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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taSoph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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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ehee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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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Data + Philosopher = 데이터로 사유하는 존재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놓치고 있는 것, 놓친 것, 놓칠 수 있는 것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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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28T11:03: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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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침, 가래, 소음. 공존 규칙의 붕괴 - 공존 규칙의 붕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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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2:49:35Z</updated>
    <published>2026-04-17T02: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원래 편안한 곳이 아니다. 사람이 너무 많고, 너무 가깝고, 너무 빨리 움직인다. 도시가 도시로 유지되려면 단 하나가 필요하다. 서로를 조금씩 참아주는 것. 서로의 존재를 불필요하게 침범하지 않는 기술이다.  요즘 공공장소를 걷다 보면 이상한 피로감이 든다. 단지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다. 누군가는 길바닥에 침을 뱉고, 누군가는 가래를 끌어올리며 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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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영화는 왜 떡밥만 남기고 이야기를 잃었나 - 한국영화는 어디서 망가졌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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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03:55Z</updated>
    <published>2026-04-16T09: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관을 나오며 마음에 남아야 하는 것은 하나의 인간, 하나의 시대, 하나의 질문이어야 한다. 요즘 한국영화는 자꾸 반대로 간다. 영화 한 편을 온전히 끝내는 대신 끝난 척하면서 다음 떡밥을 흘린다.  이야기를 완성하지 못한 작품들이 세계관, 쿠키영상, 시리즈 암시, 익숙한 캐릭터 톤으로 자신을 포장한다. 관객은 작품을 본 것이 아니라 기획서를 본 기분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m1%2Fimage%2FtFAfXN6xnX5_8kUd1pqayy1QS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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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기는 싫은 리더들의 최후 - 공부하지 않는 리더 밑에서 대기업은 늙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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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4:27:40Z</updated>
    <published>2026-04-16T04: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경제는 아직 숫자로는 버티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26년 성장률을 2.0%로 KDI는 1.8%로 봤습니다. 같은 보고서 안에는 더 중요한 문장이 숨어 있습니다.  수출은 둔화되고, 생산성은 떨어지고, 잠재성장률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겉으로는 살아 있는 것처럼 보여도 안쪽의 성장 체질은 약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국 회사들의 회의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m1%2Fimage%2FDjPEcfoWWe5GDAoRONU0mljzz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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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데이터 리터러시는 새로운 교양이다 - 숫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이제 문장을 읽고도 속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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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3:03:14Z</updated>
    <published>2026-04-16T03: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daeheestory/266     예전에는 교양 있는 사람을 떠올릴 때 흔히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생각했다. 역사와 철학을 알고, 예술과 문학을 이해하며, 사회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 나 역시 그런 교양의 가치를 깊이 믿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요구한다. 숫자를 읽는 능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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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인간다움이라는 착각 - 우리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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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7:11:59Z</updated>
    <published>2026-04-15T07: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공개된 흐름만 봐도 방향은 분명합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3개월 내 ChatGPT 이용 경험이 54.5%까지 올라왔고, 검색의 목적도 단순 생활정보보다 지식 습득과 업무&amp;middot;학습용 정보 탐색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답을 못 얻어도 다시 포털로 돌아가기보다 AI 안에서 질문을 수정하며 머무르는 비중도 높아졌습니다. 기업 현장에서도 AI 사용은 이미 넓게 퍼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m1%2Fimage%2FCiLXy4oAkCL9jNb7JZH50-dr1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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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촌지와 권위로 버티던 교사는 왜 무너지는가 - AI는 들켰다. 가르치지 않던 어른들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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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4:37:45Z</updated>
