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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주는 모기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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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한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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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17T13:55: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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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째 이야기-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 청주의 옛 중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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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2:54:16Z</updated>
    <published>2026-01-08T02: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북 도청이 있는 청주시 성안동에는 성안길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일제강점기 때는 본정통이라 불리던 곳으로 연세 있는 청주 사람들은 본정통이라고 하고, 젊은 사람들은 성안길이라고 한다. 옛날 청주 읍성이 있었으니, 성의 안쪽 길이라는 뜻이다. 청주 문화의 중심지로 역할했던 곳으로 쇼핑과 영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vCZrpncrtlj5ajr1v12PVLcNe3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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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번째 이야기- 괴산 각연사와 겨울 - 까마귀가 점지어 준 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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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5:19:23Z</updated>
    <published>2025-12-26T01: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괴산 각연사는 산속에 숨어있다고 하기보다는 산이 숨기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덕가산, 보개산, 칠보산으로 불리는 세 개의 산이 절을 감싸 안고 있다. 마추픽추가 하늘에서 봐야 보이듯, 각연사도 하늘에서 보아야 보이는 절인 듯 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어머니의 깊은 품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숨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rEsSTw9GrTNLDH-NhUGIv_r2v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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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이야기-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 구층석탑 - 전쟁과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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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5:17:08Z</updated>
    <published>2025-12-24T03:1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주 수안보에서 체천 한수면으로 들어서면 미륵대원과 계립령, 월악산과 덕주사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면서 사람들은 제천의 보물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문화재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큰길에서 약간은 벗어난 작은 계곡 옆 언덕 위에 있는 위치의 불리함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제천 한수면 송계계곡은 여름이면 물놀이하는 사람으로 넘쳐나고, 가을이면 단풍을 찾아 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hDS3nZ2o6v41Hq-StYCa88CoC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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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번째이야기-충주 탑평리 7층 석탑(중앙탑) - 중앙은 돌고 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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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5:16:36Z</updated>
    <published>2025-12-23T01: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원도 태백을 출발한 남한강 물줄기는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 제천의 산을 만나 이리 돌고 저리 돌아 충주를 만났다. 남한강은 충주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한숨을 돌리며 쉬엄쉬엄 흘러간다. 충주는 남한강을 받아들여 풍요를 누렸다. 이 풍요의 땅은 많은 나라들이 이곳을 노렸고, 이곳을 영원히 차지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고구려는 이곳을 국원경으로 이름 짓고 충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n4P81ZOL7kFZzS1IwHZSnzmen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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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번째이야기-충주 미륵대원지와 덕주사 마애불 - 그리움, 고마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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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3:47:02Z</updated>
    <published>2025-12-21T03: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 높고 산 깊은 곳에 자리를 잡은 절은 어떤 사연을 갖고 있길래 지금도 쓸쓸함을 주는 걸까? 충주와 제천의 경계에는, 문경과 체천의 경계에는 잉카 사람들이 남긴 돌덩이 예술같은 불상과 탑들이 남아있다. 이름하여 미륵대원이라는 곳이다. 예전에는 이곳을 미륵리사지라고 불렀다. 아마 익산에 있는 미륵사지와 구별하기 위해서 그렇게 불렀던 것 같다. 이 절의 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aagCrSmtP3d_lDBVs4XENzfHKsI.jpg" width="1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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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배우기와 내리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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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4:41:12Z</updated>
    <published>2025-12-17T04: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운동 신경이 참 없다. 특히 발로 하는 것은 더욱더 그렇다. 더 큰 문제는 운동하는 것도 좋아하지는 않는다. 안 좋아하니 안하게 되고 안히니 운동 신경이 발전할 가능성이 없다. 그렇다 보니 남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스포츠)가 없다. 직장에서 많이 하는 배드민턴이나 탁구를 못하니 함께 어울릴 수가 없으니 동료와 함께 친해지는 것에 한계가 있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S3hOqMBtTOJZZ58PJGrdoW4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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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구 국가대표 주민규 선수가 학교에 오면 생기는 일 - 학교에서 일어난 특별한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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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4:13:08Z</updated>
