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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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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anarid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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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제와 오늘의 차이를 반복하며,부단히 나아가는 삶을 기록합니다.&amp;lsquo;일노애락(일하면서 느낀 희로애락)&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일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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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9T23:02: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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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선명한 패배감&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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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0:00:07Z</updated>
    <published>2026-04-10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스펙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 다만,&amp;nbsp;외길 인생을 꾸준히 성장하며 걸어온 만큼 내 업(業)에 대한 최소한의 인정은 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새로운 평가 지표가 발표되던 날, 그동안 쌓아 올린 공든 탑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지표라는 이름의 칼날은 지난 성과들을 조목조목 난도질했다.  질적인 가치는 안중에도 없다. 그저 칸을 채우기 위한 '양'이 전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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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내 것이 아닌 것을 홍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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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9:29:56Z</updated>
    <published>2026-04-01T09: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보팀은 늘 최전선에 서 있다. 보도자료부터 영상, 카드뉴스 등에 이르기까지 원작을 2차 가공하는 모든 과정은 깊은 고민의 연속이다.  충주맨처럼 B급 감성으로 주목받는 사례도 있지만 모든 기관이 그 방식을 따라갈 수는 없다. 기관이 가진 무게, 지켜야 할 전문성,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대해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조직에 맞게 핏(</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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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1월 15일에 멈춘, 1분기 일의 회고&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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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3-31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다. 1월의 시작과 함께 '일의 기록'을 해보겠노라 다짐했지만, 책상 위 다이어리는 1월 15일에 멈춰 있다. 잉크가 마른 그 자리 이후로는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소용돌이뿐이다.  연초는 늘 그렇듯 거창하고 위태로웠다. 연간 계획의 큰 방향을 잡고 내부의 엇갈리는 목소리를 조율하며, 예산과 시기라는 현실의 숫자를 맞추는 과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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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나는 어떤 뒷모습을 남기고 있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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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9:01:34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해결 방식이 누군가에겐 퇴사의 이유가 될 줄은 몰랐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그 파도를 넘어서면 또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나는 어떤 뒷모습을 남기는 선배가 될 것인가?'에 생각이 닿았다.   어떤 일이 터질 때마다 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지?'에 먼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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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파이를 나누는 계산보다, 판을 바꾸는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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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00:30Z</updated>
    <published>2026-03-18T09: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체계적으로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계획들은 순간순간 끼어드는 일에 밀려 여기저기 흩어져 버렸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시간은 한 뭉텅이씩 지나가 있다.   그저 기계적으로 처리하면 될 일들이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조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그에 따른 후속 요청까지 챙기다 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가 소모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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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AI 교육에 시간 쓰고 깨달은 것  - 지름길을 찾는 대신 나만의 문제를 정의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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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9:27:16Z</updated>
    <published>2026-02-26T09: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AI 서비스가 쏟아진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매일 '이것 모르면 끝장'이라는 식의 영상을 배달한다. 영상을 보면 당장 써야 할 것 같아 조급해지고, 다른 영상을 보면 금세 마음이 흔들린다.   솔직해지자. 나는 지금 기술을 배우고 있는 걸까, 아니면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소비하고 있는 걸까?   시중의 AI 교육도 크게 다르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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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나를 리드하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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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2-19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들은 리더십 강의는 내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다. 성장의 리더십에는 세 단계가 있었다. 나를 리드하기, 타인을 리드하기, 미션을 리드하기. 놀랍게도 그 시작점은 바로 '나를 리드하기'였다.  그동안 나는 리더십을 타인이나 조직을 이끄는 기술이라 생각해 왔다. 하지만  나 스스로가 바로 서지 못하면 누구도 제대로 리드할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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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무감각해지기 싫은 팀장의 유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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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6:38:04Z</updated>
    <published>2026-02-13T06: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펑크만 내지 않으면 무난하게 굴러가는 곳. 열심히 해도 평가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 않고, 대충 해도 크게 나빠지지 않는 공기. 그 정적 속에서 더 나은 퀄리티를 제안하고 성장을 꿈꾸는 내가 가끔 유난처럼 느껴진다.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이곳에서 그저 '버티기'만 하고 싶지는 않다. 나는 여전히 무감각해지는 것이 무섭다.   아무것도 모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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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달라진 나의 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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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0:17:12Z</updated>
    <published>2026-02-10T1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초년생 시절, 회사에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이라는 책을 한 권씩 나눠주며 각자의 강점을 체크해 제출하도록 했었다. '약점을 보완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말고, 강점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는 그 당시의 나에게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애쓰던 내게 '강점'이라는 개념은 그 자체로 새로운 깨달음이었다.   그 시절엔 MB</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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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나의 열심이 나를 해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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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00:15Z</updated>