    <published>2026-04-15T04: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말하자. 대한민국 교육을 망친 것은 &amp;lsquo;교사&amp;rsquo;라는 직업 전체가 아니다. 문제를 만든 것은 언제나 일부였다.  학생보다 체면을 먼저 챙기고, 교육보다 권위를 중시하고, 실력보다 자리와 연차를 믿고, 잘못이 생기면 책임은 학부모와 제도와 아이들에게 떠넘기던 사람들. 예전에는 그런 교사가 꽤 오래 버틸 수 있었다. 정보가 닫혀 있었고, 학교는 작은 왕국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m1%2Fimage%2FQVE0XCEOvRPaIHCPmjZIH4ZpF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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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왜 대부분의 사람은 좋은 기업을 들고도 실패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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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8:22:49Z</updated>
    <published>2026-04-14T08: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daeheestory/261    투자를 오래 보다 보면 이상한 장면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같은 기업을 봤고, 같은 뉴스도 읽었고, 심지어 같은 시기에 매수했는데 결과는 전혀 다르다. 어떤 사람은 끝내 큰 수익을 얻고, 어떤 사람은 중간에 흔들려 나간다. 더 흥미로운 건 실패한 사람도 대개 엉뚱한 회사를 산 것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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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다 해주는데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은? - 혼자 일하는 천재보다 함께 판단하는 팀이 살아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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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6:51:11Z</updated>
    <published>2026-04-13T06: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제 AI가 다 해주는데 굳이 사람들끼리 길게 회의하고 맞춰갈 필요가 있나?&amp;rdquo; 이 말은 절반만 맞다. 가장 달콤한 부분만 맞고 가장 위험한 부분은 틀렸다.  AI는 분명히 혼자 일하는 사람의 생산성을 폭증시킨다. 문서를 초안으로 만들고, 정리하고, 비교하고, 요약하고, 코드와 기획안까지 뽑아낸다. 하버드 비즈니스스쿨과 P&amp;amp;G 현장 실험에서도 개인이 AI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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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기술은 우리를 편하게 만들지 않았다 - 더 빨라진 세상에서 왜 우리는 더 지치고 더 산만해졌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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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4:47:13Z</updated>
    <published>2026-04-13T04:4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daeheestory/258      기술은 우리를 편하게 해줄 것처럼 등장했습니다. 버튼 하나면 주문이 되고, 검색 한 번이면 정보가 나오고, 메시지 하나면 사람이 연결됩니다. 오랫동안 믿어왔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삶은 더 효율적이고, 더 여유롭고, 더 편안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냉정하게 돌아보면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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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의로 존재를 증명하는 팀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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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3:42:46Z</updated>
    <published>2026-04-13T03: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과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니 사람을 오래 붙잡아두는 방식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사람. 문제를 푸는 대신 회의를 열고, 책임을 지는 대신 보고를 받고, 판단을 내리는 대신 &amp;ldquo;다시 한번 정리해보자&amp;rdquo;는 말로 시간을 태우는 사람. 나이가 벼슬이 된 순간부터 실력 없는 리더는 대개 말을 늘리고 회의를 늘립니다.  이 문제를 세대의 문제로만 보고 싶지 않습니다. 4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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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비교는 왜 중독이 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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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3:28:22Z</updated>
    <published>2026-04-11T13: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daeheestory/248    사람은 원래 비교하는 존재다. 비교하지 않고는 자기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존재다.  어릴 때는 성적표로 비교당하고, 어른이 되면 연봉과 집값, 직함과 외모, 팔로워 수와 말투까지 비교의 대상이 된다. 세상은 늘 묻는다. 너는 저 사람보다 어디쯤 와 있느냐고.  문제는 비교가 습관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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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기침을 가리지 않는 사회 - 배려가 사라질 때 감염보다 먼저 퍼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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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6:47:05Z</updated>
    <published>2026-04-10T06: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daeheestory/246    기침 소리는 원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문제는 소리 자체가 아니다. 문제는 소리가 터져 나오는 방식이다.  길거리나 지하철, 사무실이나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그런 순간이 있다. 누군가가 아무렇지 않게 아주 익숙하다는 듯이 입을 가리지 않은 채 기침을 한다. 짧고 거친 소리가 공기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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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해봤으면 말하지 말라고? - 한국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경험의 독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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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6:59:26Z</updated>
    <published>2026-04-09T06:5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과 대화하다 보면 꼭 이런 말이 튀어나온다. &amp;ldquo;애 안 낳아봤잖아.&amp;rdquo; &amp;ldquo;결혼도 안 해봤잖아.&amp;rdquo; &amp;ldquo;연애도 안 해봤잖아.&amp;rdquo;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해시키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상대의 입을 닫게 하려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늘 같은 생각을 한다. 정말 세상 모든 일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렇다면 정치를 해본 적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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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30대가 갑자기 화가 많은 진짜 이유 - 사랑까지 비용으로 계산하게 만든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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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4:08:08Z</updated>