    <published>2025-12-12T0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이야기해 주지 않는다면 우린 남의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질 일이 없을 것이다. 학교라는 곳은 세상의 흐름에 민감하게 바뀌거나 구성원들의 성향에 의해 크게 변화되는 곳은 아니다. 크게 파도치지 않는 잔잔한 바다처럼 일상의 일이 일어나는 곳이며, 큰 일이라고 해봐야 학생들이 어떤 사고를 일으키느냐 정도일 뿐 1년 동안은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mbMYIYaHAU6ckMEZQt2olYEKL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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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령 지산동 고분군(대가야) - 산위로 올라간 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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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6:50:42Z</updated>
    <published>2025-12-09T06: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세 유럽 사람들은 도시의 부를 자랑함과 동시에 예수님(천국)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교회 건물을 높게 높게 지었다. 그래서인지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도시마다 거대한 두오모가 도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가야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를 건국한 사람들이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믿었고, 그래서 건국신화에서도 하늘에서 알이 내려온다. 그래서일까 가야의 왕과 귀족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DumYmU6siGkAHauGh0zyHF_O8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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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북토성에서 만난 예비 신혼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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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6:51:44Z</updated>
    <published>2025-12-09T06: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질 무렵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 청주의 정북토성을 오랜만에 찾았다. 청주를 대표하는 미호천과 무심천이 만나는 넓은 평야에 마치 가래떡을 네모나게 말아놓은 듯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성 주변으로는 벼들이 여물어 가고 있었다. 가을이 깊어지면 황금색 들판으로 곧 물들어 성벽에 올라서면 석양과 어우러져 더욱 많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xnJ47PoRYFYtKHblr44XdHNDc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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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여행 - 세번째 이야기 - 부여박물관에서 만나는 백제인의 솜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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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7T13:16:51Z</updated>
    <published>2021-12-17T06: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물관은 말 그대로 박물(온갖 물건이 다 있는)이 있는 곳이다.  그러니 여기 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 눈에 인류의 예술 작품들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그러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박물관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는 '지루함', '식상함' 이런 반응들이 앞선다. 더욱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박물관은 전시 방법이 구석기시대부터 시대순으로 전시되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V8jpvWCjte4K9doDRj_THmwfe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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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 여행 - 두 번째 이야기 -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부소산성- 망국의 슬픔을 간직한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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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2:23:52Z</updated>
    <published>2021-10-24T05:5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여 왕릉원에서 부여읍내로 들어오는 길은 부여가 가지고 있는 지금 현실을 잘 보여 주고 있었다. 한 나라의 수도였지만 철저하게 파괴되고 겨우 살아남았지만 아직까지도 옛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직도 1980년대에 머무른 듯 한 풍경이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없는 것이 이곳 사람들과 관광객들에는 못내 아쉬울 지라도 나는 지금 이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QII8y-H000u_xsbnGQvSc1wtE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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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여자였을텐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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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2:24:00Z</updated>
    <published>2021-10-23T11: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가에 핀 코스모스가 참 예쁘네. 그래 엄마도 보셨다면 '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라고 하셨을 텐데. 평생 농작물을 보살피느라 잡초를 뽑으시던 엄마도 잡초 보는 것보다 꽃보는 것을 좋아했을 텐데. 엄마도 꽃을 좋아하는 여자였음을 그땐 몰랐다.  그땐 엄마는 그냥 엄마였다.  음식이 참 부드럽고 맛있네. 그래 엄마도 드셨다면 '참 맛있네'라고 하셨을 텐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GpVnZcnI7_gIO0WOcROQxlxud4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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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여여행- 첫 번째 이야기 - 부여 왕릉원 -사비시대 왕족들의 영혼 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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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2:24:11Z</updated>
    <published>2021-10-23T11: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구려 장수왕은 427년 수많은 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국 도읍을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겼다. 교과서에는 도읍을 옮긴 이유 중의 하나로 남진 정책이라고 쓰고 있다. 그로부터 한참이 지난 475년에 만반의 준비를 마친 장수왕은 백제의 수도 한성을 점령해버렸다. 고구려의 대군에 맞서 개로왕은 동맹국 신라에 도움을 청하게 되고 나중에 문주왕이 되는 아들(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ycV7aD-NHJ566X8qRojbCCKmM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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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주 부모산 - 부모처럼 사람들을 보듬어 주는 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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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6T04:10:41Z</updated>
