겠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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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돌고 도는 맘스테이션 - 움츠러들지 않기 위해 더 가슴을 펴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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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3T20:21:32Z</updated>
    <published>2023-06-02T01: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원시간이 가까워지면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댄다. 얼마 전 내 아이를 때린(나뭇가지 끝으로 퍽퍽 찔러댔던) S와 S의 엄마, 그리고 S와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엄마들 역시 등원시간이 비슷해서 맘스테이션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간은 S의 엄마가 배려해서인지 아니면 S가 아팠던건지 알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같은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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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함을 직면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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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7:59:32Z</updated>
    <published>2023-06-01T08: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부모님 밑에서 살때는 가난이라는 건 나와는 아주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친정부모님은 시간이 없을 지언정 돈은 늘 넉넉했다. 물건을 살때도 무언가를 결정할 때에도 돈이 장애가 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내가 연기를 배우겠다고 했을 때에도 학원비며 레슨비며 대학 학비에 용돈까지 내 힘으로 지불해본 적이 없었다. 그 때에는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Jbv3P-x0ia1medAeVVaahE1R_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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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나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 If가 주는 막연한 희망같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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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8T23:11:08Z</updated>
    <published>2023-05-28T14: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로 이민가서 산지 20년쯤 된 작은아빠가 한국에 오셨다가 다시 캐나다로 가셨다. 작은아빠는 5년에 한번꼴로 한국에 왔다 가신다. 저번에 왔다 가셨을때는 남편과 내가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을 때였는데 벌써 내 아이는 다섯살이 되었다. 작은아빠는 나의 아들 J를 실물로 보고는 너무 행복해하셨다. 작은아빠의 큰 딸인 D도 이번에 결혼을 한다고 했다. 참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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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이 채워지는 대화 - 사회부적응자로서의 마음가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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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21Z</updated>
    <published>2023-05-23T05: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나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 스스로가 그것을 느낀다. 나의 성격 한켠에도 애교랄것이 존재했는가 싶었는데 이제는 그 애교가 몸에 배여버렸다. 아이를 낳고 기르며 높은 톤의 목소리를 자주 써서일까? 아니면 내가 바라던 모습의 가정을 꾸리게 되어 마음이 넉넉해진 덕일까? 아무튼 요즘의 나는 모든것이 순탄한 느낌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으레 그렇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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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방적인 폭력에 당한 내 아이 - 손이 덜덜 떨리던 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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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38:35Z</updated>
    <published>2023-05-22T03: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집에 이사 온지 이제 3주가 되어간다. 예전 집에서는 어린이집 차가 아파트 내 맘스테이션에 진입하지 못해서 약 300m되는 버스정류장 까지 유모차나 킥보드를 끌고 갔어야 했다. 등원 하는 장소가 차도에 인접해 있어서 마음이 불안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등원길을 왔다 갔다 하며 다녔다. 이사 온 집에서는 그런 문제가 말끔히 해결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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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들 모임에 나간다는 것 - 히끼꼬母리 탈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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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38:35Z</updated>
    <published>2023-03-20T02:1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 가진 엄마는 약자다. 예전엔 이 말이 와닿지 않았다. 아이를 사랑하면 그런 아이에게 많이 져준다는 그런 말인줄로만 알았다. 사탕 달라 떼 쓰는 아이에게 마지 못해 줄 수 밖에 없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건줄로만 알았다. 어린이집을 보내면서 알았다. 아이와 나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아이를 둘러싼 모든 상황과 모든 사람 앞에서 나는 약자가 된다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8L34-FLJYqGY-x_YQ0fWC0aIq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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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업이 혹시라도 너에게 갈까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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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44Z</updated>