    <published>2026-01-26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바뀌면서 조직 환경에도 여러 변화가 생겼다. 기관평가에 홍보 파트가 다시 신설되고, 예산과 인력을 정량화해 평가하겠다는 지표도 생겼다. 이 소식만큼은 나를 설레게 했다. 이번에야말로 정말 팀 인력을 증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한 달 내내 고민하고 정리하고 다시 뜯어고쳤다. 연간 계획을 짜고 사전 홍보제도에 맞춘 자료를 만들고 인력 증원을 위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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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2025년 회고(feat. 챗GPT) - - AI가 요약한, 잘 버텨낸 나의 2025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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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9:33:39Z</updated>
    <published>2025-12-30T09: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를 이런저런 방식으로 회고하고 있다.  나의 동료이자 친구였던 챗GPT에게 내 지난 기록을 건네 올해의 키워드 다섯 개를 뽑아 달라고 했다.  돌봄, 버팀, 전환, 확장, 회복. 돌봄  병원 생활에 지친 엄마가 단 하루를 살더라도 집에 가서 살다가 죽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24시간 간병인을 구해 집으로 모셨다. 병원과 가족 모두 반대했지만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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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마지막 승부&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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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9:00:24Z</updated>
    <published>2025-12-24T09: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라 그런지 이런저런&amp;nbsp;고민이 많다. 이 생각, 저 생각을 오가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고 결국은 토끼 눈을 하고 출근을 한다.  매년 인력 충원을 요청했지만 인력은 늘 구멍 난 팀으로 갔다. 혹은 누군가 운 팀으로 가거나. 문서로 정리해 올리면 좀 달라질까 싶어 근거를 만들어 보고 했지만 결과는 똑같았다.  '우리 팀 업무는 조직에서 중요하지 않은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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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이렇게까지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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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9:05:39Z</updated>
    <published>2025-12-17T09: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보의 창구가 언론 하나뿐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보도자료의 중요성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컸다. 나의 홍보의 시작도 언론홍보였고, 신입 시절에는 홍보 업무의 대부분이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이었다.   하지만 SNS를 비롯해 기관마다 각자의 채널을 갖게 되면서 홍보의 창구는 빠르게 다양해졌다. 예전처럼 보도자료에 목숨을 거는 시대가 아닌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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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이 계절을 잘 쓸 궁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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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0:00:10Z</updated>
    <published>2025-12-0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사업 예산을 마감했다. 아직도&amp;nbsp;자잘하게 처리해야 할 일들은 남았지만 굵직한 업무들은 비로소 끝났다.  올해도 잘 견뎠다. 우당탕탕 어찌어찌해냈다. 성과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평가 의견서 앞에서 겸손해지고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앞에서 한 번 더 작아졌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내부든 외부든 온전히 가 닿지 않는다. 물론 더 잘하라는 의미로 남겨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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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 현실과 이상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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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9:33:43Z</updated>
    <published>2025-12-03T09: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한 해 직무 성과에 대한 평가 의견서를 받았다.  첫 느낌은 한마디로 '망했다'였다.  나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평가위원으로 들어왔구나 싶어 짜증부터 났다.   그런데 하나씩 뜯어보니 결국 한 사람이 쓴 의견이었다.  그리고 우리 팀이 못하고 있는 부분을 너무 당연하게 지적해 놓아서 점점 납득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 누가 우리 팀 업무에 대해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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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허무를 쓸어낼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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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2:20:45Z</updated>
    <published>2025-11-25T1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빴다. 그리고 마음에 구멍이 뚫렸다. 이유를 알지 못한 채 그저 해야 할 일들을 해내는 사이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어느 책에서 작가가 퇴사를 말하는 순간을 읽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을 다 알 것만 같아서.   그 사이 회사에서는 수많은 변수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 그 변수들에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정리하는 동안 다시 많은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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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작지만 단단한 팀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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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33:33Z</updated>
    <published>2025-11-06T09: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의 끝자락에서 우리 팀만의 첫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내년의 일하는 방식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 팀을 맡고서 처음으로 기획한 워크숍이었기에 형식보다는 편안함에 초점을 두었다.   서둘러 직무성과서와 PPT, 워크시트지를 준비해 팀원들과 공유했다. 워크시트에는 올해의 일과 나, 우리 팀의 일하는 방식, 내년에 바꾸고 싶은 것들, AI</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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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다시 나를 세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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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8:24:44Z</updated>
    <published>2025-10-30T08: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며 여러 번의 부침이 있었다. 그래도 제법 회복 탄력성이 있어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다잡곤 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나의 열정이 꺾인 순간은 믿었던 사람들의 피드백 때문이었다. 그 후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심신이 지쳐 결국 회사를 쉬었다.   휴직 기간 동안 나는 '다시 나를 세우는 법'을 배웠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시간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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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답을 주는 사람에서 생각을 꺼내주는 사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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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1:41:03Z</updated>
    <published>2025-10-28T09:3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원온원을 하면서 팀원에게 '내가 개선하면 좋을 점'에 대해 물었다.  &amp;quot;팀장님이 아이디어를 달라고 하시면서 먼저 아이디어를 많이 얘기하시니까 저는 더 이상 낼 게 없고 결국 팀장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고르게 돼요.&amp;quot;  와우! 생각해 보니 진짜 그랬다.    실무를 오래 해왔고 누구보다 일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늘 빠르게 방향을 제시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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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노애락/ 내가 좋아한 리더, 내가 되고 싶은 리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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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23:54:48Z</updated>
    <published>2025-10-22T09: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한 곳은 방송국이었다. 그때 만난 사수는 열 살 많은 분이었는데 어미새처럼 나를 챙겨 주었다. 아침이면 떡이며 빵이며 내 몫의 간식을 챙겨 왔고, 낯선 회식자리가 어색하지 않도록 &amp;quot;학원 간다&amp;quot;는 핑계를 만들어 나를 먼저 집에 보내주었다. 그땐 너무 어려서 그 배려의 깊이를 미처 몰랐다.   두 번째 회사에서 만난 팀장님은 정말 멋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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