    <published>2020-07-04T08: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엄마 오늘은 힘든 코스야 쉬운 코스야. 그냥 쉬운 코스로 가면 안돼.  엄마: 안돼 하루씩 번갈아 가며 가야돼. 아이들과 엄마는 부모산을 한바퀴돌면서 늘 정해진 답을 놓고 실랑이를 벌인다.  코로나19가 준 삶의 변화는 등산이다. 갑갑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아들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산아래는 제법 많은 차들이 길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Wxoma7ndSZ_ms6coGthOnhPIK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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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주 상봉재 옛길 - 엄마와 아이의 슬픈 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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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8T07:57:55Z</updated>
    <published>2020-06-18T02: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고갯길이 많다. 그러다 보니 교통수단이 발달할 수 없었고 오직 사람의 힘으로 소식이든 물건을 날라야 했다. 그래서 고개는 이별의 장소이면서 세상 소식을 전해주는 장소이기도 하다.  문경은 바로 서울에서 영남지방으로 전해지는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 아니던가.   사람과 물건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lZScXY8rielgyXAk9HhG1w5Fr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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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북 영동 반야사 둘레길 - 직접 걸어야만 얻어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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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7T06:53:07Z</updated>
    <published>2020-06-17T03: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동 반야사 앞을 흐르는 구수천을 따라 상주까지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혼자여도 외롭지 않을 것 같은 길이며 함께여도 시끄럽지 않을 것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어렵고 힘들지 않을 것이라 여겼으나 직접 걸어야만 비로소 얻어지는 것들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길을 걸어볼까요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구불구불한 길. 길을 걸어볼까요 아름다운 양보가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osqjS8A8gyFO_Ks9BUmD6Fh7B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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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란다와 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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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31T13:25:04Z</updated>
    <published>2019-12-31T07: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란다에서 신문을 보거나 누워 책을 보는 것은 집안 어디에서 보는 것보다 즐겁다. 우리 집은 다행히 확장 공사를 하지 않아 베란다와 거실이 구분되어 있다. 많고 많은 곳 중에 왜 하필 베란다일까? 베개를 들고 담요를 들고 베란다에 누워 책을 보다 잠이드는 일. 그냥 침대에 눕기만 해도 되는 일을 왜 이렇게 번거롭게 할까?  어릴 적 우리 집은 방두개에 마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24RIXICxnIiuGiaYJEYbMusSU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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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뒤꿈치 갈라짐 그리고 어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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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8T15:21:51Z</updated>
    <published>2019-10-28T12: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은 잊지도 않고 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바람이 어느새 차가워지고 나무들은 생존의 몸부림으로 잎을 떨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계절이 오고 감을 자연에서  방송에서  달력에서 알아챕니다.  그런데 나는 어느 순간부터 몸에 새겨집니다. 발바닥. 어느 순간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옵니다. 살만하니 그냥 무시하고 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걷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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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0일살이 다섯번째 이야기 - 모르면 모르는 이야기-무명천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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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7T01:45:00Z</updated>
    <published>2019-08-26T12: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림읍 월령리는 일명 선인장마을로 불린다. 아내도 202버스노선을 따라 여행지를 정하더니 선인장마을에 가고 싶어했다. 이색적 느낌,  바다 이런 것들로 여행지로 선정하는 요소가 되었을 것이다. 나는 시큰둥했다. 선인장은 흔하게 보는거고 식물원 비슷한데 가면 꼭 대규모로 여러 선인장을 꾸며놓고 가시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한림공원에서도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JCWkYFnj0dH9IeI1I54SvuT-Z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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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10일 살이 네번째이야기 - 제주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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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6T04:13:05Z</updated>
    <published>2019-08-24T09: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제주바다는 요란했다. 보는 바다에서 뛰어드는 바다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여름바다를 즐기고 있었다. 서핑하는 사람들, 썬텐하는 사람들, 바닷물이 밀려가고 미처  나가지 못하고 바위틈에 남은 작은 동물들을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 해수욕과 모래놀이를 번갈아 가며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몇시간을 이야기하는 우정이 있고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2%2Fimage%2FGe2jROO1sawolh0GBnm4-2XaD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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