    <published>2023-03-09T03: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올드보이&amp;gt;에서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이우진(유지태)이 만든 감옥에 갇혀 생활하던 중반 즈음, 오대수(최민식)는 자기를 이 곳에 가둘만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악행의 자서전을 만든다. 경위는 다르지만 때때로 나의 악행의 자서전을 기억해 낼 때가 있다. 바로 아이가 아플 때다.   겁 많던 나는 여러 이유로 가정보육을 고수해 왔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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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탕 감사합니다. - 병원과 약국에서 주는 사탕과 나의 멋쩍음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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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44Z</updated>
    <published>2023-03-07T03: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들 J는 코감기를 달고 산다. 나는 봄이 찾아올때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걸으면 그렇게나 콧물이 줄줄 난다. 훌쩍대는 내 옆으로 남편은 벌겋게 충혈된 눈을 쉴새없이 깜박이며 코막힌 소리를 낸다. 이렇듯 엄마 아빠 모두 비염환자니 J 역시 코가 약한건 당연한 수순일까. 때문에 이젠 들르는 병원마다 어떤 책들이 꽂혀있는지 속속들이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YVxwCv16bOR3GR_oOshhxuekL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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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 단번에 합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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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6T08:39:10Z</updated>
    <published>2023-02-15T01: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글이 너무 쓰고 싶었다. 내가 쓴 글이 두서 없고 볼 품 없어도 그냥 그랬다. 일기도 쓰지만 누군가 읽어주길 바랬다. 그러다 브런치를 작년 즈음 알게 되었다. 작가라는 수식어도 마음에 들었다. 누군가 물어오면 나를 작가라고 대답할 수 있는 방패막, 브런치. 그래! 도전해보자! 남편에게도 이런 사이트가 있노라, 나는 글을 쓰겠노라 대성명 발표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yt84zfYBWEN-NY7FOPixzBwvtT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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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공연이 시작됩니다 - 극장 속 반짝이는 작은 두 눈 속에 무엇을 담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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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0:44Z</updated>
    <published>2023-02-13T01: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연기를 전공했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아주 오래 활동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금은 스스로를 '고급 관객'이라 부른다. 일선에서 뛰지는 않으나 아주 그 생리를 모르지만도 않은, 그 어떠한 위치에 있다. 학교를 다닐때엔 연극을 참 많이 봤다. 나는 몸이 둔하고 머리는 바빴다. 많이 배워야 많이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틈날때마다 공연을 보러 다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ARXbmW5ZRHyFuHOiL1HwocV1b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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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개월차, 내 아들의 인생 첫 기관. - 어린이집 생활은 행복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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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38:35Z</updated>
    <published>2023-02-10T06: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들은 2018년도에 태어났다. 아들의 돌 무렵, 코로나가 발생했다. 불안이 나의 일상으로 들어온건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긴 후 오랜만에 간 요가학원에서였다. 아침 햇살이 유난히 따뜻했던, 그래서 하품이 늘어지게 나오던 봄이었다. 그때는 몰랐다. 나와 내 아들이 이런 시대를 통과할 줄은.  그 후에 아이가 세돌을 맞이할 동안 나는 가정보육을 했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Lo%2Fimage%2F1WMBR78-EJnNYPTAt8T6PiX4v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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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란한 시대에의 가정보육 -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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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38:35Z</updated>
    <published>2023-02-10T06:3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11  어제 새로 빨아 보송보송한&amp;nbsp;이불 위에&amp;nbsp;선크림&amp;nbsp;뿌려보기. 물이 가득 든 물컵에 식탁 닦은 물티슈를 넣어보기. 이 밖에도 생일 선물로 받아서 아껴쓰느라 두어번 밖에 패이지 않은 엄마의 수분크림을 두 손으로 듬뿍 파서 바닥을 보기, 엄마 아빠 사진 구겨서 쓰레기통에 넣어보기 .. 등등의 수 많은 미션들을 내 아들 J는 하루하루 즐겁게 수행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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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나의 아이의 엄마, 그 사이. - 글쓰기로 마음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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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2T01:38:35Z</updated>
    <published>2023-02-10T06: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 2월  20개월 16일. 아이가 태어난 지 오늘로 그만큼이나 되었다. 글을 써 본 지도 그즈음된 것만 같다. 그 사이 아이는 잘 성장하여 이제 제법 하는 말들이 늘었다. 거기에 반비례하듯 나는, 쓰는 말도 그런 말들을 쓰는 일들도 더 적어졌다. 가뜩이나 인간관계의 폭도 좁기로 소문난 내가 결혼과 육아 그리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겨울비에 낙엽이 떨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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