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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태정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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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lissful9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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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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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1-30T22:20: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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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학 박사과정생,&amp;nbsp;롤러코스터를 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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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37:21Z</updated>
    <published>2026-03-26T07: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지도교수님과 함께 주심을 정했다. 이렇게 떨리는 감정을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연예의 감정? 아니면 범죄로 인한 두근거림? 이렇게 심장이 쫄리는지 그럴 수 있는지 또 새삼 느꼈다. 심사를 하기로 정했고, 주심을 정하는 과정이 깜깜한 곳에서 손으로 더듬으며 길을 찾는 기분이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암흑 속에 서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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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학 박사과정생, 30%의 길 - 작년 이맘때, 딴짓을 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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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9:20:07Z</updated>
    <published>2026-03-18T09:2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럴 줄 알았으면 작년에 정신 차리고 좀 했을 텐데...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봄비가 내리는 오늘 작년 이맘때 작업했던 현장에서 문자가 날라왔다. 봄비를 촉촉하게 머금은 식물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나보다. 사진과 함께 여기저기에 봄은 왔는데. 내 마음은 여전히 시베리아다. 작년 이맘때 왜 논문에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했나 싶다가도, 소논문도 한편 쓰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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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학 박사과정생, 육아와 논문 사이에서 버티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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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8:07:46Z</updated>
    <published>2026-03-02T08: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적으려고 한다. 나의 생각은 시시때때로 변하고, 내 기둥이 송두리째 뽑혀서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느낌이라, 정신을 온전히 붙잡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로 정리해 두려고 한다.  이 글이 내 연구의 방향성을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도, 만일 이렇게까지 했는데 학위논문을 마무리 하지 못한다면 정말 어처구니 없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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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라 - 나라는 사람은 몇개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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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8:42:19Z</updated>
    <published>2025-11-13T08:4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지금 삼남매의 엄마이자, 아내, 큰 딸 등등등 생물학적 관계에서 갖는 역할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1인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고 박사과정생이기도 하다. 정원과 관련된 책을 번역하고 정원과 관련된 책을 가지고 동료들과 스터디를 하며, 정원을 만들기도 조경설계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5년전 암선고를 받은 암생존자이기도 하다.  그런 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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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내아이 - 막내 아이의 7번째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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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10:00:33Z</updated>
    <published>2025-01-13T08: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었다. 많은 다짐을 했던 20대가 있었다. 매년 혹은 매달, 매주, 그렇게 다이어리의 새로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의 글자는 다짐으로 시작해 다짐으로 끝이 났다. 어느 날 그 다이어리를 들춰보니 매년 같은 이야기들이었다. 결국 나는 한 해도 제대로 나의 다짐을 이뤄낸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할 수 있는 혹은 해야만 하는 것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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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하리정원2 - 사마귀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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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15Z</updated>
    <published>2023-04-23T12: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전 부지런히 삼하리를 다녀오기로 한다. 마당에서 시들시들해지는 모종을 보니 지난주 뿌려놓은 씨앗들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오전 11시에 삼청동에서 약속이 있었지만, 미룰 수 없어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일단 출발했다. 도착하자마자 씨앗을 뿌려놓은 곳에 물을 주고 있는데, 둘째 아이가 오빠를 부른다. 사마귀집을 발견했다고 한다. 큰 아이는 달려가 그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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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하리정원 1 - 아이들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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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2T05:04:15Z</updated>
    <published>2023-04-12T00: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하리정원을 만들게 된 계기를 먼저 써야 맞겠지만, 그건 좀 더 여유로운 시기로 미루고, 올해 아이들과 아이들의 정원을 만든 이야기부터 시작해야겠다. 지킬 할머니가 저명한 가드너가 된 일생을 적은 책의 초반에 아이들에게 정원을 가꾸게 하라고 했다. 짧은 문장 하나가 내게 콕 다가왔다. 지킬처럼 정원에 빠지게 하고 싶은 마음보단 아이들이 우리 정원을 좀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m8%2Fimage%2F785M1Uw2JzGoa9K6jvXRXLOQj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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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장례식 - 내 생애 마지막 잔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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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6T01:16:02Z</updated>
    <published>2022-12-05T14: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에 한 번씩 가족사진을 찍는다. 그날은 평상시와 다르게 이쁘게 차려입고 메이크업을 받기도 한다. 나의 모습이 아름답게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촬영일 며칠 전부터 준비를 한다. 어느 날 갑자기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내 생애 마지막 날이 끔찍한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그 모습으로 남겨진 이들에게 기억되길 바라지는 않는다. 나는 그렇게 매일 나의 마지막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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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 그리고 내년을 위한 준비 - 삼하리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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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01:49:23Z</updated>
    <published>2022-12-04T17:0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간정원 멤버들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내게 주도적으로 책을 준비할 것을 권유했다. 내겐 아직 비즈니스가 없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그림이 없다며 나를 타박했다. 답답해 보였나 보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꾸고 욕심을 내고 달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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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짓기 - 사업자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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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30T00:13:02Z</updated>
    <published>2022-11-29T20: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박사과정 코스웍을 마친다. 4학기을 어떻게 다녔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기말 발제가 남았으니, 끝나지는 않았다. 마음은 이미 종강을 했지만 말이다.   요즘 나는 논문과 학위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는다. 치열하게 생각의 비중을 많이 두는 곳은 &amp;lsquo;사업자명&amp;rsquo;이다. 골돌하게 한참을 고민하다가, &amp;ldquo;이름이 뭐가 중요해&amp;rdquo; 라고 생각하다가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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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 - 고속버스 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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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02:19:31Z</updated>
    <published>2022-06-08T01: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창밖을 바라봤다. 버스에 올라탔으니 내 시선은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창문 커튼봉이 있는 그 아래로 시선이 뻗어나간다. 시선이 딱 멈춘 곳은 금계국과 솔채. 그리고 알록달록 양귀비가 피어있는 사면이었다. 조금 더 눈꺼풀을 들어 올리니 바로 위에 산철쭉이 캐드선을 따라 모아 심어져 있다. 산철쭉 가지들은 잘려나가 불 품 없는 깍두기 모양을 하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m8%2Fimage%2Fbwas92X2pjOS0B2j89WlIzTpK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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