    <published>2026-04-09T04: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20,30대는 왜 이렇게 쉽게 날이 서 있을까. 누군가는 말한다. 연애를 안 해서, 섹스를 못 해서, 사랑을 몰라서 그렇다고. 절반만 맞다고 본다. 사랑이 없어서 화가 난 것이 아니라 사랑조차 감당할 수 없는 사회가 사람을 거칠게 만든 것이다.  청년은 원래 욕망이 많은 세대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자기만의 삶을 갖고 싶다.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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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신뢰는 알고리즘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 - AI 시대, 정확함과 믿음은 왜 같은 말이 아닌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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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54:04Z</updated>
    <published>2026-04-09T03:5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이전 편부터! https://brunch.co.kr/@daeheestory/253   본격 시작!  오래전부터 신뢰를 숫자로 바꾸고 싶어 했다. 별점, 평점, 리뷰 수, 팔로워 수, 재구매율, 응답 속도, 정확도, 추천 점수. 사람은 복잡한 것을 견디기 어려워하기 때문에 믿음마저 측정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AI 시대에 들어서면서 그 욕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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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만 벌면 다 용서되는 세상에서 - 왜 우리는 어른 앞에 고개 숙이는 법부터 잃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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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42:44Z</updated>
    <published>2026-04-08T05: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묘하게도 두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성공을 외칩니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크게 벌라고 말합니다. 숫자가 곧 실력이고, 수입이 곧 인격이며, 성과가 곧 진실인 것처럼 떠듭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아주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무너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삶을 오래 살아온 사람 앞에서 고개를 숙일 줄 아는 태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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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배운 사람은 왜 더 교묘하게 성매매를 합리화하는가 - 욕망이 아니라 권력의 언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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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58:54Z</updated>
    <published>2026-04-08T04: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성매매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amp;ldquo;욕구는 있는데 어쩌겠어.&amp;rdquo; 이 말이 가장 비겁한 문장이라고 생각한다. 욕망을 설명하는 척하지만 사실은 책임을 지우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문장이다. 성매매를 반복해서 찾고 끝내 정당화하는 사람들은 타인을 돈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감각을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문제는 성욕의 문제가 아니다. 구조의 문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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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왜 인스타그램에서 몸을 전시할까 - 엉덩이와 가슴이 말해주는 관심경제의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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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4:37:07Z</updated>
    <published>2026-04-08T04:3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죽자살자 자신의 엉덩이와 가슴을 내보이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많은 사람은 이 현상을 보고 쉽게 말한다. &amp;ldquo;관종이라서.&amp;rdquo; &amp;ldquo;자극적이라서.&amp;rdquo; &amp;ldquo;세상이 타락해서.&amp;rdquo; 가장 중요한 진실을 놓친다. 문제는 몇몇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무엇이 더 빨리 보이고 더 오래 소비되는가를 중심으로 설계된 플랫폼 구조다. 인스타그램은 추천과 노출 과정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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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유튜버는 왜 &amp;lsquo;어그로&amp;rsquo;로 소비하는가 - 위험은 상품이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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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0:00:59Z</updated>
    <published>2026-04-07T10: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부 여행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다 보면 묘한 불쾌감이 듭니다. 스스로를 탐험가처럼 연출하지만 실제로는 위험을 연출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 같은 나라를 하나의 복합적 사회로 보여주지 않고 오직 &amp;ldquo;죽을 뻔했다&amp;rdquo;, &amp;ldquo;총 맞을 뻔했다&amp;rdquo;, &amp;ldquo;여긴 진짜 미쳤다&amp;rdquo; 같은 문장으로 잘라냅니다. 그렇게 한 나라의 역사와 사람은 지워지고 남는 것은 클릭을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m1%2Fimage%2FWkrqKXnlimsGr7gPRSH3VNbjjj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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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장기투자는 인내의 문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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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03:28Z</updated>
    <published>2026-04-07T09: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편부터 보기! https://brunch.co.kr/@daeheestory/252  사람들은 장기투자를 말할 때 인내를 먼저 꺼낸다. 좋은 기업을 오래 들고 가려면 참을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시장은 우리의 감정을 흔들고 가격은 생각보다 훨씬 자주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장기투자에 인내가 필요하다는 말은 분명 맞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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